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아시아물류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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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물류 허브화를 위한 공항 배후단지 개발 전략

  • 이강석;김웅이
    • 항공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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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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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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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북아 중심국가 정립에 필수적인 요인으로 반드시 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의 물류기지화 해야 하는 사명을 안고 있기에 물류중심지를 위한 개발 중 현재 진행 중인 공항의 물류배후단지 개발과 물류허브화 전략에 대한 고찰이 본 연구의 주요내용이다. 항공물류 허브화를 위한 공항배후단지 개발 계획 및 전략을 평가하기 위해서 국내외 항공물류 현황과 전망을 분석하였고, 동북아 경쟁국들의 항공물류현황을 조사하였다. 또한 이미 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허브공항으로 성공하고 있는 선진공항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항공물류 허브화를 위한 공항 배후단지 개발 전략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국가적 차원의 중차대한 항공 물 물류 허브화 계획을 기업, 또는 관련 이익단체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논의의 초점을 맞추고 인천국제공항의 물류허브화 계획을 점검해보고자 한다. 따라서 인천공항에서 계획하고 수행되고 있는 허브화 계획과 이미 물류허브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국가의 공항들을 모델을 통해 분석하고 우리나라와 경쟁적 관계에 있는 동아시아의 물류허브기지들을 고찰해 봄으로서 우리의 계획이 보다 적절하게 준비되는가와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지원차원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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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시대 남북물류의 협력과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operation & Development Schemes of South-North Korea Logistics in the Age of Changes)

  • 김홍섭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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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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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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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반도의 정세는 MB정부 등장으로 남북경색 국면이 심화되면서 대화가 어렵게 되었다. 금강산 관광의 단절과 이어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등으로 남북은 대결국면이 강화되었다. 2011년 12얼 17일 김정일 사망으로 전혀 다른 상황이 전개되고 있으며, 북한은 김정은을 빠르게 새로운 지도자로 부각시키면서 후계정권의 출범을 알리고 있다. 남북경제협력을 기본으로 남북간의 다양한 물류분야에서의 협력도 진행되었다. 남과 북은 2002년 11월 '제1차 해운협력 실무접촉'으로 남북해운 관련 기본 협의를 진행하였다. 남북철도와 도로가 연결되었다. 이런 남북물류는 MB정부 등장으로 침체되다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새로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남북여건변화를 살펴보고 남북경제협력과 이를 기초한 남북물류의 실태와 과제를 문헌연구와 기존 남북자료를 토대로 분석하고, 최근의 여건 변화를 고려한 향후 남북물류의 발전방향과 실천과제를 모색, 제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중장기적인 한반도의 물류체계와 향후 전략과 비전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현재의 남북 대결국면의 타개는 우리 정부의 몫이 크다. 한반도가 위대한 통일국가(The Great Unified Korea)가 되고 남북경협과 남북물류가 원활히 교류되기 위해서는 남북한이 통일에 대한 신념이 있어야하고, 정치, 외교적 능력, 경제력 향상, 튼튼한 안보 유지, 국민들의 참여와 공감 등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동아시아의 환경변화와 한국해운·조선산업의 중흥과 부산항의 발전전략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Environment in East Asia and the Development Strategy of Korean Shipping and Shipbuilding Industry in Busan Port)

  • 서문성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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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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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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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의 해운기업에 대한 정책지원이 제한적이고 금융지원 등도 규모적인 면이나 지원시기 등에서도 적합성, 적기성 등에 문제가 해소 되어야 하며, 산업회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선사 스스로도 경쟁력확보를 위해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며, 향후 환경규제 강화에 대비하고, 해운기업의 특성상 탄력적인 대응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함이 필요하다. 조선산업은 극심한 불황속에서 작년 호전되는 시기를 맞았으나, 외부 및 내부 구조적 문제대한 쇄신이 필요하며, 미래 선도적인 산업의 특성을 갖추기 위해서 정부 합동으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핵심기술 확보와 경쟁국가간 차별화되고 특화된 산업경쟁력 확보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환경 규제 대응 선박 및 경제적 선박 건조 능력을 갖출수 있다. 부산항의 경쟁력은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가 중추 기간 허브항만으로서의 위상 발전을 도모하고, 동아시아 물류 선진국가 위치를 확고히 하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항만 운영의 질적인 변화와 선진화, 스마트 항만화, 원양 메가캐리어 기항 확대, 항만운영 신속화 및 저비용 창출 항만으로 인한 선주 화주의 경제성도모하고, 선주 화주의 이용성 확대전략 확립이 필요하며, 동북아시아 4개국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러시아 랜드브릿지 시스템과 중국 랜드브릿지 시스템을 활용한 유라시아와 구주지역까지의 물류망 구축 등 장기적인 글로벌 연계망 구축도 필요하다.

탱크터미널 운영기업의 글로벌 전략과 우리나라의 동북아 석유물류허브 정책에 대한 시사점 (A Study on Global Strategies of Tank Terminal Operators and Implications for Korea's Oil Hub Policy in Northeast Asia)

  • 이충배;박선영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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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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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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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세계 에너지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면서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한 국가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터키, 싱가포르 등 에너지 자원을 가지고 있지 못한 국가들이 에너지 자원의 물류중심지를 구축함으로써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국가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리적, 제도적인 요인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오랜 기간 석유시장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동북아 지역에서의 석유제품의 수출입이 증가하면서 지역내 경제적 석유확보와 석유안보 도모 및 유리한 개발 이익을 거두기 위해 동북아 지역에서의 석유물류 중심지의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국의 항만 여건을 포함한 지리적 요건과 전반적 기반 시설은 중국, 일본과 같은 동북아에 다른 국가들에 비해 석유중심지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은 지금까지 아시아 석유중심지로 역할을 해온 싱가포르를 대신하여 동북아의 석유물류중심지로의 큰 잠재력과 기회를 갖고 있다. 동시에 충분한 상업적 저장 시설, 항만 배후지를 포함한 제한된 항만시설, 석유거래시장의 미발달, 비즈니스 친화적이지 못한 환경으로 인한 외국기업 활동의 어려움 등의 약점과 장애요인을 안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탱크터미널 회사로는 독일 함부르크(Hamburg)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독일계 오일탱크(Oiltanking), 로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있는 네덜란드계 보팍(Vopak), 그리고 오드펠(Odfjell)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국의 석유물류중심지 구축을 위한 정책 및 이들 기업의 유치 전략 등에 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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