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맹장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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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중인 닭에 있어서 맹장절제수술이 질소의 이용률과 요산의 배설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ecectomy on Nitrogen Utilization ]Rate and Uric Acid Excretion in Growing Chicks)

  • Son, J.H.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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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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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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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성장중인 닭에 있어서 질소 이용에 미치는 맹장절제 및 요소사료 첨가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시험 사료는 19% 단백질 사료와 여기에 1% 요소를 첨가한 사료를, 시험 닭은 모의수술을 실시한 대조구와 맹장절제 수술을 실시한 처리구를 이용한 2 $\times$ 2의 요인시험법으로 행해졌다. 6일 동안의 본 시험기간 동안 물과 사료는 자유 섭취시켰다. 맹잘절제 수술닭의 사료효율은 요소의 급여에 의해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19% 단백질사료 급여조건에서 맹장절제 수술 닭은 소화관내 사료의 통과시간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지만(P<0.05), 반대로 19% 단백질사료 + 1% 요소 급여조건에서는 유의하게 증가시켰다(P<0.05). 맹장절제 수술은 사료에 관계없이 수분 배설량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며(P<0.05), 요소의 급여는 맹장절제 수술과 관계없이 수분의 배설량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P<0.05). 양 사료 급여조건에서 맹장절제 수술은 요산 질소의 배설량을 체중 1009당 약 30 mg 정도씩 감소시켜서(P<0.05), 총 질소 배설에 대한 요산 질소의 배설비를 유의하기 감소시켰다(P<0.05). 결론적으로 성장중인 닭에서의 맹장절제 수술은 요산의 배설량을 감소시켜서 질소의 이용률을 개선 시켰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이전에 성계를 통해서 얻어진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대량출혈을 동반한 총장골동맥류와 회장 사이에 생긴 일차성 동맥-장관루의 치험 (Surgical Treatment for a Primary Arterioenteric Fistula between a Common Iliac Artery Aneurysm and the Terminal Ileum with Massive Bleeding)

  • 이형채;전희재;최광호;이양행;황윤호;이성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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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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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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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진행되는 하부 위장관 출혈이 있는 72세 남자가 복통과 저혈압 상태로 응급실을 찾았다. 컴퓨터 단층 촬영상 총장골동맥류와 소장 사이의 누공을 보였다. 개복술로 총장골동맥류와 회장 말단부 사이에 누공을 확인하였다. 동맥류 절제술 후 복부대동맥과 정상적인 장골 동맥 사이에 인조혈관을 연결하였다. 회장루는 회맹장 절제술을 시행하고 회장-상행결장간 단측 문합을 시행하였다. 위장관 출혈을 동반한 동맥-장관루 환자에서 복부 컴퓨터 단층촬영 상을 이용한 빠른 진단과 즉각적인 수술이 생존 기회를 높일 것으로 생각된다.

골수이형성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소아에서 발생한 크론병 (Development of Crohn disease in patients with myelodysplastic syndrome : report of two children)

  • 심정옥;서정기;양혜란;고재성;신희영;안효섭;김우선;강경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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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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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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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크론병은 매우 드문 질환이나 지난 10년간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저자들은 골수 이형성 증후군을 가진 환아에서 크론병이 발병한 2례를 소아에서는 최초로 보고하는 바이다. 첫번째 환아는 3세에 골수 이형성 증후군으로 진단받았고, 수 년간 지속된 반복적인 복통 및 설사, 혈변, 성장 부전이 있어 8세에 크론병으로 진단받았다.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는 맹장에서 오름 결장에 걸쳐 조약돌상 점막과 표재성 궤양 및 염증성 삼출이 있었으며, 조직 소견은 궤양 사이에 정상 점막을 포함하고 있으면서 림프구 침윤을 보였다. Mesalazine과 deflazacort로 치료 후 증상은 호전을 보였다. 두 번째 환아는 9세에 골수 이형성증후군으로 진단받았으며, 13세에 반복되는 혈변과 복통, 구토, 발열로 크론병으로 진단받았다.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크고 깊은 경화성 궤양이 회맹판에서 맹장 쪽 주위에서 발견되었다. 이 외의 부위에는 병변이 없어 병변을 절제하였고, 조직은 경벽 염증과 림프구 집합을 동반한 궤양 소견을 보였다. 절제술 후 증상은 호전을 보였다.

Acute Appendicitis: A Rare But Probable Manifestation of Kawasaki Disease

  • Wonshik Choi;Sin Weon Yun;Mineui Hong;Suk-Won Suh;Dae Yong Yi;Ji Young Park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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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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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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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가와사키병은 종종 관상동맥을 침범하는 급성 전신적 염증 질환이다. 소아에서 가장 흔한 후천성 심장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빠른 진단과 정맥 면역글로불린 치료가 중요하다. 그러나 비정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면 의사들은 진단에 있어 어려움을 느낀다. 본 저자들은 5세 남아가 복통으로 응급센터를 내원하여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진단받아 충수돌기 절제술을 시행받은 이후에도 발열이 지속되어 소아감염분과로 전과된 케이스를 공유하고자 한다. 환아는 응급센터 내원 당시 발열없이 우하복부 복통으로 내원하여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진단받았으며, 응급실 재실 중 발열이 처음 발생하였다. 환아는 충수돌기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나 이후에도 발열 호전없고 발진 동반되어 소아감염분과 의뢰되었고, 최종적으로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받았다. 이 환아가 약간의 결막 충혈이 보여 소아감염분과 의사는 진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수술의와 수술 소견, 병리과 의사와의 병리 소견에 대한 상의를 통하여 비정형 가와사키병을 의심할 수 있었다. 결국 비정형 가와사키 진단을 받고 면역글로불린 정맥주사로 성공적으로 회복됐다. 또한, 문헌 검토를 실시하여 가와사키와 관련된 충수염 21건을 확인하였다. 대부분의 환자는 평균 연령이 5.3세인 남성이었다. 대부분은 불완전 가와사키 및 관상 동맥 합병증의 비율이 전형적인 가와사키에 대해 예상되는 것보다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맹장염은 가와사키의 드문 합병증이다. 따라서 다학제간 진료를 통한 비정형 가와사키의 조기 인식은 시기 적절한 진단에 필수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