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화 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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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애니메이션'똑똑박사 에디'의 스토리텔링 요소와 수학내용 분석 (An Analysis of Storytelling Factors and Mathematics Contents of 'Eddy, the Clever Fox' on TV Animation)

  • 김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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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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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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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TV 애니메이션 '똑똑박사 에디'의 스토리텔링 요소와 수학내용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행 연구와 문헌을 토대로 설정한 분석기준에 따라 시나리오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내용분석과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제시하면 첫째, 의인화된 11명의 동물이 등장인물로 나오며, 에디는 주인공으로서 문제해결자의 역할을 담당한다. 등장인물의 말, 행동, 사고양식은 전조작기 유아의 수준으로 묘사된다. 눈 덮인 숲 속 마을을 배경으로 일상적이고 평범한 스토리가 진행되며, 중심서사는 있으나 이야기는 플롯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이야기의 주 내용은 수학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에피소드는 대화, 노래, 나레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둘째, 애니메이션에서는 1회당 평균 23회의 수학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수감각, 기하, 측정, 자료분석과 확률, 규칙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똑똑박사 에디'는 에듀테인먼트로서의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PRAAT 소프트웨어: 교사 목소리 분석을 위한 맞춤법 상호작용 도구 (PRAAT Software: A Spech Interaction Tool to Analyze Teacher Voices)

  • 엘라 키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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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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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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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음성 소프트웨어 기술의 사용을 통해 영어의 내부 영역 내에서 음성 상호 작용의 영향을 검토한다. 기본주파수(F0)는 국적, 연령, 성별을 기준으로 원어민(연령 30-55세) 음성 효과를 분석해 얻었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백인 영국 여성(33세)과 백인 미국인 남성(55세)이 가장 많은 대화형 연설을 했다는 것이다. 기여 요인은 학생들이 언어 습득 연구를 통해 다양한 언어 스타일을 경험한 것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평균 이상의 연속적인 말이 학생의 참여와 상호작용에 가장 중요하다는 데 동의한 $Traunm{\ddot{u}}eller$ & Eriksson(1995) 및 이전 연구와 양립할 수 있다.

중간 문맥 식별 및 검색을 활용한 문서간 관계 추출 (Cross-document Relation Extraction using Bridging Context Identification)

  • 손준영;김진성;임정우;장윤나;소아람;임희석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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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23년도 제35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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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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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관계 추출은 질의응답이나 대화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지식을 구추하기 위한 작업으로, 정보 추출의 기초가 되는 기술이기도 하다. 최근 실세계 지식의 희소한 형태를 구현한 문서간 관계 추출 데이터셋이 제안되어, 여러 문서를 통해 분산되어 언급된 두 개체 사이의 관계 추론을 수행 및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작업에서 추론의 대상이 되는 개체쌍은 한 문서 안에 동시에 언급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문서에 언급된 중간 개체를 통하여 직/간접적으로 추론해야 하나, 원시 텍스트에서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는 작업은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체의 동시발생빈도에 기반하여 중간 개체의 중요도를 정량화하고, 이 중요도에 기반화여 중요한 문맥을 식별하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방법론은 기존의 두 문서로 구성된 추론 경로를 식별된 중간 개체를 활용하여 확장하여, 관계 추론 모델의 수정 없이 추가된 문맥만을 활용하여 문서간 관계 추출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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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형 탐구실험에서 나타난 영재학생들의 논의 양상 및 논의활동에 대한 인식 (The Gifted Students' View on Argumentation and the Aspects of the Argumentation in Problem-Solving Type Experiment)

