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만성폐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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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을 동반한 무기분진 노출 이직근로자의 혈중 림프구 아형분포에 미치는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f Peripheral Blood Lymphocyte subsets in Worker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Exposed to Inorganic Dust)

  • 백진이;신재훈;황주환;이유림;이종성;최병순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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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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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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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Inorganic dust is known to be a risk factor for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regardless of smoking and pneumoconiosis. Adaptive and innate immunity, including lymphocyte infiltrate, are involved in the pathogenesis of COP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lymphocyte subsets in the blood of workers exposed to inorganic dust and confirm the influencing factors. Method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n=107) were analyzed through a personal questionnaire. Diagnosis of COPD was established according to pulmonary function tests with FEV1/FVC post bronchodilator lower than 70%, according to the 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GOLD) guidelines. For lymphocyte analysis, blood was stained with a fluorescent CD marker and analyzed by flow cytometry. Results: The increase in CD4+ T lymphocytes was associated with a decrease in age (𝛽=-0.273, p=0.008) and an increase in the cumulative smoking amount (𝛽=0.205, p=0.034). The increase in NK cells was associated with an increase in age (𝛽=0.325, p=0.001) and a decrease in cumulative smoking (𝛽=-0.220, p=0.019). The period of exposure to dust, %FVC predicted and %FEV1/FVC, and the relative population of peripheral blood lymphocytes did no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Conclusions: CD4+ T lymphocytes and CD56+CD16+ NK cells in peripheral blood were more related to age and cumulative smoking than the duration of dust exposure. Age and smoking are major risk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COPD, so it can be predicted that peripheral blood CD4+ T lymphocytes and CD56+CD16+ NK cells are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COPD in workers exposed to inorganic dust.

광산 이직근로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기류제한 중증도와 염증 및 산화스트레스 (Inflammation and Oxidative Stress as related to Airflow Limitation Severity in Retired Miner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이종성;신재훈;백진이;정지영;최병순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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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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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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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COPD) is characterized by persistent airflow limitations associated with chronic inflammatory response due to noxious particles or gases in the lung. Inflammation and oxidative stress are associated with COP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among inflammation, oxidative stress, and airflow limitation severity in retired miners with COPD. Methods: The levels of serum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hsCRP) as a biomarker for inflammation, degree of reactive oxygen metabolites(dROMs) and biological antioxidants potential(BAP) in plasma as biomarkers for oxidative stress were measured in 211 male subjects with COPD. Degree of airflow limitation severity as determined by spirometry was divided into three grades grouped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of the Global Initiatives for Obstructive Lung Disease(GOLD)(1, mild; 2, moderate; $3{\leq}$, severe or more) using a fixed ratio, post- bronchodilator $FEV_1/FVC$ < 0.7. Results: Mean levels of dROMs significantly increased in relation to airflow limitation severity(GOLD 1, 317.8 U.CARR vs. GOLD 2, 320.3 U.CARR vs. GOLD $3{\leq}$, 350.9 U.CARR, p=0.047) and dROMs levels were correlated with serum hsCRP levels(r=0.514, p<0.001). Mean levels of hsCRP were higher in current smokers(non-smoker, 1.47 mg/L vs. smoker, 2.34 mg/L, p=0.006), and tended to increase with degree of airflow limitation severity(p=0.071). Mean levels of BAP were lower in current smokers(non-smoker, $1873{\mu}mol/L$ vs. smoker, $1754{\mu}mol/L$, p=0.006).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flammation and oxidative stress are related to airflow limitation severity in retired miners with COPD, and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inflammation and oxidative stress.

