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파민 중독

검색결과 8건 처리시간 0.018초

침자극이 코카인 투여로 인한 측핵내 도파민 유리와 자발적 코카인 섭취량에 미치는 효과 (Acupuncture Attenuates Cocaine-induced Dopamine Release in the Nucleus Accumbens and Voluntary Cocaine Intake in Rats)

  • 이학인;김미려;김소영;심인섭;한상원;진창배;양재하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 /
    • 제20권4호
    • /
    • pp.170-179
    • /
    • 2003
  • 목적 : 침(鍼)은 정신이상 및 약물중독과 같은 많은 기능상의 장애질환을 치료, 조정하는데 널리 쓰이고 있으며, 중추신경계에서 생화학적인 균형을 유지하는데 기여한다고 밝혀져 있다. 동물 연구에서 코카인의 강화 및 민감화 특성과 중추의 도파민 활성과의 관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약물중독 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침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침자극 후 급성 코카인 투여에 의한 도파민 유리 및 자발적 코카인 섭취량에 미치는 침자극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방법 : 웅성 SD 쥐에 코카인 (1mg/kg, i.v.)의 주사 직전 양측의 신문혈(HT7)을 1분간 침자극 한 후, 측핵내 세포외액의 도파민 및 대사산물의 함량변화를 미세투석법을 이용하여 HPLC로 분석하였다. 침자극 후 two-bottle, free choice protocol을 이용하여 자발적 코카인 섭취량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별도의 쥐를 이용하여 1회 동량의 코카인 정맥주사하고 2주간의 철회를 거친 다음 two-bottle, free choice protocol을 실시하여 자발적 코카인 섭취량과 급성 코카인 투여 후 측핵 중 도파민유리증가율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 신문혈(HT7) 자침이 코카인 1회 주사 후에 유도된 도파민 증가를 대조혈(내관혈(PC6), 또는 꼬리)에 비해 유의하게 억제하였으며 two-bottle choice protocol에 의한 동물의 자발적 코카인 섭취량을 억제하였다. 아울러 자발적 코카인 섭취량과 급성 코카인 투여 후 측핵 중 도파민유리증가율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본 실험결과 침자극에 의해 자발적 코카인 섭취량이 억제되는 것은 측핵에서의 도파민 유리억제에 의해 중개되는 것으로 보여지므로 침자극은 코카인중독과 같은 약물의 중독치료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도파민과 GABA성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연구 : 중독유발물질에 의한 이상분비 ((Study on Dopamine and GABAergic Neurotransmitter : Abnormal Release by Poisoning Substances))

  • 김명옥
    • 한국동물학회:뉴스레터
    • /
    • 제18권2호
    • /
    • pp.12-20
    • /
    • 2001
  • 2000년도 노벨 의학상은 스웨덴의 아비스 칼슨 박사 등 3명 이 수상했다. 그들은 신경전달 물질(neurotransmitter) 중 도파민 (dopamine)과 시냅스(synapse)에 관한 연구로 항 우울제 치료제인 프로작 (prozac)을 개발하여 신경, 정신질환 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였다. 도파민과 GABA는 신경전달 물질 중의 하나로 도파민은 운동, 정서, 행동, 희노애락 등을 조절하는 것으로 이상 분비될 때 파킨스씨병, 정신분열증, 우울증 등을 유발시킨다. GABA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이상 분비시 간질 등을 유발시킨다. 도파민과 GABA의 분비는 시냅스 후(postsynapse) 수용체에서 그 기능이 조절된다. 그러나 마약성인 코카인, 헤로인, 몰핀, 암페타민 등 중 독성약물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흡연, 술 등에 의해서도 그 분비 이상을 초래한다. 따라서 본 논단에서는 최근 뇌신경생물 실험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경전달 물질 중에 도파민 및 GABA 분비에 대 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소개 하고자 한다.

  • PDF

유튜브의 개인화 알고리즘이 유도하는 적극이용 경로에 대한 실증분석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Active Use Paths induced by YouTube's Personalization Algorithm)

