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비성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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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와편모조류 Alexandrium catenella (Group I)의 마비성패독 생산에 미치는 수온과 염분의 영향 (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Production of 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by Toxic Dinoflagellate Alexandrium catenella (Group I))

  • 남기택;오석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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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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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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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실내에서 다양한 수온과 염분 조건에서 유독와편모조류 Alexandrium catenella(Group I)의 생장과 함께 마비성패독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A. catenella의 수온과 염분 최적생장은 각각 20~30℃과 20~30 psu였으며, 광온성과 광염성종으로 나타났다. A. catenella는 낮은 수온 구간(10℃와 15℃)에서 독함량과 독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염분에 따라서는 차이가 크지 않았다. 따라서 15℃이하의 수온에서 본 종주와 같은 생리적인 특성을 가진 유독와편모조류가 우점한다면, 이매패류는 빠르게 독화될 가능성이 있다. 향후 A. catenella의 출현에 따른 마비성패독 예찰·예보를 위해 다양한 환경변화에 따른 A. catenella의 다른 종주와 상업적인 이매패류 독화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연안에 분포하는 유독 와편모조 Gymnodinium catenatum 지역분리주의 마비성패독 조성 비교

  • 박태규;조성환;김창훈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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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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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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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독 와편모조 Gymnodinium catenatum Graham은 인간과 해양동물에 마비성패독(PSP) 발생의 원인이 되는 신경독을 생산한다. 1976년에 스페인 북서쪽 해안에서 G. catenatum에 의한 PSP 발생이 처음으로 알려졌고(Estrada et al. 1984) 특히 호주와 스페인 등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1991년 10월 진해만에서 채집된 저질로부터 처음 휴면포자가 발견되었고, 휴면포자량은 전체 와편모조류 중 0.9~l.7%를 차지하였다(Kim et al., 1996). 1996년 9월에는 영양세포가 7,250 cells/$\ell$로 진해만의 수정리에서 출현하였고, 1997년 5월에는 550 cells/$\ell$로 출현하였다(김과 신, 1997). 이는 Alexandrium속이 주로 봄철에 대량발생을 하여 패류 독화가 문제되는 것에 반해 C. catenatum은 봄, 가을에 출현함으로써 봄철에 이어 가을철에도 패류독화가 문제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해안 및 남해안에서 분리된 지역분리주의 PSP 생산성을 검증하고, 지역 개체군의 독조성을 비교하여 지역 독화의 가능성을 예측하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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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養植) 진주담치의 마비성패독(痲痺性貝毒) (Paralytic shellfish poisons in the cultured mussel Mytilus edulis galloprovincialis)

  • 전중균;허형탁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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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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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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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8년 4월 경남 거제군 하청면의 양식장(養殖場)에서 약하게 독화(毒化)한 진주담치 Mytilus edulis galloprovincialis(4MU */g 가식부)를 채집하여 마비성패독(痲痺性貝毒)의 조성(組成)을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고속 액체 크호마토그라피(HPLC)법으로 분석(分析)하였다. 독화된 진주담치의 중장선을 산추출하여 탈지, 활성탄처리 및 Bio Gel P-2 겔 여과 크로마로그라피법으로 부분정제(部分精製)하여 HPLC로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진주담치독(毒)은 gonyautoxin 1-4(GTX 1-4)를 주성분(主成分)으로 하고, saxitoxin(STX)과 protogonyautoxin 1-2(PX 1-2)가 미량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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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주요(主要) 이매패류(二枚貝類)의 마비성패독(痲痺性貝毒) 독화상황(毒化狀況) (Paralytic Shellfish Poison of Bivalves in the Korean Waters)

  • 전중균;이순길;허경탁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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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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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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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연구는 국내산 각종 이매패류의 마비성패독에 의한 독화상황을 조사한 것이다. 조사된 28종의 이매패 중에서 진주담치(Mytiluks edulis galloprovincialis), 홍합(M. corsucus), 큰 가리비(Patinopecten yessoensis), 비단가리비(Chlamys farreri), 비단조개(Peronidia venulosa) 및 반지락(Ruditapes philippinarum)에서 독성이 확인되었다. 지역적으로는 전 연안의 패류에서 독성이 확인되기는 하였으나, 주로 남해 동부역의 진동만 부근에서 독화현상이 관찰되고 있고, 동해안의 포항에서도 독성이 확인되었다. 독화하는 시기는 포항의 경우 5월-8월 이었으나, 그 밖의 연안역에서는 주로 4월-6월 이었으며, 독성은 전반적으로 외국에서의 허용한계값인 4 MU/g 가식부를 초과하지는 않았으나, 진동만과 철천수로 및 포항의 시료에서 이를 약간 상회하는 독량이 검출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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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S/MS를 이용한 설사성 패류독소 함량 조사 (Analysis of Diarrhetic Shellfish Poisoning Toxins by Liquid Chromatography-electrospray Ionization Mass Spectrometry)

