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림프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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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에 있어서 원유 중 체세포수, 스트레스 및 면역물질에 대한 환경효과와 유전모수 추정 (Estimation of environmental effects and genetic parameters for somatic cell score, stress and immunological traits in Holstein cattle)

  • 안병석;서국현;권응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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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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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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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유질에 영향을 미치는 체세포수에 대하여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면역물질에 대한 환경효과와 유전모수를 추정하고자 축산연구소에서 사육하고 있는 착유우를 공시하여 이들의 혈액과 우유 시료를 채취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분만산차는 체세포수와 호중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1), 비유기는 체세포수와 IgG, 호중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티솔과 림프구는 산차와 유기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세포수의 산차간 비교에서 1, 2, 3 산차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4산차 이상에서는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3산차 이하와 비교 할 시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 유기별 비교에서는 비유초기(90일 이하)와 비유후기(181일 이후)가 비유중기(91~180) 보다 높게 나타났다. 코티솔은 체세포수의 산차 성적과 마찬가지로 3산차 이하와 4산차 이상 간에 차이가 있었고 비유기별 성적에서는 높아지는 것처럼 보이나 차이는 없었다. 면역물질인 IgG는 1산차와 4산차 이상의 비교에서만 차이가 있었고 유기에서는 비유 초기가 비유 중기와 후기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보였고 림프구는 1산차와 4산차 이상 간에 차이가 있었으나 유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호중구는 산차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으로 2산차 이하와 3산차 이상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비유중기 까지는 차이가 없었고 비유 후기에는 높게 나타났다. 체세포수의 유전력은 낮은 수준이지만 유질 개량을 위하여 의미 있을 정도로 높게 추정되었으며 코티솔, 림프구와 부의 높은 유전상관을 보였다. 코티솔의 유전력은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고 림프구, 호중구간의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IgG의 유전력은 중 정도를 보였으며 림프구와 호중구와는 높은 부의 유전상관을 보였다. 림프구는 높은 유전력을 보였고 호중구와도 높은 유전적 상관을 보였다. 호중구는 체세포수와 비슷한 수준의 유전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코티솔, IgG, 림프구, 호중구가 체세포수와 유전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어 우유 품질 개선에 중요한 형질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농가의 사육규모가 증가하고 두 당 생산성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생산성과 질병을 동시에 고려하는 젖소개량 관련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폐흡충 항원 및 Phytohemagglutinin에 의한 마우스 비장 림프구의 아세포화(Blastogenesis)반응 (Blastogenesis of splenic Iymphocytes to specific antigens and PHA in Paragonianus westermani infected mice)

  • 민득영;신명헌;최령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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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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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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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폐흡충(Paragonimus westermani) 피낭유충을 마우스에 감염시킨 후 in vitro상에서 비장 림프구에 폐흡충 항원, phytohemagglutinin(PHA) 및 혈청 첨가시 림프구 아세포화 반응을 관찰하였다. PHA로 자극시킨 감염 마우스의 비장 림프구는 비감염군에 비해 감염 1 주 후에 평균 53.6%의 유의한 증식 억제를 관찰하였고, 폐흡충 성충항원으로 자극시킨 경우 감염 마우스의 비장 림프구의 증식은 감염 1 주 후부터 6 주까지 비감염군에 비해 중가되었으며 특히 감염 1 주와 4 주 후에는 각각 평균 200.9% 및 280.2%의 유의한 수준으로 증가되었다. 또한 피낭유충 항원으로 감염 마우스의 비장 림프구를 자극시에도 비감염군의 림프구의 증식에 비해 전반적으로 증가되었으며 특히 감염 4 주 째에는 평균 180.5%의 유의한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폐홉충에 감염된 마우스의 감염 4 주 째 혈청을 PHA로 자극시킨 비감염 마우스 비장 림프구에 첨가하였을 때 유의한 수준의 증식의 억제를 관찰하였다. 이러한 결과들로 보아 폐흡충 감염 마우스에서 림프구가 세포 매개성 면역에 관여하며 감염 혈청이 PHA에 대한 T 림프구의 증식을 억제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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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7.5 간암 세포주의 HCV 항원제시에 의한 HCV 특이 T 림프구의 활성에 관한 연구 (The Activation of HCV-specific CD8 T Cells by HCV Peptide Pulsed Huh7.5 Cells)

