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만성 중증 정신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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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만성 중증 정신질환자의 약물 복용에 따른 구강건조증상과 자극성 타액분비율 (Subjective oral dryness and stimulated salivary flow rate in medicated patients in chronic severe psychiatric patients)

  • 문소정;서혜연;전현선;백지현;노희진;정원균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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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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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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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xerostomia in the chronic severe psychiatric patients in Korea because there were few reports on xerostomia in the psychiatric patients. Methods : The subjects were 61 psychiatric patients in the mental hospital by convenience cluster sampling. A self-reported symptom questionnaire was filled out by the three researchers on the basis of medical records by the informed consent. The stimulated salivary flow rate of the patients was measured by saliva sampling. Results : The subjects consisted of 45.9% of male and 54.1% of female. High school graduation accounted for 40.0% and 20.0% did not attend the school. The majority of the patients were medicaid recipients. Schizophrenia accounted for 86.9% and most patients were long term care recipients. A total of 68.9% of the patients suffered from salivary dysfunction. The medication in schizophrenia seemed to decrease the stimulated salivary flow rate and made the patients difficult in chewing and swallowing due to xerostomia and low saliva secretion(p<0.05). Conclusions : Medication in schizophrenic patients caused the salivary dysfunction. So the collaboration between the psychiatry doctors and dental hygienists is very important to improve the salivary secretion in the schizophrenic patients. The continuous and long term care of the xerostomia will help the patients maintain the good oral hygiene.

회복지향질병관리 프로그램이 입원한 정신과 환자의 회복 및 정신질환 지식과 희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Illness Management and Recovery Program on Recovery, Knowledge of Mental Illness, and Hope of Inpatients with Mental Illness)

  • 신은식;이현복;전미숙;김선희;윤보현;시영화;박수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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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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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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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회복지향질병관리(Illness Management and Recovery: IMR) 프로그램은 정신과 환자의 질병에 대한 자가 관리 및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판 IMR 프로그램이 입원한 만성 중증정신과 환자의 회복, 정신질환 지식, 희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자는 조현병, 양극성장애, 조현형정동장애로 진단 받은 사람들로 실험군(51명)은 IMR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대조군(41명)은 기존의 치료를 유지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5년 5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이루어졌다. 정신건강회복척도, 정신장애 지식척도, 한국판 희망척도를 사전과 중재 이후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IMR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기존 치료를 유지한 대조군에 비해 자신의 회복 추구와 정신장애에 대한 지식이 향상하였다. 그러나 두 그룹 모두 희망에 대한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처음 시행된 IMR 프로그램의 효과성 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는 한국판 IMR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정신보건 임상에서 만성 정신과 환자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효과적인 중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지지한다.

수면과 관련된 호흡장애 (Sleep-Related Respiratory Disturbances)

  • 문화식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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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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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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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수면중에는 여러 가지 호흡생리의 변화가 나타나는데, 호흡의 수의적 조절은 경미하고 대부분 대사성조절에 의해 호흡이 유지되며, 탄산가스와 산소변화에 의한 화학자극 및 호흡기계통의 기계적 자극에 대한 환기반응이 감소하고, 늑간근 및 상기도근육들과 같은 보조호홉근의 기능이 억제되며, 체위변동 즉 누운 자세에서는 여러 가지 호흡기능의 변화가 온다. 이러한 호흡생리의 변화로 정상인에서도 수면 중에는 경미한 환기장애(저환기)를 보일 수 있으며, 수면 무호흡이 있는 경우에는 환기장애가 더욱 현저하다. 환기장애 즉 만성 폐포저환기를 동반하는 질환은 심폐질환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수면 무호흡 증후군은 환기장애를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이다. 만성 폐포저환기를 보이는 환자는 원인질환에 관계없이 수면중에 환기장애가 더욱 심해지며 특히 수면 무호흡이 빈번하게 동반되는 경우에는 중증의 임상경과를 보인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후군 환자는 수면중에 반복되는 저산소증과 각성반응으로 수면장애증상 이외에도 전신 고혈압과 심부정맥이 흔히 동반되며, 주간에도 저산소증을 보이는 심폐질환자에서 수변 무호흡증후군이 동반되는 경우 폐동맥고혈압과 폐성심이 올 수 있다. 이러한 심폐혈관계 합병증은 수면 무호흡증후군 환자의 장기사망율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이 되며, 중증 환자의 경우 수면중에 급사할 수도 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후군 환자의 심폐혈관계 합병증과 장기사망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법이 요구되며, 환기장애(만성 폐포저환기)의 다른 원인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수면 무호흡의 치료와 병행하여 이들 질환의 치료를 동시에 실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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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수요자의 등록 및 이용수준 영향 요인 분석 (Factors Affecting the Registration and Access Levels of the Pilot Project for the General Physician System among People with Disabilities)

  • 최은희;구여정;임승지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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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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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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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장애인의 일상적 건강관리 미흡과 낮은 의료접근성으로 인해 다양한 건강문제 발생 및 과다한 의료비 지출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장애인건강권법"에 근거하여 2018년 장애인 건강주치의제도 시범사업을 시행하였으나 2021년 기준 전체 중증장애인 중 시범사업 참여자는 0.2%에 불과하다. 이에 본 연구는 수요자의 장애인 건강주치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얻고자, 시범사업 등록 여부와 시범사업 이용수준의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8년 5월 30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시범사업 정보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연계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장애인건강주치의 참여 장애인의 시범사업 등록 및 서비스 이용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는 장애유형, 인구사회경제학적 특성과 건강상태(만성질환의 개수, 찰슨동반상병지수(Charlson comorbidity index [CCI]), 외래민감질환 및 복약불순응과 다제약제관리 필요의 해당 여부), 시범사업 서비스 이용 관련 변수를 포함하였다. 결과: 시범사업의 등록 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결과, 주장애관리 가입 대상에 해당하는 장애유형(지체, 뇌병변, 시각, 지적, 정신, 자폐성 장애인)이 그 외 장애유형(odds ratio [OR], 4.157)보다, 군 지역 거주자보다 특별광역시 거주자(OR, 4.330)와 시 지역 거주자(OR, 3.332)가 시범사업에 등록할 확률이 높았으며, CCI와 만성질환 개수와 같은 건강수준의 영향도 있었다. 그러나 주치의 서비스 이용수준의 결정요인으로 참여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장애유형, 연령, 의료보장 형태, 거주지역)과 건강수준(만성질환 개수, CCI) 등 개인적 요인보다 시범사업 서비스 가입 형태에 해당하는 변수군(수요자가 등록한 주치의의 소속 및 서비스 유형)이 더 높은 설명력(20.4%)을 보였다. 결론: 수요자의 장애유형과 지역과 건강수준에 따른 시범사업의 참여 편차를 고려하여 향후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며, 수요자의 서비스 이용수준에 공급자의 요양기관 형태나 서비스 유형의 영향력이 큰 바 향후 공급자의 참여 양상과 수요자의 참여수준과의 관계를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