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또래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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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체육활동 참여 초등학생들의 자아탄력성과 또래존재감 및 학교생활적응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Ego-Resilience, Mattering and School Life Adjustments of Elementary Students Participating in Physical Activity after School)

  • 조건상;최영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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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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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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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방과 후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의 자아탄력성과 또래존재감 및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체육활동을 실시하는 4,5,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29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설문지의 신뢰도와 타당도검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경로분석은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방과 후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의 자아탄력성은 또래존재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방과 후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의 또래존재감은 학교생활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방과 후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의 자아탄력성은 학교생활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넷째, 방과 후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의 자아탄력성과 또래존재감 및 학교생활적응 간에는 인과적 관계가 있다.

부모학대 및 방임이 남녀 고등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또래애착과 교사친밀감의 조절효과 (Effects of child abuse and neglect on male·female high school students' ego-resilience and self-esteem: Moderating roles of peer attachment and closeness to teachers)

  • 임양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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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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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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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모학대와 방임이 남녀 고등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과 이 과정에서 또래애착과 교사친밀감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 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초등학교 4학년 패널(2~7차년도) 1,750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남자 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로부터 학대수준이 높을수록, 또래애착과 교사친밀감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 수준이 높았으며, 부모방임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 수준은 낮았다. 반면 여자 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로부터 높은 수준의 방임을 경험할수록, 자아탄력성 수준은 낮았으며, 또래애착과 교사친밀감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 수준이 높았다. 한편 남자 고등학생에 한해서 또래애착이 부모학대가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였으며, 구체적으로 또래애착이 낮은 경우 부모학대경험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정적 영향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자와 여자 고등학생 모두 부모로부터 경험한 학대와 방임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수준은 낮았으며, 또래애착과 교사친밀감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았다. 한편 여자 고등학생에 한해서 또래애착이 부모학대 및 방임경험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였다. 구체적으로, 또래애착이 낮은 경우 부모학대경험이 여자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부적 영향력이 존재한 반면 또래애착이 높아질수록 부모방임이 여자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부적 영향력이 커졌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주요결과를 토대로, 학교현장에서 부모학대 예방차원에서의 가정과 교과의 역할과 학대경험 남녀 청소년을 상담 시, 고려할 점을 제안하였다.

영재들은 행복한가?: 영재, 잠재적 영재, 일반학생의 행복관련 정서적 특성 비교 (The Research on the Gifted Children's Happiness)

  • 한기순;김영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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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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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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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영재들의 행복에 관한 연구로 영재(201명), 잠재적 영재(124명), 일반 학생들(241명)의 행복지수, 낙관성과 심리적 안녕감, 학교교육 행복지수를 분석하고 행복관련 정서적 특성의 성별 차이를 살펴보았으며 학생들의 배경변인이 행복지수 및 관련 정서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해 보았다. 연구결과 전반적으로 영재와 잠재적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하여 행복지수, 낙관성, 심리적 안녕감, 학교교육 행복지수 등 행복관련 정서적 특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행복관련 정서적특성에 나타난 성차를 살펴보면 선발된 영재집단의 경우 여학생들이, 잠재적 영재집단의 경우 남학생들이 더 높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과 집단 간에 유의미한 상호작용이 존재했다. 행복관련 정서적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배경변인으로는 행복지수, 낙관성, 심리적 안넘감, 학교교육 행복지수 전반에 걸쳐 또래관계와 가정행복감이 가장 설명력이 큰 변인으로 도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