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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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도교의 부식 및 피로손상 사례조사

  • 채원규;홍성욱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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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안전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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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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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철도는 국가의 물류 및 인적자원을 수송하는 주요한 수송수단으로 1899년 9월 연장 33.2km의 경인선을 시작으로 선로가 지속적으로 증설되어 현재 총영업연장은 6,683km에 달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총 2,500여개소의 철도교가 있는데, 이 중에서 강교량에 대해서 연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48%이고, 공용기간이 50년 이상인 강교량이 전체교량의 약 46%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들 강철도교는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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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도교(鋼鐵道橋)의 등가피로피해(等價疲勞被害)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Equivalent Fatigue Damage of the Steel Railway Bridge)

  • 장동일;이종득;정영화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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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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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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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3개의 기존(旣存) 강철도교량(鋼鐵道橋梁)의 주요부재(主要部材)에 대해 열차(列車) 통과시(通過時)의 동적(動的)인 변형율(變形率)-시간(時間)(${\varepsilon}$-t)곡선을 측정(測定) 통계정리(統計整理)하여 허용응력(許容應力)을 기준으로 한 등가피로피해(等價疲勞被害)를 산출(算出) 검토(檢討)하였다. 이로부터 강철도교량(鋼鐵道橋梁)의 안전도(安全度) 및 내용연한(耐用年限)을 추정(推定)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강철도교량(鋼鐵道橋梁)을 설계함에 있어서 참조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중요한 특성을 밝힐 수 있었다. 같은 중량(重量)의 열차(列車)라도 차축(車軸)의 중량(重量) 및 차량(車輛)의 배축(配軸)의 차이 등에 따라 피로피해(疲勞被害)가 달라짐을 확인하였다. 부재(部材)의 재료성분(材料成分)이나 제작(製作) 및 시공(施工) 중의 결함(缺陷), 혹은 부식(腐蝕)이나 마모 등이 있는 부분에서는 피로피해(疲勞被害)가 큰 것을 알았다. 지간(支間) 및 교량형식(橋梁形式)을 여러 가지로 바꾸면서 계속해서 이와 같은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더욱 유익한 자료가 얻어질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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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동의보감(東醫寶鑑).내경편(內景篇)${\gg}$의 도교사상(道敎思想) 고찰

  • 성호준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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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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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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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613년허준소간적(年許浚所刊的)${\ll}$동의보감(東醫寶鑑)${\gg}$불지시의사학종사자적연구과제(不只是醫史學從事者的硏究課題). 인위(因爲)${\ll}$동의보감(東醫寶鑑)${\gg}$병불시단순적의서(?不是單純的醫書), 이차서구유료도가내단사상급역학사상등철학사고지고(而此書具有了道家內丹思想及易學思想等哲學思考之故). ${\ll}$동의보감(東醫寶鑑)${\gg}$소출간적나시대수연성리학점굴료수위(所出刊的那時代雖然性理學占掘了首位), 단시차서소구적도교색채비임하의서갱농후(但是此書所具的道敎色彩比任何醫書更濃厚). 내경편적체계시피(內景篇的體系是被)${\ll}$황정경(黃庭經)${\gg}$영향적(影響的). 작위수련서(作爲修鍊書), ${\ll}$황정경(黃庭經)${\gg}$시도교주요경전지일是道敎主要經典之一). 비서인위인체즉시신적세계(比書認爲人體卽是神的世界), 인체적각기관우시저사신소주적안댁(人體的各器官又是這些神所住的安宅). 내경편이차(內景篇以此)${\ll}$황정경(黃庭經)${\gg}$위자爲資), 구성료기본체계급기주요내용(構成了基本體系及其主要內容). 우기시(尤其是), 내경편접수도가역학사상이설명천인상응(內景篇接受道家易學思想而說明天人相應). 즉(卽), 내경편접수(內景篇接受)${\ll}$참동계(參同契)${\gg}$주급(注及)${\ll}$회남자(淮南子)${\gg}$등도교문헌리소재적(等道敎文獻裏所載的)'발생론(發生論)', 인이음양오행적정기래해설만물여인지상응관계(因而陰陽五行的精氣來解說萬物與人之相應關係). 차정기계승위내단사상적정기신론(此精氣繼承爲內丹思想的精氣神論). 정여기(精與氣), 기여신(氣與神), 신여정시재우불단지호상접촉호상융화적관계상(神與精是在于不斷地互相接觸互相融化的關係上). 필자인위내경편이정기신론위주(筆者認爲內景篇以精氣神論爲主), 장의서인진료도교수련적경계(將醫書引進了道敎修鍊的境界). 단시(但是), 본론문불지간분석연구내경편소인적(本論文不至干分析硏究內景篇所引的)${\ll}$황제내경(黃帝內經)${\gg}$등의서포함적도교관(等醫書包含的道敎觀). 요시리해(要是理解)${\ll}$동의보감(東醫寶鑑)${\gg}$소인의서적사상기원급기내용(所引醫書的思想起源及其內容), 대연구내경편급(對硏究內景篇及)${\ll}$동의보감(東醫寶鑑)${\gg}$전편적철학성취유흔대적방조(全篇的哲學性就有?大的幇助). 차시필자요계속요연구적과제파료(此是筆者要繼續要硏究的課題擺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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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도교의 진인대망론(眞人待望論)과 강증산의 탄강(誕降) (Discourse on Awaiting an Immortal in Honam Daoism and the Birth of Kang Jeungsan)

