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두족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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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 오징어 채낚기 어업의 생력화 1. 연속식 채낚기 어구의 해상실험

  • 오승훈;서익조;김병엽;서두옥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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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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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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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는 오징어를 걸이, 대낚시, 전지식설낚시. 연결식낚시, 로울러낚시, 자동조획기 등으로 잡고 있으나, 이들은 원줄에 오징어 낚시가 수직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제주도 연안 해역에서는 원줄에 목줄과 오징어 낚시를 연결한 입승식 채낚기 어구를 수동식으로 조업하고 있다. 오징어는 수산 무척추 동물의 두족류중에 십완류에 속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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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에서 채집된 도루묵(Arctoscopus japonic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the Sandfish, Arctoscopus japonicus in the East Sea, Korea)

  • 이해원;강용주;허성회;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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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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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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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도루묵의 식성을 조사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 연안해역에서 기선저인망을 이용하여 2003년 4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매월 채집된 2,115개체의 도루묵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도루묵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단각류(Amphipoda)였으며, 다음으로 곤쟁이류(Mysidacea), 두족류(Cephalopoda), 어류(Pisces)가 중요한 먹이생물이었다. 그 밖에 난바다곤쟁이류(Euphausiacea), 난(Eggs), 이매패류(Bivalvia), 선형동물(Nematoda), 해초류(Seagrass) 등도 도루묵의 위내용물 중에서 발견되었으나, 그 양이 매우 적었다. 도루묵은 성장함에 따라 먹이생물 조성의 변화를 보였는데, 가장 작은 크기군인 체장 9~10 cm 크기군에서는 곤쟁이류와 단각류가 중요한 먹이생물이었다. 도루묵의 크기가 더욱 증가함에 따라 체장 16~23 cm 크기군에서는 단각류의 점유율은 더욱 증가하였으며, 두족류와 어류의 점유율이 증가하였다.

서부 열대 태평양의 눈다랑어와 황다랑어의 먹이에 관한 연구 (Diets of Bigeye and Yellowfin Tunas in the Western Tropical Pacific)

  • 김종빈;문대연;권정노;김태익;조현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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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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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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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눈다랑어와 황다랑어의 먹이의 종류와 섭이 습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서부 열대 태평양에서 연승어업으로 어획된 이들 다랑어의 위내용물을 조사하였다. 눈다랑어와 황다랑어의 먹이는 주로 어류, 두족류, 갑각류이었다. 이들 두 종의 다랑어에서 동정된 먹이생물의 총 종수는 어류가 15종, 갑각류 6종 그리고 두족류가 1종이었으며 그 중 가장 중요한 먹이는 샛비늘치류인 Myctophum sp였다. 황다랑어와 눈다랑어의 먹이를 분석해본 결과 먹이의 종류에 있어서는 두 종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이것으로 보아 같은 해역에 서식하는 다랑어류는 먹이 습성이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먹이 가운데 몇몇 종 (Myctophidae, Alepisauridae, Oplophoridae, Gammaridae, and Onychoteuthidae)의 경우 그 중요도에 있어서 두 다랑어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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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대구(Gadus macrocephalus)의 위 내용물 비교 (Comparison of Stomach Contents of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in Korean Coastal Waters)

  • 박충열;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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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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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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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위 내용물 분석에 의하여 우리나라 동해, 서해, 진해만에 서식하는 대구의 먹이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분석한 대구 시료는 총 518개체였으며, 체장 범위는 15.5~77.0 cm 였다. 동해안 대구의 주요 먹이 조성은 새우류, 두족류, 어류였다. 서해안 대구의 주요 먹이 조성은 두족류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 동해안 대구와 유사하였다. 반면에 진해만 대구는 다른 두 해역과 달리 어류를 주로 섭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 크기의 대구는 다양한 먹이를 섭식 하지만 성장하면서 새우류와 어류를 주로 섭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특정 크기에 있어서 대구의 먹이는 서식지의 먹이 풍부도와 그 크기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진해만 대구의 높은 공위율은 성숙한 대구가 산란기 동안에 일시적으로 섭식을 중지하는 것과 관계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양군 일대의 야외지질학습장 개발

