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전자식 생사검사 및 등급매기 방법에 따라 조사를 실시, 그 성적을 등급매기표에 적용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가. I.S.A 검사방법에 의거 매겨진 시험생사의 등급은 현행 우리나라의 검사바업에 의한 것보다 1개 등급 내지 2개 등급 낮은 등급으로 매겨진다. EH한 일본이나 중국의 방법보다도 낮게 평가되었다. 나. 섬도고름새(편차 또는 변동율)에 대한 I.S.A 검사방안에서의 등급결정 반영도를 우리나라의 것과 비교하면 편차 2.0 이상의 저급에 대하여는 크게 완화시켰으나 고급생사에 대하여는 2개 등급이상 강화시켰다. 다. 실무늬 결점에 대한 I.S.A 검사방법에서의 각 결정 반영도는 우리나라보다 1- 2개각을 완화시켰고, 일본이나 중국의 그것과 비슷하도록 되어 있다. 라. 현행 큰마디 검사를 대신하는 극세, 극태점(개/1,00m) 검사방법은 현행의 검사방법보다 1등급 내지 2개 등급 낮게 각부되었다. 마. 잔마디검사를 대신하는 I.S.A의 Nepsrja사는 현행보다 5개등급 이상 낮은 등급으로 판정될 수 있도록 극히 불량한 검사성적을 보임으로써 I.S.A 검사방법에서의 잔마디 결점에 대한 각결정 반영도를 대폭 강화하였다. 바. 8개 보조검사항목 중 신설한 소구간 섬도변동율(CV size 50m, %)의 등급결정 영향율은 높지 않으나 강력변동율(CV tenacity, %)과 신도변동율(CV elongation, %)의 반영도를 비교적 높게 정하고 있다. 사. 나머지 섬도최대편차, 평균강력, 평균신도, 재소 및 포합검사의 대한 등급결정영향도는 완화하였다.
본 연구는 한라봉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하여 객관적인 품질등급 기준을 설정하는데 있다. 지금까지 한라봉의 품질등급은 선과기를 이용한 크기에 따른 상품 구별과, 농 감협과 일부 영농 법인에서 비파괴 선과기를 이용하여 선별되어진 자체적인 브랜드에 준하여 품질등급을 제시하여 왔다. 그 등급 설정은 과학적 객관적이거나, 소비자의 니즈에 의한 것이 아니라 편의에 위한 관행적 등급으로 판단된다. 그 등급 내용을 보면 당도 $13^{\circ}Bx$ 이상, 산1.0% 이하로 일률적으로 적용하여 사용되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라봉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에 근거하여 당도 5등급, 산도 7등급으로 총 35개 등급으로 구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1등급에서 5등급까지의 5개의 등급을 설정하고 상품(1~3등급)과 비상품(4~5등급)으로 구분하였다.
국내산 오리고기의 차별화를 위해 가금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되어 있지만 생산에서 소비까지 품질관리가 업체 자율에 맡겨져 있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직 미흡한 단계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오리고기 등급판정'을 지난 2011년 11월 21일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2년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오리고기 제품에 품질등급 및 등급판정일자를 표시토록하고 품질공정관리를 통해 수시 모니터링을 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오리고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10월에서 소개한 바 있다. 그렇다면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등급판정 받은 오리고기의 등급판정 과정을 어떻게 될까? 이번 11 월호에는 그 과정을 따라가 보자.
등급판정 결과 우수농가 선정은 '05.10.1'~06.9.30까지 등급판정 자료를 분석하여 상위등급 출현율이 우수한 농가를 선발하여 표창함으로써 생산 의욕을 고취하여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선발기준은 한우의 경우 연간 한우거세 30두 이상 출하농가중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55%이상, 돼지는 연간 2,500두 이상 출하농가 중 E등급을 제외한 A등급이 50% 이상 농가 중 심사결과 최종점수가 높은 농가 중에서 선발하였다. 선발 결과 한우부문에서는 우종덕, 정종림, 김정수 농가 순으로 선정, 돼지부문에서는 장지성, 이강영, 전창희 농가 순으로 선정되었다. 우수농가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내년 1월부터 2,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주는 입주자 모집공고안에 주택에 대한 성능등급(주택의 소음, 구조, 환경, 생활환경 등급, 평가 항목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을 미리 표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는 성능등급을 받은 자재를 선호할 것으로 보여져 성능등급을 받은 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주)청완산업이 새로 개발한 Double Up System은 화장실 소음 1등급과 구조부문 수리용이성 1등급을 획득, 건설업계의 러브콜이 예상된다. 또한 욕실 배관을 층상배관으로 시공 함으로써 시공의 용이성과 함께 소음걱정 해소, 쾌적한 환경 및 다양한 인테리어가 기대된다.
