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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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광량조건에 따른 자생 상록 목본 3종의 생육반응 (Growth Responses of South Korea Three Evergreen Woody Species according to Indoor Light Intensity Conditions)

  • 장보국;이철희;오찬진;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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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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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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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자생 상록 목본 3종의 실내도입을 위하여 몇 가지 광량조건에서의 식물생육 및 광화학 반응을 조사하였다. 식물재료는 황칠나무[Dendropanax trifidus (Thunb.) Makino ex H. Hara], 먼나무(Ilex rotunda Thunb.), 편백[Chamaecyparis obtusa (Siebold & Zucc.) Endl.]의 2년생 실생묘를 유리온실에 재배하면서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내에 조사되는 광환경을 측정하여 광량 10, 50, 100 및 200 PPFD(${\mu}mol{\cdot}m^{-2}{\cdot}s^{-1}$)를 처리구로 설정하였다. 실내환경은 광주기(12/12 h), 온도($25{\pm}1^{\circ}C$) 및 습도($55{\pm}3%$)를 유지하였으며, 1회/3일 간격으로 관수하였다. 유리온실에서 동일기간 동안 재배중인 식물을 대조구로 사용하였으며, 실험은 8주간 수행되었다. 황칠나무와 먼나무는 200 PPFD의 높은 광량에서 초장, 줄기직경, 엽장, 엽수 등의 생육수치가 우수하였다. 반면 두 종 모두 10 PPFD 광량에서는 재배기간 중 잎이 말라가는 현상이 관찰되었으며 8주차에 모든 식물체가 고사하였다. 이는 10 PPFD 광량에서 재배된 황칠나무와 먼나무의 광화학반응에서도 Fv/Fm (-0.10, -0.08) 및 Fm/Fo (0.91, 0.93)가 낮은 수치로 조사된 반응과 일치하였다. 한편 편백나무는 모든 광량조건에서 대조구에 비해 초장 및 줄기직경 등의 생육이 우수하였으나, 10 PPFD의 낮은 광량에서는 Fv/Fm (0.16) 및 Fm/Fo (1.60)가 타 처리구에 비해 낮은 수치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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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무

  • 최명섭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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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1_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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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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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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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광도에서 생육한 먼나무, 붓순나무의 생리적 차이 (Physiological Differences of Ilex rotunda and Illicium anisatum under Low Light Intensities)

  • 손석규;제선미;우수영;변광옥;강영제;강병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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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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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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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내음성정도가 서로 다른 두 수종 먼나무와 붓순나무를 대상으로 높은 광도조건인 자연상태와 낮은 광도 조건인 비음 처리구로 나누어, 두 수종간의 적응 반응을 비교하였다. 두 수종의 묘목을 처리구에서 각각 1년간 비음처리하였을 때, 엽록소함량과 광합성계, 엽육세포내 $CO_2$농도, 수분이용효율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두 수종모두 자연조건(full sunlight)일 때, 비음처리구에 비하여 낮은 엽록소 함량들(Chl a, Chl b, Chl a+b)을 나타냈으며, 붓순나무에서 특히 자연조건과 비음 처리구간의 엽록소 함량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한편, 중용수인 먼나무는 PPFD $1000\;{\mu}mol\;m^{-2}s^{-1}$ 이상 일 때, 자연조건(full sunlight)에서 높은 광합성율과 높은 수분이용효율을 보였지만, PPFD $1000\;{\mu}mol\;m^{-2}s^{-1}$ 이하에서는 비음처리구에서 자연조건에 비해 더 높은 광합성율과, 수분이용효율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붓순나무는 모든 광도에서 비음처리를 하지 않은 묘목이 비음처리를 한 묘목에 비해 낮은 광합성율과 수분이용효율을 나타냈다. 먼나무가 탄력적으로 광도변화에 따라 유동성 있는 반응을 보이는 것에 비해 내음성이 강한 붓순나무는 광환경 변화에 따른 민감성이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주도 동백동산 상록활엽수림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Dongbaekdongsan(Mt.), Jeju-Do, Korea)

