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맹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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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치의 맹출 장애에 관한 조사 연구 (ERUPTION DISTURBANCES OF TEETH IN KOREAN CHILDREN)

  • 이종범;장철호;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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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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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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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맹출 중인 치아는 오랜 기간 동안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위의 여러 요인들, 즉 유치의 조기 상실, 과잉치, 국소적 병소, 혀, 입술, 저작근, 외상 등에 의해서 다양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이 작용할 경우 치아의 정상적인 맹출 과정이 방해를 받게 되어 치아의 맹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2004년 1월 2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신환으로 내원한 환자들, 총 8,010명의 주소를 분석하였고, 맹출 장애를 보이는 환자는 전체의 8.79%를 보였다. 맹출 장애의 유형은 맹출 지연이나 조기 맹출, 이소 맹출로 분류할 수 있었고, 맹출 지연이 가장 많이 나타난 치아는 상악 중절치이며, 조기 맹출이 호발한 치아는 하악 유중절치이고, 이소 맹출이 가장 많이 나타난 치아는 상악 제1대구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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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출 지연 영구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 증례보고 (DELAYED TOOTH ERUPTION GUIDED BY SPONTANEOUS TOOTH ERUPTION: CASE REPORT)

  • 권지훈;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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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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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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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정상적인 맹출 시기는 종족, 인종, 성별과 개인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되며, 만약 정상적인 맹출 시기에서 두드러지게 벗어날 경우 맹출 지연이라고 한다. 영구치의 맹출 지연 원인은 다양하며, 발생 시 치열 및 악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본 증례들에서는 치아종 및 치아발육부전 그리고 낭종으로 인한 맹출지연을 보이는 각각의 환자에 대해 맹출 방해 인자의 제거와 맹출 공간의 형성 및 유지만으로 자발적 맹출을 이룰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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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맹출 경로를 보이는 소구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SPONTANEOUS NORMAL ERUPTION OF PERMANENT TOOTH WITH ABNORMAL ERUPTION PATH)

  • 김상민;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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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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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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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치의 치수 감염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치료가 실패한 경우 치근단 병소를 야기할 수 있다. 이는 발육중인 계승 영구치에도 영향을 주어 법랑질 형성 부전, 치배의 위치 및 맹출 경로 변화, 치근 만곡, 치아 매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계승 영구치의 맹출 방향에 이상을 일으키는 장애 요인으로는 유치의 만기 잔존, 유구치의 불균형적인 치근 흡수, 유치의 치근단 병소 등의 맹출 전 장애 요인과 외상이나 구강 악습관과 같은 맹출 후 장애 요인이 있다. 맹출 경로의 이상을 보이는 계승 영구치의 치료 방법으로는 주기적인 관찰, 외과적 노출, 교정적 견인, 치아 이식, 발치 등이 있으며 치료 방법 선택시 치아의 위치, 상태, 치근 형성 정도 및 만곡 여부, 맹출 방향, 인접 구조물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본 증례들은 유치의 치근단 병소에 의해 비정상적인 맹출 경로를 보이는 소구치를 가진 환자들에서 감염된 유치의 발거와 공간 유지만으로 이환된 소구치의 양호한 자발적 맹출을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고정식 장치를 이용한 조기 맹출 소구치의 안정화 (STABLIZATION OF THE EARLY ERUPTED FIRST PREMOLAR WITH FIXED APPLIANCE)

