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한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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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산호충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12. 돌산호목 (A Systematic Study on the Korean Anthozoa 12. ORder Scleractinia)

  • 송준임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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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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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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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산 산호충류 중 돌산호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를 하기 위하여 1969년부터 1986년까지 우리나라의 삼면연안과 도시지방(35개지역)으로부터 채집된 표본들을 동정 분류하고 지리적 분포도 고찰하였다. 그 결과 5아목 7과 15속 24종이 밝혀졌으며 이 중에서 7종은 한국 미기록종이었다. 한국산 돌산호류를 분포형으로 보면 열대형(16종, 66.7%)과 온대형(8종, 33.3%)으로만 되어있고, 해역별로 보면 제주도 해역에 16종(4온대종,12열대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분포하였으며 황해에 3종 (2온대종, 1열대종)으로 가장 적은 종이 분포하였다. 해역간 유사계수를 근거로 보면 대한해협과 동해 사이의 유사성(0.596)이 가장 크고, 황해와 제주도해역 사이의 유사성(0)은 전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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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곡선의 정규성분 분해에 의한 대한해협의 대륙붕 퇴적물 연구 (A Study on the Shelf Sediments from Korea Strait through Decomposition of Size Curves into Normal Components)

  • 공영세;김희준;민건홍;이치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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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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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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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 numerical method based on genetic algorithms was introduced to characterize the grain-size distribution more effectively. This technique was proved significant particularly for multimodal size distributions, as was verified for samples from Korea Strait continental shelf. Sediment samples collected from the Korea Strait continental shelf revealed that $96\%$ of the grain-size distributions were multimodal. Therefore, the use of grain-size parameters was not the ideal method. As an alternative method, the decomposition of sue curves into elementary normal component curves was used.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of 593 decomposed normal components were calculated by a numerical method from 268 size curves of Korea Strait sediments. The mean values of decomposed normal components showed peaks at $1\~3\phi\;and\;7\~9\phi$ size classes. The plot of mean and standard deviation values of the coarse fraction normal components on the map showed a characteristic areal distribution. The characteristic distribution was found to derive from underlying Pleistocene sediment on the basis of sea bottom geologic distribution of the area. The method of decomposition into normal components was found to be more effective than the analysis using traditional grain-size parameters in investigation of multimodal size distribution of Korea Strait shelf sed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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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VS 자료로 도출한 태풍(WALT(9407)과 FAYE(9503))에 동반된 총가강수량장 (Total Precipitable Water Fields of Typhoons WALT(9407) & FAYE(9503) Derived from TOVS and SSM/I)

  • 정효상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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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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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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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OVS에 탑재된 마이크로파 센서(MSU)와 고감도 적외복사계(HIRS)로부터 도출한 총가강수량과 SSM/I 관측으로 계산한 총가강수량으로 일본에 상륙 후, 한일해협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된 태풍 월트(9407)와 1995년 처음 태풍으로 발달한 태풍 페이(9503)의 운동기간 중의 수증기장 변화를 조사하는데 사용하였는데, 이들로 태풍의 운동변화에 따른 수증기장 변화를 나타낼 수 있었다. 태풍 월트와 페이의 전가강수량장은 주로 한국과 일본을 향하여 다가옴에 따라, 그들의 강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북서태평양 상에 수증기의 수평수송에 주로 좌우된다. 도출된 수증기장은 두 주요구름대가 월트와 페이가 다가오고 지나가는 동안 한반도와 일본상공의 강우대 임을 나타내는 두터운 대류운 형태와 유사함을 보였다. 그러나 도출된 TOVS 전가강수량의 값은 SSM/I 값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되었음을 나타내었다.

선박 수중방사소음의 셉스트럼 분석을 이용한 음향역산법 연구 (A study on the acoustical inversion method using cepstrum analysis of underwater ship radiated noise)

  • 박철수;김건도;임근태;문일성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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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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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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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선박 수중방사소음의 셉스트럼(cepstrum) 분석을 이용한 음향역산법을 제안하였다. 셉스트럼 분석을 통해 수중 청음기에서 계측된 선박 소음으로부터 직접 도달파와 해수면과 해저면에서 반사파와의 간섭에서 기인한 음파의 다중반사 구조를 추출할 수 있다. 음향학적 역산은 계측 신호의 셉스트럼과 모의 신호의 셉스트럼을 비교하여 최적의 역산인자를 찾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본 논문에서 제안된 역산기법을 대한해협에서 계측한 선박 수중방사소음 데이터에 적용하여 대상 선박의 음원중심과 수중청음기의 위치를 추정하였다.

