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만성 편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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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편두통 치료를 위한 측두 부위의 보툴리눔 독소 주사 자입점 제시 (A proposal of injection points of botulinum toxin into temporal region for chronic migraine)

  • 김영건;배정희;김성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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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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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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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보툴리눔 독소 주사는 이마, 눈가 주름치료 등 미용성형분야 뿐만 아니라 만성 편두통(chronic migraine), 근육긴장이상(dystonia), 경직(spasticity), 측두하악장애의 치료 등에 사용되어 왔다. 특히 보툴리눔 독소 주사는 만성편두통환자의 예방적 치료요법으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승인된 요법이다. 기존에 잘 알려진 운동신경에서의 마비효과와는 달리, 편두통에 대한 작용기전은 감각신경에서 말초감작과 신경원성염증과 관련되는 substance P, CGRP, glutamate 등 비콜린성 신경전달물질의 유리를 차단하여 통증신호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보툴리눔독소가 갖는 진통효과에 대한 고찰과 함께 이를 통하여 추후 만성편두통환자에 대한 주사법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측두근 보툴리눔 독소 주사 시 고려해야 할 해부학 (The anatomy of temporal muscle in botulinum toxin injection)

  • 이원강;최영찬;홍정훈;김성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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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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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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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만성 편두통 치료법으로 보툴리눔 독소가 2010년 미국 FDA에 승인된 이후 임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주사점에 관한 확실한 정의와 주의사항에 관한 지침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측두근 주사시 주의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물에 대해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과 안전하게 주사할 수 있는 영역에 관해 지금까지 보고된 문헌들을 토대로 자세히 고찰하고자 한다.

두통의 치료 (Treatment of the Headache)

  • 정경천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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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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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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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두통은 인류의 가장 흔한 호소 중의 하나로 임상에서 흔히 보는 장애이다. 두통은 뇌막염, 뇌출혈, 또는 뇌종양과 같은 다른 질환의 증상일수 있으나, 또한 편두통이나 군발두통 등과 같은 질병 자체로 표현된다. 일차적으로 두통 장애의 역학이나 국제 두통학회의 진단기준을 이해하고 흔치 않으나 심각한 이차적인 두통장애와 감별에 관심을 둬야 한다. 환자가 일차 두통장애의 기준에 맞으면 신경학적 진단검사의 보충이 없어도 치료를 시작한다. 두통 유형, 표현 양상, 동통기간과 강도 등에 따라 진통소염제나 혼합진통제, 혈관작용의 항편두통 약물 또는 신경이완제나 corticosteroid등을 선택한다. 편두통의 빈도와 강도에 따라 예방치료가 보통 4~6개월간 조절한다. 긴장형 두통은 발작성과 만성두통으로 구분되나 치료적으로는 급성완화와 예방치료로 시도된다. 많은 만성매일두통 환자들이 진통제나 ergotamine을 과용하고 있으며 그들의 의존성과 내재된 갈등조절, 수면장애, 우울등으로 과용된 약물의 제한이 쉽지 않다. 치료의 첫단계는 약물을 끊고 조심스럽게 대치요법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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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탄 계열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편두통 환자 치험 1례 (A Case Report of a Chronic Migraine Patient Who Did Not Respond to Triptan)

  • 김철현;문연주;추홍민;양무학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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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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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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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troduction: This case report assessed the effect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on a chronic migraine patient who did not respond to triptan. Case Presentation: The patient received Korean medicine treatments, such as acupuncture, moxibustion, cupping, and herbal medication, during a hospitalization period. The effects of treatments were assessed with the Numerical Rating Scale (NRS) and migraine attack frequency. The intensity and attack frequency of migraines were significantly reduced after the complete treatment. Conclusions: For migraines, Korean medicine such as acupuncture and herbal medication could be an alternative to conventional therapy.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찜질 자극에 의한 통증 완화 효과에 대한 혈류 영상학적 고찰 (The Study of Vascular Dynamics for the Effect of a Compress Pack on Pain Relief using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 백지원;임영기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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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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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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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찜질 자극이 국소 통증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편두통과 같은 만성 질환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으로 애용되고 있는 이유에 대한 근거를 혈류 역학적인 측면에서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찜질 자극에 의한 자극 부위에서의 국소 혈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관측하고, 이를 통해 두개 내 외부의 혈액 순환에 어떠한 변화를 야기하는지를 정상인 피험자 (n=8, 평균나이: $32.13{\pm}4.61$) 를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 시스템을 이용하여 관측하였다. 국소 혈류변화는 찜질 자극에 의한 피부 색깔 및 온도 변화를 통하여 관측하고자 하였고, 두개 내 외부 혈관의 자극에 따른 변화를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을 통해 관측하고 영상을 분석하여 비교하고자 하였다. 찜질 자극 전 $36.4^{\circ}C$에서 자극 15분 후 $36.7^{\circ}C$, 그리고 자극 30분 후 $37.1^{\circ}C$ 로 피부온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찜질 자극이 시작되는 시점과 자극 30분 후의 혈관 영상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두개 내부 혈관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두개 외부 혈관에서는 찜질 자극 후 상당한 혈류 신호의 변화를 보여주었다(+38.8%). 결과에서 보듯이 찜질 자극 부위의 이러한 국소 온도의 변화와 두개 외의 혈류의 변화를 통하여 찜질 자극이 국소적으로는 근육 통증 및 편두통과 같은 만성질환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발휘하고 더 나아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통하여 전신에 미치는 결림 현상 및 통증의 완화에 실질적으로 효과를 보일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삼차신경 손상에 의한 신경병증성 통증에서 보툴리눔 독소의 진통 효과 (Analgesic Effect of Botulinum Toxin on Neuropathic Pain after Trigeminal Nerve Injury)