만성폐쇄성폐질환을 동반한 광물성분진 노출 이직근로자의 철 결핍 (Iron deficiency in Retired Workers exposed to Mineral dust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이종성;신재훈;백진이;정지영;김형근;최병순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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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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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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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COPD) is characterized by persistent airflow limitations associated with chronic inflammatory response due to noxious particles or gases in the lung. Iron deficiency is associated with chronic inflammation, such as COP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among iron deficiency, iron homeostasis, and inflammation in retired miners with COPD. Methods: The serum levels of ferritin, soluble transferrin receptor(sTfR), and transferrin saturation(TSat) as biomarkers for iron deficiency and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hsCRP) as a biomarker for inflammation and hepcidin as a biomarker for iron homeostasis were measured in 93 male subjects. Iron deficiency was defined as any one or more of (1) sTfR>28.1 nmol/L, (2) TSat<16%, and (3) ferritin< $12{\mu}g/L$. Results: Iron deficiency was found 28% of the study subjects. Median levels of serum hsCRP was significantly increased related to airflow limitation of COPD(GOLD 1, $0.09{\mu}g/dL$ vs. GOLD 2, $0.17{\mu}g/dL$ vs. GOLD $3{\leq}$, $0.30{\mu}g/dL$, p=0.010), and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hepcidin(p=0.009). Mean level of serum hepcidin was lower in COPD subjects with iron deficiency(p=0.004) and serum levels of hepcidin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FEV_1$ predicted(p=0.030).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high serum levels of hepcidin are related to severe airflow limitation or inflammation and can decrease iron availability, regardless of iron status.

자연기흉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Spontaneous Pneumothorax)

  • 손지웅;박재용;김관영;채상철;강태경;박기수;김창호;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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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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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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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자연기흉은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데도 불구하고 기흉의 위험인자, 재발율, 임상양상, 치료에 대한 반응과 예후와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는 드물다. 방법: 경북대학교병원에서 1996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자연기흉으로 진단받은 225예를 대상으로 기흉의 크기, 폐허탈의 분포, 흉관삽관술 시행빈도 등을 $17{\pm}7.8$개월 추적기간 동안 재발율과 재발의 위험인자를 조사하였다. 결과: 원발성과 자연기흉은 저체중인 환자가 많았으며, 홉연력은 속발성 자연기흉에서 유의하게 많았다(p<0.05). 속발성 자연기흉의 기저질환은 비활동성 폐결핵이 68%로 가장 많았고, 활동성 폐결핵 12.4%, 만성폐쇄성폐질환 11.3% 순이었다. 기흉의 기왕력은 원발성 자연기흉의 경우 28.9%에서, 그리고 속발성 자연기흉의 경우는 25.8%에서 있었다. 폐허탈의 분포는 속발성에서 원발성 자연기흉에 비해 국소형이 유의하게 많았다(p<0.05). 흉관삽관을 시행한 경우는 원발성과 속발성 자연기흉에서 각각 96.8%와 97.9%였으며, 추가적인 흉관 삽관이 필요했던 경우는 원발성 6.4%와 속발성 18.0%로 속발성 자연기흉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p<0.05); 흉관 유치기간은 원발성의 경우 $7.5{\pm}6.57$일인데 비해 속발성은 $18.2{\pm}19.59$일로 속발성 자연기흉에서 유의하게 길었다(p<0.05). 수술적 치료는 원발성 자연기흉의 22.7%, 그리고 속발성 자연기흉의 10.3%에서 시행하였으며, 수술 원발성의 경우 기흉이 기왕력이 있는 경우가 가장 많은 반면 속발성의 경우는 치료실패가 가장 많았다. 보존적인 치료를 방은 경우 재발율은 원발성의 경우 16.5%, 11.8%였으며, 원발성 자연기흉의 재발율은 남자, 흡연자, 저체중에서 높았다. 결론 : 자연기흉의 재발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수술적 치료 등의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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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및 중등증 기관지천식 환자에서 기도과민성과 기관지확장제 반응성 및 혈청 Eosinophil Cationic Protein(ECP)와의 관계 (The Relation Between Bronchodilator Response, Airway Hyperresponsiveness and Serum Eosinophil Cationic Protein (ECP) Level in Moderate to Severe Asthmatics)