  • 배승주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 /
    • 제28권2호
    • /
    • pp.31-45
    • /
    • 2023
  • 본 연구는 유튜브 이용자의 사용 시간이 양적으로 증대하면서 나타나는 질적 단계와 경로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이론을 적용하여 추천시스템의 개인화 알고리즘과 적극이용의 구간을 세분화하였고, 이론연구와 실증연구를 병행하였다. 이론연구에서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관점으로 포그의 행동모델(FBM), 가변적 보상, 도파민 중독을 적용하였다. 포그의 행동모델(FBM)은 연관 콘텐츠 제시 기능인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이 트리거(계기)로서 쉬운 클릭을 유발하고, 가변적 보상은 검색하는 콘텐츠에 대한 예측불가능성으로 동기부여의 효과성을 높이며, 도파민 중독은 도파민 신경을 자극하면 지속적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게 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본 연구는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과 적극이용 구간에서 콘텐츠의 이용 목적을 심리적 측면에서 처음이용, 재이용, 지속이용, 적극이용의 4단계로 구분하고, 경로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실무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Rim1α와 neurexin3의 시냅토좀 도파민 분비 조절 (Rim1α and Neurexin3 Regulate Synaptosomal Dopamine Release)

  • 이상경;심주철;김영훈;공보금;석대현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9호
    • /
    • pp.1232-1238
    • /
    • 2009
  •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는 시냅스전 신경말단의 active zone에 있는 다양한 단백질들에 의해 조절된다. 도파민은 정신분열병, 약물중독과 같은 여러 가지 행동, 정신질환의 병태생리와 연관된 필수적인 신경전달물질이다. 저자들은 본 연구에서 신경 전달물질 분비와 관련된 주요 유전자가 결여 된 knockout (KO) 생쥐의 시냅토좀(synaptosome) 도파민 분비를 측정하였다. 시냅토좀 도파민 흡수와 분비는 [$^3H$]-도파민과 관류실험을 이용하여 시행, 측정하였다. 17 KO 생쥐 가운데 3 종류의 생쥐에서 그들의 littermate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변화된 도파민 분비를 보였다. $Rim1{\alpha}$ KO에서 세포막 탈분극에 의한 [$^3H$]-도파민은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며, 또한 $Rim1{\alpha}$의 도파민 신경에서의 조건 KO에서는 생리적 완충용액에 의한 기본적인 도파민 분비 및 세포막 탈분극에 의한 도파민 분비 모두가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neurexin3의 도파민 신경에서의 조건 KO에서는 세포막 탈분극에 의한 도파민 분비의 증가를 보였다. 이 데이터들은 도파민 분비와 글루타메이트, GABA와 같은 전통적 신경전달물질 분비의 유사성과 차별성을 설명한다. 결론적으로, $Rim1{\alpha}$와 neurexin3는 시냅스전 도파민 분비의 중요한 조절자이며 신경계 질환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

알코올 중독에서의 도파민 수용체 유전자 다형성 (Polymorphisms of the Dopamine Receptor Genes in Alcoholism)

  • 유승호
    • 생물정신의학
    • /
    • 제9권1호
    • /
    • pp.15-24
    • /
    • 2002
  • Even though alcoholism is a multi-factorial psychiatric disorder, it is reasonable to suppose that genetic factors play a substantial role in the manifestation of this disorder. Because alcohol is the reinforcing substance which manifests its effects through activation of the mesolimbic dopaminergic reward pathway of the brain, the gene encoding dopamine receptor subtypes can be a major natural candidate gene. Since 1990, many association studies have identified strong evidence implicating the dopamine D2 receptor(DRD2) gene in alcoholism, specifically TaqI A minor(A1) allele. Association studies have also been conducted on other dopamine receptor(DRD3 & DRD4) polymorphisms but the results have yet to be confirmed. Through a number of other approaches, each dopamine receptor gene has been investigated in association with different phenotypes in alcoholism, but further researches will be needed. In conclusion, studies in the past decade have shown that the TaqI A1 allele of the DRD2 gene is associated with alcoholism in various subject groups. Other dopamine receptor genes have since been added to the list but yet to be identified. Thus, the knowledge of these genes and their functional significance will enhance the understanding of the underlying biological mechanisms of alcoholism. Furthermore, it could lead to more helpful prevention and treatment approaches to alcoholism.

  • PDF

한국인 알코올 중독환자에서 도파민 D4 수용체의 대립 유전자 연관성에 대한 연구 (Allelic Association of the Dopamine D4 Receptor Gene in Korean Alcoholism)

  • 유승호;이민수
    • 생물정신의학
    • /
    • 제8권2호
    • /
    • pp.246-250
    • /
    • 2001
  • The dopamine D4 receptor gene has a hypervariable segment in the coding region characterized by a varying number of 48bp repeats in exon III of the gene. Varying the numbers of repeated segments may change the length, structure, and function of the receptor, which makes this gene a possible candidate for variations in dopamine-related behaviors, such as alcoholism and drug abuse. We evaluated the dopamine D4 receptor genotype in male alcoholics and normal controls. All alcoholics and controls were unrelated and from the Korean population. Genotype and allele frequencies in 67 alcoholics were compared to 67 controls who were free of alcohol abuse, substance abuse, and major mental illness. No association was found between the dopamine D4 receptor allele and alcoholism. This result indicate that there is no association of the dopamine D4 receptor with alcoholism in Korean. Further systemized investigation to determine the role of dopamine D4 receptor gene in alcoholism with a larger sample size will be required.