  • 김영건;김성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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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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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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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보툴리눔 독소 주사는 이마, 눈가 주름치료 등 미용성형분야 뿐만 아니라 구강 악안면 분야에서는 만성 편두통(chronic migraine), 근육긴장이상(dystonia), 경직(spasticity), 측두하악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TMD)의 치료 등에 사용되어 왔다. 최근 보툴리눔 독소 주사가 운동신경에서 마비효과 뿐만 아니라 감각신경에서 말초감작과 신경원성염증과 관련되는 substance P, CGRP, glutamate 등 비콜린성 신경전달물질의 유리를 차단하여 통증신호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쥐, 토끼 등 동물 신경 손상 모델에 대한 실험과 치과 치료 후 발생한 신경 손상 환자에서 보툴리눔 독소의 진통 효과 및 작용 기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치료 (Treatment of Snoring and Sleep Apnea with Botulinum Toxin)

  • 장재영;정아영;김성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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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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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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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보툴리눔 독소는 사시, 안검경련, 뇌성마비, 경부근 근육긴장이상, 다한증, 얼굴의 주름 같은 미용 치료, 그리고 만성 편두통 치료에 미국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강직유발 통증, 포진후 신경통, 근막통증, 아프타성 구내염 등과 같은 통증을 조절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되어 다양한 의료영역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치료에 있어서 보툴리눔 독소의 효과에 관한 연구들이 보고된 바 있어 그 유용성에 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국내 소아청소년에서 Rome III Criteria에 근거한 만성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 연구 (Chronic Abdominal Pain-related Childhood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Based on the Rome III Criteria in Korea)

  • 한재준;양혜란;고재성;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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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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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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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Rome III 기준을 적용하여 소아청소년 만성기능 복통 환아들을 진단하고 분류함으로써 각 아형 별특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임상적 적용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2006년 7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만성 복통을 주소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194명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기 복통 설문지를 작성케 한 후 의료진이 문진과 진찰을 통해 설문답안을 수정하고 의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기질적 질환을 배제한 후 전향적으로 시행하였다. 결 과: 전체 194명 중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으로 확인된 환자는 167명(86.1%)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9.1${\pm}$3.2세, 복통의 유병기간은 2개월부터 85개월로 평균 17.6${\pm}$16.2개월이었고, 이 중 기능 소화불량이 49명 (29.3%)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민 대장증후군이 43명(25.7%), 복성 편두통이 13명(7.8%), 소아기 기능 복통이 45명(27.0%), 소아기 기능성 복통증후군이 21명(12.6%)이었다. 복통과 연관된 기능 위장관 질환의 진단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미분류된 환아는 17명(10.2%)이었다. 다른 아형들에 비해 소아기 기능 복통의 발병 연령이 상대적으로 낮고 진단 시까지의 유병기간이 짧았다(p<0.05). 결 론: Rome III 기준은 소아청소년 복통 관련 기능 위장관 질환의 평가에 좀더 포괄적이며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더 정확한 정보와 진단을 제공하여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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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ST(기능적 뇌척주요법)를 병행한 한의 치료로 만성편두통 환자의 두통과 오심을 치료한 증례 보고 1례 (A Case Report of Improvement in Chronic Migraine Headache and Nausea with Korean Medicine Treatment and FCST (Functional Cerebrospinal Therapy))

  • 차지윤;정은선;김찬영;김현태;이영준;설인찬;김윤식;유호룡;조현경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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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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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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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Chronic migraine is a headache syndrome accompanied by nausea, dyspepsia, depression, and insomnia and it reduces the quality of life. The present case revealed that Korean medicine treatment and Functional Cerebrospinal Therapy (FCST) can reduce headache and nausea in patients with chronic migraine. Method: A 39-year-old female patient with chronic migraine visited Dunsan Korean Medicine Hospital. She had headache combined with moderate nausea and wanted to reduce her dose of almotriptan. We treated her with Korean medicine, including acupuncture, herbal medicine, and a Chuna treatment based on FCST. We evaluated her symptoms using a Numeric Rating Scale (NRS) for headache and nausea every day. Result: After 22 days of treatment, the NRS of headache and nausea had reduced. Her dose of almotriptan was also reduced and the patient felt improvement of in her quality of life. Conclusion: We suggest that Korean medicine treatment combined with FCST can improve the headache and nausea of chronic migraine patients.

두개천골요법과 침치료로 호전된 만성 편두통 환자에 대한 증례보고 (A Case Report of Craniosacral Therapy and Acupuncture for Chronic Migraine)

  • 이수진;박성욱;박정미;고창남;조승연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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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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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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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is case report aims to describe the effects of craniosacral therapy and acupuncture in a patient with chronic migraine. Methods: A 33-year-old man with chronic migraine was treated with 20 sessions of craniosacral therapy and acupuncture for 8 weeks. The number of migraine and headache days were monitored every month. The pain intensity of headache was measured on the visual analog scale (VAS). Korean Headache Impact Test-6 (HIT-6) and Migraine Specific Quality of Life (MSQoL) were also used. Results: The number of headache days per month reduced from 28 to 7 after 8 weeks of treatment and to 3 after 3 months of treatment. The pain intensity of headache based on VAS reduced from 7.5 to 3 after 8 weeks and further to < 1 after 3 months of treatment. Furthermore, the patient's HIT-6 and MSQoL scores improved during the treatment period, which was maintained or further improved at the 3 month follow-up. No side effects were observed during or after the treatment. Conclusion: This case indicates that craniosacral therapy and acupuncture could be effective treatments for chronic migraine.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validate the efficacy of craniosacral therapy for chronic migr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