본 연구는 고급육을 생산한 한우의 유전자를 재활용하기 위해 기초 등록우와 혈통 등록우의 육질등급이 1 등급 이상인 암소의 난소에서 개체별로 채취한 난포란을 개체별로 각각 체외 성숙, 체외 수정 및 체외 배양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기초 등록우의 육질 등급별로 회수된 난포란은 각각 1 등급 평균 28.9개, $1^+$등급 평균 28.8개, $1^{++}$ 등급 29.6개로 평균 29.0개였다. 기초 등록우의 육질 등급별 배반포배 형성율은 각각 1 등급 27.2%, $1^+$ 등급 28.7%, $1^{++}$ 등급 32.9%로 평균 8.4개의 배반포배가 생산되었으며, 배반포배 형성율은 육질등급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혈통 등록우의 육질 등급별로 회수된 난포란은 각각 1 등급 평균 25.8개, $1^+$등급 평균 27.1개, $1^{++}$ 등급 27.0개로 평균 26.7개였다. 혈통 등록우의 육질 등급별 배반포배 형성율은 각각 1 등급 23.0%, $1^+$ 등급 33.7%, $1^{++}$등급 42.6%로 평균 8.6개의 배반포배가 생산되었으며, 배반포배 형성율은 육질등급간에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p<0.05).
대부분의 안전한 운영체제는 주체와 객체에 보안 등급을 부여하여 운영하는 다중등급 정책(MLP: Multi-Level Policy)을 수용하고 있으며, BLP 모델은 이 정책을 표현하는 검증된 대표적인 모델이다. 하지만 이러한 다중 등급 보안 운영체제들은 접근 주체인 프로세스가 접근 객체로서 존재하는 등급화 된 프로그램을 실행 시 새로운 프로세스를 위한 보안 등급을 부여해야 하는데, 접근 주체와 접근 객체의 보안 등급이 다를 경우 보안 등급 결정 문제가 발생하며 정보보호의 목적에 위배되는 결과가 발생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위에 언급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BLP 모델 측면에서 고찰한다.
우리나라에 축산물등급제가 시작된 것은 1990년대 초반 소 돼지고기에 대해 등급판정을 적용한 이후, 2000년대 초 양계산물로 확대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계란등급제는 2001년 12월 당시 대구경북양계농협(현 한국양계농협)을 시범사업으로 국내에 정착되기 시작하였다. 계란등급제는 2004년 기준 40개 업체(농가)에서 9억2천만개를 처리해 국내 전체 계란생산량의 6.3%의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축산물등급판정소(현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홍보하고 확대를 유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계란등급제가 쉽게 정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고는 본지 창간호를 통해 계란등급제의 현실을 직시해 보고 발전방안을 제시코자 한다. 참고로 본 원고는 필자가 한국가금학회지(2015년도 가금학회지 42-3호)에 투고한 내용을 기초로 작성하였음을 밝힌다.
본 조사목적은 양돈농가와 유통업체 간의 원료돈 정산방법 중 등급판정결과를 활용한 가격정산 현황을 파악하여 돼지도체 등급제도에 대한 홍보 및 정책 수립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를 수행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12년 8월 등급판정두수 1,168천 두 중 99.4%(1,161천두)를 조사하였으며, 조사업체로는 총 461개소(미파악 3개소포함)이며, 효율적인 자료 분석을 위해 전국식육점은 1개소로 계산하였다. 본 조사의 분석결과를 먼저 요약하면 등급별정산은 조사 두수 1,161천 두 중 경매를 포함하여 287천 두로 24.7%를 차지하였으며, 지급률정산(73.6%)에서 등급판정결과를 인센티브 등에 활용은 532천 두(45.8%)로 분석되어 등급판정결과를 활용한 정산은 70.5%로 분석되었다. 또한 등급판정결과인 도체중량 등지방 등의 활용을 포함하면 89.8%가 등급판정 결과 및 항목을 이용하여 가격정산에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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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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