경계요소법을 이용한 단층 슬립에 따른 단층면 응력에 관한 연구 (Investigating the Stress on Fault Plane Associated with Fault Slip Using Boundary Element Method)

  • 안성권;이희업;박정준;유민택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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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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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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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안전을 위해 단층대를 피해 지하구조물을 건설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현실적인 제약과 현장의 조건 때문에 이것이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지속해서 논의가 진행 중인 한일 해저터널의 경우 어쩔 수 없이 대한해협의 단층대를 통과해야 한다. 따라서 단층 슬립 시 지하구조물의 잠재적인 거동을 파악하는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본 고에서는 비교적 간단한 수치해석을 이용해 경사가 45도인 정단층에 발생한 응력에 관한 연구 결과를 수록하였다. 균열면에서 변위가 불연속적이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경계 요소 수치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단층의 상반과 하반에서 각기 다르게 발생한 변위를 산정 할 수 있었다. 우리는 해석 결과를 통해 단층 슬립 시 단층면에서 주응력의 방향이 45도 회전했으며 이것이 선행 연구와도 일치함을 확인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수치해석적 접근 방법을 지하구조물 건설과 관련된 다른 단층대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 난수성 에디의 장기간 지속에 관하여 (On the Persistence of Warm Eddies in the East Sea)

  • 진현근;박영규;박균도;김영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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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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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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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HYCOM 재분석 자료를 이용하여 동해에서 2003년과 2014년에 장기간 지속되었던 두 개의 난수성 에디를 선정하여 각각 WE03과 WE14로 명명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두 난수성 에디가 형성되는 시기는 동한난류가 평년에 비해 북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난수성 에디는 동한난류와 아한대전선의 상호작용을 통해 상대적으로 수심이 얕은 한국대지 해역에서 생성되었다. 겨울철 연직 혼합에 의해서 난수성 에디의 중심부는 수심 150 m까지 $13^{\circ}C$, 34.1 psu 가량의 균질한 특성을 보였다. WE03이 생성된 후 이듬해인 2004년에 대한해협 서수도를 통해 동해로 유입되는 해수의 양이 평년에 비해 많았으나 WE14가 생성된 후 이듬해인 2015년에는 대한해협 서수도를 통해 동해로 유입되는 해수의 양이 평년에 비해 많지 않았다. 이에서 대마난류가 난수성 에디에 열과 염을 공급하지만, 난수성 에디의 장기 지속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두 난수성 에디는 울릉도 부근에서 1년 6개월 이상 유지되었는데, 두 에디의 이동경로에 있어 특별한 공통점은 보이지 않았다. 울릉분지 부근에서는 동한난류의 사행 등으로 크고 작은 에디가 계속 생성된다. 장기간 존속하는 난수성 에디는 특별한 외적 요인에 의해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동한난류 또는 동한난류가 사행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에디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 동한난류가 평년에 비해 북상했던 시기에 장기간 지속된 난수성 에디가 항상 발생하지는 않았다는 점이 위와 같은 결론을 뒷받침한다.

대한해협주변 내부조석의 계절적 변동성: 3차원 고해상도 모델 연구 (Seasonal Variability of Internal Tides around the Korea Strait: 3-D High-resolution Model Simulation)

