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만성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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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근 약침이 흰쥐의 콜라겐 유발 류마티스 관절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harmacopuncture with Polygonum cuspidatum Sieb et Zucc. Solution on Collagen-induced Arthritis in Wistar Rats)

  • 정준희;김용민;박종필;류인선;임강현;김창주4;김이화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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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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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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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호장근(Polygonum cuspidatum Sieb et Zucc.)은 관절통, 만성 기관지염, 황달, 월경분순, 고협압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서, 본 연구에서는 흰쥐의 류마티스 관절염 병태모델에서 호장근 약침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찰하였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bovine type II collagen으로 유발된 흰쥐의 류마티스 관절염 병태모델에서 인체의 족삼리(ST36)에 상응하는 부위에 호장근 약침액을 주입한 후, 체중변화, 족부종의 변화, 족근관절폭의 변화, cytokine의 변화, NOS 발현 양상 등을 관찰하였다. 결과 : 족부종 감소율은 고농도 호장근 약침군에서 높았고, 족근관절폭 감소율은 고농도 및 저농도 호장근 약침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관찰되었다. 족부 삼출물 내의 TNF-${\alpha}$ 함량은 고농도 호장근 약침군에서 높았고, IL-$1{\beta}$ 함량은 고농도 및 저농도 호장근 약침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관찰되었다. 대뇌 피질에서 NOS 양성 신경세포수는 고농도 및 저농도 호장근 약침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게 관찰되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에서 호장근 약침은 type II collagen으로 유발된 흰쥐의 류마티스 관절염 병태모델에서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려된다.

턱관절의 골관절염을 동반한 신성골이영양증 환자 증례보고 (A Case Report : TMJ Osteoarthritis in a Patient with Renal Osteodystrophy)

  • 이기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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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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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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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성골이영양증 (Renal osteodystrophy)은 만성 신질환 환자에서 관찰되는 골격성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칼슘과 인 대사의 변화, 그리고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의 결과로 나타난다. 방사선학적으로 지골의 말단, 장골과 악골 부위의 골막하 부위의 침식을 흔하게 관찰할 수 있다. 악안면 영역에서 골변화는 골밀도의 감소, 방사선 투과성 병소 (갈색 종양 : brown tumor), 피질골의 비박화와 치조백선의 소실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골변화가 악관절에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본 증례는 양측 하악 과두의 골변화를 보인 신성골이영양증 환자를 보고하고자 한다. 지난 10년 간 혈액 투석 치료와 3개월 전 신장암 수술 병력이 있는 41세 남자 환자가 좌측 턱의 통증을 주소로 2011년 2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였다. 양측 악관절의 골관절염과 유사한 방사선학적 소견을 보였고, 전치부 개방교합이 관찰되었다. CBCT를 이용한 방사선학적 특징과 생화학적 지표를 통해 신성골이영양증으로 인한 양측 턱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진단 되어 환자는 내과에서 신성골이영양증의 치료 방법의 하나인 칼슘 및 비타민 D 복용고 부갑상선 절제술을 시행 받았고, 그 동안 턱관절의 통증 조절을 위해 본원에서는 행동 요법과 약물 치료, 물리치료만 시행하였다. 약 1년 3개월 후 재검사에서 하악골의 골밀도와 피질골 두께가 증가하였고, 하악 과두 외형이 비교적 명확하게 바뀌었다. 골변화는 만성 신장 질환의 초기 단계부터 시작되므로 치과의사는 이러한 질환의 징후 및 가능성을 신속히 감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골관절염과 신성골이영양증의 치료 프로토콜이 다르기 때문에 두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혜 깊어지는 건강 - 활기찬 실버 세대 - 잘 안 들리는 노인성 난청 부모님 귓속에 쏘옥 보청기

