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대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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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버섯 분말 및 추출물을 첨가한 국수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Dried Noodles Prepared by Adding Hericium erinaceum Powder and Extract)

  • 오봉윤;이유석;김영옥;강정화;정경주;박장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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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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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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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1, 2, 3% 및 추출물을 첨가하여 건조국수를 제조하였으며, 밀가루만으로 제조한 대조구와 비교하여 국수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반죽 안정성은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현저히 떨어졌고, 약화도는 증가하였다. 호화개시 온도는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더 증가하였으며, $95^{\circ}C$에서 점도, $95^{\circ}C$에서 15분 후의 점도, 최고점도는 버섯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색도 L값은 감소하였으며, 버섯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a값과 b값은 증가하였다. 삶은 국수의 기계적인 특성인 경도는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감소하였다. 국수의 탄력성, 응집성, 검성도 경도와 같은 경향으로 버섯분말을 많이 첨가할수록 측정값이 감소하였다. 국수의 부착성은 경도나 탄력성과는 반대로 대조구의 값이 가장 낮았으며,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삶은 국수의 관능검사 결과 색은 노루궁뎅이버섯 분말을 많이 첨가한 것일수록 대조구에 비해 더 높은 기호도를 나타냈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버섯 분말 2% 첨가한 국수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나타냈다.

저장기간에 따른 연잎절편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Lotus Leaf Jeolpyun during Storage)

  • 한기영;윤숙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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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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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4-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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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잎가루의 첨가비율을 1, 2, 3, 4%로 달리하여 제조한 연잎 절편의 기계적, 관능적 품질특성을 4일간 저장하면서 평가하였다. 연잎절편의 수분함량은 제조 직후 대조구는 50.63%이었고, 연잎절편은 $50.17{\sim}52.63%$로 연잎가루 첨가량이나 저장기간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연잎절편은 저장기간 동안 연잎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총균수가 더 적게 증가하였다. 연잎절편의 L값은 연잎가루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연잎절편의 a값에서 연잎 가루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저장기간에 따른 a값과 b값은 일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제조 직후에는 연잎가루의 첨가비율에 따른 경도와 씹힘성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저장 1일부터 연잎가루를 첨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경도와 씹힘성은 낮아졌다. 저장 1일부터 대조구의 부착성은 유의적으로 줄어들었고, 3% 연잎절편만 제외하고 저장 2일까지 부착성에 큰 차이가 없었다. 2%와 3% 연잎절편의 탄력성은 저장 4일 동안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검성은 저장 2일부터 모든 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응집성은 제조 직후 대조구와 연잎절편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 저장기간 동안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연잎절편의 정량적 묘사분석에서 색, 향, 맛에서는 연잎가루를 첨가할수록 강도가 증가하였고, 씹힘성에는 대조구와 연잎절편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잎 절편의 기호도 검사에서 색, 향, 맛,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2% 연잎가루를 첨가한 연잎절편이 가장 기호도가 높았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연잎절편으로 가장 적당한 제조방법은 쌀가루 980 g, 연잎가루 20 g, 소금 10 g, 수분 360 g으로 제조한 2% 연잎절편이었다.

쌀.포도 혼합 발효주의 갈변특성 및 갈변저해방법 (Browning and Its Inhibition in Fermentation of Rice-grape Wine)

  • 구하나;육철;김재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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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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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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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쌀을 혼합해 발효시킨 포도주에 다양한 갈변저해 첨가제를 사용하여 숙성 기간 동안 품질의 변화와 갈변의 억제 정도를 관찰하고 저장성을 증대시켜 새로운 개념의 쌀을 혼합, 발효시킨 포도주의 개발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쌀 포도 혼합 발효주의 발효과정 중의 갈변도를 알아본 결과 포도주, 탁주, 쌀 포도 혼합 발효주 중 쌀 포도 혼합 발효주의 갈변도의 변화가 가장 컸으며, 발효 중 polyphenoloxidase activity와 hydroxymethyl furfural의 함량 변화를 측정해본 결과 효소적 갈변과 비효소적인 갈변이 동시에 진행되었고 효소적인 갈변반응보다는 비효소적인 갈변반응이 쌀 포도 혼합 발효주에서 우세함을 알 수 있었다. 갈변저해 첨가제 처리에 따른 갈변 기질의 변화를 살펴 본 결과 pH의 변화는 거의 없었으며, 총 페놀 함량, 아미노산 함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변반응으로 인해 소진되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장 중 색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색도, Hue, intensity 값을 측정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A_{420}$(absorbance at 420 nm)와 $A_{520}$(absorbance at 520nm)의 합을 나타나는 intensity는 그 값이 대조구와 PVPP 처리 시험구에서는 1.0이 넘어 적포도주로서는 부적합하였다. 또 $A_{420}/A_{520}$는 포도주의 Hue를 나타내주는 것으로 역시 대조구와 PVPP 처리 시험구에서 1.0이 넘는 값을 나타내 적포도주로서 부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L, a, b value는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서 점차 감소하였다. 쌀 포도 발효주의 관능검사 결과 대조구와 polyvinylpolypyrrolidone를 처리한 시험구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otassium metabisulfite를 처리한 시험구가 맛, 향, 색 및 전체적인 선호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PFOS (perfluorooctane sulfonate) 노출에 따른 조간대 칠게(Macrophthalmus japonicus)의 생태독성학적 판정점 제시 (Ecotoxicological End-points on Intertidal Mud Crab, Macrophthalmus japonicus, following PFOS (Perfluorooctane Sulfonate) Exposure)

