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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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실천적 주제에 의한 건축도시 공간 분석 (An Analysis of the Architectural and Urban Space through Practical Issues of Landscape Urbanism)

  • 김민경
    • 한국공간구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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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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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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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실천적 주제를 통해 점차 도시화되어가는 건축의 실험적 영역의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대표적인 랜드스케이프 건축가인 제임스 코너의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실천적 주제와 크리스트퍼 지롯과 세바츠찬 바롯의 랜드스케이프 건축의 개념간의 매스릭스 분석을 통해 시간기반프로세스, 표면의 잠재적 영역성, 실천적 방법론 상상력의 주제들이 이미 어바니즘을 넘어 건축의 영역으로 충분히 들어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전반적 랜드스케이프 개념의 트레이싱 그리고 건축적 랜드스케이프 개념간의 상호 관계를 드러내는 매트릭스 밀도를 통해 보다 세부적인 주제별 특성들과 전략들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한다. 결과적으로 건축공간내 다양한 사건공간을 만들어 내는 현대건축의 주요한 공간특성을 구성하는 랜드스케이프의 전략은 외부공간으로 확대되어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으로 연속되어 건축도시공간은 거대한 사건의 장소로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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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사례를 통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관점의 도시 오픈 스페이스 디자인 경향에 관한 연구 (A Research on the Design Tendency of Urban Open Space from the Viewpoint of Landscape Urbanism in the New York Case)

  • 두보위;홍관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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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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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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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현대 도시의 불확실성과 유동성은 전통적인 도시계획에 큰 도전을 제기했지만, 이런 도전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이 급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도시 오픈 스페이스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중요한 실천의 장으로, 수많은 경관 디자이너들에게 전시의 플랫폼을 제공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핵심적인 내용이 오픈 스페이스 속에서 표현하는 방식을 탐구하고, 국내 오픈 스페이스 디자인 경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때문에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이론과 실천이 창시된 뉴욕에 연구 시각을 집중했다. 연구방법은 도시 오픈스페이스 구성요소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핵심개념을 바탕으로 분석틀을 구축하여 사례 실증 분석을 중심으로 뉴욕시의 도시 오픈스페이스를 고찰하는 것이다. 사례 분석을 통해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다섯 가지 특징을 알 수 있었다. 즉, 자연 지형 융합이나 모방, 녹색 인프라 구축, 생태 복원력 강조, 무계획적인 사건 대응하는 적응성, 다중스케일에서 부지의 해석이다. 본 연구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관점에서 제시한 디자인 제언은 향후 국내 도시 오픈 스페이스 디자인 방향에 참고할 가치가 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비판적 견해에 대한 고찰 - 담론의 내재적 체계를 중심으로 - (Criticism of Landscape Urbanism - Focused on Internal Structures of the Discourse -)

  • 김영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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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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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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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이 이룬 성과만큼 담론에 대한 다양한 비판도 함께 제기되어왔다. 오늘날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이론적 구도와 한계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제기된 비판적 견해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각각의 관점에 따라 제기되어온 여러 비판적 견해를 분석할 수 있는 종합적인 해석의 틀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논리학과 기호학에서 사용되는 내포와 외연의 개념을 도입하여 분석을 진행한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전개과정을 비판적 견해를 중심으로 통시적으로 재구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30여 편의 비판적 견해가 담긴 문헌을 선정하여 분석한다. 비판적 견해의 성격에 따라 내재적 비판과 외재적 비판으로 구분하고 이중 내재적 비판에 해당되는 견해들만을 본 연구의 주제로 다룬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에 대한 내재적 비판은 이론, 실천, 그리고 이론과 실천과의 관계로 구분할 수 있다. 이론적 내용에 대한 비판은 개념의 모호함과 개념의 모순을 지적하는 비판들로 나누어진다. 이중 개념의 모호함은 사전적 애매함과 내포적 모호함으로 인해 발생한다. 기존의 개념을 확장적으로 재해석하면서 발생한 개념의 모호함의 문제는 담론의 구조적인 한계를 드러낸다. 실천에 대한 비판의 경우 실천적 결과의 부재, 형태중심적 실천, 기존 조경과의 실천적 차별성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중 실천적 결과의 차별성 부재는 다수의 경계사례를 허용하는 외연적 모호함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경계사례들이 기존 조경의 외연이나 경계사례와 중복이 되면서 담론의 정체성이 모호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론과 실천의 관계에 대한 비판은 대부분 실천적 방법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이에 대한 비판들은 실천적 방법의 오류와 실천적 방법의 부재를 지적하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이 중 실천적 방법의 부재는 그동안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이 제시한 해답으로는 해결이 될 수 없는 이론의 구조적인 문제에 해당된다. 담론의 구조적인 문제들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약점이기도 하지만 이론적인 영역을 확장하고 잠재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향후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방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내재적 비판뿐만 아니라 외재적 비판에 대한 고찰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실천적 전개 양상 (Development of Landscape Urbanism in Practice)