  • 홍성화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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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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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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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노인성 난청(presbycusis)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청력이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성인 난청의 가장 흔한 원인중 하나이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국내의 여러 연구에서 보면, 65세 이상의 노인 중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 정도의 난청이 있는 비율이 전체의 30~3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노인성 난청은 노인성 만성 질환 중 퇴행성 관절염, 고혈압에 이어 3대 만성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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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에 관한 잠재계층분석과 예측요인 -2014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중심으로- (A Latent Class Analysis and Predictors of Chronic Diseases -Based on 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우진;이송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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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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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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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질환인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절염, 갑상선 질환, 우울증, 아토피, 알레르기, 당뇨병 등의 잠재계층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와 유형화된 만성질환의 예측요인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표본추출방법은 층화집락표본추출방법을 사용하였으며 표본 수는 총 7,550명이고, 이를 대상으로 잠재계층분석을 적용하였다. 결과적으로 1 class 유형은 고혈압, 당뇨 그룹으로 고혈압을 앓고 있을 확률이 78.6%이고 당뇨병을 앓고 있을 확률이 34.6%이었다. 2 class 유형은 아토피, 알레르기 그룹으로 아토피를 앓고 있을 확률이 20.3%이고 알레르기를 앓고 있을 확률이 42.2%이었다. 3 class 유형은 이상지질, 관절염, 갑상선질환, 우울증 그룹으로 이상지질 56.1%, 관절염 50.9%, 갑상선 질환 19.4%, 우울증 28.75%로 나타날 확률을 지닌 집단이었다. 4 class 유형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지 않은 정상집단으로 나타났다. 준거변수인 4 class와 1 class를 비교하였을 때, 연령, 운동능력, 자기관리, 비만, 고콜레스테롤 유병여부 등이 유의하게 나타났고, 2 class와 비교하였을 때, 성별, 연령, 교육수준 등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3 class와 비교하였을 때, 성별, 연령, 통증 및 불편, 고 콜레스테롤 등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세 유형 모두 연령은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가 오기 전에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연령에 따른 질병의 유병율 발생 시기를 파악하여 이에 적절한 예방적 노력이 필요하다.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 후 내원한 만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 치험 1례 (A Case of Chronic Ankylosing Spondylitis with Total Hip Replacement - A Case Report -)

  • 조윤철;나경원;임세영;유상민;김상덕
    • 대한추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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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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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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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증례는 약 30년전 임신 후부터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15년 전부터 경추 부까지 강직이 진행되었으며, 10년전부터 고관절의 침습이 나타났고 이후 계속 강직이 진행되어 좌측 고관절에 전치환술을 시행하고 2주후 본원에 내원한 만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로서, 그동안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받아오지 못하여 척추부 및 고관절의 강직과 흉협통 뿐 아니라 견관절, 슬관절 및 거의 전신관절에 강직과 통증이 나타났고 식욕부진, 소화 장애와 전신피로감까지 호소하여 증상의 별다른 호진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64일간 본원에 입원하여 한의학적인 치료와 운동요법 및 물리요법으로 이학적 검사상의 호전과 전신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피로감, 체중감소, 빈혈, 발열(發熱), 도한(盜汗) 등 만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전신증상은 한의학에서 허증(虛證)의 범주에 가깝고, 변증시치를 통한 한의학적인 치료로 전신증상의 개선을 도모하면서 꾸준한 운동치료, 호흡치료 등의 재활치료를 병행한다면 보다 나은 임상적 치료효능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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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하지 골수염에 시행한 유리 근 이식술 (Free Muscle Transplantation of the Chronic Lower Extremity Osteomyelitis)

