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중 소통과 윤리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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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스마일: 전문적으로 나노소재의 안전성을 위한 훈련, 교육 및 대중소통 웹사이트 (Nanosmile: a Safety of Nanomaterials Website for Professional Training, Education and Public Dialogue)

  • Sicard, Yves
    • 한국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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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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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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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나노물질의 위험성에 관한 지식과 규제가 부족하지만, 지속가능하고 책임있는 나노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나노물질의 잠재적인 위험을 언급해야 한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웹에 기반한 교육 및 소통 도구인 '나노스마일'을 소개한다. 원래 프랑스 원자력청 내부 교육을 위해 개발된 '나노스마일'은 2006년 유럽 과제인 '나노세이2'에 포함되면서 그 대상을 일반 대중까지 포함하고 서로 작용하는 웹사이트로 발전되었다. 웹사이트 운용 중 수집된 훈련과정에서의 반향과 웹사이트의 전망 및 한계도 서술되어 있다.

생명과학과 '두 문화' 문제 (Bio-Science and the Problem of 'Two Cultures')

  • 김환석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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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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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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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에서 진행중인 생명과학의 윤리 논쟁에는 과학문화/인문문화라는 '두 문화' 차원만이 아니라, 고급문화/대중문화의 또 다른 '두 문화' 차원이 서로 중첩되어 있다. 이 글은 이렇게 보다 확대된 '두 문화'의 틀을 가지고 우리나라 생명과학 논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려는 시도이다. 스노우의 과학문화/인문문화 틀로만 생명과학 논쟁을 들여다본다면 왜 과학자와 윤리학자 사이의 갈등이 생겨났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은 되지만, 그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는 이 두 전문가 집단의 의사소통과 신뢰를 위한 어떤 제안으로 머물고 마는 '전문가주의의 함정에 빠질 수가 있다. 따라서 여기에 고급문화/대중문화라는 제2의 틀을 합침으로써 전문가와 시민대중 사이의 괴리와 갈등이라는 문제가 비로소 부각이 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안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이리한 분석이 기존의 '두 문화' 논의에 대해서는 물론이요, STS의 문화적 역할에 대한 함의를 고찰하는 데에도 큰 시사점을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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