  • 김원석;박기연;차밀라니;곽인실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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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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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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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FOS (Perfluorooctane sulfonate) 노출에 따른 Macrophthalmus japonicus의 생태독성학적 판정점을 탐색하고자 생존율, 부속지 탈락 수, 갑각 및 내장 색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PFOS 노출에 따른 생존율의 감소는 농도 의존적 패턴을 보여 상대적 고농도인 PFOS $30{\mu}gL^{-1}$에서 168시간 노출시 24%의 가장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부속지 탈락은 대조군에 비해 PFOS 노출군에서 탈락빈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대조군에서는 갑각색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PFOS 노출군에서는 백화현상이 농도의존적 패턴으로 관찰되었다. 내부 장기의 색 선명도도 PFOS 노출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해양 저서환경의 모니터링을 위한 생물적 주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당의 종류와 녹차가루 첨가량에 따른 육포의 품질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Beef Jerky According to the Kinds of Saccharides and the Concentrations of Green Tea Powder)

  • 박금순;이선주;정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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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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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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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한국 전통적 인 육포제조법을 이용하여 일반화되지 않은 육포제조와 기호적인 제한점을 보완하고 건강, 기호식품인 녹차를 첨가하여 육포를 제조하여 품질특성과 기호도를 조사하였다. 육포의 수분함량은 당을 첨가한 육포군이 대조군보다 높았고 올리고당을 첨가한 육포군이 다른 당을 첨가한 군보다 수분 함량이 높았다. 또 녹차가루 함량이 증가할수록 수분함량이 증가되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아미노산의 함량은 필수아미노산에서는 leucine, isoleucine, lysine이, 비필수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alanine, aspartic acid 순으로 높았다. 관능검사에서 색과 견고성은 녹차가루 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촉촉함은 꿀 첨가군이 설탕, 올리고당을 첨가한 군보다 높았다. 색도 측정에서는 녹차가루 첨가량이 높을수록 명도값(L)은 낮았고 적색도(a), 황색도(b)은 높았으나 당의 종류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 기계적 측정에서 견고성은 녹차가루 함량이 증가할수록 높았고 꿀 첨가군이 설탕, 올리고당을 첨가한 육포군보다 높았다. 점착성와 파쇄성은 녹차가루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되었으며 꿀, 설탕, 올리고당을 첨가한 육포군은 대조군보다 낮았다. 탄력성은 녹차가루함량이 증가할수록 낮았으나 녹차가루 3%군은 대조군보다 다소 높았다. 관능검사간의 상관관계에서 색은 향기, 연화성과 정의 관계이고 맛은 촉촉함, 전반적인 기호도와 정의 관계로 유의성이 있었다. 관능검사와 기계적 검사의 상관관계는 관능검사의 촉촉함은 기계적 검사의 명도값(L), 응집성 , 탄력성과 정의 관계를, 견고성, 점착성과는 부의 관계를 보였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설탕과 녹차가루 3%를 첨가하여 제조한 육포군이 가장 좋게 나타났다.

열처리 및 유기산처리가 신선편이 연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ld Heat and Organic Acid Treatments on the Quality of Fresh-Cut Lotus Roots)

