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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과 청소년의 공격성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dolescent's Perception of Marital Conflict and the Adolescent's Offensive Character)

  • 이혜수;정옥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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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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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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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과 청소년의 공격성에 관계에 관해서 조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서울에 소재 한 5개교의 중학교 2학년 남, 녀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척도는 Grych와 그의 동료들(1992)이 개발한 CPIC(The Children's Perception of Interparental Conflict Scale)를 류승희(2000)가 사용한 것을 채택하였다. 청소년의 공격성 척도는 Buss 와 Durkee(1957)가 제작한 BDHI(Buss-Durkee Hostility Inventory)를 신지원(1997)이 사용한 것을 채택하였다. 자료 분석은 t-teat. one-way ANOVA. Scheffe 검증을 하였고. Pearson의 적률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모든 유의도는 a=.05에서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관련 변인 중 가정의 경제상태. 부모의 주량에 따라 자녀의 부부갈등 지각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가정의 경제상태가 낮은 집단이 부부갈등 빈도, 강도. 해결. 대처효율성. 전체 부부갈등 지각이 높게 나타났으며. 아버지의 주량이 많은 집단이 빈도, 전체 부부갈등 지각이. 어머니의 주량이 많은 집단이 해결. 내용. 삼각관계, 전체 부부갈등 지각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관련 변인 중 가정의 경제상태에 따라 청소년의 공격성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가정의 경제 상태가 좋지 않은 집단이 간접적 공격성과 흥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녀가 지각한 부부갈등과 청소년의 공격성은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즉, 자녀가 지각한 전체적인 부부 갈등은 청소년의 흥분성, 전체 공격성, 간접적 공격성 순으로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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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農村地域) 주민(住民)들의 보건의료원(保健醫療院) 이용양상(利用樣相)과 관련요인(關聯要因) (Health Medical Center Utilization Pattern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Rural Inhabitants)

  • 황병덕;박재용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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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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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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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농촌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원에 대한 인식도 및 이용양상을 파악하여 보건의료원 제도와 관련된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1990년 9월 24일부터 90년 9월 28일 까지 5일간 정상북도 울진군 소재 국민학교 3개교와 중학교 3개교의 학부모들에게 설문지를 배부, 회수된 832가구의 가구원 75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응답자는 남자 60.3%, 여자 39.7%였고 연령은 30, 40대가 81.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교육수준은 고졸이 40.3%, 의료보장형태로는 지역의료보험이 44.1%를 차지하였다. 응답자의 58.4%가 보건의료원이라는 명칭을 알고 있었는데, 응답자의 학력과 수입이 높을 수록 그리고 거주지역이 보건의료원에 근접한 지역일수록 보건의료원에 대한 인식도가 높았다(p<0.01). 보건의료원의 진료사업 내용중에서 의료보호대 상자 진료와 치과진료를, 각각 35.1%와 31.0%가 알고 있었으며, 보건예방서비스 사업에서는 예방접종사업을 36.1%로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었는데, 학력과 지리적 근접도가 높을수록 보건의료원의 사업내용 인지도는 높게 나타났다. 보건의료원의 연간 외래이용율과 예방서비스 이용율은 대상자 100명당 11.1회 및 4.5회였으며, 입원이용율은 10,000명당 34.6회였다. 보건의료원 이용동기는 잘나아서(45.7%), 약이 좋아서 (45.2%), 거리가 가까워서(42.9%) 순이었다. 일반병의원과 비교해서 보건의료원의 진료수준이 더 좋다고 응답한 이용자는 16.3% 였고, 더 못하다는 19.0%였다. 또한 보건의료원의 진료비가 저렴하다고 한 응답자는 61.5%인데 비해 비싸다고한 경우는 3.9%였다. 보건의료원 이용시의 교통수단으로는 도보가 55.0%, 버스가 35.5%로 대부분이었다. 보건의료원 이용시 느낀 불편사항으로는 장시간 대기가 46.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이용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가 17.8%였다. 보건의료원을 한번도 이용하지 않은 이유로는 아픈적이 없어서가 33.5%, 교통이 불편하고 거리가 멀어서가 28.0%, 장시간 대기한다고 해서가 12.8%순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아직도 보건의료원에 대한 인식이 낮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주민이 많기 때문에 보건의료원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보건의료원의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시설, 장비확충과 더불어 의료진의 보강이 필요하고 관리의 효율성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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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지수와 어린이 및 어머니의 식생활지침 실천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children's Nutrition Quotient and the practice of the Dietary Guideline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ir mothers)