  • 정재서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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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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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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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고에서는 도교의 역동적, 실천적 본질이 강증산 탄강의 메시아적 의미와 여하(如何)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호남 도교의 진인대망론(眞人待望論)을 통해 논의해보았다. 이를 위해 우선 도교의 사회변혁 의식이 중국과 한국에서 역사적으로 구현된 양상을 살펴보고 이어서 강증산을 위요(圍繞)한 호남 도교의 정황을 짚어 본 후 조선 말기의 진인대망론이 호남에서 어떻게 전개되어 강증산 탄강을 예비하게 되었는지 그 경과를 분석하였다. 논의의 결과 도교의 사회변혁 의식이 중국의 경우 초기 신선가의 반체제적 활동, 오두미도(五斗米道), 태평도(太平道) 등의 유토피아 건설 운동 등으로 표현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본래 득도자를 의미했던 진인이 후대에는 구세주로 변모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 최치원(崔致遠)의 「난랑비서(鸞郎碑序)」에서 역동적, 실천적 본질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후일 단학파(丹學派) 도인과 불승(佛僧)의 의병 투쟁으로 계승되었다. 아울러 고려 이후 도참설이 흥기하면서 '목자득국설(木子得國說)'이 출현하였고 뒤이어 조선조에는 『정감록』의 진인대망론이 대두하였음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호남 도교의 정황은 고대의 경우 최치원과 도선(道詵)의 영향을 염두에 둘 수 있으며 강증산의 배후에 남궁두(南宮斗), 권극중(權克中) 등의 도맥이 얽혀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온양 정씨 단학파 도인들과 장흥 고씨, 나주 임씨 등 호남 망족(望族) 및 권극중과의 긴밀한 교유 관계도 이번 연구에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조선 말기 호남의 진인대망론과 강증산의 탄강을 다룸에 있어 먼저 호남 도교의 강렬한 사회변혁 의식에 주목하였고 이것이 『정감록』을 이어 동학, 남학 등을 통해 표출된 것을 정렴(鄭磏)의 「궁을가」, 『전경』의 어록 등을 통해 분석해보았다. 그 결과 강증산 탄강의 메시아적 의의가 수백 년 장구한 기간 이상적 미래를 갈구해왔던 민중적 소망의 기반 위에 놓여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의 구축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Implementation of a Digital Library Supporting Center in Busan Metropolitan Department of Education)

  • 함명식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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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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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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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학교도서관의 협력망은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는 학교도서관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시·도교육청에 설치되는 종합정보시스템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디지털자료실 설치 및 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교도서관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를 16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초로 설치하였다. 본고는 먼저 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를 구축하는데 적용된 정보시스템의 기반 기술과 외국의 정보시스템 사례를 살펴보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정보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도교(桃膠)를 이용한 바이오 접착제의 합성 및 물성 평가 (Synthesis and Property Evaluation of Bio-adhesives Using Peach Gum(桃膠))

  • 박민선;오승준;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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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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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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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복숭아나무 진액인 도교를 기반으로 한 목공예용 바이오 접착제 개발의 기초 연구로 144 가지 합성 조건 중 가장 우수한 물성을 나타내는 조성을 선택하여 천연 접착제 3 종, 합성 접착제 4 종과 비교 물성 평가를 진행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최적의 합성 조건은 탈이온수 80 mL, NaOH 1.5 g, H2O2 1.65 g, pH 8.0 ~ 9.0, NaClO 0.5 g, H2BO2 0.5 g을 혼합하였을 때 가장 우수한 접착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성 평가 결과, 도교 접착제가 125.39 kgf/cm2의 접착 강도를 나타내었으며, 자외선에 의한 열화에서 △E*ab 2.75로 가장 낮은 변화와 우수한 가역성, 유해성 및 총호기성생균 시험 결과 불검출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도교 기반의 목공예용 바이오 접착제의 적용과 공예품 제작, 복원, 문화재 보존 시 사용되고 있는 천연 및 합성 접착제의 대체 재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의 뇌신(雷神) 신앙과 술법의 역사적 양상과 민족종교적 의미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Beliefs in the Thunder God and their Magico-ritual Techniques as Viewed from the Perspective of Korean National Religious History)