  • 이창진;조종현;정공수;김정률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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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과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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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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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구과학은 자연과학 중에서 야외 현장에서 자연 현상의 관찰과 조사를 기초로 하는 학문이다. 특히 지질학 분야는 야외 조사를 통해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를 발견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여 지질학적 현상을 이해하게 한다. 그러나, 충북 지역에서 개발된 야외지질학습장의 부재와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으로 인하여 교사들은 한정된 범위에서 야외 현장 학습을 계획 및 실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사들에게 실제 야외학습의 패러다임을 사용한 야외학습장을 개발하여 지구과학 교육과정 중 야외학습의 교육적 자료로 제공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학습장을 토대로 지구과학교육에 야외학습을 쉽게 응용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암석과 지질구조를 가지고 있고, 지리적으로 접근이 편리한 단양군 일대를 야외학습장으로 선정 하였다. 단양군 일대의 야외지질 학습코스에는 앨걸마운드, 어란석, 주상도 작성(석회암층군과 충식석회암), 두족류화석, 부정합관계에 놓인 역암층의 5개의 관찰지점이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각 관찰 지점별로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야외지질 학습 자료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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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종 해산 무척추동물의 일반성분조성과 스테롤함량 (Proximate Composition and Sterol Content of 35 Species of Marine Invertebrates)

  • 정보영;최병대;문수경;이종수;정우건;김풍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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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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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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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통영 연안해역에서 채취된 35종의 해산무척추동물의 일반성분 조성과 sterol 및 $\alpha$-토코페롤함량을 정량하여 종별로 비교하였다. 단백질함량은 복족류 ($17.2\pm4.30\%$ ), 갑각류 ($16.8\pm4.06\%$), 두족류 ($15.3\pm3.24\%$) 등 초식성 및 육식성의 무척추동물에 비교적 많았고, 2매패류 ($11.8\pm2.49\%$), 멍게류 ($8.20\pm1.00\%$) 등 plank-ton 식성의 경우에 적었으며, 특히 해삼류 ($3.94\pm1.13\%$)와 같은 니식자 (mud swallow)에서는 아주 적었다. 총지질함량은 $0.24\%(청삼)\~1.96\%(멍게)$의 범위로 비교적 적었다. 탄수화물함량은 멍게류 ($6.60\pm4.53\%$ ), 2매패류 ($3.15\pm1.82\%$), 복족류 ($3.02\pm1.61\%$)에서 비교적 많았고, 두족류 ($1.00\pm0.63\%$)와 갑각류 ($0.52\pm0.57\%$)에서는 아주 적어 보통 어류의 경우와 유사하였다. 또한 수분함량은 해삼류 ($92.0\pm1.94\%$)에서 가장 많았고, 복족류 ($77.0\pm1.95\%$)에서 가장 적었으며, 나머지는 $80\~82\%$로서 대체로 유사하였다. 수분함량과 단백질함량 및 지질함량, 그리고 단백질함량과 지질함량 사이에는 각각 y= -0.8716x+184.452 (r=-0.87, p<0.001), $y=128.52e^{-0.0601x}$ (r=-0.55, P<0.001), $y=6.3047e^{-0.0904x}$(r=-0.42, P<0.02)으로서 모두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한편 sterol 함량은 (청삼 56mg/100g edible portion)에서 가장 적었고, 새조개 (216mg/100g)에서 가장 많았다. 동물그룹별로 보면 두족류 (148 $\pm$30.0mg) > 2매패 (121$\pm$35.0mg) > 복족류 (118$\pm$20.0mg) > 갑각류 (116$\pm$31.0mg) > 멍게류 (78.0$\pm$2.00 mg)> 해삼류 (62.0$\pm$8.00 mg)의 순으로 sterol 함량이 많았다. $\alpha$-토코페롤함량은 갑각류에서 1$\~$2 mg/100g를 함유하였으나, 나머지 무척추동물에서는 흔적 또는 1 mg/100g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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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 연안에 출현하는 도루묵(Arctoscopus japonic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the Sandfish, Arctoscopus japonicus in the Coastal Waters of East Sea, Korea)

  • 진수연;김도균;성기창;강다연;이주은;박현솔;양혜진;서호영;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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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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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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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번 연구에 사용된 도루묵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우리나라 동해에서 동해구외끌이저인망과 연안자망 어업을 통해 총 781개체를 채집하였다. 채집된 도루묵의 전장범위는 14.8~25.4 cm였다. 도루묵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54.7%의 상대중요도지수비를 나타낸 단각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각각 33.7%와 11.6%를 차지한 두족류와 난바다곤쟁이류였다. 그외 게류, 새우류, 어류, 갯지렁이류가 출현하였으나 그 양은 매우 적었다. 계절별 위내용물 조성을 살펴본 결과, 모든 계절에 단각류를 주로 섭식하였으며, 여름철에 두족류의 섭식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봄철에 난바다곤쟁이류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크기군별 위내용물 조성을 살펴본 결과, 도루묵은 모든 크기군에서 단각류가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이었으며, 성장함에 따라 단각류와 난바다곤쟁이류의 비율은 감소하고 두족류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개체당 평균먹이생물 개체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중량은 크기군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가덕도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대구(Gadus macrocephal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in the Coastal Waters off Gadeok-do, Korea)

