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림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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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루엔 취급자들의 면역기능에 관한 조사 (A Study of Immunological Function in Workers Occupationally Exposed to Toluene)

  • 서석권;이종영;이승훈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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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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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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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톨루엔의 폭로가 인체의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보기 위하여 톨루엔 취급자 21명과 일반 사무직 근로자 12명에 대하여 혈액 및 말초혈액 림프구의 subpopulation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혈액소견은 두 군 모두 정상범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CD4 림프구 세포의 비율은 두 군에서 유사하였으며 T와 B림프구 및 CD8 림프구 세포의 비율은 폭로군에서 약간 낮았으나, 두 군 모두 정상 범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폭로군에서 T 림프구 및 CD4 세포의 비율은 근무기간이 길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본 연구의 폭로군에서 림프구의 subpopulation은 전반적으로 비폭로군보다 약간 낮은 경향은 있었지만, 정상범위에 해당하였으므로 톨루엔에 폭로되었을 때 인체에 대한 면역기능은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그러나 폭로기간에 따라 면역기능이 변동하는 것으로 보아 톨루엔이 인체의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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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과 임신 초기 면역반응에서 T 림프구의 역할 (Roles of T Lymphocytes in Early Human Reproduction)

  • 양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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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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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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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착상, 태반생성 및 임신 유지 등 생식과정에서 semi-allograft인 배아 및 태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모체 면역계의 면역관용이 요구된다. 면역관용은 분자 생물학적으로 염증반응과 항염증반응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인식되고 있으며, 생식과정에서 모체 면역계의 T 림프구, 자연살해세포, 수지상 세포, 대식세포 등 여러 면역세포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이루어진다. 면역세포들은 특정 항원 및 사이토카인의 자극에 따라 정반대의 성질을 가진 사이토카인을 생산, 분비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각각을 염증성 또는 항염증성 면역세포로 명확히 구분할 수 없으며 면역세포의 이러한 특성에 의해 생산 및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의 종류에 따라 Th0 형 (Th 0 cell, Tc 0 cell, NK 0 cell), Th1형 (Th 1 cell, Tc 1 cell, NK 1 cell), Th2 형 (Th 2 cell, Tc 2 cell, NK 2 cell), Th3 형 세포 (Th 3 cell, Tc 3 cell, NK 3 cell)로 분류하기도 한다. 즉, 착상 시기에 혈관신생 및 영양막의 자궁 내 침투를 위한 적절한 염증성 사이토카인(inflammatory cytokine)의 분비 및 임신의 지속을 위한 항염증성 (anti-inflammatory) 사이토카인의 분비 등 생식과정에서 수반되는 염증성과 항염증성 면역반응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기전은 특정 면역세포만의 작용으로 결론 지을 수 없으며 면역 세포간 network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Figure 5). 면역세포 중 최근 그 존재가 알려진 면역조절 T림프구 (T reg cell)는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면역관용에 관여함이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어 자궁 내모체-태아간 접촉면에서 면역세포들 간의 network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작용기전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설들을 뒷받침 할 만한 객관적인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고찰에서는 착상과 임신 유지 등 생식과정에 수반되는 면역세포 및 그 세포들의 작용기전중 T 림프구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그 분류 및 기능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결론적으로 착상과 임신의 유지 등 생식과정에서 T 림프구는 면역관용과 거부에 적극적으로 작용하며 착상부전, 습관성유산 등 면역학적 병인이 유사한 생식장애 (poor reproductive performance)들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향후 T 림프구 및 그와 연관된 면역세포들의 작용에 대한 확실한 분자학적 규명이 요구된다.