  • 박성진;강순복;권정혜;이상훈;정도영;유지훈;김상훈;김재열;박인원;최병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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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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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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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기관지 천식은 가역적인 기도수축과 기도과민성 및 기도 염증을 특정으로 하는 만성염증성 질환으로 이중 호산구는 기관지천식의 병태생리 기전 중에서 기관지점막 상피세포의 손상을 초래하여 궁국적으로 기도과민성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천식환자의 혈액, 기관지 폐포세척액 및 기관지 점막내의 호산구 증가는 기관지 폐쇄정도 및 기도과민성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활성화된 호산구 수와 혈중 ECP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보고하고 있고, 기관지천식의 경과 판정에 유용한 지표로 제시되었으나, 정확한 임상적 유용성이 확립된 바는 없다. 이에 혈중 ECP 농도를 측정하여, 즉시형의 가역적인 기도확장반응과 기도과민성($PC_{20}$)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말초혈액 호산구수와 비교하여 혈중 ECP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기관지천식으로 진단되었던 환자 중 일초간 호기량의 에측치($FEV_1$ % p)가 80% 이하이었던 중등증 및 중증 천식환자 71명을 대상으로 하여, 말초혈액을 채취하여 호산구수와 총 IgE농도, ECP를 측정하였고,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과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검사를 시행하였다.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군과 비반응군간에 나이, 성별에 통계적 차이는 없었으며, 총 IgE, $FEV_1$/FVC(%), $FEV_1$(% to predictive value) 등에도 통계적 차이는 없었으며 호산구수도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ECP농도는 통계적으로 반응군에서 유의하게 반응군에서 높았으며 $PC_{20}$은 반응군에서 의미있게 낮았다. 그리고 기관지 확장제의 반응 정도와 혈중 ECP농도 및 기도과민성과의 관계에서 혈중 ECP 농도는 순 상관관계를 보였고 기도과민성($PC_{20}$)과는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혈중 ECP농도와 기도과민성과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혈중 ECP농도는 중등증 및 중증 기관지천식환자에서 급성 기도수축 정도와 기도과민성을 잘 반영하며, 천식의 치료와 임상경과 및 예후에 의미있는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기관지 확장제의 반응성은 기관지의 염증과 연관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추후로 환자의 임상상과 천식의 정도 및 약물치료에 따른 ECP의 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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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기흉의 치료에서 8 French 도관삽입의 치료 효과에 대한 장기적 관찰 (The Long-term Follow-up Study of Therapeutic Effects of 8 French Catheter for Spontaneous Pneumothorax)