  • 이준모;허달영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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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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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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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 1993년 12월부터 1998년 9월까지 하지의 만성 골수염 7례에 대하여 유리 근 피판 이식술을 시행하고 최소 1년 2개월부터 최장 5년 3개월까지 추시하여 다음과 같은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 1. 만성 골수염의 발생 부위는 경골이 4례, 종골 2례 그리고 대퇴골이 1례였다. 2. 만성 골수염의 지속 기간은 평균 31.6년이었다. 3. 전체 7례 중 1례에서 편평 상피암이 발병되었다. 4. 만성 골수염은 4례에서 혈행성 감염으로 초래되었고, 3례는 외상력이 있었는데 2례는 교통사고 그리고 1례는 경미한 외상이었다. 5. 치료는 부골 제거술과 유리 근 이식술을 시행하였던 예가 2례, 부골 제거술없이 유리 근 이식술을 시행한 예가 5례였다. 6. 전체 7례 중 6례에서 유리 근 이식술을 시행하였고 1례에서 유리 근피판 이식술을 시행하였는데 복직 근이 4례였고, 광배 피판, 광배 근피판 그리고 박근이 각각 1례씩이었으며 7례 중 6례(85.7%)에서 생존하였다. 7. 대퇴부에 시행하였던 광배 근피판 1례는 정맥이식술을 통한 단측 문합술을 시행하였으나 술 후 2일째부터 허혈성 변화를 일으켜 실패하였으며, 외상으로 인한 종골 1례에서는 복직근 이식술이 성공하였으나, 술 후 심한 외상성 족관절염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으로 슬관절 하부 절단술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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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화농성 슬관절염에서 관절경적 치료 후 결과 (Clinical Results after Arthroscopic Treatment in Acute Pyogenic Arthritis of the Knee)

  • 이정환;윤경호;배대경;김정원;박수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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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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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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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슬관절에 발생한 급성 화농성 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후 결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7월에서 2005년 1월까지 16예(15명)의 관절경적 치료를 시행한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61.9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30.5개월이었다. 당뇨병이나 퇴행성 관절염 등의 기존 질환이 있었던 경우가 8예 였으며 과거력상 슬관절에 침을 맞거나 관절내 주사를 시행 받은 경우가 14예였다. 결과: 원인균의 동정이 가능했던 예는 7예(43.8%)였다. 술 후 정맥 내 항생제를 평균 25.5일 사용하였으며 경구 항생제를 평균 22.5일 사용하였다. 슬관절 강직 5예, 이차성 관절염 2예, 슬관절 주위 만성 골수염 1예, 사망 3예 등 총 11예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수술 후 3주 이상 부목 고정을 시행한 경우 슬관절 강직이 유의하게 많았으나(p=0.032) 증상 발현 후 1 주일을 기준으로 치료까지의 기간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93). 배양 검사 상 원인균이 동정된 경우 더 많은 합병증이 발생하였다(p=0.034). 결론: 화농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후 관절 강직의 발생 빈도와 고정 기간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합병증 발생 빈도는 증상 후 치료까지의 기간과는 연관이 없었으나 원인균의 동정된 여부와는 연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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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연골 손상의 병태 생리 (Pathophysiology of Articular Cartilage Injury)

  • 박정호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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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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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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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관절 연골 손상은 급성 손상과 만성 손상인 퇴행성 관절염으로 구분되며, 급성 손상은 연골 손상의 깊이에 따라서 미세 손상, 연골 골절, 골연골 골절의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고 각 손상의 종류별로 서로 다른 양상의 치유 반응과 예후를 보인다. 만성 관절 연골 손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하며 관절 연골의 전반적인 퇴행성 관절염의 형태를 보인다. 관절 연골 손상 시 초기 손상의 정도가 예후를 결정짓는데 가장 중요하고 이외에도 손상의 크기, 부위, 나이, 활동성, 비만 정도, 하지 정렬 상태등도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들이다. 본 논문에서는 관절 연골 손상 시 발생하는 관절 연골 내의 병태 생리적 변화에 대하여 기술하고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을 생역학적인 측면과 생물학적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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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관절염 환자의 자기효능과 수중 운동지속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Aquatic Exercise Adherence in Patients with Chronic Arthritis)

  • 강현숙;김종임;이은옥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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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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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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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adherence of aquatic exercise in patients with chronic arthritis. Subjects were 54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and osteoarthritis who had participated in the 6-week aquatic exercise program.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aquatic exercise adherence in patients with chronic arthriti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 significant difference of self-efficacy was found between adherers and non-adherers and self-efficacy of adherer was higher than that of non-adherer(t=5.21, p=.000). Self-efficacy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total duration of an aquatic exercise adherence(r=.44, p=.001). Based on these results, self-efficacy was the important factor which affect adherence of aquatic exercise in patients with chronic arthritis. Further study was sugges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self-efficacy, exercise barrier and other possible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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