  • 신호심;김현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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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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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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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과학영재들의 문제해결형 탐구실험에서 논의 양상을 확인하고 논의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매우 활발한 논의활동이 확인되었으나 차시에 따른 논의 질 향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수업 전반에 걸쳐 대화적 논의과정 요소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그 중 요청 및 요청응답의 비율이 높았다. 빈도는 낮지만 한정과 근거질문이 3차시에서만 나타났고, 차시에 따라 단순호응이 줄면서 강화 및 정교화, 메타질문의 빈도는 약간씩 높아졌다. 교사가 주도하는 일부 학습 단계에서 학생들의 논의가 거의 발견되지 않는 등 단계별 논의 양상이 교사의 수업 접근 방식과 관련 있음이 확인되었고, '문제해결활동 및 결과분석'에서 이전의 단계보다 2배 많은 논의과정 요소가 나타났다. 또한 집단을 구성하는 방법은 영재 학생들의 논의 활동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은 본 탐구실험에서 자유로운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였고 논의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본 프로그램이 논의를 활성화시킨다고 인식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생소하거나 어려움'이 논의활성화에 저해요인으로 작용됨이 확인되었다. 주제별 논의활동은 '표면성장 실험'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논의가 가장 활발한 단계는 '해결방안모색'으로 나타났다. 교사의 도움이 논의활동의 어려움 해소와 촉진제 역할을 하였음이 확인되었으며 실험수업에서 논의활동이 진행되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등 논의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확인되었다.

토론을 강조한 MBL실험수업에서 리더 유형에 따른 언어적 상호작용 특성 (Characteristics of Verbal Interactions According to the Leader Style in MBL Experiment Class in Which Discussion was Emphasized)

  • 구양삼;박금홍;신애경;최병순;이국행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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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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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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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리더유형에 따라 포용적, 설득적, 배타적, 리더부재 모둠으로 편성한 후 MBL실험수업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상호작용 전체 빈도는 포용적 리더가 있는 모둠이 가장 높았고 설득적, 배타적, 리더 부재 모둠 순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측면의 질문, 응답, 의견제시, 의견받기와 관련된 상호작용 빈도는 포용적 리더가 있는 모둠에서 가장 높았으나, 정의적 측면의 행동참여와 분위기조절에 관련된 상호작용빈도는 배타적 리더가 있는 모둠에서 가장 높았다. 리더 유형에 따라 모둠내 언어적 상호작용은 매우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그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포용적 리더가 있는 모둠은 토론활동의 분위기가 매우 허용적 이었으며, 모둠 구성원들이 활발하게 토론활동에 참여하였고, 모둠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설득적 리더가 있는 모둠은 실험 및 토론활동을 리더학생이 주도하였고, 동료학생들은 리더에게 도전하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의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배타적 리더가 있는 모둠의 경우는 리더와 동료들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불만, 무시 등이 여과 없이 표현되었고, 리더 학생이 성취도가 낮은 동료들을 배려하지 못함으로서 활발한 토론활동을 하는데 장애요인이 되었다. 리더 부재 모둠의 경우, 토론활동의 내용이 마치 단답형 대화처럼 짧고, 단순하였다. 또한 동료들끼리의 질문에 대해서도 불명확한 대답이 많았고, 가끔씩 대화가 중단되기도 하였다.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의 의사소통 단절에 따른 의사소통 회복전략 특성 (The Communication Repair Strategy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Communication Breakdown of Elderly Man With Alzheimer's Dementia)

  • 김선영;박희준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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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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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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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서 의사소통 단절이 일어났을 때 여러 가지 의사소통 회복 전략을 사용해야 하지만 치매 노인의 경우 그 전략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여 의사소통 문제가 증가된다. 이에 대화 담화에서 치매 노인의 의사소통 단절 유형에 따른 의사소통 회복 전략 특성이 일반 노인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65세 이상 여성 노인 중 알츠하이머 치매(Alzheimer's dementia; AD) 노인 8명과 일반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집단 간 대화 담화에서 의사소통 단절 유형에 따른 의사소통 단절 수와 회복률 차이와 집단별 회복전략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자는 연구대상자와 1:1로 대화 담화 과제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발화 중 200 발화를 기준으로 의사소통 단절과 의사소통 회복전략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첫째, AD 집단은 일반 집단보다 의사소통 단절 수가 많았으나 의사소통 단절의 회복률은 집단 간 차이가 나지 않았다. 둘째, AD 집단에서 의사소통 회복전략 중 표현 전략은 비구체적 회복 전략, 명료화 요구 전략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표현 전략 사용 후 회복률은 설명 전략, 복합 전략, 비구체적 전략, 반복 확인 전략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반응 전략은 바꾸어 말하기 전략, 복합 전략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반응 전략 사용 후 회복률은 간략히 말하기 전략, 반복하기 전략, 몸짓 전략이 100%로 나타났다. 결론 : AD 집단은 의사소통 단절이 일반 집단에 비해 많았으며, 의사소통 회복 전략 간 회복 빈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양한 표현 전략과 반응 전략을 사용하는 능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AD 집단은 표현 전략에서는 비구체적 전략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반응 전략에서는 바꾸어 말하기 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이는 일반 집단과 다른 특성으로 AD 노인의 언어 재활에 활용되길 기대해 본다.