  • 박종천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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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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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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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글은 한국에서 뇌신 신앙과 술법이 전개된 역사적 양상과 특징에 대한 종교사적 연구로서, 역동적 종교문화의 이해를 위해 뇌신 신화를 통해 정치 권력을 초월적으로 정당화하거나 백성의 민생을 의례적으로 주관하는 국가권력 혹은 관방도교의 종교적 관심, 무교나 도교와 연관된 민간신앙 혹은 민족종교의 가능성 및 가뭄, 전쟁, 질병 등의 위기 혹은 문제상황에서 뇌신이 호출되고 신앙되는 다양한 종교적 관심의 유형을 파악하여 설명했다. 고조선을 비롯한 고대 국가의 신화에서 뇌신은 삼계를 다스리는 하늘의 지고한 주재자로 등장하고 지신 혹은 수신과 결합하는 신성혼을 통해 지상의 권력을 정당화했으며, 뇌신과 연관된 태일은 주변화되어 민간 도교 속에서 원시부려천존,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옥황상제 등의 종교적 상상력의 근간이 되었다. 고려부터 조선 중기까지는 도교적 재초와 농경사회의 기우제를 해결하는 의례적 차원에서 뇌성보화천존이 국가적으로 주목받았으나, 조선 전기에는 선사시대의 돌도끼가 뇌신의 벼락 도끼인 뇌부로 인식되면서 다양한 병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신앙이 전개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뇌신이 전쟁 극복과 치병을 위한 존재로 부각되었는데, 전쟁 극복을 위한 다양한 도교 술법이 수용되기도 했고, 칠성검이나 사인검 등의 도검이 애호되었으며, 민간에서는 『옥추경』을 활용한 앉은 굿을 통해 면면히 영향력을 유지했다. 대순진리회를 비롯한 근대 민족종교에서는 후천개벽과 해원상생의 관점에서 뇌신의 위상이 초월적 주재자로서 조명되는 민간종교 혹은 민족 종교로서 새롭게 재전유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 신격 연구 - '보화천존'과 '구천대원조화주신'의 관계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ivinity of 'the Supreme God and Celestial Worthy of the Ninth Heaven Who Spreads the Sound of the Thunder Corresponding to Primordial Origin':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vine Qualities of Being 'the Celestial Worthy of Universal Transformation' and 'the Lord God of Great Creation in the Ninth Heaven')

  • 박용철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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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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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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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순진리회의 신앙의 대상인 강증산의 신격명으로 언급되는 것이 두 가지이다. 증산의 강세 전 신격은 '구천대원조화주신'이고, 그의 화천 후 신격은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이다. 중국 도교에서 최고신으로 변증되지 않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신격이 강증산의 화천 후 신격에 동일한 용어가 등장한다는 것은 대순진리회 신앙체계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즉 대순진리회만의 신앙체계에서 중국 도교와는 다른 위치에 있는 대순진리회의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의 최고신 위치에 대한 변증문제와 구천대원조화주신으로부터 변화한 신격에 대한 합리적이고 개연성 있는 설명이 대순사상연구를 통해 제시되어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결국 중국 도교와 대순진리회에서 '상제'라는 단어를 제외하고 동일하게 나타나는 두 신격 간에 대한 교학적 논쟁이 혼란의 문제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대순사상 내에서 이와 관련한 교리적 설명이나 담론이 거의 없으므로 향후 이 문제에 대한 연구의 기초가 필요한 실정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대순진리회가 도교 문화권 사람에게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라는 명칭의 신격을 어떻게 표명할 것인가에 대한 것과 이와 연관되어 증산의 강세 전 신격인 '구천대원조화주신'에서 또 다른 명칭인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라는 화천 후의 신격변화를 교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에 대해 가설적 수준까지 논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이 이 문제의식에 대한 초석연구로써 그 기반이 되게 하는 과정에 있어서 연구의 범위가 담론적 가설에 그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 주제와 관련하여 타당한 학문적 근거를 찾으려면 논문 한편이 아닌 심도 있는 수많은 비교연구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논자는 이 주제에 대한 담론을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나뉘어 보았는데, 첫째는 중국 도교의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과 대순진리회의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는 칭호가 같은 부분이 있으나 서로 관계가 전혀 없는 별도의 신격이다.'라는 가설이다. 둘째는 중국 도교의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과 대순진리회의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의 두 신격은 같은 신격이다.'라는 가설이다. 셋째는 중국 도교의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과 대순진리회의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는 매우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겠으나,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은 어떠한 일을 하기 위한 직위로써 '구천대원조화주신'인 증산이 화천 후 뇌부(雷府), 즉 그 특정직위에 임어하여 새로운 신격인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라는 또 하나의 명칭을 가지게 되었다'는 가설이다. 첫 번째 관점으로 교학을 전개할 경우 대순진리회의 중요 신앙체계의 성립이 피상적 혼합주의로 비판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서 신격 차용에 대한 교학적 설명이 반드시 전개되어야 한다. 두 번째 관점으로 교학을 전개할 경우 중국 도교 신앙체계와 모순됨이 없이 교학을 전개할 수 있는 이론적 치밀함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또한 대순교학에 있어서 도교적 관점의 도입이 비판 될 수 있음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세 번째 관점으로 교학을 전개할 경우 최고신 변증과 신격 변화에 대한 설명이 수월한 점이 있지만 현재까지는 그 논거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 지금은 시론에 불과하지만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의문점으로부터 향후 수많은 후속 연구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