  • 신종욱;이병훈;안창혁;최재선;유지훈;임성용;강윤정;고형기;김재열;나문준;박인원;손동섭;최병휘;허성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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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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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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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자연 기흉은 기저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자연 기흉과, 결핵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에서 발생하는 속발성 자연기흉으로 나뉘어지며, 자연 기흉에 대한 치료는 다양하지만 흔히 흉관 삽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흉관삽입법은 특별한 술식과 삽입시 통증, 피하기종, 감염 등의 합병증이 문제되는 바 본 저자들은 흉관에 비해 직경이 훨씬 작은 8 French 도관을 자연 기흉의 치료에 적용했을 때 단기적인 치료 효과가 있음을 이전 연구에서 확인한 바 있다. 본 연구는 의인성 기흉의 치료에 이용되어져 왔던 작은 직경의 도관을 자연 기흉의 치료에 적용하였을 때, 치료 성공후 추적관찰을 통하여 재발율을 조사하여 장기적인 치료적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0년 1월부터 1996년 1월까지 중앙대학교 부속병원 내과와 흉부외과에서 8 French 도관 또는 흉관 삽입법으로 치료받은 원발성 또는 속발성 자연 기흉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은 기흉의 크기가 가 25% 이상, 기흉의 크기에 관계없이 호흡곤란이나 흉통이 발생하였을 때, 기흉의 크기가 증가할 때, 다시 재발한 자연 기흉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긴장성 기흉, 혈흉, 화학적 흉막유착술이나 흉강경하 기포절제술을 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임상특성(성별, 연령별, 과거 기흉의 유무, 기흉의 크기, 기저 질환의 유무)을 조사하고 합병증, 유치기간, 의무기록이나 개인적 접촉을 통하여 관찰 후 재발율을 비교 분석 하였다. 결과 : 8 French 삽입군과 흉관 삽입군의 추적 관찰기간의 중앙값은 각각 28개월, 22개월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8 French 도관 삽입군과 흉관 삽입군의 대상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성별, 연령별, 기저 질환의 유무, 기흉의 크기의 분포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원발성 및 속발성을 포함한 자연 기흉을 대상으로 비교한 결과, 도관 또는 흉관의 유치기간은 8 French 도관 삽입군이 $6.2{\pm}3.8$일로 흉관삽입군의 $9.1{\pm}7.5$일에 비해 유의하게 짧았다(p=0.047). 원발성 자연 기흉을 대상으로 두군을 비교하여, 8 French 도관 삽입군의 치료와 관련된 합병증은 6.25%로 흉관삽입군의 23.8%에 비해 더 적은 경향을 관찰할 수 있었다(0.041 ; one-tailed, p=0.053, two-tailed). 8 French 도관 삽입군과 흉관 삽입군에서 재발율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원발성 또는 속발성 자연 기흉에 대한 치료로 지금까지의 흉관삽입법에 대하여 더 작은 직경의 도관을 삽입하여 치료에 의한 합병증의 빈도를 줄이면서, 치료기간을 줄이고 장기적인 재발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하여 전향적인 연구가 앞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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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내흉동맥-요골동맥 복합이식편을 이용한 다중혈관 관상동맥우회술 (Multivessel Coronary Revascularization with Composite LITA-RA Y Graft)

  • 이섭;고무성;박기성;류재근;장재석;권오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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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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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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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동맥도관은 관상동맥우회술의 장기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양측 내유동맥 이식편은 좋은 결과를 보이나, 당뇨병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에서는 그 사용이 제한적이다. 저자들은 다중혈관 관상동맥우회술에서 복합 좌내흉동맥-요골동맥 Y 이식편의 외과적 결과를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4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복합 Y 이식을 시행한 1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2.6{\pm}8.8$세였으며, 여자는 34.5%였다. 수술 전 위험요소는 다음과 같다. 고혈압 43.7%, 당뇨병 33.6%, 흡연 41.2%, 고지질혈증 22.7%였다. 응급수술 14예, 심인성 쇼크 6예, 40% 이하의 좌심실 박출계수 17예, 좌주간 관동맥질환 17예였다. 퇴원 전 35예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평균 원위 문합수는 $3.1{\pm}0.91$개, 병원 사망률은 3예(2.52%)였다. 79예(66.4%)에서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은 관상동맥 우회술(off-pump coronary bypass grafting, OPCAB)을 시행하였다. 좌측 내흉동맥은 좌전하행지(l16개)와 대각지(9개)에 문합하였다. 요골동맥은 둔각변연지(109개), 중외관지(21개), 후하행지(45개), 후측방지(5개) 등에 문합하였고, 대복제 정맥은 후하행지(45개), 후측방지(12개), 대각지(17개), 둔각변연지(3개) 등에 문합하였다. 수술 후 시행한 관상동맥 조영에서 좌측 내흉동맥 100%, 요골동맥에서는 88.5%의 우수한 개통률을 보였다. 전례에서 내흉동맥-요골동맥 문합부위의 폐쇄나 협착은 없었으나 70% 미만의 협착을 보인 관상동맥에 문합한 3예의 요골동맥편에서 string sign이 나타났다. 결론: 좌내흉동맥-요골동맥 Y 복합이식은 다중혈관 관상동맥우회술에서 우수한 조기 임상 및 혈관조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선택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후 유리혈장색소는 $T-PLS^{TM}$군에서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다$(24.5{\pm}21.7\;mg/dL\;in\;T-PLS^{TM}\;vs\;46.8{\pm}23.0\;in\;Bio-pump^{TM},\;p<0.05)$. 수술 후 심근경색, 부정맥, 신부전, 뇌혈관질환 이환율은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사망은 $T-PLS^{TM}$군에서 1예(5%) 발생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박동성 혈류펌프인 $T-PLS^{TM}$를 이용하여 심폐기하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중 기계오류에 의한 사고는 없었고 수술 후 임상경과가 $Bio-pump^{TM}$를 이용하여 수술한 경우와 차이가 없었다. 또한 박동성 혈류의 문제점이었던 혈구손상은 감소하였다. 저자들은 본 연구를 통해 $T-PLS^{TM}$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경우에는 8-aza-bicyclo[3,2,1]octan-3-one ring들의 steric hindrance의 영향에 의해 1,3-di-8-aza-bicyclo[3,2,1]octan-3-onyl)benzene은 합성되지 않았다.료된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선택속성 차원 중 많은 경우에 있어 고객이 인지하고 있는 중요도에 비해 수행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해당 차원의 개선을 위한 경영자들의 노력이 요구되어 진다. 체중군(0.82)에 비해 영양 질적 지수(INQ)가 높았으며(p<0.0335), 비타민 $B_1$은 정상 체중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영양 질적 지수를 보여주었다(p<0.0452).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학생들은 과체중보다는 저체중의 비율이 높았으므로 적정 체중 유지와 더불어 잘못된 식습관과 식이 섭취를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인식과 이를 교정할 수 있는 영양 교육이나 이를 토대로 한 세대를 짊어질 대학생들의 영양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을 감별 진단하는데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의 역할 (Role of Bronchodilator Reversibility Testing in Differentiating Asthma From COPD)