음성 인터페이스와의 상호작용에서 AI 음성이 성별에 따른 사용자의 감성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Moderating Effects of User Gender and AI Voice on the Emotional Satisfaction of Users When Interacting with a Voice User Interface)

  • 신종규;강준모;박영진;김상호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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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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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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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음성 인터페이스(Voice User Interface, VUI)를 이루는 설계변수 중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감성을 유발하는 설계변수를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사용자의 성별과 설계변수의 조절 효과를 분석하여 VUI와 상호작용하는 동안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적절한 설계변수 수준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VUI에 사용되는 음성설계변수 중에서 사용자의 감성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설계변수 6가지를 도출하였다. 설계변수는 수준을 조절할 수 있도록 Wizard of OZ를 활용하여 VUI 시스템을 구현하였고, 6가지 설계변수의 수준을 조합하여 사용자와 음성으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실험에 참여한 사용자는 총 80명으로, 남/여 성비를 고려하여 각 40명씩 모집하였다. 사용자는 VUI와 주어진 임무에 대한 정답을 알아내기 위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진행하며, 그동안의 얼굴표정 변화에 대한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 및 표정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Valence 점수로 변환하였다. Valence 데이터를 기반으로 빈도 및 카이제곱 분석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용자의 성별과 AI gender간의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VUI를 설계할 때 사용자의 성별 차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남성 사용자의 경우 성인/남성/높은 톤의 음성, 여성 사용자의 경우 성인/여성/중간톤의 음성이 향후 만족스러운 인터랙션 구현을 위한 VUI 설계에 주요한 가이드라인인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향후 다양한 인적 요소를 고려하여 UX 관점에서 인간-AI 상호작용을 보다 섬세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이며, 표정을 통한 실시간 감성 측정을 위한 기초연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식품섭취 및 식행동에 대한 웹기반 영양상담의 효과 (Effects of Web-Based Nutrition Counseling on Dietary Behavior and Food Intake of Type II Diabetic Patients)

  • 박선영;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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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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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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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웹기반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8주 동안 6회의 영양상담을 실시한 후 웹기반 영양상담이 당뇨병 환자의 식행동 및 식품섭취양상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평가하였다 웹 기반 영양상담 프로그램은 식사관리, 영 양상담, 영양평가, 추후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추후관리 프로그램은 혈당수첩, 식습관 조사, 식품섭취빈도 조사, 온라인 상담파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 상담파일에 대화방을 두어 환자와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웹기반 영양상담후 운동습관은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음주와 흡연은 상담 전 이미 그 빈도가 매우 낮음에 기인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의 변화는 모든 항목에서 식사요법 지식이 향상되었으며 전체적으로도 비합병증군과 합병증군 두군 모두에서 유의 (p<0.001)하게 높아졌다. 식 행동 변화는 영앙상담 후 두군 모두에서 유의(p<0.001)하게 개선됨으로서, 8주 동안의 지속적인 영양상담이 환자 스스로 올바른 식행동 형성의 의지를 갖게 함으로서 당뇨병 관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식품섭취빈도의 변화는 두군 모두에서 어패류, 채소류, 해조류의 섭취 빈도가 영양상담후에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당류, 가공식품, 감자류, 빵류의 섭취빈도가 낮아져 환자들의 식품섭취패턴이 바람직하게 개선되었다. 웹기반 프로그램 및 영양상담에 대한 평가점수는 연령이 낮을 수록 평가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컴류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보호자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60대 이상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웹상에서의 영양상담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추후 관리를 하는 것이 당뇨병 환자의 바람직한 식품섭취양상 및 식행동 변화를 정착시켜 질병을 관리하는데 기여 할수 있음을 제시한다. 또한 웹을 이용한 프로그램 및 상담에 대한 평가결과도 연령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긍정적으로 나타남으로서 정보화시대에 맞는 새로운 영양상담 매체로서의 인터넷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베이비부머세대의 문화활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ultural Activity among the Baby-boom Generation)