  • 한봉호;김종엽;최인태;이경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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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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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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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도 동백동산 상록활엽수림 식물군집 구조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34개의 조사구를 설정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동백동산 상록활엽수림은 $28{\sim}52$년 된 식생으로 TWINSPAN과 평균상대우점치 분석결과 먼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종가시나무군집, 종가시나무-구실잣밤나무군집, 종가시나무군집, 종가시나무-동백나무군집, 종가시나무-때죽나무군집 등 총 7개의 군집으로 나누어졌다. 상대우점치와 흉직경급별분포 분석결과 동백동산은 교목층에서 구실잣밤나무와 종가시나무가 우점하고 하층에 동백나무가 우점하는 식생이었다. 먼나무군집과 종가시나무-때쭉나무군집은 교목층이 훼손된 식생이었다. Shannon의 종다양도는 구실잣밤나무와 종가시나무가 우점종인 6개 군집은 $0.8745{\sim}1.3018$이었으며, 먼나무군집이 0.7619로 가장 낮았다. 7개의 군집 모두에서 제주도 상록활엽수림의 전형적인 아교목 및 관목성상 수종인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먼나무, 마삭줄, 백량금 등이 출현하였다. 또한 조사구내 난대기후대의 극상수종으로 추정되는 육박나무, 생달나무 및 참식나무가 출현하였으며 생달나무의 상재도는 80%이상이었다. 제주도 동백동산 상록활엽수림은 구실잣밤나무와 종가시나무가 혼생하는 식생으로 그 하층에 동백나무가 우점하는 식생이며, 천이방향은 상록활엽수림의 극상수종으로 보고되고 있는 육박나무, 참식나무 등의 세력 이 약하며 하층에 동백나무의 세력이 강하여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였다.

SSP 시나리오에 따른 국내 용재수종의 서식지 적합도 평가 (Assessing habitat suitability for timber species in South Korea under SSP scenarios)

  • 안현권;임철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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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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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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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 주요 용재수종인 잣나무와 삼나무, 편백에 대한 종 분포 예측 모델의 결과를 앙상블하여 기후 시나리오에 따라 현재, 근미래, 먼미래의 서식 적합지를 예측하였고 잣나무와 삼나무, 편백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분포 적합지를 분석하였다. 특히, 잣나무를 삼나무와 편백이 대체할 수 있는지 평가하였다. 기준연도(현재) 잣나무의 매우 적합한 서식지는 전국의 약 13.87%를 차지하지만 SSP5-8.5 하의 먼미래에서는 약 0.11%까지 낮아진다. 삼나무의 경우 기준연도의 서식 적합지는 약 7.08%이며 SSP5-8.5하의 먼미래에서는 약 18.21%까지 증가한다. 편백의 경우 기준연도의 서식 적합지는 약 19.32%이며 SSP5-8.5 하의 먼미래에서는 약 90.93%까지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전국적으로 조림하던 잣나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서식처가 점차 북상하여 우리나라에서 적합한 서식처가 크게 감소하였으므로 21세기 중반 이후에는 국내에서 용재수종으로 조림하기에는 부적합하며 높은 수준의 서식 적합도를 갖는 편백이나 삼나무로 대체될 필요가 있다고 전망된다. 특히, 편백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잣나무를 대체 가능하며, 삼나무의 경우 남해안과 중부지방 일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고 평가되었다. 결론적으로 미래에는 조림하는 용재수종의 변화가 생길 것이며 다양한 수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산 감탕나무속(Ilex L.) 식물의 수리분류학적 연구 (A Numerical Taxonomy of Korean Ilex (Aquifoliaceae))

  • 황승현;박선주;김주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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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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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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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산 감탕나무속 식물 8분류군 24집단으로부터 32개의 형태형질을 조사하였고, 수리분류학적분석을 실시하여 속내 분류군들의 한계를 논의하고자 하였다. 주성분분석결과, 주성분 1, 2, 3이 전체분산값 기여도의 67.0%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분산값에 대한 기여도는 주성분 1, 2, 3이 각각 31.5, 21.1, 14.4%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주성분 분석 1, 2, 3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형질들은 꽃받침, 꽃잎, 약, 암술 및 열매의 형태 등의 생식형질과 엽병과 엽연의 형태, 소지의 모용, 잎의 지속성 등의 영양형질 등으로 나타났다. 주성분적재값을 기초로 2차원 공간배열을 실시한 결과, 한국산 감탕나무속은 감탕나무, 호랑가시나무, 완도호랑가시나무, 먼나무, 대팻집나무와 민대팻집나무, 그리고 꽝꽝나무와 좀꽝꽝나무로 6개의 유집군을 형성하였다. 주성분분석결과, 취급된 분류군들은 종 집단간의 비교적 명확한 한계를 보이며 독립적인 배열을 나타내어 수리분류학적 연구는 감탕나무속 분류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리분류학적 연구결과에 의한 형태학적 식별형질을 기초로 새로운 종검색표를 작성하였다.

