• 제목/요약/키워드: 메틸브로마이드

검색결과 26건 처리시간 0.032초

수입과실류(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를 대상으로 Methyl Bromide (CH3Br)와 Hydrogen Cyanide (HCN) 훈증소독 처리 후 약제 잔류 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Methyl Bromide and Hydrogen Cyanide in Banana, Orange, and Pineapple)

  • 박민구;성보경;조재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54권3호
    • /
    • pp.214-217
    • /
    • 2011
  • 바나나, 오렌지 및 파인애플을 대상으로 시안화수소 처리후 잔류 특성을 평가하여 과실류에 대한 메틸브로마이드 대체 훈증제 개발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소독시 3일차에서 잔류량이 오렌지와 바나나에서는 1 mg/kg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고, 파인애플의 경우에도 1 mg/kg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으로 잔류허용 기준치 50 mg/kg을 훨씬 하회하고 있어 메틸브로마이드 잔류로 인한 독성문제는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평가되었다. 시안화수소 훈증소독의 경우 3일차에서 오렌지 50-60%, 바나나 70-80% 그리고 파인애플 50% 정도 분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나, 잔류허용 기준치 5 mg/kg을 하회하는 1 mg/kg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메틸브로마이드 대체 훈증제로서 시안화수소의 사용이 가능함을 뒷받침하는 유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환경파괴농약 MB 대체용 무공해 천연물농약 개발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 산림경영
    • /
    • 통권148호
    • /
    • pp.54-55
    • /
    • 2001
  • 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몬트리올의정서에서 오존층 파괴물질로 지정되어 2005년부터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되게 되는 훈증농약인 메틸브로마이드(Methyl Bromide : MB)를 대체할 수 있는 훈증활성물질 이소치오시아네트(Isothiocyanate)를 양고추냉이(겨자무)로부터 추출하는데 성공하였다. 메틸브로마이드는 세계적으로 토양소득, 검역, 시설물 훈증에 약 7만톤이 사용되는 유독성 물질로서 대체물질 개발을 위해 여러나라에서 연구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도 OECD 가입국으로서 환경친화적 무공해 농약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소치오시아네이트는 쌀, 옥수수, 콩 등 각종 곡물에 피해를 주는 쌀바구미, 팥바구미, 화랑곡나방, 권연벌레 등 저장곡물해충에 메틸보로마이드와 대등한 살충효과가 있는 무공해 천연물로서 메틸브로마이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제형개발 등 상품화가 되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저장곡물 방충농약을 대체할 수 있어 연간 300만 달러의 외화 절감은 물론 지구환경파괴를 막을 수 있는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였다.

  • PDF

모델식물 애기장대에 대한 훈증제 메틸브로마이드의 약해발생 및 N-acetyl-L-cysteine, L-glutathione, indole-3-acetic acid의 약해억제 효과 (Reduction effects of N-acetyl-L-cysteine, L-glutathione, and indole-3-acetic acid on phytotoxicity generated by methyl bromide fumigation- in a model plant Arabidopsis thaliana)

  • 김경남;김채은;박정은;유진성;김우성;전황주;김준란;이성은
    • 환경생물
    • /
    • 제39권3호
    • /
    • pp.354-361
    • /
    • 2021
  • 본 연구는 식물검역 분야에서 주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제로 인해 발생하는 약해를 저감하기 위한 물질을 모델식물인 애기장대를 이용하여 스크리닝하였다. 사전연구를 통하여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제의 식물 독성 메커니즘으로 활성산소발생와 식물 성장 호르몬인 옥신의 식물체 내 분배억제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여, 약해 저감물질후보군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ROS scavenger 2종(NAC, GSH)과 옥신을 훈증제 처리 전 애기장대에 처리한 후 약해의 저감 정도를 육안평가와 더불어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메틸브로마이드에 의해 유도된 약해는 옥신보다는 활성산소를 저감시키는 물질후보군들에서 약해 저감효과가 나타났다. 이 중 GSH을 이용하여 농도구배하여 전처리하였을 때, 5 mM GSH 전처리 후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시 약해 저감효과가 두드러졌다. GSH 전처리 시 식물체 내에 MBF1c와 HSP70 유전자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으로 유도되는 약해를 방어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을 것이라고 평가된다. 따라서, 식물검역 훈증제 메틸브로마이드에 의해 발생하는 약해를 저감하는 데 GSH의 사용가능성을 평가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식물체에 적용하여 수출입 시 약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체-고체 반응을 통한 유기기로 치환된 몬모리로나이트의 합성 (Preparation of Organically Modified Montmorillonite by Solid-Solid Reactions)