  • 김영민;정욱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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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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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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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실천은 두 가지 측면에서 비판을 받아왔다. 하나는 차별화된 설계나 계획의 형태적 대안이 결여되어 있다는 비판이며, 다른 하나는 이론과 실천 사이의 괴리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연구자들은 실천적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추가적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제시하거나, 이론적 개념을 토대로 구체적인 설계 전략들을 도출하려고 노력해왔다. 그러나 기존의 접근 방식들은 실천이 이론의 형성에 미친 영향을 간과해온 한계점을 보인다. 본 연구는 실천적 사례를 중심으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전개 양상을 명확히 밝히고, 이론과 실천의 상관관계를 검토하여 실천적 이론으로서의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한 문헌을 검토하여 수평성,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세스, 생태, 매체, 혼성, 부지, 스케일의 여덟 가지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주요한 이론적 개념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주요 문헌에서 인용된 사례들 중 51개의 프로젝트를 성격과 시기에 따라 원형적 사례, 선행적 사례, 예시적 사례, 발전적 사례로 구분하고, 실천적 전략과 앞서 도출된 주요 개념들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초기에는 선구적인 프로젝트들로부터 이론적 내용과 개념들을 구성하던 해설적 이론의 성격이 강했지만, 이후 이론적 구조가 갖추어지면서 이론에 기반을 둔 실천적 사례가 등장하면서 생산적 이론으로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원형적 사례, 선행적 사례, 예시적 사례, 발전적 사례들은 그 시기와 성격에 따라 특징적인 방식으로 이론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론적 개념을 새로운 전략을 통해 실천의 형태로 구현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실천에 대한 비판에 대해 대응할 실마리를 제시해 주고, 실천적 이론을 지향하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한계와 가능성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웨스트 첼시 개발과 하이라인의 역할에서 나타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성격 (Landscape Urbanism in Special West Chelsea District Rezoning and High Line Open Space Redevelopment Project)

  • 윤희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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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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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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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은 90년대 대두된 조경계의 이론이며, 요점은 도시 설계의 과정에서 랜드스케이프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오픈 스페이스 전략이 설계 과정을 이끄는 토대가 되어야 한다는 데에 있다. 그러나 이 이론이 도시 설계에 가져온 형태적인 영향과 해석이 없다는 점은 비판의 여지를 남겨 왔다. 이론의 제의자들이 많이 언급하고 예로써 사용했던 프로젝트는 규모가 큰 대형 공원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오픈 스페이스는 도시와의 관계를 밀접하게 제시해 주지 못한다는 한계를 지닌다. 본 연구에서는 하이라인(High Line)이 대표하는 특수한 소형 공원이 지닌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적인 요소를 분석하여, 하이라인이 이 이론에 입각한 프로젝트라 간주될 수 있음을 보인 뒤, 이가 웨스트 첼시 재정비 과정에서 도시 설계에 작은 스케일의 변화를 주도했음을 결론 내렸다. 따라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이론은 현재 대형 공원에 국한되어 있던 연구 대상을 소형 공원으로도 넓혀야 하며, 작은 스케일에서 일어나는 상호 작용에서 그 형태적 영향력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하이라인과 같은 소형 공원이 주변 지역과 주고받는 영향에 대한 관찰과 정량적, 형태적 분석 과정이 뒤따라야 하며, 이로써 도출된 구체적인 전략이 있어야만 새로운 도시 설계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완전성을 지닌 이론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관점에서 본 도시재생 전략 연구 (Practical Strategies for Urban Regeneration through an Application of Landscape Urbanism)

  • 조세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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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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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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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을 적용한 도시재생적 실천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특히,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을 산업사회를 넘어 지식정보산업사회의 도래와 함께 나타나는 도시화의 새로운 특성과 양상, 또 산업화시대의 신도시 이상을 넘어 도시재생이라는 새로운 도시 이상과의 상관성 맥락에서 도시재생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의 관점에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에서의 랜드스케이프의 의미가 도시를 대상으로 시각적, 장식적 차원의 정태적 풍경이 아니라, 변화, 진화 등의 맥락에서 동태적 과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지식정보산업사회가 지식 정보의 흐름 등 가속적 변화와 과정적 특징을 보이며, 이러한 사회적 특징에 따라 도시화도 형태와 기능 중심에서 흐름, 네트워킹, 중심성과 결절성, 지표면 등의 개념으로 구성되는 가치지향의 과정적, 동태적 특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이들 3자간에는 그 본질적 개념에 있어 상호 관통되고 소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화시대의 도시화에 대한 반성으로서 21세기 새로운 도시이상으로서 대두되고 있는 도시재생은 본질적으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점유된 도시 경관판을 그린 인프라 구축과 디자인이라는 맥락에서 생태판에 문화를 도입한 문화판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당위성에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과 일정의 괘를 같이 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을 적용한 8개의 도시재생전략으로는 도시가 자연과 역동적으로 소통하고 진화할 수 있는 생태판의 구축, 생태와 도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생태판의 문화판으로의 전환, 주택 및 상업지역에서의 그린 인프라 구축 등의 관점에서, 건폐율 규제, 높이 규제 완화 등의 필요성이 제시 되었다. 또한, 도시이전적지의 공원화, 하천 등 도시워터프론트의 공원화 등의 전략에서 공원의 도시적 관입 및 확산과 더불어 공원혼합용도에 대한 도입이 논의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경관판을 형성하기 위한 실행전략으로 사회의 변화에 역동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전략계획제의 도입이 논의되었고, 특히, 이미지니어링을 통한 가치계획을 추구함으로써 기능중심의 도시화에서 가치창출과 브랜드형성 차원의 도시화로 진화시켜 나아가야 할 것을 제시하였다. 이 모든 전략을 위해 기존의 경관, 토지이용 등 건축 및 도시개발 관련 각종 제도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제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