  • 이현정;이호진;박재훈;하호경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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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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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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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investigates spatial and temporal variations in the generation and propagation of internal tides around the Korea Strait using a three-dimensional high resolution model (Regional Ocean Modeling System; ROMS). The model results were verified through comparison with in-situ current measurements from an array of 12 acoustic Doppler current profilers (ADCPs) deployed in the Korea Strait. Fluxes and distributions of internal tidal energy were calculated using simulation results gathered in February and August. Our analyses reveal that energetic semidiurnal internal tides are generated in a region around the Korea Strait shelf break ($35.5^{\circ}N$, $130^{\circ}{\sim}130.5^{\circ}E$), where the strong cross-slope semidiurnal barotropic tidal currents interact with a sudden topographical change. The semidiurnal internal tidal energy generated in summer displays values about twice as large as values in winter. Propagation of semidiurnal internal tides also reveals seasonal variability. In February, most of the semidiurnal internal tides propagate only into the open basin of the East Sea due to weak stratification in the Korea Strait, which inhibits their southwestward propagation. In August, they propagate southwestward to $35.2^{\circ}N$ along the western channel of the Korea Strait because of strong stratification. In addition, semidiurnal internal tides generated in a region west of Tsushima Island are found to propagate to the coast of Busan. This can be explained by the intensified stratification due to the strong intrusion of bottom cold water in the western channel of the Korea Strait during summer.

환동해(일본해) 권교통체계네트워크 (The Japan Sea (The Eastern Sea) Rim Traffic System Network)

  • 적지행진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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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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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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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환동해(일본해)권는 EC등과 같이 정치 ·경제 문화적인 면으로 하나의 이념하에서 형성된 권역은 아니다. 현재, 특히 냉전후, 5본은 대중제국과 지방 자치체나 민간의 레벨에서, 우의적인 면에서 경제적인 면으로 교류가 넓어지고 있다. 앞으로 국제적인 경제론 중으로 한 권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그 골격이 될 국제교류네트워크와 교통기관별 교통체계의 확립과 정비의 추진이 불가피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각국의 국토계획 지역계획의 수정이 기본이 되고, 기술적으로는 국제해협등의 해양토목기술에 관한 연구와 관발, 그리고 고속도로와 고속철도의 구축기술의 연구와 자동차 ·전차등의 차량개발이 중요한 과제가 된다. 이번에는 이들의 교통체계와 교통시스템의 꿈에 대하여 기술자의 눈으로 본 방책등을 제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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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피닉스 해령 확장작용 소멸시기에 대한 새로운 고찰 (New Approach on the Extinction of Spreading at the Phoenix Ridge, Antarctica)

  • 최원희;이종익;이미정;허순도;진영근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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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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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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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남극 드레이크 해협에서 작은 해양판으로 존재하는 피닉스판의 확장 작용 소멸 시기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자 해령의 각 구역에서 체계적으로 채취된 현무암편을 대상으로 K-Ar 연대 측정을 실시하였다. 남서쪽 P3 구역 열극 사면 현무암의 K-Ar 연령은 3.5-6.4Ma이고 해령 축부 거대 화산체의 연령은 1.5-3.1Ma이다. 중앙의 P2 구역 열극 사면 현무암의 연령은 2.1 Ma이고, 축부 중앙고지대 현무암의 연령은 1.4-1.9Ma이다. 해령 축으로부터의 거리와 지체구조 특성에 기초한 확장작용 소멸시기는 P3 구역이 3.3Ma, P2 구역이 2.0Ma로 해석된다. 이 결과는 기존의 여러 지구물리 자료가 제시하는 '3.3Ma 동시 소멸설'과는 배치되며 해령의 P3 구역에서 P2 구역을 향해 확장작용이 단계적으로 소멸되었다는 것을 지지한다.

우리나라 해양지명 표준화에 관한 연구 - 해양지명 명명 사례조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Standardization of Marine Geographical Names in Korea)

  • 임영태;최윤수;윤하수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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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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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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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이름 즉 지명이 있다. 바다 속 작은 바위에도 이름이 있다. 이를 해양지명이라 한다. 해양지명은 고유지명과 속성지명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서론에서 언급한 해협, 만, 포 및 암(岩), 초(礁), 퇴(堆)등은 해양지명의 속성지명이다. 속성지명의 경우 이름을 붙이는 데는 일정한 법칙이 있다. 이를 통하여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 많은 항해장애물인 암(岩), 초(礁), 퇴(堆)에 어떻게 이름을 명명하고 있는지,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해양지명에 관하여 사례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과거 해양지명의 속성분류와 현재의 속성 분류를 비교하고,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간행한 항해용해도에 사용되는 해양지명과 해양지명위원회에서 고시한 해양지명에 대해 조사 분석을 통하여 향후 해양지명의 표준화에 관한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