  • 김재란;임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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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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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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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에서 어린이 NQ와 어린이와 어머니 식생활지침 실천도가 어떤지, 이들 간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또한 어린이와 어머니의 어떤 특성이 이들에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광주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8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대상 어린이의 NQ는 $66.8{\pm}14.2$로 보통 (3등급)에 해당하였고, 절제와 다양요인 점수는 우수 (2등급)이었으나 규칙, 실천 및 균형요인 점수는 보통 (3등급)이었다. 어린이 NQ는 학년별, 성별 및 체중군별로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몇몇 요인의 점수는 다소 차이를 보였는바, 학년별로 절제와 규칙요인의 점수가 달랐으나 일관성은 없었으며, 여자 어린이가 남자 어린이에 비해 규칙요인 점수가 높았고, 과체중군이 기타 체중군에 비해 절제요인 점수가 높았다. 한편 어머니의 일반사항에 따라 어린이 NQ는 상당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비취업 상태인 경우 취업상태에 비해 어린이 NQ와 균형요인 점수가 높았고, 연령이 40대 이상이면 40대 미만에 비해 다양요인 점수가 높았으며, 학력이 대졸 이상이면 고등학교 졸 이하에 비해 규칙요인 점수가 높았고, 이외에 가정의 월수입이 400만 원 미만이면 400만원 이상에 비해 절제요인 점수가 높았다. 어린이의 식생활지침 실천도는 $78.8{\pm}10.5$로 양호인 편이었으며, 어머니가 비취업상태인 경우 취업상태인 경우보다 높았다. 어머니의 식생활지침 실천도는 $80.6{\pm}9.4$로 양호했으며, 비취업상태의 어머니가 취업상태인 경우보다 또한 연령이 40대 이상인 어머니가 40대 미만인 경우보다 높았다. 어린이 NQ는 어린이 자신의 식생활지침 실천도와는 물론 어머니의 식생활지침 실천도와도 유의적인 양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어린이와 어머니의 식생활지침 실천도 간에도 유의한 양의 관련성이 있었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는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의 식생활이 어머니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을 시사한다. 따라서 어린이의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은 물론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도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구체적으로 어린이에게는 콩이나 콩 제품의 영양적 우수성, 가공식품을 살 때 영양성분 등 식품표시 확인, 우유 섭취의 필요성,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의 섭취 제한, 표준체중 알기 및 TV 시청과 컴퓨터 게임 시간 제한하기 등에 관한 내용을 강조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어머니의 경우는 특히 취업상태이거나, 비교적 젊거나, 학력이 낮거나, 가족의 월수입이 높은 가정의 어머니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채소 섭취하기, 간식으로 유제품 섭취하기, 신체 활동량 늘리기와 함께 어린이가 나타낸 문제점에 관한 내용을 다룰 필요성이 있음을 알려주었다. 본 연구에서 어머니의 취업 여부와 연령, 학력 및 가정의 월수입에 따라 어린이 NQ는 물론 식생활지침 실천도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 점이 확인되었으나, 조사대상자의 수가 많지 않았고, 광주광역시 소재 1개교에 국한되었으며 또한 고학년만을 대상으로 삼았다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앞으로 보다 큰 규모의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이러한 요인들이 어린이 NQ 및 어린이와 어머니의 식생활지침 실천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규명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가 어린이와 어머니에게 어떠한 내용의 영양교육이 필요한지를 알리고,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고 또한 어머니들이 자신과 자녀의 식생활을 바람직하게 관리하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됨으로써 어린이 NQ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외식조리 전공자가 인지한 교수의 사회적 지지와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분석 - 충청도에 위치한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 (The Mediating Effect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of Professors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Foodservice and Culinary Art Majors - Focus on the University in Chungcheong Province -)