  • 조태선;배나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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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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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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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들의 문화환경을 만들어 성공적인 노후를 맞을수 있도록 하며, 베이비부머세대에 적합한 문화도시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대전,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베이버부머(1955년~1963년)세대를 대상으로 직접면접을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229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주요 변인인 문화활동태도, 문화활동 필요성 및 경험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각 변인의 상호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인 베이비부머세대들은 문화활동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에서는 깊은 공감을 표하였지만, 실제 참여경험은 전무했으며, 이는 문화활동태도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문화환경 및 시설을 확대하여 베이비부머세대들이 쉽게 어울릴 수 있는 곳, 대화를 나누고 취미나 오락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활동의 장을 만들 필요가 있겠다. 둘째, 베이비부머를 위한 문화공간은 지리적 접근성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지리적 접근을 고려한 문화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아물러 친목도모, 여가활동, 취미생활, 휴식 등의 복합적인 장으로 활용가능한 장소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부머세대들을 위한 문화자원 문화공간 조성 공간의 복합화 공간의 브랜드화로 베이비부머세대들의 문화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문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사성환자의 임상통계적 관찰 (CLINICO-STATISTICAL STUDY OF PATIENTS WITH HOARSENESS)

  • 문영일;박연아;김영주;조은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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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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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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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사성이란 후두의 발생기능에 장애가 있을 때 생기는 후두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주증상으로 인간 문화의 발달에 병행되어서 대화에 의한 전달수단이 중요시되고 또한 암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사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에 저자는 1980년 1월부터 1984년 12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에 내원한 신외래환자 총 24,949명 중 사성을 주소로 한 800명의 환자에 대하여 병력지를 기준하여 각 질환을 통계적으로 분석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이비인후과 외래환자 총 24,949명중 사성환자는 800명으로 약 3.2%이었다. 2) 외래사성환자 800명중 남자 336명, 여자 464명으로 남녀비는 약 1 : 1.4이었다. 3) 질환별로는 급성 후두염 248예(31.0%), 만성 후두염 186예(23.3%), 성대결절 160예(20.0%), 성대폴립 90예(11.3%), 성대마비 56예(7.0%), 후두 유두종 12예(1.5%), 후두암 9예(1.1%)이었다. 4) 연령별로는 30대가 213예(26.6%), 20대가 190예(23.8%), 40대가 179예(22.4%)의 순이었다. 5) 각 질환별 최다연령은 급성 후두염 30대 73예(29.4%), 만성 후두염 30대 53예(28.5%), 성대결절 30대 52예(32.5%), 성대폴립 40대 26예(28.9%), 성대마비 40대 14예(25.0%), 후두암 50대 6예(66.7%)이었다. 6) 발병부터 초진까지의 기간은 10일 이내가 153예(19.1%)로 제일 많았고 1개월∼3개월 138예(17.3%), 11일∼l개월 119예(14.9%)의 순이었다. 7) 각 질환에 따른 발병부터 초진까지의 기간의 최다분포는 급성 후두염은 10일 이내가 117예(47.2%), 만성 후두염은 3개월∼6개월이 44예(23.7%), 성대결절은 3개월∼6개월이 40예(25.0%), 성대폴립은 6개월∼1년이 20예(22.2%), 성대마비는 10일이내가 12예(21.4%)이었다. 8) 질환별 동반증상 분포는 사성만을 호소한 경우가 394예(41.4%)로 가장 많았고 동반증상으로는 인두통, 이물감, 객담, 기침, 연하장애, 호흡곤란의 순이었다. 9) 저자의 연도별 사성환자의 평균발생빈도(3.2%)를 문(1981)의 1975년 1월부터 1979년 12월(만 5년간)까지의 평균발생빈도(2.9%)와 비교할 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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