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머리너비길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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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안면두개골의 형태에 미치는 영향 (CRANIOFACIAL MORPHOLOGIC CHARACTERISTICS OF PROFESSIONAL SPORTSMEN)

  • 임은경;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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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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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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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호흡기능 또는 근기능이 얼굴의 구조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어려서부터 한가지 운동종목을 전공하여 온 체육대학 학생 137명을 운동의 유형에 따라, 지속적으로 심폐지구력이 많이 요구되는 운동군(1군), 심폐지구력이 많이 요구되기는 하나 1군보다는 적게 요구되는 운동군(2군), 그리고 순간적인 근력이 크게 요구되는 운동군(3군)으로 분류하고, 정모 및 측모 방사선사진을 계측학적으로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머리너비길이지수는 모두 단두개에 속하였으며, 각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2. 1군과 2군의 얼굴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1군과 3군간, 2군과 3군간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p<0.05). 3. 얼굴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지닌 각 군의 계측항목은 전하안면높이(상관계수: $0.63{\sim}0.69$, p<0.001), 총안면높이, 전상치조높이, 전하치조높이 및 총안면두개높이 등이었다. 4. 3군의 두개계측치는 전상안면높이(상관계수: $0.36{\sim}0.55$, p<0.001) 및 전하안면높이(상관계수: $0.31{\sim}0.56$, p<0.001)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5. 1군과 2군은 얼굴의 수직 계측치가 전반적으로 컸고, 3군은 수평 계측치가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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