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매복된 상악 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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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맹출 견치의 특발성 근심 이동 (IDIOPATHIC MESIAL MOVEMENT OF IMPACTED MAXILLARY CANINE)

  • 최아미;송제선;이제호;최형준;최병재;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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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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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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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상악 견치는 이소 맹출이나 매복이 빈번히 관찰되는 치아로, 그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했을 때에, 자연 개선 가능성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해진다. 체계적인 대처라 함은, 일단 주기적으로 관찰 하다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견치의 정상적인 맹출 시기에 인접하여 유견치를 발치해서 다시 한번 자연 개선을 기다려보는 것인데, 이 때 추가적으로 공간 유지 장치나 부차적인 개창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단, 너무 어린 나이에 유견치를 발치하면, 발치와가 단단한 경조직으로 채워지며 오히려 맹출 경로가 막힐 수 있으므로, 정상 맹출 시기의 약 6개월 전 정도에 발치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이렇게 해도 자연 개선 되지 않는다면, 가급적 견치의 치근이 완성되기 전에, 외과적으로 버튼을 접착하고 올바른 위치로 교정적 견인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환자가 늦게 내원했거나, 적극적 치료가 늦어 이미 위치가 심하게 변위 됐거나, 인접한 절치의 치근 흡수가 진행된 경우, 외과적 발치술 혹은 향후 보철적 치료가 추가될 것이다. 본 증례는 매복된 상악 견치의 특발성 악화 현상을 관찰하고 보고하는 바이다.

하악 영구 견치의 의원성 매복에 대한 증례 보고 (IATROGENIC IMPACTION OF LOWER LEFT PERMANENT CANINE : CASE REPORT)

  • 김송이;최성철;최영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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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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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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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상악 영구 견치의 매복에 비해 하악 영구 견치의 매복은 매우 드물게 일어난다. 치아가 매복된 경우 장애물 존재 여부와 매복 위치와 방향, 맹출 가능한 공간의 유무, 치근의 형성 단계 등의 요소에 따라 매복 치아의 발거 혹은 장애물의 제거 후 주기적 관찰, 맹출이 지연된 치아의 외과적 노출, 교정적 견인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게 된다. 본 증례는 하악골의 골절 부위에 시행된 골간 강선 결찰과 미니 플레이트에 의해 하악 좌측 견치가 매복되어 있었던 경우로 CT 검사 결과 하악 정중부위 플레이트의 스크류가 맹출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전신 마취 하에 플레이트를 제거하였다. 이후 자연적인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맹출력이 부족하여 교정적 견인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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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상악 견치의 자가치아이식을 통한 치험례 (AUTOTRANSPLANTATION OF IMPACTED MAXILLARY CANINES)

  • 김태완;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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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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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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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매복치의 적절한 맹출 유도를 위해서는 유치의 상태, 치조골과 치아와의 상관관계, 환자의 치령, 치료에 대한 환자의 협조도 및 경제적 상태의 고려 등 많은 요소에 좌우되는 복잡한 치료계획이 필요하다. 만약 맹출장애의 원인이 발견되었다면, 맹출 유도를 위해서는 원인의 제거와 다양한 술식이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치아이식법은 매복된 치아의 위치가 외과적인 노출과 후 교정적인 견인이 어려운 곳에 존재하는 경우, 발치에 앞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본 증례는 매복 상악 견치의 자가이식을 시행한 3증례를 보고한 것으로, 자가이식 치료 후 관찰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공여 치아 제거시 가해지는 외상이 최소가 되게 하여야 한다. 치근단이 완성된 치아를 이식할 경우에는 치수괴사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수치료를 고려하여야 한다. 복잡한 매복증례에서 교정치료시 소요되는 경비 및 시간을 고려하여 치아이식을 시행할 수도 있다. 수용부의 치조와는 공여 치아의 치근보다 약간 커야 하며, 공여치아의 치근 크기와 치조골의 순설측 폭경에 따라 open 또는 closed procedure로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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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상악견치를 수술로 노출시켜 교정치료한 후의 치주 상태에 대한 연구 (Periodontal Status Following the Alignment of Buccally Impacted Maxillary Canine Teeth with Surgical Uncovering)

  • 백철우;김경호;임성빈;정진형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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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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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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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resent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orthodontic treatment of surgically exposed impacted upper canines or ectopically erupted upper canines to periodontal condition and whether various opening procedures have significant difference in postoperative periodontal status. The subjects included 23 orthodontic patients(7 men, 16 women) with unilateral upper canine impaction treated either with closed eruption technique(group I), with apically positioned flap procedure (group II), and those with canines ectopically erupted through keratinized gingiva (group III). In each subject, the ectopic canine was orthodontically aligned, and changes in periodontal tissue were assessed by measuring keratinized gingival width, attached gingival width, probing depth and bone probing depth. In all three groups, the width of keratinized gingiva was preserved while showed no signs of detrimental periodontal condition such as gingival recession. In all three group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eriodontal pocket depth from control was observed. The width of attached gingiva was significantly greater in patients treated with apically positioned flap procedure(group II) than in patients on other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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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이 있는 Down 증후군 환자의 전위 매복 치아 교정 치료 증례 보고 (ORTHODONTIC TRACTION OF A TRANSPOSED IMPACTED MAXILLARY CANINE OF A DOWN SYNDROME PATIENT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

