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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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의 체계적 관리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Systematic Management of Zolpidem)

  • 정수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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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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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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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일반적으로 수면제로 사용되는 졸피뎀은 신경 억제 물질을 증가시키기 위해 GABA 수용체에 결합한다. 실제 졸피뎀을 4주 이상 연속으로 복용하는 경우는 많이 있다. 현재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의약품 사용평가(DUR)은 졸피뎀의 사용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수면제인 졸피뎀의 과다 사용을 예방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2019년 5월 10일부터 2019년 5월 15일까지 진행되었다. 검색된 총 125,197건의 문서 중 1차 및 2차 선별을 실시하여 진행하였다. 졸피뎀 과다 사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최종 254개의 문헌 사례를 선정하였다. 체계적인 문헌 연구를 통해 졸피뎀의 과다 사용을 예방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선별과정에서 연구의 비뚤림 효과를 최소화 하였다. 졸피뎀의 과다 사용은 심각했으며 사용량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였다. 졸피뎀을 이용한 범죄도 증가하고 있었다. 졸피뎀은 마약류 통합 관리 시스템과 의약품 사용평가를 통해 관리 될 수 있다고 연구되었다. 졸피뎀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과 과다 사용자 교육을 통한 수요와 공급을 동시에 억제할 필요가 있다.

청년층의 성별에 따른 남용약물에 대한 사용실태와 인식 (Current Status and Perception of Abused Drugs by Gender Among Young People)

  • 정현주;박정숙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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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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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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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청소년층에서 성인층으로 진입하는 청년층의 성별에 따른 남용약물에 대한 사용실태와 인식을 살펴 보기 위해 분석 가능한 설문지 1051부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청년들의 성별을 보면 남자 686명, 여자 365명이었으며, 성별에 따라 남용되는 약물의 종류와 마약류 및 남용약물에 대한 폐해 인식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술, 담배, 식욕억제제, 진정수면제, 아편계열 진통제 사용 경험이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마약류 및 남용약물에 대한 폐해 인식 중 위험성과 유발문제인식, 위험성에 대한 공감에 대해서도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마약류 및 약물남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안은 여성은 257명(68.2%)가 홍보(계몽) 활동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에 대해서 남성은 379명(54.2%)이 인터넷 온라인교육으로 나타났다. 남용약물에 의한 청년층의 약물 중독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약물사용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Factors Associated with Ketamine Use in Pancreatic Cancer Patient in a Single Hospice Center

  • Kwon, Kyung Min;Lee, Yong Joo;Choi, Chang Jin;Kim, Chul Min;Yoon, Jo Hi;Kim, Min Hee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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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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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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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췌장암 환자의 90% 이상이 신경성 통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말기 췌장암 환자에서는 통증조절이 매우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이다. 케타민은 NMDA 수용체 길항제로서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약성 진통제의 요구를 감소시켜주는 효과에 대한 연구들이 앞서 진행된 바 있는 약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완화병동에 입원한 췌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케타민의 사용과 관련된 항목들을 알아보고 마약성 진통제를 줄여주는 효과를 나타내는지에 대해 진행한 연구이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서울성모병원완화의학과에 입원한 췌장암 환자 111명에 대한 의무기록을 통하여 케타민을 사용한 그룹(34명)과 사용하지 않은 그룹(77명)에 대해 케타민 사용과 관련된 요인 및 사용 후 모르핀을 포함한 마약성 진통제의 용량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케타민을 사용한 군에서 사용하지 않은 군에 비하여 총 기본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P value 0.001), 하루에 사용한 마약성 진통제의 용량(P value<0.001), 평균 구제 약물의 용량(P value 0.001), 하루 평균 구제 약물 사용 횟수(P value 0.001), 하루 평균 구제 약물을 용량(P value<0.001)이 더 높게 나타났다. 케타민 사용 전후를 비교한 결과 마약성 진통제는 케타민 사용 전(76.1 (${\pm}64.5$))에 비하여 후(89.6 (${\pm}80.9$))에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후향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통해 이루어진 본 연구에서는 더 많은 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요한 환자들이 케타민을 사용한 경향이 확인되었다. 이와 더불어 케타민을 사용함으로 인해 마약성 진통제 요구량이 감소하는 경향은 확인할 수 없었다. 차후 더 많은 환자들과 다양한 종류의 암성 통증을 대상으로 한 완화의료적 목적의 케타민 사용에 대한 연구가 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케타민의 사용에 관련된 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가 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성 메스암페타민 중독자의 약물 단서에 대한 주의편향 (Attention Bias Toward Drug Cues in Female Methamphetamine Addicts)

  • 김나연;음영지;김교헌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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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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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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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중독자들은 물질이나 행동과 같은 중독-관련 단서에 주의를 더 기울인다. 그리고 이러한 단서들에 증가된 주의는 갈망과 관련이 있다. 국내 마약류 사범 중 가장 많이 남용되고 있는 마약류는 메스암페타민이며, 재범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3년 동안 전체 마약류 사범 중 여성의 비율은 21.1%이나, 여성 마약류 사범에 대한 연구의 부족으로 관련 정책과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 메스암페타민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단서에 대한 주의편향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정기관에 수용중인 여성 메스암페타민 중독자(중독 집단) 22명과 약물과 관련한 문제가 없는 정상인(통제 집단) 22명을 대상으로 탐침탐사 과제를 수행하였다. 이 과제를 통해 약물 단서와 중성 단서 위치에 따른 정반응률 및 정반응시간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통제 집단은 정반응률과 정반응시간 모두에서 약물 단서와 중성 단서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중독 집단은 중성단서에 비해 약물 단서에서 더 낮은 반응률과 더 느린 반응시간을 보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마약류로부터 단절된 여성 메스암페타민 중독자들의 약물 단서에 대한 주의편향 특성을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