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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따까오이 지역 사금광상의 산출상태 (Occurrence of Placer Gold Deposits from the Takaoi Area of the Middle Kalimantan, Indonesia)

  • 김인준;이재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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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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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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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사금광상은 주로 따까오이 지역에 분포한다. 충적층은 미고화 또는 반고화된 자갈층, 사질층과 토양층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석탄기-페름기 편암과 백악기 화강섬록암위에 부정합으로 놓인다. 상 분석에 의하면 충적층은 하도 충진의 자갈과 모래 퇴적광상 및 범람원 토양광상을 포함하는 전형적인 하성퇴적광상으로 사료된다. 금 입자는 주로 자갈층 내에 함유되어 있으며, 자갈층을 구성하는 역들 중에서 석영맥 기원의 역들만이 금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원암이 석영맥이었고, 이동과 삭박작용 동안 석영맥으로부터 금입자가 분리되었음을 지시한다. 이 지역에서의 금 매장량은 최소 792kg에 달한다.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뚬방미리지역의 하상퇴적물에 대한 지화학탐사 (Geochemical Exploration for the Stream Sediments of the Tumbang Mirih in the Middle Kalimantan, Indonesia)

  • 김인준;이재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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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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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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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뚬방미리 지역의 지질은 하부로부터 석탄-페름기의 피노변성암류, 백악기 세파욱심성암류, 에오세말기의 탄중층과 올리고세의 말라산화산암류로 구성되며, 올리고세-마이오세초기의 신탕관입암류가 상기한 모든 지층들을 관입하고 있다. 지화학탐사와 지질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는 조사대상지역인 뚬방미리 전역에 걸쳐 상당량의 함금 석영맥이 존재했었음을 밝혀내었다. 하천의 바닥 퇴적물을 팬닝한 산물이나 제4기 퇴적층의 하부 역암질층에서 눈으로 관찰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곳에서 금이 관찰되었다. 타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조사대상지역에서 석영맥의 잔류가 남아있지는 않지만 부정합면 바로 상위나 고하상에 해당하는 부위가 석영자갈과 점토를 이루어져 있고 금입자를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금 입자가 석영맥으로부터 분리되었음을 암시해주고 있다. 현재 강을 따라 여러 곳에서 수면보다 약 10-20cm 상위에 자갈과 점토층이 발달해 있고, 지화학탐사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무작위로 선정하여 금의 함유 여부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경우 금 입자를 볼 수 있었다. 수면위의 역암질층은 제4기 고하상에 해당하므로 금이 퇴적되는 것은 하상의 모양이나, 강물의 유속과 강 흐름의 모양 그리고 근원암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좌우되었을 것으로 가정된다. 모든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타란지역과 따까오이 북부지역을 유망지역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