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두경부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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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환자의 추적관찰에서 $^{18}F$-FDG PET/CT의 유용성 (The Utility of $^{18}F$-FDG PET/CT for Following Up Head and Neck Cancer)

  • 정은재;백승국;우정수;권순영;정광윤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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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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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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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서 론 : 두경부암의 예후에 가장 중요한 인자는 진단시 병기와 치료 후 재발의 유무이다. 따라서, 재발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두경부암 환자의 추적 관찰에서 $^{18}F$-FDG PET/CT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4년 4월부터 2008년 8월까지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두경부암으로 치료를 완료한 후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88 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는 본원의 두경부암 추적관찰 양식에 따라 술 후 6, 12개월째 $^{18}F$-FDG PET/CT를 시행하였으며, 원발부위 및 경부 재발, 원격전이와 중복암의 진단에 있어 $^{18}F$-FDG PET/CT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율, 음성예측율을 평가하였고, 기존의 추적관찰 방법과 이를 비교하였다. 결 과 : 원발부위 재발의 진단에 있어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율, 음성예측율은 각각 95%, 97%, 90%, 98% 였다. 경부전이 재발의 진단에 있어서는 각각 94%, 98%, 83%, 99%였으며, 원격전이 및 이차암 진단에 있어서는 94%, 100%, 100%, 99%였다. 원발부위 재발은 고식적인 진단 방법, 원격전이와 이차암은 $^{18}F$-FDG PET/CT가 진단에 의미있게 유리하였다. 결 론 : $^{18}F$-FDG PET/CT는 두경부암의 추적관찰 과정에서 재발 여부를 판정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하며, 특히 원격전이 및 이차암의 발견에 있어 유용하다. 그러나, 위양성 및 위음성의 가능성으로 고식적인 진단 방법과 병행해야 진단의 효과를 높힐 것으로 생각된다.

두경부암 환자 가족의 돌봄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f Experiences of Family Care Givers of Patient with Head and Neck Cancer)

  • 임정원;권주연;안손희;윤은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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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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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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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두경부암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경험의 의미와 본질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방법 : 개인들의 공통된 체험의 본질과 의미를 기술하는데 적합한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이용하여 5명의 두경부암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결과 : 자료 분석 결과 24개의 주제, 9개의 주제 모음이 도출되었고, '충격적이고 막막한 미로 같은 현실', '가족구성원의 신체상의 변화로 세상과 단절됨', '가족 탈진', '성숙한 돌봄을 위한 가족의 도약'의 4개의 범주가 드러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두경부암 환자 가족의 돌봄 경험을 더 깊이 있게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두경부암 환자 가족의 어려움을 지지해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지지 프로그램의 개발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구강암환자의 치과치료

  • 김용각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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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통권2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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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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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근년에 이르러 암환자의 증가, 암치료성적의 호전, 그리고 암환자의 통원치료 증가등으로 암전문변원이나 암연구소의 치과의사(institutional dentist)뿐만 아니라, 일반 치과의사(non-institutional dentist)들도 암과 관련된 환자들을 접하는 기회가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구강함환자는 구강암 자체, 혹 그 처치를 통하여 전신적으로, 혹은 국소적으로 위약된 조건을 갖게되므로 치과치료시에는 특별한 지식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이해 선진국에서는 이미 치과종양학(Dental Oncology)의 임상이 활발하다. 이제 이러한 치과종양학적 입장에서 외과적 수술, 방사선요법, 그리고 화학요법을 통한 구강암 (혹은 두경부암)의 처치시에 치과의사의 역할과 치과치료의 문제점 및 그 해결책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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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진행성 두경부암에서 Docetaxel, Cisplatin, Fluorouracil 선행항암요법의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메타분석 (Docetaxel-cisplatin-fluorouracil Induction Chemotherapy Followed by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Versus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for Locally Advanced Head and Neck Cancer : A Meta-analysis)