  • 나태균;문성원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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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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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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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외식조리전공자를 대상으로 교수의 사회적 지지와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청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 3개교에서 외식조리 관련학과를 전공하는 250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였다. 33명의 자료를 제외하고 총 217명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수의 사회적 지지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교수의 사회적 지지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칠때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교수의 정서적, 정보적, 물질적, 평가적 지지를 통한 진로교육을 통해 외식조리전공자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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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의 학술논문 공동연구 기여도 산정 기준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Korean Universities' Co-author Credit Allocation Standards on Journal Publications)

  • 이혜경;양기덕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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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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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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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보편적이고 타당한 학술논문 공동연구 기여도 산정 기준의 개발을 도모하기 위하여, 국내대학의 교수연구업적평가 중 학술논문 공동연구 기여도 산정 기준을 분석하였다. 국내 문헌정보학과가 포함된 종합대학 27개교의 규정과 189명의 국내 교수들의 2001년~2014년간의 학술논문 데이터를 수집하여 첫 번째 학교기준들을 비교하였으며, 두번째 공동연구의 기여도 세 가지 산정식(Inflated, Harmonic, Fractional)과 학교기준을 적용하여 도출한 순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계량서지학의 대표적인 공동연구 기여도 기준(i.e Vinkler)과 가장 유사한 기준은 기여도 총합이 1인 학교기준이었으며, 국내의 저자역할은 제1저자, 교신저자, 공동저자로만 구분하하고 있었다. 한편 순위의 통계분석 결과, 학교기준과 가장 유사한 기준은 Harmonic 방식이었으나, 학교기준 중 1보다 큰 기준과 Harmonic방식이 순위 상관이 상대적으로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논문의 수가 중간수준인 저자일 경우, 산정식 형태에 따라 기여도 순위가 변동될 수 있음을 추측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공동연구에서 가장 많은 기여도를 받는 학교기준을 적용할지라도 단독연구만큼의 기여도는 받지 못하였으며, 이는 연구자들이 공동연구를 기피하고 지양하는 한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이에 타당한 공동연구 기여도 측정 개발을 위하여 정성적 연구방법을 포함한 후속연구가 지속 되어야 한다.

청소년들의 애니메이션 이용현황과 사회적 가치관.의복행동에 대한 연구 (The Usage of Animation and Social value.Clothing behavior of Adolescents)