  • 황지원;김성오;최형준;최병재;손홍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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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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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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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아의 맹출은 일반적으로 치근의 1/2~2/3이 완성(Nolla stage 7)되었을 때 임상적으로 출은(emergence)하여 치근 형성이 완성되기 전에 교합평면에 도달한다. 조기 맹출이란 맹출이 가속화되어 정상 맹출 시기 보다 이른 시기에 맹출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정상 범주를 벗어나는 영구치의 조기 맹출은 매우 드물며 유치의 만성 치근단 주위염 등의 국소적 원인으로 인한 계승 영구치의 상방 치조골이 광범위하게 파괴되었을 때 치아의 치관이나 치근의 형성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채 계승 영구치가 조기 맹출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영구치의 조기 맹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영구치의 조기 맹출이 가능하다. 조기맹출 치아의 임상 소견으로는 심한 동요도와 저작 시 동통, 법랑질의 저석회화, 치아의 편향과 변위, 회전 등이 있으며, 방사선학적 소견으로는 미발육된 치근과 골지지의 부족 등이 있다. 조기 맹출 영구치의 발생 가능한 합병증으로는 만성적인 외상과 동통 및 부종이 있을 수 있고, 맹출 순서의 변경과 인접치의 이동으로 인한 소구치 매복율의 증가, 치아의 변위와 회전이 야기될 수 있으며, 영구치의 탈락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있는 조기 맹출 영구치의 경우 공간 유지 및 영구치 고정과 주위 조직의 회복, 치근 발육의 유도를 위해 적절한 처치가 필요하다. 전신 질환이 없는 만7세 여환이 상악 양쪽 제 1소구치의 심한 동요도와 동통을 주소로 치과 의원에서 의뢰되었다. 임상 및 방사선 검사상 치근 형성이 거의 없이 양측 상악 제 1소구치들이 조기 맹출되어 심한 동요도와 부종 및 저작 시동통을 나타내어 상악 제 2유구치에 교정용 band와 spur를 이용한 구내 고정식 장치를 제작하여 14개월 간 장착하여 조기 맹출한 치아들을 안정화시키고 성공적으로 치근 형성을 도모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치아의 맹출장애 (Eruption failure of teeth)

  • 임용규;이동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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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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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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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치아의 맹출장애에 관한 연구들은 많은 경우 치아의 유착이나 물리적인 장애에 의한 영구치의 맹출지연, 매복 등을 다루어 왔다. 그러나 치아의 맹출장애는 단순히 국소적이며 물리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전신적 발육이상의 발현일 가능성도 높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는 중요한 전신질환의 일부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맹출기전 자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영구치의 맹출장애는 치열 및 악골의 발육에 영향을 미치고 치주조직의 손상을 야기하며 기능장애 및 심미적인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치아의 맹출은 악안면의 성장과 발육,기능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정임상의로서 우리는 치아의 맹출에 이상이 있는 환자를 조기에 진단, 발견하여 그 원인을 밝히고 이에 따라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치아의 맹출장애를 일으키는 윈인요소 및 이에 따른 치료방법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그 중 골형성 부전증 및 primary failure of eruption환자를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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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출 장애의 원인 및 조기 치료의 필요성

  • 최병재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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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통권4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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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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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 치아의 맹출 장애는 국소적 또는 전신적 원인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다. 2. 맹출 장애가 있는 치아는 공간소실 또는 인접치아의 치근 흡수, 심미적 문제, 함치성 낭종, 종양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3. 맹출 장애가 있는 치아의 상태 및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을 평가하여 조기 치료할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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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맹출 유구치의 치험례 (UNERUPTED PRIMARY MOLARS)

  • 강선희;양영숙;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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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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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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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매복치란 정상적으로 맹출해야 하는 시기를 지나서도 맹출되지 않고 구강점막하 또는 악골내에 묻혀 있는 치아로 대부분 영구치에서 발생하며, 유치의 매복은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유치의 매복은 제2유구치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매복된 유치는 계승 영구치의 발육 및 맹출을 방해하고, 인접치의 경사이동을 야기해 부정교합을 일으킬 수 있다. 증례 1은 하악 좌측 제2유구치의 조기 유착으로 인해 해당 치아와 계승 영구치인 하악 좌측 제2소구치가 매복된 증례로, 유착된 유구치를 발거한 후에 상실된 공간을 회복함과 동시에 계승 영구치의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며 관찰 중이다. 증례 2는 상악 우측 제2유구치의 치근 발육부전에 따른 맹출력 부족으로 매복된 증례이다. 상실된 공간확보 후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유구치가 맹출되지 않았고, 초진시 선천적 결손으로 진단된 계승 영구치인 상악 우측 제2소구치가 매복된 유구치를 우회하여 맹출하였다. 증례 3은 맹출 중인 유구치가 유착된 증례로, 주기적 방사선 검사를 통해 유착된 유구치의 흡수 과정과 계승 영구치의 맹출 양상을 관찰하기로 하였다. 증례 4는 맹출 중인 유구치의 치근발육부전 및 맹출 경로 이상으로 해당 유구치의 매복 및 계승 영구치가 변위된 증례로 계승 영구치의 발육을 위해 매복된 유구치를 발거하기로 하였다. 유치의 매복은 매우 드물고 발병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 치료법으로는 매복된 유치가 계승 영구치의 발육 및 맹출을 방해한다면 외과적 발거를 우선 고려 할 수 있고, 발거가 인접치의 발육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인접치 맹출 후로 그 발거 시기를 늦출 수 있다. 또한 맹출공간 확보를 통해 자발적 맹출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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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계승치의 조기 맹출에 관한 증례 보고 (PREMATURE ERUPTION OF PERMANENT SUCCESSORS : A CASE REPORT)