Polymerase Chain Reaction(PCR)을 이용한 오동나무, 라일락, 미역취의 Phytoplasma 검출 및 유연 관계 (Detection of Phytoplasmas from Paulownia tomentosa, Syringa vulgaris and solidago vir-aurea var. gigantea Using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and Their Relationships)

  • 이준탁;이준탁;예미지;권오유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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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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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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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위축, 황화, 총생 증상 등 전형적인 병징을 나타내는 phytoplasma에 감염된 식물에서 phytoplasma만을 특이적으로 검출하기 위하여 polymerase chain reaction(PCR) 방법을 이용하였다. Phytoplasma의 16S rRNA gence의 DNA 단편을 증폭하기 위하여 1.4 kb primers (forward, 5` -GTTGATCCTGGCTCAGGATT-3` 와 reverse, 5` -AACCCCGAGAACGTATTCACC -3`)를 사용하여 증폭한 결과, phytoplasma에 이병된 오동나무, 라일락 및 미역취에서는 약 1.4 kbp의 위치에서 특이 band가 검출되었으나 control로 사용한 건전주에서는 어떠한 band 검출되지 않았다. 위의 결과를 재확인 하기 위하여 약 0.5 kb의 primers(forward, 5` -ACGAAAGCGTGGGGAGCAAA-3` 와 reverse, 5` -GAAGTCGAGTTGCAGACTTC-3`)를 사용하여 증폭한 결과, 0.5 kb의 위치에서 특이 band가 검출되었으나 control로 사용한 건전주에서는 어떠한 band도 검출되지 않았다. Phytoplasma에 이병된 식물의 PCR 반응산물을 제한효소인 AluI으로 처리하 sruf과, 오동나무와 라일락에서는 동일한 band pattern을 나타내어 서로 유연관계가 가까운 phytoplasma인 것으로 생각되며, 미역취에서는 이들과는 다른 band pattern을 나타내어 오동나무와 라일락의 phytoplasma와는 유연관계가 먼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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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리기다소나무림의 잠재 생육적지 분포 변화 예측 (Changes in Potential Distribution of Pinus rigida Caused by Climate Changes in Korea)

  • 김용경;이우균;김영환;오수현;허준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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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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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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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인공림의 취약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IPCC)의 'A1B'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 조림수종인 리기다소나무림의 잠재 생육적지 분포 변화를 예측하였다. 이를 위해 제4차 임상도를 이용하여 리기다소나무림의 기존 분포면적을 추출한 후, 최근(1971-2000년), 가까운 미래(2021-2050년), 먼 미래(2071-2100년)에 대해서 온량지수, 최저온도지수, 유효강우지수 등의 세 가지 기후요소를 각각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리기다소나무림의 잠재 생육적지 분포를 예측하였다. 본 연구결과 리기다소나무림의 잠재 생육적지 분포 면적은 최근(2000년)에 비해 가까운 미래(2050년)에는 56%로 감소하고 먼 미래(2100년)에는 15%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잠재생육적지 분포의 급격한 감소가 나타났다. 강원도 지역의 경우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리기다소나무림의 조림면적이 적고 상대적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적 특성이 반영되어 잠재 생육적지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해발고도에 따른 잠재 생육적지 분포 변화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에 따라 리기다소나무림의 잠재 생육적지 분포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점차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측 결과의 정확성을 분석하기 위해 Classification Accuracy(CA)와 Prediction Probability(PrP)를 구한 결과, 비교적 높은 정확도(CA 44.75%, PrP 62.56%)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생육하는 잣나무아속의 화분형태학적 특성에 의한 종간 유사성 (Interspecific Similarity of the Subgenus Haploxylon in Korea Based on Pollen Morphological Characters)

  • 최태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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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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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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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에 생육하고 있는 잣나무아속 5종의 화분을 광학현미경 관찰로 화분립의 8가지 parameters를 측정하고 이를 수량화하였다. 잣나무아속 화분 형태학적 parameters간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1% 수준에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화분 형태의 parameters를 토대로 판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잣나무아속 평균 분류율은 68.8%로 나타났으며, 최고치는 눈잣나무로 72.8%, 최소치는 잣나무로 62.2% 이었다. 잣나무아속 화분형태학적 parameters에 의한 유사도를 조사한 결과 잣나무와 눈잣나무가 가장 유사하였고, 눈잣나무와 백송의 유사도가 가장 먼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