알러지성 접촉피부염 유발 피부 주변 림프절에서의 세포성 면역 활성에 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 T 림프구와 IL-2 수용기의 분포 변화를 중심으로 -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the Activation of Cell mediated immunity in Murine Lymph node on Allergic Contact Dermatitis by DNCB -Based on the change of T lymphocytes and Il-2 receptors-)

  • 김진택;안상현;박인식;정재만;김호현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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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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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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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알러지성 접촉피부염(allergic contact dermatitis) 유발 피부 주변 림프절에서의 세포성 면역활성으로 나타나는 면역조직화학적 형태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DNCB로 인위적인 알러지성 접촉피부염을 BALB/C계 생쥐의 샅바위부분 피부에서 유발시킨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샅바위 림프절(inguinal lymph node)에서의 T 림프구와 IL-2 수용기의 분포변화를 관찰하였다. 대조군에서는 L3T4(CD4)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도움 T 림프구, Ly2(CD8)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세포독성 T 림프구 그리고 CD25R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IL-2 수용기를 가진 세포는 곁피질(paracortex)과 수질동(medullary sinus)에서 분포하였다. DNCB에 의한 알러지성 접촉피부염 유발후 24시간부터 도움 T 림프군, 세포독성 T 림프구 그리고 IL-2 수용기를 가진 세포가 곁피질과 수질동에서 증가하기 시작하여 48시간에 이르러서는 그 분포와 양성반응성이 최고에 달했다. 48시간의 이러한 분포는 수질동에서 잘 나타났으며, 특히 세포독성 T 림프구가 많은 증가를 보였다. 72시간에 이르러서는 양성반응세포가 서서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조군에 비해서는 여전히 증가된 분포양상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보아 DNCB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유발시 림프절에서는 도움 T림프구의 분열 활성 증대로 인한 IL-2 생성 분비 증가의 결과 세포독성 T 림프구의 분열 활성을 유도하는 일련의 세포성 면역연쇄반응의 활성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세포성 면역연쇄반응의 활성은 주변 피부에서 일어나는 알러지성 접촉피부염로 인한 피부손상을 주도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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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착상기간 중 모체의 면역 억제 현상에 관한 연구 (Depression of Maternal Immune Response during the Period of Implantation in Rabbits)

  • 조혜성;유경자;홍사석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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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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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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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실험에서는 가토에서 배반포가 자궁내막에 착상할 때, 모체의 면역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 착상시 관여하는 호르몬과 모체의 면역기능과의 연관성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임신 7일째 가토의 말초혈관 림프구에 concanavalin A를 처리하면, 임신하지 않은 가토의 림프구보다 훨씬 낮은 자극지수를 나타냄으로써 면역억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2. 임신 7일 때의 혈청 progesterone농도인 11.56 ng/ml을 임신하지 않는 가토의 말초혈관 림프구에 처리하면, 억제현상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Progesterone의 농도가 1000 ng/ml 이상에서는 농도에 비례하여 림프구의 활성도가 감소되었다. 3. 4.5 ng/ml${\sim}$4,500 ng/ml의 $PGF_{2{\alpha}}$는 concanavalin A처리시 림프구의 활성도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나, PGE는 4.5 ng/ml${\sim}$4,500 ng/ml에서 농도에 비례하여 림프구의 활성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그러나 임신 제 8일째의 말초혈관 림프구에 prostaglandin 합성 억제제인 indomethacin 0.1 또는 $1\;{\mu}g/ml$을 처리하면 억제되었던 림프구 활성도가 각각28%, 23%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끼의 착상기간중 모체의 면역기능이 저하되며 PGE가 착상기간중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요소중 하나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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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옥소 투여에 따른 말초혈액 림프구 수의 변화 및 염색체이상 빈도의 관찰 (Observation on The Frequency of Chromosomal Aberration and Changes in Number of Peripheral Lymphocytes in Radioactive Iodine Treatment)