  • 구현정;이재천;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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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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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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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유치의 탈락과 영구치의 맹출은 정상적이고 예측 가능한 생리적인 과정이다. 치아 발육의 정확한 예측은 어린이의 치료 계획의 수립에 있어서 중요하다. 어린이의 연령과 그에 해당하는 치아 발육의 정상치가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조사되었다. 그러나 다양한 요소에 의해 치아의 정상 발육이 영향받을 수 있고 치아의 맹출을 촉진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 특히 농양이 있던 유치의 조기 발거나 탈락은 영구 계승치의 맹출에 뚜렷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치의 농양은 영구치를 덮은 골을 흡수시키고 따라서 발육상태에 관계 없이 영구치는 맹출할 수 있다. 유구치가 일찍 탈락 또는 발거되고 영구 계승치의 맹출이 조기에 일어나면 치아의 편향과 회전, 맹출 순서의 변경, 이웃 치아의 매복, 중심선 변위 등의 다양한 중요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들의 조기 맹출한 영구 계승치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특징과 그로 인한 영향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적합한 처치와 추후 관찰 사항을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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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종에 의해 변위된 영구치의 맹출 유도 (ERUPTION GUIDENCE OF THE TEETH DISPLACED BY CYSTIC LESIONS)

  • 박창현;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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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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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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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어린이에서 낭종이 발생하는 경우. 종종 계승 영구치의 정상적인 맹출을 방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아들은 일반적으로 맹출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치아의 맹출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해 주는 경우, 치아는 저절로 정상적인 위치에 맹출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낭종의 처치와 함께 변위된 치아의 맹출 유도과정이 요구된다. 낭종의 제거를 위해 많은 외과적 방법이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낭종이 크거나 영구치를 변위시킨 경우에서는 적출술에 비하여 조대술이 추천된다. 조대술을 시행함에 있어서 그 개구부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경우, 낭종의 처치와 함께 변위된 치아를 정상적으로 맹출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 증례는 낭종에 의해 계승 영구치가 변위된 경우로서, acrylic obturator를 이용한 조대술을 시행하여 변위된 치아의 정상적인 맹출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남종의 치유가 적절히 이루어 졌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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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중절치의 편측성 맹출 장애 원인 및 치료 (Factors and Treatments Influencing the Unilaterally Unerup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 최효정;남순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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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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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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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번 연구에서는 상악 중절치의 편측성 맹출 장애의 원인을 조사하고 매복된 치아들의 매복깊이, 매복각도, 치근발육 상태를 치과용 Cone-beam CT로 분석하여 치료방향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총 134명의 환자 중 상악 중절치의 편측성 맹출 장애로 진단된 평균연령은 7.9세였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2.1배 더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맹출 장애의 주원인은 물리적 장애물로 과잉치와 치아종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편측성 맹출 장애를 보였던 치아 중 물리적 장애물을 제거한 후, 78증례는 자발적으로 맹출하였으며 56증례는 비자발적으로 맹출하였다. 또한 편측성 매복 상악 중절치의 자발적 혹은 비자발적 맹출은 매복깊이, 매복각도, 치근발육 정도와 연관성이 있었다. 정상적으로 맹출한 치아의 매복 각도는 $50^{\circ}-90^{\circ}$ 사이였으며, 매복 상악 중절치의 자발적 맹출 빈도도 이 범위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자발적 맹출에 걸린 시간은 매복각도와 치근 발육보다 매복깊이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비자발적 맹출을 보였던 치아들 중 대부분은 교정적 견인에 의해 구강내로 맹출 되었고, 그 기간은 약 12개월 정도 걸렸으며, 교정적 견인기간은 매복깊이, 매복각도, 치근발육 정도와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번 연구의 결과들은 편측성 상악 중절치 맹출 장애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치료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