  • 김태경;채진미;오경화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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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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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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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청소년의 애니메이션의 이용도를 조사하고 사회적 가치관과의 관계를 분석하며, 사회적 가치관이 의복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아 청소년의 가치관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애니메이션의 개발 및 청소년의 올바른 자기 이미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수도권 지역의 4개교의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의 이용도, 사회적 가치관, 의복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187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청소년들 애니메이션을 보기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매체는 인터넷이었으며, 이용 횟수는 일주일에 $2{\sim}3$회와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가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주로 시청하는 애니메이션의 장르는 전체적으로는 액션 공상과학이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성별에 따라 선호 장르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남학생의 경우 액션 공상과학, 명랑 코믹, 드라마 순정의 순서였고, 여학생의 경우는 드라마 순정, 액션 공상과학, 명랑 코믹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애니메이션의 이용도와 사회적 가치관의 관계는 주로 시청 장르에 따라서 공동체 생활과 물질주의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사회적 가치관과 의복행동의 관계에 있어서는 의복 동조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동체 의식과 물질주의로 나타났고 유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물질주의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시청하는 애니메이션의 장르에 따라 청소년의 사회적 가치관 요인인 공동체 의식과 물질주의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가치관은 의복 행동과도 관계가 있으므로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개발과 보급이 확대되기를 바라며, 동시에 청소년들의 적절한 의복행동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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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 '과학탐구실험' 운영 실태 조사 (An Investigation on the Implementation of the 'Scientific Inquiry Experiment'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변태진;백종호;심현표;이동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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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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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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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된 과학탐구실험 과목을 운영하면서 과학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과학탐구실험 수업과 관련하여 수업 외적 요인, 수업 실천(준비, 실행), 수업에 대한 평가, 과학탐구실험 과목의 발전방향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개발하였고, 전국의 1674개교의 고등학교에 1교당 1명의 교사가 응답하도록 온라인 설문 조사를 요청하였다. 설문 결과 분석에는 설문지의 필수문항에 모두 답변한 814명의 응답 내용이 활용되었고, 결과 분석의 타당도 확보를 위해 집단 면담과 온라인 자문회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교사들은 수업 준비 시간과 수업 시간의 부족을 호소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험 보조 인력의 활용, 양질의 자료 개발 및 공유를 강조하였다. 또한 과학탐구실험 과목의 목표 달성을 위해 블록타임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실제로 운영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하였다. 한편, 2019학년도에 변화된 평가 방식은 교사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수행평가의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학생들이 직접 실험 기구를 다루는 실험의 횟수에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과학탐구실험 과목의 지원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진단에서 단층촬영과 골스캔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예비연구 (A Pilot Study on the Usefulness of Tomography and Bone Scan in Diagnosis of Patients with TMJ Osteoarthritis)

  • 김철;김영준;문지회;박문수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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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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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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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은 관절조직에 가해지는 과부하에 의해 관절면과 하부 골조직에서 일련의 퇴행성과정과 함께 관절부의 국소적 압통, 하악운동에 의한 관절의 염발음, 하악의 운동범위 제한, 심한 경우에는 과두지지가 없어져 구치부 과다접촉과 전치부 개교합이 나타날 수 있는 퇴행성질환이다. 일반적으로는 임상검사 후 파노라마방사선사진, 측두하악관절 파노라마, 경두개방사선사진을 촬영한 뒤 진단하게 되는데 이들 일반적인 방사선사진들은 질환 초기의 미세한 골변화를 평가하는데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방사선학적 검사에서 골조직의 퇴행성변화가 의심되어 확진을 위해 단층촬영 및 골스캔 검사를 시행한 환자의 영상의학적 검사소견들 간의 일치도와 임상소견과의 관계를 평가하여 골관절염의 진단에서 이들 다양한 검사법들의 한계와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 향후 추가연구를 위한 예비자료를 얻기위해 시행하였다. 골관절염의 진단에서 일반방사선사진과 단층촬영, 골스캔 검사의 결과 일치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위음성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임상검사소견에 따른 단계적인 영상의학적 검사 시행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부산지역 일부 고등학생의 체형 인식도, 식생활 태도, 식이 자기 효능감 및 영양섭취상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erception about Body Image, Dietary Attitude, Dietary Self-Efficacy and Nutrient Intake of High School Students in Busan)