  • 황일선;박건욱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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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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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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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서론: 국소 진행성 두경부암 환자에서 선행 항암요법 후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은 원격 전이를 줄이고, 국소병변을 줄여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거나, 기관의 기능을 보존할 목적으로 시도된다. 선행 항암요법의 약제로 는 docetaxel, cisplatin, fluorouracil (DPF) 삼제요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행 항암요법 후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과 표준치료인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을 비교한 3상 연구들이 모두 선행 항암요법이 더 낫다는 결과를 보여 주지 못하였지만, 이 연구들은 충분한 환자를 모집하지 못하고 조기 종료된 불완전한 연구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저자들은 DPF 선행 항암요법 후 동시 화학방사선요법과 표준치료인 동시 화학방사선요법을 비교하는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국소진행성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DPF 선행 항암요법 후 동시화학방사선요법과 현재 표준치료인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을 비교한 5개의 3상 연구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환자는 862 명이었고, 분석 결과 DPF 선행 항암요법 후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은 표준치료와 비교하였을 때 반응률, 2년 및 3년 생존율, 2년 및 3년 무진행 생존율, 점막염 및 빈혈 발생 빈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완전관해율과 3~4도의 백혈구감소증 및 혈소판 감소증의 빈도는 선행 항암요법 시행군에서 더 높았다. 결론: 국소진행성 두경부암의 치료에서 DPF 선행 항암요법 후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하는 것은 표준치료인 항암화학방사선요법에 비해 생존율 개선을 보이지 못하였다. 선행항암치료를 추가하는 것이 특정 환자군에서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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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환자의 등록 체제 : 다중등록양식체제와 단일등록양식다중항목체제의 비교 (Head and Neck Cancer Patient Registry System: Comparison between Multiple Sheet System and Single Sheet Multiple Event System)

  • 변성완;김춘동;홍순관;성명훈;김광현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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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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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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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재발, 추시 중 소실, 다른 원발성 암의 병발 등으로 복잡해질 수 있는 두경부암 환자 등록에 있어서, '단일등록양식다중항목체제'라는 새로운 체제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진단한 486명의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고, 이의 운용을 '다중등록양식체제'라는 기존의 체제와 비교하였다. 새로운 방법의 구조와 흐름이 보다 간단하고 자료의 검색이 더 효율적이었다. 두경부암 환자 등록의 전용 프로그램 개발에도 이 체제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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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후 두경부암 수술의 합병증에 대한 Pectoralis Major Myocutaneous Flap의 이용 (PECTORALIS MAJOR MYOCUTANEOUS FLAP FOR THE COMPLICATIONS OF POSTIRRADIATION HEAD & NECK CANCER SURGERY)

  • 송달원;백재한;김중강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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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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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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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방사선치료후 재발성 또는 잔존성 두경부암의 수술후에 피부판의 괴사 및 slough, 감염, 누공, 부종과 경동맥 노출 심지어는 경동맥 파열 등의 술후 합병증이 빈발함으로 수술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Pectoralis major myocutaneous flap은 진행된 두경부암의 광범위한 절제후에 그 결손부를 보충해 주는 데 좋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아니라 방사선치료후에 생긴 합병증에도 이 flap을 이용하여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자들은 수술 전에 방사선치료를 받고 심한 부종으로 후두조직의 괴사 및 기능이 손실된 환자와 방사선 치료후 재발된 상인두암환자의 경우에서 수술 후 생긴 pharyngocutaneous fistula와 피부판감염 및 경동맥노출 등으로 치유가 곤란하여 여기에 pectoralis major myocutaneous flap을 사용하여 pharyngostoma를 재건하고 노출된 경동맥부위를 보호하여 좋은 치료효과를 얻었기에 문헌을 고찰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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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전이가 동반된 비인두암에서 항암화학요법 후 치료 반응을 보인 환자에 대한 국소치료의 역할 : 증례보고 (Role of Locoregional Treatment after Good Response to Systemic Chemotherapy in Metastatic Nasopharyngeal Cancer : A Case Report)