  • 최현국;류정걸;유성구;김봉식;서길수
    • 공업화학
    • /
    • 제10권6호
    • /
    • pp.960-962
    • /
    • 1999
  • Sodium montmorillonite($Na^+$-MMT)와 알킬 암모늄 브로마이드(스테아릴트리메틸 브로마이드와 세틸트리메틸 브로마이드)를 일정한 온도와 가압하에서 고체-고체 반응시켜 유기 montmorillonite(MMT)를 합성하였다. 고체-고체 반응에 의해 얻어진 복합체는 통상적인 수용액법에 의해 얻어진 복합체와 유사하였다.

  • PDF

BIODEGRADATION PATHWAYS OF TRICHLOROETHYLENE (TCE) AND METHYL BROMIDE (MeBr)

  • Chung, Keun-Yook
    • 환경위생공학
    • /
    • 제16권3호
    • /
    • pp.1-13
    • /
    • 2001
  • 트리클로로에틸렌 (trichloroethylene, TCE)는 오랜 시간동안 자연환경에서 잔류할 뿐만 아니라 TCE보다 더욱 더 독성이 강한 중간 생성물들을 만들기 때문에 미국과 대부분의 전세계 국가들로부터 주요 1차 환경오염물질로 분류되었다. 그러한 독성물질들은 혐기성 상태에서는 다이클로로 에틸렌(dichloroethylene, DCE)과 바이닐 클로라이드 (vinyl chloride, VC)와 같은 독성물질들이 생성되고 호기성 상태에서는 TCE epoxide계통의 물질들이 생성된다. 또한 훈증제인 메틸 브로마이드 (methyl bromide)는 대기의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2001년경에 미국환경보호청 (USEPA)에 의해 사용이 금지될 것이다. TCE는 혐기성 조건하에서 연속적으로 탈염소화되고, 이어서 호기성 조건하에서 완전 산화될 수 있다. 그리하여 연속적인 혐기성 및 호기성 조건하에서 궁극적으로 TCE의 완전분해를 이루게된다. 메틸브로마이드는 화학적으로 가수분해되어 메틸 알콜 (methyl alcohol)로 되거나 유기물에 강하게 결합 (bound)된다. 또한 그것은 생물학적으로 포름알데하이드 (formaldehyde)로 산화되거나 메틸알콜로 가수분해된다. 수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행해진 연구들은 TCE와 MeBr은 메탄 혹은 암모니아 산화 세균에 의한 공동대사과정 (cometabolism)을 통해 분해가 증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두 부류의 세균들이 두 화합물들을 분해시킬 수 있는 monooxygenase를 생산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 연구 논문에서 TCE와 MeBr의 생분해와 관련된 가장 최근의 연구논문들로부터 나온 핵심 연구결과들이 요약 검토된다. TCE와 MeBr로 오염된 현장을 정화하기 위해 이러한 기초연구결과들을 토대로 더욱 더 많은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주기적인 메조포러스 유기실리카/고분자 복합재료 제조 (Preparation of Periodic Mesoporous Organosilica/Polymer Composite)

