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종이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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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결과 (Outcomes of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 최종혁;최윤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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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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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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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재 반월상 연골 절제술 이후 슬관절 동통을 호소하는 젊은 환자에서 치료 방법은 제한적이다. 이런 환자들에서 연골판 결손은 관절염 발생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인공관절을 시행하기에는 적절한 연령이 아니다. 이러한 경우 최근 점차 증가하는 치료 방법은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이다. 그러나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에 관해서는 아직도 많은 의문점이 남아있다. 또한, 문헌상 보고되는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결과는 대부분 작은 수의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거나 간접적인 결과만을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많은 요소들 때문에 각각의 결과를 분석하고 비교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본 종설에서는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결과에 관한 최근의 연구를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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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고 있는 동종 반월연골판 이식술의 적응증 (Evolving Indication of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 이범식;빈성일;김태형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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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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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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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사람에서의 동종 반월연골판 이식술이 시행된 지도 30년이 흘렀다. 이식술의 초창기에는 양호한 관절 상태를 가진 환자들만으로 그 대상이 제한이 되었다. 현재까지도 반월연골판 이식술은 기본적으로 반월연골판 아전절제술 혹은 전절제술 후 이환구획의 통증이나 부종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들이 그 수술의 대상인데, 최근에는 이식술의 적응증의 범위가 과거에는 이식술이 시행되지 않았던 환자들에게까지 그 대상을 넓혀 가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이식술의 적응증이 그동안 어떻게 변화해왔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양성 골 종양의 절제 및 소파술 후 사용한 신선 동결 동종골 이식의 결과 (The Treatment of the Benign Bone Tumor by Curettage and Fresh Frozen Allograft)

  • 정성택;배봉현;임근영;공일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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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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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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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양성 골종양의 치료 시 발생한 공동의 골 결손에서 신선 동결 동종골 이식술을 시행한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양성 골종양으로 진단되어 종양 제거술 및 소파술 후 신선 동결 동종골 이식술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 받은 29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골 결손 부위의 크기는 술 전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병소 부위의 부피를 산출하였다. 최종 추시 상 이식된 동종골의 유합 여부 및 신생골 형성 및 재발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이식 골의 방사선학적 유합 소견이 관찰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1주였으며 순수하게 동종골 이식술만을 사용한 군은 11.4주, 동종골 이식술과 함께 자가골 이식술을 사용한 군은 10.7주, 동종골과 골대체물을 사용한 군은 13.6주 소요되었다. 술 전 방사선 사진상 병소의 면적이 40 $cm^3$미만인 군은 9.3주, 40 $cm^3$이상인 군에서는 12.9주에 유합 소견이 관찰되었다. 2례에서 동일 부위의 재발 소견을 보여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동종골 이식술로 인한 염증 반응 및 질환의 전파는 없었다. 결론: 저자들은 양성 골 종양의 소파술 후 신선 동결 동종골의 사용과, 동종골 및 자가골의 사용에 있어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양성 골종양의 소파술 후 결손부위의 치료에 대해 자가골 이식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사료되나, 자가골 이식이 여의치 않은 소아의 경우나 골 결손부위가 커서 적절한 자가골을 얻을 수 없는 경우 등은 골 획득 및 처리가 비교적 간단하고 다양한 형태를 얻을 수 있는 신선 동결 동종골을 이용한 치료가 좋은 치료 방법의 하나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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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합병증 (Complications After Meniscus Allograft Transplantation)

  • 전철홍;배규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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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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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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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반월상 연골의 아전 또는 전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증상이 동반된 경우,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은 통증의 완화와 슬관절 기능의 개선면에서 최근 높은 성공률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식술 후 이식편의 파열, 수축, 돌출, 감염, 진행하는 관절 연골의 손상, 비흡수성 봉합사에 의한 육아종 등의 합병증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좋지 않은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합병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이에 본 저자들은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임상적 결과 및 합병증에 대해 문헌 고찰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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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술기 (Meniscus Allograft Transplantation; Surgical method)

  • 이범식;정종원;빈성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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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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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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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은 불가피하게 반월상 연골이 소실된 환자에서 증상을 호전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치료이다. 관절연골의 보호 효과 등 장기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지만, 이러한 환자에서 반월상 연골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대안이 많아 점차 널리 시행되는 추세이다. 이식된 반월상 연골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술방법을 통하여 반월상 연골 이식물을 정확한 위치에 이식을 하는 것은 필수적일 것이다. 여러 저자들 마다 서로 다른 다양한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던지 간에 이식된 반월상 연골의 전각 및 후각을 해부학적인 위치에 견고하게 고정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술자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중의 하나를 선택을 할 수 있지만, 어떤 방법이든 수술 술기상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본 종설에서는 반월상 연골 이식술 중 개방적 방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저자들이 사용하는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방법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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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판 이식술의 적응증과 수술 전 계획 (Indication and Pre-operative Planning of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 김태형;최남홍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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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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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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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골판 절제술로 인한 슬관절의 퇴행성 변화와 이로 인한 임상적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연골판의 기능을 수복할 동종 연골판 이식술이 필요하다. 환자들에게 만성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나, 연골 손상, 내반 변형 등 동반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수술 전 준비가 필요하고, 동종 연골판 이식술 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적절한 환자의 선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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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 결손의 치료

  • 이범구;심재앙
    • 대한관절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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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관절경학회 제21차 추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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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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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골 결손은 자체 치유 능력이 적어 그 크기가 1 cm 이상인 경우 골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3-tesla MRI 등의 발전으로 인해 수술 전에 미리 연골 손상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어 연골 손상의 치료를 더욱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 이제까지 연골 손상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세척술(lavage) 및 변연 절제술(debridement), 미세 천공술(microfracture), 자가 골연골 이식술(autologous osteochondral graft), 자가 연골 세포 이식술(autologous chondrocyte implantation, ACI), 동종 골연골 이식술(osteochondral allograft)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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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골 이식술로 치료한 경골 근위부에 발생한 연골 육종 - 증례 보고 - (Chondrosarcoma of Proximal Tibia Trated by Allograft - A Case Report -)