  • 오연목;임채만;심태선;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김세규;유지홍;이상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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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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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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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배경 :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는 천식이나 COPD를 진단하거나 감별 진단할 때에 널리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 천식과 COPD를 감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이견이 있고 기관지확장제 가역성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일치된 의견이 없다.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가 천식과 COPD를 감별 진단하는데 역할을 알아보고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를 어느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 보았다. 방 법 : 천식 환자 26명과 COPD 환자 31명을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기관지확장제를 흡입한 전후에 폐활량측정법을 시행하여 $FEV_1$, FVC를 얻었다. 기관지확장제 가역성 검사를 평가하는데 '기저치에 대한 백분율'과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 그리고 '증가 절대값' 방법을 사용하였고 ROC curve의 곡선하 영역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기관지확장제 가역성을 판단하는 기준 중 미국흉부학회 기준과 유럽호흡기학회 기준을 비교하였다. 결 과 : (1) '기저치에 대한 백분율' 방법으로 기관제확장제 가역성을 평가하였을 때 천식과 COPD를 감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예측치에 대한 백분율'이나 '증가 절대값' 방법으로 평가하였을 때는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ROC curve의 곡선하 영역이 어느 방법을 쓰더라도 0.75 미만이므로 천식과 COPD를 감별 진단하는 능력은 약하였다. (2) 유럽호흡기학회 기준으로 기관지확장제 가역성을 평가하면 미국흉부학회 기준보다 양성 결과 우도비가 더 크고 음성 결과 우도비가 더 작으므로 천식과 COPD를 감별 진단하는데 유럽호흡기학회 기준이 더 좋았다. 결 론 : 기관지확장제 가역성은 천식과 COPD를 감별 진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는 하지만 그 도움 정도가 약하므로 보조적인 검사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정용 인공 호흡기를 사용하는 소아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Children Using Home Mechanical Ventilation)