  • 이주호;우홍균;허대석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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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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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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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원격 전이된 비인두암 환자에서 주요한 치료 방법은 고식적 항암화학치료에 국한되어왔다. 그러나 적극적인 항암화학치료로 비인두암 환자 중 많은 환자에서 치료 반응을 보이며, 치료 반응을 보인 환자군에서는 국소 제어가 중요한 문제가 된다. 본 저자들은 원격 전이 된 환자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큰 크기의 다발성 전이가 있었으나 항암화학요법으로 관해 상태를 보였다. 이후 공고화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추가하였고 현재 30개월 간 무병상태이다. 원격전이된 비인두암에서 공고화 항암화학방사선 요법의 역할에 대하여 문헌 고찰을 통해 논의하고자 한다.

두경부 암 환자의 경부 림프절 전이 분석 (Nodal Status of the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 양대식;최명선;최종욱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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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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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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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두경부 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원발병소의 해부학적위치 및 특성, 원발병소의 크기 즉 병기와 조직병리학적 종류 따라 영향을 받는다. 두경부 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의 전이 양상은 다른 나라에서 분석, 연구되어 있고, 현재 두경부 암 환자 치료와 처치를 이를 기조로 하여 사용한다. 그러나, 두경부 암 환자에 대한 경부 림프절 전이에 대한 우리나라 환자의 통계는 없어 이번 통계를 시행하게 되었다. 대상 및 방법 : 1981년 1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본 병원 방사선 종양학과에 내원한 환자중초사가 가능한 9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방사선 종양학과에 내원시 면밀한 경부 촉진과향께 컴퓨터 단층 촬영영상 상에서 확인을 하였다. 환자는 크게 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군과 전이가 없는 군으로 나누었고, 경부 림프절의 병기는 미국 암 연합회에서 추천한 방식에 의하였다. 원발병소의 위치 및 주위로의 침윤 등은 면밀한 관찰과 촉진, 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 수술소견 및 조직병리학 소견을 참조하였다. 결 과 :방사선 종양학과에 방사선 치료를 위해 내원한 997명 중 416명$(42\%)$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를 뽀였고, 581명$(58\%)$에서 전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부 림프절 전이를 보인 림프절의 병기분포를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Hl : 106$(25.5\%)$, N2a 100$(24\%)$, N2b :68$(16.4\%)$, N2c : 69$(16.6\%)$, N3 :73$(15\%)$. 두경부 암 환자에서 원발병소의 빈도는 다음과 같다. 후두암 : 283$(28.5\%)$, 부비동암 : 152$(18\%)$, 구인두암: 144$(14.5\%)$, 비인강암: In$(12\%)$, 구강암 :92$(9\%)$, 하인두암:71$(7\%)$, 타액선암:$58(6\%)$, 미지원발부위암:31$(3\%)$, 피부암: $14(2\%)$. 두경부 암 환자 중 가장 경부 림프절 전이가 높은 원발병소는 비인강암$(71\%)$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하인두암$(69\%)$, 구인두암$(64\%)$, 구강암$(39\%)$ 순이었다. 경부 림프절 전이를 보였던, 416명 중에서는 구인두암 92명$(22\%)$, 비인강암 8f명$(21\%)$, 후두암 79명$(19\%)$의 순이였다. 병리조직학적으로 가장 빈도가 높을 것은 편평상피암증으로 전체 환자 중 $65.4\%$을 차지하였고, 다음은 악성 림프종이 109명으로 $11\%$였다. 결론 : 두경부 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의 양상이 외국 통계와 비교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원발병소의 해부학적 특성에 따라 경부 림프절 전이가 좌우되며 원발병소의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 경부 림프절 전이 빈도도 증가 되며 또한 경부 림프절의 병기도 증가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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