  • 이정숙;윤정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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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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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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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등학생의 체형인식과 식생활태도, 영양섭취 상태 및 식이자기효능감을 조사하여 이들 간의 상호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부산시내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5개교를 선정하여 1학년과 2학년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 법을 이용하여 2002년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중부족군에서의 46.0%, 정상군에서의 53.9%, 체중과다군의 61.8%,비만군의 48.2%만이 스스로의 체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었고, 체 격 에 관계없이 체중조절에 관심을 높게 가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중조절을 경험한 빈도가 높았고, 각 체중군별 사이에 식생활태도 점수 분포의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비만도가 높을 수록 식이자기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비만도는 부모의 비만도와 유의적인 상관을 보였다. 부모의 학력과 자녀의식 생활태도도 양의 상관을 보였으나, 어머니의 비만도와 식생활태도는 음의 상관을 보였다. 간식비는 식생활태도와 식이자기효능감과 음의 상관을 보이고, 에너지 섭취량이 식이자기효능감과 음의 상관을 보인 반면, 식생활태도와 식이자기효능감은 양의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체형 인식 정도나 식이자기효능감이 식생활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볼 때, 체형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전제된 균형된 식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체적 인 영양교육과 식이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음으로 미루어 부모영양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가정과 연계하여 지도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일 것으로 사료되므로, 이를 감안한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계획되고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점심, 저녁 ,간식으로 구분하여 결과를 볼 수 있고, 동ㆍ식물성 식품 섭취 및 기간별 영양소 변화 등은 각각의 영양소별로 그 섭취 상태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향은 없었으며 간 사이토졸네 GST 활성도는 에탄올 급여군 중 $\beta$-carotene과 retinyl acetate 공급군이 각각의 pair-fed군에 비해 증가되었다. 간조직내 $\beta$-carotene함량은 $\beta$-carotene, 공급군에서만 검출되었고 에탄을 급여군이 pair-fed군에 비해 6배정도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혈장과 간조직 내 retinol 함량은 에탄올 급여로 낮은 함량을 보였으나 비타민 A형태 중 retinyl acetate 공급군이 가장 높았다. 간조직 내 retinoic acid 함량은 에탄을 급여군 중 $\beta$-carotene과 retinyl acetate 공급군이 각각의 Pair-fed 군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상기 연구 결과를 보면 에탄올 급여로 지질과 산화물 함량이 증가되고 관련 항산화 효소계의 활성도 변화로 보아 간 손상에 지질과산화 반응이 관여된 것으로 보여 지며 에탄올의 영향에 대한 비타민 A의 효과에는 retiny1 acetate가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간조직의 급격한 손상을 효율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을 가진다. 따라서time 활동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다. 현재 디지털 방송기술,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이나 MPEG 등과 같은 기술수준으로도 충분히 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도 이러한 욕구를 서서히 느끼고 있다.

인문계와 가사.실업 전문계 고등학생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준비교육'을 위한 가정과 수업의 적용과 효과 -실천적 문제 중심 수업과 강의식 수업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Home economic education teaching plans for students in academic and those in vocational high schools' 'Preparation for Successful aging' in the 'Family life in old age' unit -A comparative study between practical problem-teaching lesson plans and instructor-led teaching and learning plans-)

  • 이종희;조병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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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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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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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하여 인문계와 가사 실업 전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술 가정, 가정과학, 인간발달 수업 시간에 자신의 노후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실천적 문제 중심 수업과 강의식 수업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문계 고등학교와 가사 실업 전문계 고등학교의 정규 교과목 수업 시간에 실험집단은 실천적 문제 중심으로 총 5차시의 수업을 실시하고, 비교집단에는 강의식으로 총 5차시의 수업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사후검사를 분석하여 교수법의 차이, 학교계열의 차이를 알아보았으며, 교수법과 학교계열에 따라 노인에 대한 이해 변인과 노후생활 준비 변인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문계 고등학교 4개교, 가사 실업 전문계 고등학교 2개교를 임의표집 하여 총 41학급, 1,26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09년 10월부터~2010년 11월까지 총 9명의 교사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각각 수업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과 통계처리는 SPSS 1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검증,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인문계와 가사 실업 전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를 위한 가정과 수업을 적용한 결과, 가사 실업 전문계 보다는 인문계에서, 강의식 수업보다는 실천적 문제 중심 수업이 고등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이미지, 노인에 대한 지식, 자녀로부터의 부양의식, 노후생활준비도, 노인복지서비스 필요도를 향상시키는데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천적 문제 중심 노후 준비 교육의 후속연구로서, 고등학생의 노후준비교육을 일반화 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학교에서 기술 가정, 가정과학, 인간발달의 정규 교과목 수업에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실시되기를 바라며, 고령화 사회에 대한 교육적 대응으로 노후생활 준비교육은 새로운 교육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반영되어야 할 것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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