  • 조효선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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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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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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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체의 바이러스 감염 방어기전에서 T 림프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만성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일차적 복제장소인 간염 환자의 간에서 분리된 HCV 특이 T 림프구는 심각한 기능결핍을 보인다. 이러한 T 림프구 기능결핍의 이유로는 PD-1, CTLA-4 등 면역억제 물질의 발현, 또는 간에서 특이적으로 유도되는 면역내성(immune tolerance)이 있으나, 간세포(hepatocytes)와 HCV 특이 T 림프구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확립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HLA(human leukocyte antigen) A2+ 간암세포주(human hepatoma cell line; huh7.5)가 항원제시(antigen presentation)를 통해 효과적으로 HCV 특이 T 림프구를 활성화시키며 간암세포주(huh7.5) 표면의 PD-L (program death ligand) 1 발현은 T림프구의 활성을 감소시켜 면역조절의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HCV 특이 tetramer 반응은 T 림프구의 과도한 활성으로 자기사멸(apoptosis)의 경로에 있음을 caspase 3 활성으로 확인하였고, 역시 PD-L1의 발현이 T 림프구를 자기사멸(apoptosis)로부터 구제하여 caspase 3 활성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PD-L1과 간성(liver) T 림프구 표면의 PD-1 결합이 T 림프구의 자기사멸을 막고, 또한 그 기능을 회복시켜 만성 C형 간염 치료에 응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나일틸라피아의 흉선과 말초 혈액내 림프구에 미치는 Glucocorticosteroid 호르몬의 효과 (Effects of Glucocorticosteroids on the Thymus and Peripheral Lymphocytes of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 장선일;조재윤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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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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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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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나일 틸라피아의 흉선과 말초 혈액내 림프구에 glucocorticoste.oid (GCS)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가지 농도로 dexamethasone (DEX)와 hydrocortisone (HC)을 치어 (5-7g) 복강에 주사하여 흥선의 조직과 세포수 등을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생체에 DEX와 HC를 투여한 군에서는 흥선의 무게 감소와 흥선 세포의 수적 감소가 나타났으며, 그 효과는 이들 호르몬의 처리 양과 시간에 의존적이었다. 10mM DEX와 10mM HC를 시험관내 흥선 세포에 12시간 처리할 경우 DNA 절편화가 유도되었으며, 그 유형은 180-200 염기쌍으로 다양하게 절편되었다. DEX와 HC를 생체에 여러 시간 동안 처리했을 때 말초 혈액내 과립 백혈구의 수적 변동은 없었지만, 10mM DEX와 10mM HC을 2-3일 처리시 말초 혈액내 림프구 수는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흥선 세포와 순환하는 림프구가 호르몬의 특성과 처리량 및 시간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GCS에 반응하는 것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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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해에 관한 생물정보로서의 이온화 방사선과 살충제의 인체 위해성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Human Risk by Ionizing Radiation and Pesticide as Biological Information about Environmental Disaster)