  • 안영준;이승현;김효빈;박성종;고태성;홍수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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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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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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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급성 호흡부전증, 호흡중추장애, 신경근 질환 등으로 인한 만성 호흡부전 환자들이 가정용 인공 호흡기의 도입으로 가정에서 기계 환기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생명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 그 사용하는 예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임상자료가 거의 없어 저자들은 인공 호흡기를 장착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태를 조사하였다. 방 법 :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 중환자실에 입원 후 가정용 인공 호흡기를 장착한 21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고 전화면담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들은 21명으로 남아 15명, 여아 6명이었다. 인공 호흡기를 장착하였을 때 중간 연령은 31개월(범위 : 2-150개월)이었으며, 호흡기를 장착한 중간 기간은 25개월(범위 : 2-68개월)이었다. 환아들의 원인 질환으로는 호흡중추장애를 포함한 신경근 질환이 16례, 급성 호흡곤란을 포함한 폐질환이 4례, 유전성 대사질환이 1례였다. 인공 호흡기 양식은 압력 조절 양식이 16례(76%), 용적 조절 양식이 5례(24%), 산소가 필요한 경우는 13례(62%)였고, 인공 호흡기를 조금이라도 이탈할 수 있었던 경우는 3례(14%)였다. 기계고장은 19개월마다 1회 발생하였고, 인공 호흡기 장착 후 평균 입원 횟수는 매년 1.7회, 그 원인으로는 폐렴(68%)이 가장 많았다. 추적 관찰한 결과 사망한 환아는 9명(43%)이었고, 사망원인은 기관지 튜브 폐쇄가 4례였다. 인공 호흡기 대여, 산소발생기, 영양식, 진찰 및 치료비용 등을 포함한 모든 의료비용은 월간 평균 111만원이었다. 결 론 : 최근 가정용 인공 호흡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원인으로 기관지 튜브 폐쇄가 많아 주의 및 관리를 필요로 하고 인공 호흡기를 장착한 가정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흡입성 스테로이드 제제의 투여용량 및 방법이 기저 코르티솔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haled Steroids on the Cortisol Concentration by Different Dosage or Delivery Method)

  • 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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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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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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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경구 및 주사용 스테로이드 제제는 기관지 천식 치료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 왔으나 그 부작용 때문에 사용이 제한되어, 근래에는 부작용이 적은 흡입성 스테로이드제제인 Beclomethasone dipropionate나 Budesonide 등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관지 천식 환자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흡입성 스테로이드 제제인 Beclomethasone과 Budesonide을 투여하여 투여하여 용량과 투여방법에 따라 기저 코르티솔 농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방법: 대상은 1989년 3월부터 1994년 2월까지 전북대학교 병원 내과에 입원해 치료받은 44명으로 흡입성 스테로이드 제제를 투여하기전 10일 동안은 어떠한 종류의 스테로이드도 복용하지 않도록 한후 12일 동안 $800\;{\mu}g/day$ 또는 $1,600\;{\mu}g/day$를 흡입 투여하였다. Budesonide는 metered dose inhaler(MDI)나 MDI에 large spacing device를 부착해 흡입하였고 Beclomethasone은 diskhaler로 흡입하였으며, 투여 중단후 6일간은 어떠한 종류의 스테로이드도 복용치 않았다. 혈청 코르티솔과 24시간 요중 코르티솔농도를 투여전(O일)과 투여 3, 6, 9, 12일째 그리고 투씩 중단 6일후인 18일째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결과: 1) Beclomethasone과 Budesonide치료는 용량에 따라 코르티솔의 내인성 생산을 감소시켰으며, $1,600\;{\mu}g$ 투여할때의 Budesonide제제가 Beclomethasone제제보다 코르티솔의 생산을 더욱 억제시켰다. 2) MDI로 Budesonide를 투여한 군에서 MDI에 large spacing device를 부착해 투여한 군 보다 내인성 코르티솔생산을 더 억제시켰다. 결론: 이상의 성적으로 흡입성 스테로이드는 투여제제 용량과 투여방법에 따라 내인성 코르티솔의 생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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