  • PDF

정신분열증, 알코올중독, 약물중독에서 도파민 $D_2$ 수용체 유전자의 조절유전자(modifying gene)로서의 역할 - 충동적.강박적.탐닉적 행동을 나타내는 정신질환들에서 도파민 $D_2$ 수용체의 조절유전자로서의 역할 - (The Dopamine $D_2$ Receptor Locus as a Modifying Gene in Korean Schizophrenia, Alcoholism and Drug Addiction)

  • 정현모;이홍석;장동원;이민수
    • 생물정신의학
    • /
    • 제4권2호
    • /
    • pp.225-233
    • /
    • 1997
  • The authors attempted to examine the allelic association between the A1 allele of Dopamine $D_2$ receptor and schizophrenia, alcoholism, drug addiction in Koreans. Schizophrenic patients(n=31), alcoholism(n=65), drug addiction(n=18) and controls(n=52) were examined by case-control study for distribution of the TaqI polymorphism of the dopamine $D_2$ receptor gene in Korean population to minimize the effect of racial differencies in gene frequencies. In schizophrenics, the numbers of schizophrenics with A1A1, A1A2, A2A2 were 9(29.0%), 15(48.4%) and 7(22.6%) respectively and in alcoholics with A1A1, A1A2, A2A2 were 14(21.5%), 36(55.4%) and 15(23.1%) respectively and in drug addiction with A1A1, A1A2, A2A2 were 2(11.1%), 10(55.6%) and 6(33.3%) respectively and in controls with A1A1, A1A2, A2A2 were 4(7.6%), 24(46.2%) and 24(46.2%) respectively. The prevalence of the A1 allele in schizophrenics, alcoholics, drug addiction and controls were 77%, 76.9%, 67% and 53.8% respectively. And the frequency of the A1 allele in schizophrenics, alcoholics, drug addiction and controls were 0.53, 0.49 0.39 and 0.31 respectively.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requency of the A1 allele between schizophrenics, alcoholics and controls. We also classified our alcoholic population. For classification by severity, we used the median MAST score 30 in our samples. There was als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requency of the A1 allele between less severe group(0.42) and more severe group(0.57). This data suggest that the A1 allele is associated with schizophrenia and alcoholism in Koreans. Furthermore the prevalence of the A1 allele increassed in more severely affected alcoholics. The authors conclude that our data support an allelic association between the A1 allele at dopamine $D_2$ receptor and schizophrenia, alcoholism. These results suggest the A1 allele of the $DRD_2$ gene is associated with a number of behavior disorders in which it may act as a modifying gene rather than as the primary etiological agent.

  • PDF

한국인 알코올 중독 환자에서 도파민 $D_2$ 수용체의 대립유전자 연합 (Allelic Association of the Dopamine $D_2$ Receptor in Korean Alcoholics)

  • 이강준;이민수;곽동일
    • 생물정신의학
    • /
    • 제4권1호
    • /
    • pp.43-47
    • /
    • 1997
  • The author attempted to examine the allelic association between the A1 allele of Dopamine $D_2$ receptor and alcoholism in Koreans. The allelic distribution of Taq I polymorphism of the $D_2$ dopamine receptor gene with alcoholism was examined in 67 Korean alcoholics and compared with 100 Korean controls. In alcoholics, the numbers of alcoholics with A1A1, A1A2 and A2A2 were 11(16.4%), 30(44.8%) and 26(38.8%) respectively and in controls with A1A1, A1A2 and A2A2 were 17(17.0%), 42(42.0%) and 41(41.0%), respectively. The prevalence of the A1 allele in alcoholics was 61.2% and 59.0% in controls. And the frequency of the A1 allele in alcoholics and controls were 0.39 and 0.38, respectively. There was not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requency of the A1 allele between alcoholics and controls. This data suggest that the A1 allele is not associated with alcoholism in Koreans. The author conclude that our data do not support an allelic association between the A1 allele at Dopamine $D_2$ receptor and alcoholism. Further systemized studies will be necessary to determine whether the role of allele of Dopamine $D_2$receptor is major effect gene or modifying effect gene in the pathogenesis of alcoholism.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