  • 김진규;현성희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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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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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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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환경독성물질이나 생물 위해 요소의 환경내 준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환경재해가 유발될 수 있다. 이온화 방사선의 산업적 의료적 이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병해충을 막기 위한 살충제 사용의 점진적 증가로 인해 이들에 의한 재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들 재해 요인들에 의한 인체 위해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단세포 겔 전기영동법 (SCGE)을 이용하여 사람 림프구 DNA 손상에 미치는 방사선과 살충제의 영향을 각각 평가하였다. 각기 다른 농도로 살충제를 10분간 처리한 림프구에 대한 SCGE 분석을 실시하였고 또한 $0{\sim}2.0Gy$의 방사선을 조사한 림프구에 대한 SCGE 분석을 실시하여 DNA 손상도를 평가하였다. DNA 손상도는 감마선에 대해서 뚜렷한 선량-반응 관계를 나타내었을 뿐 아니라 살충제에 대해서도 명확한 농도-반응 관계를 나타내었다. 파라치온은 농업권장 사용농도인 $1mg{\ell}^{-1}$에서도 림프구에 대해 강한 유전독성을 나타내는데 이러한 유전독성은 0.1 Gy의 감마선에 의해 유발되는 DNA 손상에 상응하며 $2mg{\ell}^{-1}$의 파라치온은 임상적 증상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전신 외부피폭 방사선량인 0.25 Gy에 상응하는 세포손상을 유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방사선과 살충제의 인체 위해도를 비교할 수 있는 실험적 자료와 환경재해 예방에 필요한 생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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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집먼지 진드기 항원 특이적 IgE와 림프구 증식 반응의 증가 (Increased Allergen-specific IgE Values and Lymphocyte Proliferation Response to House Dust Mites in Dogs with Atopic Dermatitis)

  • Park, Seong-jun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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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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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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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혈중 항원 특이적 IgE 검사와 피내시험으로 집먼지 진드기 (house dust mites, HDM)에 양성 반응을 보인 20두의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진단된 개를 대상으로, 말초혈단핵구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PBMC)를 채취하여 HDM항원에 대한 반응을 검토하였다. PBMC를 분리하여 HDM항원으로 자극한 결과 20두 중 13두 (65%)에서 항원 특이적이 림프구의 증식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HDM 항원에 증식반응은 아토피성 피부염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반응이 확인되었다 (P=0.007). 또한, HDM에 대한 반응은 혈중의 IgE 농도와 유의적으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P=0.035), 이는 체내에서 항원 특이적인 IgE의 생산을 촉진하는 작용을 반영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말초혈액중에 존재하는 HDM 항원 특이적인 림프구는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의 병태생리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시사되었다.

마우스와 사람 림프구에서 방사선에 의한 미소핵의 형성 및 고려인삼의 효과 (Induction of Micronuclei in Human and Mouse Lymphocytes Irradiated with Gamma Radiation and Effect of Panax ginseng C.A. Meyer)

  • 김성호;오헌;이송은;이윤실;김태환;정규식;류시윤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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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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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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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사람의 말초혈액림프구와 C57BL/6마우스의 비장림프구를 사용하여 시험관내에서 감마선을 조사하고 배양하여 세포질분열 차단 림프구내에 형성되는 미소핵의 빈도를 측정하였다. 미소핵 발생빈도는 방사선조사 선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linen-quadratic 곡선식에 적용하여, 세포 당 0.2개의 미소핵이 유도되는 방사선량을 산출하면 사람의 말초혈액 림프구에 비하여 마우스 비장림프구에서 1.67배 민감하였다. 미소핵시험방법을 이용하여, 사람의 말초혈액 림프구에 대한 인삼의 방사선 방호효과를 시험관내 시험으로, 마우스의 미장림프구에 대한 효과를 생체내 시험으로 검정하였다. 사람림프구에 있어서 방사선(3Gy)에 의해 유도되는 미소핵의 수는 방사선조사 전 및 후 투여군에서 공히 감소하였으며(p<0.01), 마우스를 사용한 생체시험에서도 림프구의 미소핵 발생빈도는 낮게 관찰되었다(p<0.025). 이상의 결과에서 인삼은 인체에서도 방사선에 의한 세포장해를 감소시킬 가능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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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림프절에서 ${\gamma}{\delta}$ T 림프구의 분포에 관한 연구 (The Distribution of ${\gamma}{\delta}$ T Cells in Tuberculous Lymphadenopathy)