  • 김수언;육동현;박영애;김진아;박애숙;김연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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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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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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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LC/MS/MS로 패류 114건에서 설사성패독인 OA, DTX1, PTX2, YTX을 정량한 결과 110건(96.5%)에서는 설사성패독이 불검출이었으며, 굴 2건(0.004, 0.001 ${\mu}g/g$), 진주담치 1건(0.001 ${\mu}g/g$), 바지락 1건(0.001 ${\mu}g/g$)에서 OA(Okadaic acid)가 검출되어 3.5%의 검 출률을 나타내었으며 동일 시료를 마우스시험법으로 마비성 패독을 실험한 결과 설사성 패독과의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서울시내 수산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패류의 마비성 패독 함량 (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Toxicity of Shellfishes, Sold at Fish Markets in Seoul)

  • 함희진;차영섭;이재인;정윤태;유영아;서병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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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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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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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 연안에서 출하되어 시판되고 있는 패류를 대상으로 2000년 2월부터 10월까지 마비성 패류 독소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1. 검사 대상 패류 총 591건 중 17건에서 마비성 패독이 검출되어 2.88%의 검출율을 나타내었으며, 김체별로는 피조개 14.29%, 담치류 5.45% 그리고 굴 0.33%, 독의 검출량은 각각 32.21-59.63 $\mu\textrm{g}$/100g, 43.5$\mu\textrm{g}$/100g 그리고 28.92-51.60$\mu\textrm{g}$/100g 으로 식품에서 허용기준(80$\mu\textrm{g}$/100g)을 초과하는 시료는 없었다. 2. 월별 검출율은 3월 13.3%, 4월 12.5% 그리고 5월 1.32%이었으며 그 외의 기간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산지별 검출율은 전남 연안산이 3.82%, 경남 연안산이 2.32%이었고, 서해안산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입산 검체에서는 중국산의 경우 8.3%의 검출율을 나타내었으나 뉴질랜드산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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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와편모조류 Alexandrium pacificum의 생장과 마비성 패독 생산에 미치는 수온과 염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Growth and Paralytic Shellfish Toxin (PST) Production by Toxic Dinoflagellate Alexandrium pacificum)

  • ;오석진;김석윤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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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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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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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배양실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온과 염분 조건에서 유독 와편모조류 Alexandrium pacificum (LIMS-PS-2611)의 생장속도와 마비성 패독(PST)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A. pacificum는 수온 25℃, 염분 30 psu 조건에서 최대생장속도를 보였으며, 최대생장속도의 70% 이상은 수온 20~25℃, 염분 25~35 psu 구간에서 나타났다. A. pacificum 체내의 PST 주요성분은 N-sulfocarbamoyl계의 C1+2와 GTX5이었으며, 미량성분은 carbamate계의 neoSTX이었다. 수온과 염분에 따른 독함량의 변화를 보면, A. pacificum는 수온 20℃, 염분 30 psu의 조건에서는 비교적 낮은 독 함량을 보였다. 염분의 증가에 따라 독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최대생장속도를 보였던 수온과 염분 조건에서는 낮은 독 함량을 보였다. 따라서 6월 수온이 20-25℃ 범위일 때 발생하는 이매패류 독화현상은 A. pacificum에 의한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항만 환경에서 식물플랑크톤 잠재적 위해종의 분포 (Distribution of potential risky species on phytoplankton at ports in Korea)

  • 권오윤;강정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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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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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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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주요항에서 출현하는 식물플랑크톤 잠재적 위해종의 시 공간적 변화를 파악하고,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있다. 부산, 울산, 인천 및 광양항에서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잠재적 위해종 및 환경요인을 계절별로 총 4회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중 출현한 잠재적 위해종은 총 25종으로, 이 중 적조 원인종이 20종이었으며 독소생산종이 5종이었다. 적조 원인종인 Skeletonema costatum은 전 조사 지역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이 종은 부산항에서 수소이온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용존산소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p<0.05), 울산항에서는 부유물질과 수소이온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염분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또한, 광양항에서는 염분 및 질산염과 양의 상관관계를, 수소이온농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p<0.05), 인천항에서는 질산염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독소 생산종 중 기억상실성 패독인 도모익 산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Pseudo-nitzschia spp.는 전 조사지역에서 출현하였고, 질산염 및 규산염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그리고 설사성 마비패독을 일으키는 Dinophysis acuminata 및 기억성 마비패독을 유발하는 Alexandrium spp.는 화학적 산소 요구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적조 원인종은 항구의 물리적 환경요인에 영향을 받은 반면 독소 생산종은 영양염류와 같은 화학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