  • 정구희;김재도;정소학;차상원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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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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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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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저자들은 근위 경골에 발생한 연골 육종 환자의 동종골 이식술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보고하고자 한다. 자기 공명 영상에서 종양의 크기는 $3.5{\times}20$ cm 이었고 적절한 수술연을 선택하여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결손부는 동종 골이식술 및 내측 비복근 회전 피판술 및 부분 층 피부 이식을 통하여 재건하였다. 최종 추시일 까지 국소 재발이나 원격 전이는 관찰 되지 않았으며 이차 감염이나 불유합, 금속물의 해리 등의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적절한 재활 운동을 통해 만족할 만한 슬관절 관절 운동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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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성 골 이형성증에서 시행한 골 이식술의 결과 분석 (The Result of Bone Grafting for Fibrous Dysplasia)

  • 정원주;김태성;조환성;윤종필;박일형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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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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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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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섬유성 골 이형성증은 신호전달 G 단백의 alpha 소단위체 유전자 변이에 따른 양성 골격계 질환으로 다양한 임상적 양상을 보인다. 기능적 장애, 구조적 변형를 방지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종양소파술 후 발생한 공동을 메우는 골 이식술이 시행된다. 이 연구에서는 본원에서 시행한 섬유성 골 이형성증 치료로서 자가 해면골 이식술을 시행한 경우와 자가 해면골과 동종골, 동종골만을 사용한 경우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본원에서 섬유성 골이형성증으로 진단된 58 명 중 수술 후 1년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시 평균 연령은 26.7세(범위, 2-57세)이었고, 남자는 13명, 여자는 21명이었다. 자가 골이식은 모두 장골에서 채취한 망상골을 이식하였고, 동종골은 골은행에서 기증받은 뼈를 이식용으로 재처리하여 이용하였다. 자가 해면골만 이식한 경우(I군)는 5예, 자가 해면골과 동종 골, 혹은 동종골만 이식한 경우(II군)가 29예였다. 재발, 이차적 변성 같은 합병증을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관찰하였으며 각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섬유성 골이형성의 재발이 4예(11.4%)있었으며, 자가 해면골 이식술 시행한 군(I군; 1예 20%)과 자가해면골과 동종골, 혹은 동종골만을 이식한 경우(II군; 3예, 10.3%) 간의 재발율을 Kaplan-Meier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두군간의 차이가 없었다(p=0.554). 재발한 경우는 모두 소파술 및 자가골이식술을 다시 시행하였으며 재수술 후 재발은 없었다. 낭종 같은 이차적 변성이 확인된 경우가 1예, 병적 골절을 보인 경우 1예가 있었으나, 악성변화를 일으킨 경우는 없었다. 결론: 섬유성 골 이형성증 환자들에게 골이식을 시행한 경우, 자가 해면골 또는 동종 골 이식술을 시행한 양 군에서 재발,병적 골절 같은 합병증의 결과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종양의 부피가 작고 병변의 위치가 체중이 가하지는 부위가 아닐 경우에는 자가 해면골 이식 또한 좋은 방법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의 피질골 지주 중첩 동종골 이식술 유무에 따른 결과 비교 (Periprosthetic Fracture around Tumor Prosthesis, Comparison of Results with or without Cortical Strut Onlay Allograft)

  • 김용성;조완형;송원석;이규평;전대근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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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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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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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은 안정된 고정의 어려움과 골유합 후에도 골질 약화로 해리 및 재골절 위험이 많다. 피질골 지주 중첩 동종골 이식술을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에 적용하면 내고정도 쉽고, 골유합 기간도 단축되며, 합병증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본 연구는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 27예(30 골절)의 골절의 양상과 치료 후 재건 술식에 따른 생존율 및 합병증, 중첩 동종골 이식술 추가 여부에 따라 골유합 기간 및 기능적 결과가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골절 치료 시 판형 동종골 이식을 한 군 16예와 시행하지 않은 군 14예를 비교하였다. 분석항목은 종양인공관절 치환술부터 골절까지 기간, 골절의 양상, 골유합 기간 차이, 합병증, 및 기능적 결과를 기술하였다. 결과: 골절 양상은 unified classification system (UCS) B형이 21예(70.0%, 21/30)로 가장 많았으며 그 중 B1이 14예(46.7%, 14/30), B2가 1예(3.4%, 1/30), B3가 6예(20.0%, 6/30)였고 C형이 9예(30.0%, 9/30)였다. Kaplan-Meier 법에 의한 30 재건 부위의 5년, 10년 생존율은 각각 84.5%±4.18%, 42.2%±7.83%였다. 전체 30예의 골유합 기간은 평균 5.1개월(범위, 2.0-11.2개월)이었다. 동종골 이식군은 평균 3.5개월(범위, 2.0-6.26개월)로 고식적 고정군의 평균 7.2개월(범위, 4.0-11.2개월)보다 짧았다(p<0.0001). 최종 기능평가상 동종골 이식군은 평균 26.1점으로 고식적 고정군의 평균 20.9점보다 높았다(p<0.0001). 합병증은 4예로 모두 동종골을 사용하지 않은 군에서 있었다. 결론: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은 드물고 골유합도 비교적 잘 이루어지나 유합 후 합병증 최소화가 중요하다. 판형 중첩 동종골 이식술은 골유합 기간을 단축, 골질 증가, 해리위험성 감소 효과가 있으며 종양인공관절 주위 골절에 유용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