  • 심태선;유철규;김영환;한성구;심영수;김건열;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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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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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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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최근에 ${\gamma}{\delta}$ T 램프구가 결핵균의 항원과 반응함이 알려져 ${\gamma}{\delta}$ T 림프구가 결핵균에 대한 방어기전에 관여할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본 교실의 연구와 다른 연구에 의하면 폐결핵 환자의 말초혈액에서 ${\gamma}{\delta}$ T 림프구의 숫적 증가나 기능의 활성화가 관찰되지 않아 폐결핵 환자에서 ${\gamma}{\delta}$ T 림프구는 전신적으로 활성화되지 않고 국소병변에서 방어기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일차적으로 결핵의 국소병변으로 조직을 얻기가 쉬운 결핵성 림프절에서 ${\gamma}{\delta}$ T 림프구의 분포를 관찰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조직검사상 결핵성 림프절염(n=5)과 반응성 과형성(reactive hyperplasia) (n=3)으로 진단된 환자의 림프절을 대상으로 CD4, ${\alpha}{\beta}$ TCR, ${\gamma}{\delta}$ TCR에 대한 단일 클론항체를 이용해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반응성 과형성 림프절에서는 총 T 림프구중 ${\gamma}{\delta}$ T 림프구의 비율이 $1.7{\pm}1.5%$였고 결핵성 림프절에서는 ${\gamma}{\delta}$ T 림프구가 전체 T 림프구의 $16.3{\pm}10.3%$를 차지하고 있어 결핵성 림프절에서 반응성 과형성 림프절에 비해 ${\gamma}{\delta}$ T 림프구의 침윤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결론 : ${\gamma}{\delta}$ T 림프구가 결핵균 감염 국소 병변부위에서 방어기전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향후 국소 결핵 병변에서의 ${\gamma}{\delta}$ T 림프구 기능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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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착상기간 중 모체의 면역 억제 현상에 관한 연구 (Depression of Maternal Immune Response during the Period of Implantation in Rabbits)

  • 조혜성;유경자;홍사석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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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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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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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실험에서는 가토에서 배반포가 자궁내막에 착상할 때, 모체의 면역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 착상시 관여하는 호르몬과 모체의 면역기능과의 연관성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임신 7일째 가토의 말초혈관 림프구에 concanavalin A를 처리하면, 임신하지 않은 가토의 림프구보다 훨씬 낮은 자극지수를 나타냄으로써 면역억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2. 임신 7일 때의 혈청 progesterone농도인 11.56 ng/ml을 임신하지 않는 가토의 말초혈관 림프구에 처리하면, 억제현상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Progesterone의 농도가 1000 ng/ml 이상에서는 농도에 비례하여 림프구의 활성도가 감소되었다. 3. 4.5 ng/ml${\sim}$4,500 ng/ml의 $PGF_{2{\alpha}}$는 concanavalin A처리시 림프구의 활성도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나, PGE는 4.5 ng/ml${\sim}$4,500 ng/ml에서 농도에 비례하여 림프구의 활성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그러나 임신 제 8일째의 말초혈관 림프구에 prostaglandin 합성 억제제인 indomethacin 0.1 또는 $1\;{\mu}g/ml$을 처리하면 억제되었던 림프구 활성도가 각각28%, 23%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끼의 착상기간중 모체의 면역기능이 저하되며 PGE가 착상기간중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요소중 하나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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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gamma}$ 유전자 재배열로 진단된 T세포 원발성 폐림프종 1예 (A Case of T-cell Primary Pulmonary Lymphoma Diagnosed by $TCR{\gamma}$ gene rearrangement)

  • 최영미;김승준;권순석;김영균;김관형;문화식;박성학;송정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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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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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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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반복되는 흉막염 및 폐렴을 주소로 내원한 30세 남자환자에서 경기관지 폐생검과 흉수내 림프구에 대한 유세포 분석 및 T세포 수용체 유전자 재배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경기관지 폐생검 조직의 연역조직화학 염색상 대부분의 림프구가 T세포 표식자인 UCHLl 에 대해 강하게 염색되었고, B세포 표식자인 L26에 대해서는 거의 염색되지 않았다. 흉수에서 추출한 림프구의 유세포 분석상 CD3양성 CD2양성인 T림프구가 대부분이었고, 이들 림프구에 대해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T세포 수용체 유전자 재배열 분석을 하였더니 $TCR{\gamma}$ 유전자 재배열과 클론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T세포 원발성 폐림프종으로 진단하였고,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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