  • 이현주;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종철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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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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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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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증례는 Down 증후군 및 선천성 심장 질환을 갖는 여자 환자에서 전위되어 매복된 상악 견치에 대한 교정 치료 내용이다. 매복된 치아의 맹출 공간이 부족하여 고정식 교정 장치를 이용하여 치아 공간을 확보한 후 교정적인 견인을 통하여 매복 치아를 전위된 위치로 배열하였다. 심내막염 방지를 위하여 교정 치료 중 필요 시 미국심장협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예방적 항생제를 복용하였고 합병증 없이 교정 치료를 마무리하였다.

성장기 아동에서 miniscrew를 고정원으로 이용한 치아이동 (THE USE OF MINISCREWS FOR TOOTH MOVEMENT IN CHILDREN)

  • 김상민;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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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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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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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교정치료에 있어서 고정원은 진단 및 치료계획에서부터 치료 종료 단계까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전통적으로 고정원의 조절을 위하여 차등력, 차등모멘트, 구내 고정원, 구외 고정원 등의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원치 않는 치아의 이동이 발생할 수 있고 환자의 협조도가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환자의 협조도나 주변 치아에 의존하지 않는 골격성 고정원(skeletal anchorage)이 전통적인 방법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골격성 고정원의 종류로는 implant, onplant, miniplate, miniscrew 등이 있다. 이 중에서 miniscrew는 환자의 협조도 감소, 술식의 간편성, 저렴한 비용, 식립부위의 다양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교정치료 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이소성 맹출 경로를 보이는 상악 견치와 매복된 하악 견치의 견인, 정출된 상악 전치의 압하에 miniscrew를 이용하여 양호한 결과를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어린이에서 함치성 낭과 연관된 매복 소구치와 대구치의 치료 (IMPACTED PREMOLARS AND MOLARS ASSOCIATED WITH DENTIGEROUS CYSTS IN CHILDREN)

  • 신차욱;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종철;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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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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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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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 매복은 어린이 환자 진료 시에 자주 관찰되는 맹출 장애이다. 어린 환자에서 매복된 치아가 존재하는 경우, 함치성 낭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함치성 낭은 제3대구치를 제외하고는 상악 견치, 하악 소구치 부위에서 가장 호발하며, 점진적인 증식으로 악골이 팽윤되어 안모를 변화시키며, 주위 악골의 파괴와 치근의 흡수를 야기하거나 침범된 치아의 변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함치성 낭과 연관된 치아가 과잉치나 지치라면, 치아의 발거를 포함한 완전한 낭종 적출술이 적절한 치료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환자의 심리적, 정신적 외상을 예방하기 위해 원인 치아의 보존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치아의 변위 정도, 골 파괴 정도, 치근의 성숙도, 주위 치아와의 관계, 환자의 교합과 구강 악안면 영역의 성장 양상 등도 같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증례에서는 위와 같은 사항들을 고려하여, 함치성 낭과 연관된 매복 소구치와 대구치를 낭종 적출술 후 공간 유지, 외과적 수술과 교정적 견인, 외과적 발거 후 교정적 배열 등의 방법을 통해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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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유구치부에서 발생한 선양 치성 종양의 증례 보고 (Adenomatoid Odontogenic Tumor in the Posterior Mandible of a Young Child : A Case Report)

  • 심도희;마연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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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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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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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선양 치성 종양(adenomatoid odontogenic tumor)은 소아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악골의 치성 기원의 종양이다. 보통 10대에서 상악 견치부분에 발생한다. 이 증례는 3세 여환으로 하악 제2유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개인병원에서 의뢰되었다. 부종과 통증의 병력은 없었다. 파노라마 사진에서 매복된 하악 제2유구치의 주변으로 방사선투과상 병소가 관찰되었고,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CBCT) 에서는 골팽창과 함께 방사선 불투과상 병소들이 관찰되었다. 하악 제2유구치의 발치와 함께 병소의 적출과 조직 생검이 시행되었다. 술 후 1년 검사에서 재발을 보이지 않았다.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이 병소는 소아 청소년의 하악 구치부에서 호발하는 법랑모세포 섬유치아종(Ameloblastic fibroodontoma)로 진단되었다. 하지만 생검의 결과를 통해 이 병소는 선양 치성 종양으로 확진 되었다. 이 증례 보고는 매우 어린 나이에 하악 유구치에 발생한 흔하지 않은 선양 치성 종양 증례를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