  • 구천희;신민호;박영주;이정임;박태용;이재용;김종순;한승수;김광회;김희근;강덕원;송명재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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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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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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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배경 : 방사선 외부 피폭에 대한 생물학적 선량측정방법에는 혈액학적 지표인 림프구 변화와 세포유전학적 지표인 염색체 분석을 통한 Ydr값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방사성 옥소 투여시와 같은 방사선 내부 피폭에 대해서는 생물학적 선량측정 방법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여 피폭정도는 물론 방사성 옥소 투여용량을 반영할 수 있는지의 여부도 알려져 있지 못하다. 목적 : 갑상선 질환자에게 방사성 옥소 투여후 림프구 변화와 Ydr값을 추적관찰하여 이들을 방사선 내부 피폭에 대한 지표로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갑상선 기능항진증 5명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성 옥소 투여후 말초혈액 림프구 수를 2개원이상 추적검사 하였고, 림프구의 염색체 분석을 통해 Ydr값을 구했다. 결과: 1) 림프구 수는 방사성 옥소 투여 2주후 부터 감소되기 시작하여 6주와 8주후에 최대로 감소된후 점차 회복되었다. 2) 방사성 옥소량이 증가할 수록 림프구 수는 감소했다 (P<0.01) 3) Ydr값은 2주-8주 사이에는 대체로 일정하였다. 4) 방사성옥소 투여량에 따른 최대 Ydr값의 변화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0) 5) 2주째 Ydr값은 방사성옥소 투여량이 증가할 수록 증가하였다 (p<0.00) 6) 2주째 Ydr값은 2주째 림프구 수의 감소정도와 비례관계를 보였다 (p<0.00) 결론: 1) 방사성 옥소의 통상적 치료용량은 일시적 골수부전과 경도의 염색체이상을 초래하므로 8주 이상의 면밀한 추적관찰이 요구된다. 2) 생물학적 선량측정 방법으로서의 최대 림프구 감소치와 2주째 Ydr값과 최대 Ydr값은 방사성옥소 투여용량을 반영하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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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틸라피아의 흉선과 말초 혈액내 림프구에 미치는 Glucocorticosteroid 호르몬의 효과 (Effects of Glucocorticosteroids on the Thymus and Peripheral Lymphocytes of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 장선일;조재윤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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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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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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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나일 틸라피아의 흉선과 말초 혈액내 림프구에 glucocorticoste.oid (GCS)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가지 농도로 dexamethasone (DEX)와 hydrocortisone (HC)을 치어 (5-7g) 복강에 주사하여 흥선의 조직과 세포수 등을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생체에 DEX와 HC를 투여한 군에서는 흥선의 무게 감소와 흥선 세포의 수적 감소가 나타났으며, 그 효과는 이들 호르몬의 처리 양과 시간에 의존적이었다. 10mM DEX와 10mM HC를 시험관내 흥선 세포에 12시간 처리할 경우 DNA 절편화가 유도되었으며, 그 유형은 180-200 염기쌍으로 다양하게 절편되었다. DEX와 HC를 생체에 여러 시간 동안 처리했을 때 말초 혈액내 과립 백혈구의 수적 변동은 없었지만, 10mM DEX와 10mM HC을 2-3일 처리시 말초 혈액내 림프구 수는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흥선 세포와 순환하는 림프구가 호르몬의 특성과 처리량 및 시간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GCS에 반응하는 것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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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폐 낭종을 보인 쇼그렌 증후군의 폐 침범 1예 (A Case of Lung Involvement Showing Multiple Lung Cysts in Primary Sjögren's Syndrome)

  • 김지연;황현규;최재성;서기현;김용훈;오미혜;나주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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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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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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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쇼그렌 증후군은 림프구 침윤과 관련된 만성적인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아직 정확한 병태생리학적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45세 여자 환자가 내원 2년 전 전신 쇠약 및 피로감으로 입원하여 혈청 검사에서 anti-Ro/La antibody 양성, 흉부 단순방사선 및 컴퓨터 촬영에서 양 폐야의 다낭성 병변이 관찰되어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 생검 시행 결과 세기관지 주위에 림프구 침윤 및 다양한 크기의 폐낭종들이 관찰되어 쇼그렌 증후군의 폐 침범 의심하에 추가 검사 시행하려 하였으나 추적 관찰 되지 않았다. 2년 후 폐렴으로 입원하였으며, 다시 시행한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다발성 낭성 변화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쇼그렌 증후군의 폐 침범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단순히 세기관지 주위에 림프구 침윤에 의한 다낭성 폐 질환에 대한 보고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본 저자들은 일차성 쇼그렌 증후군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 생검으로 진단된 세기관지 주위에 림프구 침윤을 동반한 다낭성 폐 질환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고강도운동 지속시간이 rat의 림프구 세포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Duration of Highly Intensive Exercise on Lymphocyte Cell Death in Rats)

