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맏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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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에 대한 맏이 효과 (First-Born Effects on Wage)

  • 박기성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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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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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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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3년 KLIPS 자료를 사용하여 1954년부터 1973년에 태어난 임금근로자들에게 있어서 맏이(first-born)의 임금에 대한 효과를 추정하였다. 연령, 여성 등만을 사용한 절제된 임금함수로부터 추정된 맏이 효과는 7.3%였으며 교육연수 등 다양한 변수들이 추가되어도 이 추정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교육연수, 근속연수, 결혼 여부, 아버지의 교육연수, 형제자매 수, 건강 등을 통제하면서 추정된 맏이 효과도 7.6%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임금근로자를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서 추정하면 맏형의 임금이 남동생들의 임금에 비해 5.3~6.9% 높으며, 맏언니의 임금이 여동생들에 비해 8.8~9.9%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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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경험 효과: 출생순위에 따른 출생월 분석 (The Effect of Parental Experience: Evidence from Birth Month Based on Birth Order)

  • 조현국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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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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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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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에서 신생아는 연초에 가장 많이 태어난다. 이것이 부모가 의도한 것이면 아이를 연초에 낳을 확률은 부모 경험이 없는 첫째 아이 때보다 부모 경험이 있는 둘째 아이 때 더 높을 것이다. 본고는 이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석 결과, 신생아가 11-12월 대비 1-2월에 태어날 확률은 둘째가 맏이보다 3.4% 높고, 12월 대비 1월에 태어날 확률은 둘째가 4.3% 높다. 이는 아이가 연초에 태어나도록 임신 시기를 조절하거나 출산 시기를 조절할 확률이 부모 경험으로 인해 맏이보다 둘째 때 더 큼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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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장애아(障碍兒)들의 동반 정신병리(同伴 精神病理)와 부모양육태도(父母養育態度)에 관(關)한 연구(硏究) (COMORBID PSYCHOPATHOLOGY AND PARENTAL BEHAVIORS IN TIC DISORDER CHILDREN)

  • 김자성;이정섭;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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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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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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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는 83명의 틱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임상적인 특성(성별빈도 차이, 형제순위별 특성, 동반 행동문제, 스트레스 정도 등)을 살펴보았고, 아동 행동조사표(CBCL)과 어머니 양육태도 검사(MBRI)를 이용하여 동반된 행동문제의 정도와 어머니 양육태도를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또한 DSM-III-R별 진단에 따른 차이, 주의집중문제의 동반효과 등에 관하여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자가 5.9 : 1로 많았다. 2) 형제순위별로는 첫째가 막내보다 두배 이상 많았다. (맏이 : 막내 : 외동=4.7 : 1.7 : 1) 3) 형제순위별로 발병시기에서는 맏이가 빠른 경향을 보였다. 4) 틱 장애에서 대조군보다 동반된 행동문제가 유의하게 많았다. 5) 틱 장애 아동의 어머니들이 대조군의 어머니들보다 더욱 증오적, 거절적이었고, 아동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6) 뚜렛 장애 아동이 만성 틱 장애 아동에 비해 동반된 행동문제가 더 심하지는 않았다. 7) 주의집중 문제가 동반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다른 행동문제가 더 심했다. 8) 가족력이 있는 경우일수록 뚜렛장애 진단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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