  • 백근욱;허성회;박주면;박세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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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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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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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5년 11월에서 2006년 2월까지 한국 남해 가덕도 주변해역에서 채집한 대구 (G. macrocephalus) 192개체의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대구의 주 먹이생물은 분홍갯가꼬마새우(E. spathulirostris), 마루자주새우(C. hakodatei), 자주새우(C. affinis) 등과 같은 새우류(Macrura)였으며, 그 다음으로 어류(Pisces)가 많이 섭이 되었다. 그 외 두족류 (Cephalopoda), 단각류(Amphipoda), 게류(Brachyura), 집게류 (Anomura) 등도 대구의 위내용물 중에서 발견되었으나, 그 양은 많지 않았다. 대구의 크기별로 보면 35~45 cm SL 크기군에서는 새우류를 주로 섭이하였으나, 55 cm 이상의 큰 개체는 새우류와 어류와 두족류를 골고루 섭이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구의 먹이생물 중 잘피밭에 서식하는 실고기가 많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대구가 가덕도 주변해역에 분포되어 있는 잘피밭에서 상당 시간을 머물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결과로 미루어보아 대구가 진해만을 포함한 가덕도 주변해역으로 산란하러 오는 것은 부화된 자어와 치어가 어린 시기를 먹이가 풍부하고 보다 안전한 잘피밭에 머물며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추정된다.

낙동강 하구에서 새우조망으로 채집된 생물의 계절별 종 조성 (Seasonal Species Composition of Marine Organism Collected by a Shrimp Beam Trawl in Nakdong River Estuary, Korea)

  • 이종희;이재봉;김정년;이동우;신영재;장대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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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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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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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7년 가을부터 2008년 가을까지 낙동강 하구 연안에서 출현한 생물은 93과 169종이었으며, 그 중 갑각류가 43종 그리고 어류가 99종으로 나타났다. 봄에 가장 다양한 종들이 나타났으며, 가을과 겨울은 출현하는 종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단위면적당 개체수는 2008년 겨울이 가장 낮았으며, 2008년 여름에 가장 높았다. 분류군별 단위면적당 개체수의 어획비율은 갑각류가 3.8~64.5%, 극피동물류가 0.7~2.6%, 두족류가 1.8~10.1%, 복족류가 6.7~28.9%, 어류가 19.4~71.9% 그리고 이매패류가 1.7~8.0%를 차지하였다. 단위면적당 어획중량은 2008년 봄이 가장 낮았으며, 2008년 가을에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단위면적당 어획중량의 비율을 보면 어류가 70.6~92.1%를 차지하였으며, 나머지 분류군이 약 30~8%를 차지하였다. 단위면적당 출현 개체수가 많은 종은 반딧불게르치, 열동가리돔, 갈색고리돼지고둥, 마루자주새우 등이었으며, 단위 면적당 높은 어획량을 나타내는 종들은 성대, 황아귀, 홍어, 반딧불게르치 등이었다. 낙동강 하구 연안해역에서 조사된 어종들의 계절별 출현 특성에 따라 18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각 계절의 출현 종에 따른 유사도는 2007년 가을과 2008년 가을이 가장 유사하였으며, 다음으로 2008년 봄과 여름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어획된 어종들은 총 29종으로 갑각류 9종, 두족류 2종, 그리고 어류 18종이었다. 마루자주새우, 반딧불게르치, 성대, 열동가리돔, 홍어, 황아귀 등 연구해역에서의 주서식종들이 단위면적당 개체수와 어획량 면에서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종들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다.

연체동물 NGS 데이터 분석을 위한 PANM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Version II) (The Protostome database (PANM-DB): Version 2.0 release with updated sequences)

  • 강세원;박소영;;황희주;정종민;송대권;박영수;이준상;한연수;박홍석;이용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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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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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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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를 통하여 업데이트된 PANM 데이터베이스 버전 II는 버전 I 에 비해 많은 양의 정보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NCBI nr 데이터베이스에 비해 적은 양으로서, NGS 분석에 있어 많은 시간을 절약하게 해줄 수 있다. 또한 웹 인터페이스의 개선으로 인하여 직관성 및 신뢰성을 더욱 더 확보할 수 있었다. 개별적인 서버를 운용하여 NGS 데이터를 분석하는 연구자들을 위해 PANM 데이터베이스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이로 인해 NGS 데이터 분석 시간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꾸준한 PANM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를 통하여 연체동물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물론 절지동물, 선형동물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추가적으로 구축된 두족류 전용 데이터베이스 역시 두족류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리라 사료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