  • 김형수;현경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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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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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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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강도운동의 지속시간이 백혈구 조성과 T-림프구 활성 보조인자로서의 $CD4^+$$CD8^+$수준의 변화 그리고 림프수의 세포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쥐실험을 하였다. 고강도 운동을 매일 20, 60, 그리고 120분 동안 8주간 실시하였다. 혈액내의 총 백혈구 수는 20분간 운동을 했을 때 상승하였고 이것은 다시 120분 까지 대조군의 수준 이하로 감소하였다. 림프구의 수준변화 패턴 역시 운동시간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변화 정도는 총 백혈구의 그것과 유사하였다. 고강도운동을 실시한 쥐의 혈액 내 $CD4^+$$CD8^+$의 수준은 운동시간이 120분간 지속될 때까지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T-림프구의 활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거의 모든 초기단계 및 후기 단계의 림프구의 세포자멸사는 운동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120분간 운동한 그룹에서 후기단계의 림프구 자멸사 수준이 증가되는 것으로 보아 이때 세포노화의 촉진이 일어났으리라 사료된다. 운동시간이 길어질수록 림프구의 괴사 수준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 하였고 이에 따라 고강도운동에 의한 림프구 손상과 면역력 저하의 가능성이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 장시간 동안의 고강도 운동은 림프구의 염증관련 기능과 세포 수에 있어서의 손상 등을 일으켜 면역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며 따라서 적어도 본 연구조건에 한해서 20분 이상의 고강도운동은 건강유지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TCR{\gamma}$ 유전자 재배열로 진단된 T세포 원발성 폐림프종 1예 (A Case of T-cell Primary Pulmonary Lymphoma Diagnosed by $TCR{\gamma}$ gene rearrangement)

  • 최영미;김승준;권순석;김영균;김관형;문화식;박성학;송정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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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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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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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반복되는 흉막염 및 폐렴을 주소로 내원한 30세 남자환자에서 경기관지 폐생검과 흉수내 림프구에 대한 유세포 분석 및 T세포 수용체 유전자 재배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경기관지 폐생검 조직의 연역조직화학 염색상 대부분의 림프구가 T세포 표식자인 UCHLl 에 대해 강하게 염색되었고, B세포 표식자인 L26에 대해서는 거의 염색되지 않았다. 흉수에서 추출한 림프구의 유세포 분석상 CD3양성 CD2양성인 T림프구가 대부분이었고, 이들 림프구에 대해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T세포 수용체 유전자 재배열 분석을 하였더니 $TCR{\gamma}$ 유전자 재배열과 클론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T세포 원발성 폐림프종으로 진단하였고,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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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태인이 산란계의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etaine on Immune Response in Laying Hens)

  • 박재홍;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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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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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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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태인이 산란계의 면역 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in vitro와 in vivo 시험을 시행하였다. 처리구당 18수씩 총 72수를 공시하였고, 비태인 0, 300, 600, 1,200 ppm 수준으로 산란계 사료에 첨가 급여하였다. 시험결과, in vitro 시험에서 비장 림프구 증식은 비태인 만을 처리하였을 때에는 증식 반응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Con A와 PWM을 처리하였을 때 증식 반응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Con A만을 처리했을 때보다 Con A와 비태인을 동시에 처리했을 때 반응성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PWM과 비태인을 동시에 처리했을 때는 PWM만을 처리했을 때와 비교해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사료에 비태인을 첨가 급여한 in vivo시험에서 Con A의 자극에 대한 비장 림프구 증식반응은 비태인의 첨가 수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1,200 ppm 급여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경향은 Con A와 함께 비태인(0.1 mM)을 처리했을 때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PWM의 자극에 대한 반응은 Con A에 비하여 약하게 나타났으며 비태인 급여 수준에 따른 차이도 적게 나타났다. 비태인을 급여한 산란계 비장의 무게에서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비태인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비태인 300 ppm 첨가구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비태인을 수준별로 급여하여 SRBC 항체가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시험의 결과, 비태인의 처리는 in vivo 상에서 Con A로 비장 림프구의 증식을 유도한 경우 유의하게 비장 림프구의 증식을 증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