  • 이돈;서길수
    • 폴리머
    • /
    • 제34권4호
    • /
    • pp.289-293
    • /
    • 2010
  • 비스트리에톡시시릴에탄(bis(triethoxy silyl) ethane)을 전구체로 도데실 트리메틸암모늄 브로마이드(dodecyl trimethyl ammonium bromide), 세틸 트리메틸암모늄 브로마이드(cetyl trimethyl ammonium bromide), 그리고 옥타데실 트리메틸암모늄 브로마이드(octadecyl trimethyl ammonium bromide)를 구조유도체로 사용하여 주기적인 메조포러스 유기실리카(periodic mesoporous organosilicas)(PMO)를 합성하였다. 합성된 PMO의 경우 구조유도 체로서 사용한 계면활성제의 알킬기가 증가할수록 PMO의 표면적과 기공부피가 감소하였으나 기공의 직경에는 영향 이 없었다. 그리고 합성된 PMO에 폴리에틸렌을 삽입한 결과 사용한 구조유도체의 알킬기의 크기에 따라서 폴리에 틸렌의 삽입과정에 많은 영향이 있었으나, 폴리(에틸렌 옥사이드)의 경우 합성된 PMO의 특성에 영향이 거의 없음을 XRD와 DSC로 확인하였다. 또한, 고분자의 열안정성을 확인한 결과 PMO에 삽입된 고분자의 열분해 온도가 증가함 을 알 수 있었다.

저산소 농도 살충 챔버 시스템 시제작 및 박물관 해충 살충 성능 평가 (Trial Manufacture and Disinfection Evaluation of Anoxic Chamber System for Museum Insects)

  • 오준석;최정은;이장묵
    • 보존과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377-385
    • /
    • 2012
  • 박물관에서 문화재 해충의 살충을 위해 사용되어 온 메틸브로마이드는 오존층 파괴물질로써 2015년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대체법으로써 아르곤이나 질소를 사용한 저산소 농도 살충법이 도입되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국내 최초로 저산소 농도 살충법의 적용이 가능한 저산소 농도 살충 챔버 시스템을 시제작하여 설치하였다. 저산소 농도 살충 챔버 시스템은 챔버 내부 용량이 $0.5m^3$이며, 아르곤, 질소, 이산소탄소의 사용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산소 농도 0.01~20%, 온도 $10{\sim}50^{\circ}C$, 습도 30~80%를 자동적으로 제어가 가능하며, 산소 농도 제어는 설정값 이상으로 상승할 때마다 가습 가스와 건조 가스를 혼합하여 주입하는 방법을 채택하였다. 시운전을 위해 30일 동안 가동 결과, 산소 농도, 온도 및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그리고 권연벌레 애벌레와 성충, 애알락수시렁이 애벌레 대해 아르곤 가스를 사용하여 산소 농도 0.01%, 온도 $25^{\circ}C$ 및 습도 50% 환경에서 살충 성능을 평가한 결과, 권연벌레 성충은 3~5일, 애벌레는 7일, 애알락수시렁이 애벌레는 3일이 소요되어, 시제작된 저산소 농도 살충 챔버 시스템의 살충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가 결과로부터 저산소 농도 살충 챔버 시스템은 박물관에서 메틸브로마이드 대체법인 저산소 농도 살충법의 기술을 개발하는데 충분히 활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박물관에서의 저산소 농도를 이용한 살충 기술 (Anoxia Techniques to Eradicate Insects for Conservation of Cultural Properties in Museums)

  • 오준석
    • 보존과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231-241
    • /
    • 2011
  • 박물관에서 질소나 아르곤과 같은 불활성 가스를 사용한 저산소 농도 살충처리법은 메틸브로마이드나 유독성 살충제의 대체법으로써 성공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저산소 농도 살충법의 살충 효과는 해충의 종, 산소 농도, 온도, 습도, 가스의 종류 등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박물관에서의 문화재 보존 환경(온도 $15{\sim}25^{\circ}C$, 습도 40~60%)에서 산소 농도를 0.03% 이하로 유지함으로써 1개월 이내에 가장 내성이 강한 문화재 해충의 살충이 가능하다. 그리고 살충 처리 대상 문화재의 수량이나 크기에 따라 소형 중형 백, 대형 텐트, 버블, 챔버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