  • 박주현;홍석인;정문철;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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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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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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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박피 연근절편의 선도연장을 위한 연구로 연근절편을 $50^{\circ}C$ 물에 열수 처리하였고, 아울러 시너지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열처리와 ascorbic acid 1%와 citric acid 1%를 각각 병행 처리한 후 $5^{\circ}C$에서 12일 동안 저장하면서 미생물수, 색상 및 관능적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일반세균수는 열수 및 citric acid 병행 처리구의 경우 저장 9일후 그 값이 가장 낮았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처리구들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곰팡이 수의 경우 대조구가 6.81 log CFU/g을 나타낸 반면, 열수 처리구는 12일 후 3.89 log CFU/g으로 유의적으로 낮았다. 연근절편 색도의 L값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Delta}E$값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조구가 급격히 색 변화가 일어나는데 비해 열수 처리구는 완만한 변화를 보였고 열처리 후 각각 ascorbic acid와 citric acid를 병행한 처리구는 색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관능적 품질평가 결과, 상품성은 대조구가 3일간 유지되었던 반면 열수 처리 구는 9일간, 열수 및 유기산 병행 처리구는 12일간 상품성이 유지되었다. 전반적인 품질, 색, 조직감 등은 열처리를 한 처리구들이 열처리를 하지 않은 처리구에 비해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그 중 열수 및 유기산 병행 처리구가 관능적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을 통해, 연근 절편의 열처리는 미생물과 갈변을 억제시킴으로써 연근의 관능적 품질유지에 효과적이었고, 특히 citric acid 1%를 열처리와 함께 병행하는 것이 연근의 품질유지와 갈변억제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포도(Red Glove)의 Pectinase 처리가 레드와인의 생산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ctinase in Grape (Red Glove) Production and Quality of Red Wine)

  • 이정창;최용근;박정수;정희훈;이동희;최태부;강상모;김형주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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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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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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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pectinase 처리가 레드와인 발효와 와인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pectinase 처리가 와인제조 과정에서 과즙 추출 향상, 과즙 청징 작용으로 색의 투명성과 안정성에 좋은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도과즙 산출량 변화를 확인한 결과에서는 pectinase가 펙틴을 분해하여 약 13%(v/v)의 포도과즙 수율 증가를 나타냈다. 와인 색의 강도와 투명성의 결과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색의 적색도가 강하게 나타났으며, 색도에서는 높은 선명도를 나타냈다. 또한, 펙틴이 pectinesterase(PE)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발효 중에 메탄올 함량이 증가되었다. 관능검사를 통한 와인 품질과 관련된 기호 평가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외관, 향, 맛, 촉감이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pectinase의 처리에 의한 레드와인 발효 시, 다당류와 펙틴의 분해에 의해 레드와인의 품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토대로 와인제조 과정에서 pectinase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메탄올 생성량의 감소 방안, 그리고 pectinase 처리 와인의 성분 분석과 기능이 세부적으로 연구된다면 와인품질 개선에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노란콩 및 검정콩의 섭취가 흰쥐의 항산화 및 항노화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Antioxidative and Antiaging Effects of Dietary Yellow and Black Soybean in Rats)

  • 류승희;문갑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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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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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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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노란콩과 검정콩의 항산화효과를 생체 시스템에서 살펴보기 위해 S.D계 흰쥐에게 8주간 섭취시킨 후 지질 및 단백질 산화를 측정 한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산화를 억제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특히 검정콩의 경우 혈장에서 단백질 산화를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SOD 및 catalase 활성은 대조군과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GSH-px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노란콩 및 검정콩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활성이 감소하였다. 간의 세포질에서 활성산소인 superoxide anion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 모두 superoxide anion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hydroxyl radical의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콩 섭취군에서 약간 감소하였다. 심장과 눈의 리포퓨신 함량을 측정한 결과 심장에서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 모두 리포퓨신 축적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고 눈에서도 대조군에 비해 검정콩 섭취군의 경우 유의적으로 리포퓨신 생성을 억제하였다. 전체적으로 생체 내에서 노란콩 및 검정콩의 항산화효과는 인정되었으며 종피 색의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초 분말 첨가가 제빵적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licornia herbacea L. Powder on Making Wheat Flour Bread)

  • 배종윤;박나영;이신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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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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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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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함초의 식품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함초의 제빵 적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함초 분말의 수분함량은 9.39%, 조회분은 25.60%, 조섬유는 73.02%이었으며, 철분과 칼슘의 함량은 각각 17.6 mg%, 117.5 mg%였다. 반죽의 pH는 함초 분말 첨가에 의해 뚜렷한 값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함초 분말 6.0% 첨가구의 발효능은 대조구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그 외 함초 첨가구는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굽기 손실률은 함초 분말 0.6% 첨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첨가구는 대조구보다 굽기 손실률이 낮게 나타났다. 함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빵의 무게도 증가하였으나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에 식빵의 부피는 함초 첨가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빵 반죽의 색도는 함초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백색도)과 b값(황색도)은 감소하였고, a값(적색도)은 증가하였다. 함초 분말 첨가 식빵의 기호성은 맛과 풍미, 색의 경우 함초 분말 1.2%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증가하였다. 종합적 기호도는 대조구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파래첨가가 묵의 저장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een Laver on the Extention of Shelf-life of Muk (Starch Jelly))

  • 김세진;한영실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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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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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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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5종의 식품부패미생물에 대한 파래의 메탄을 추출물의 항균성을 검색한 결과 1000 $\mu\textrm{g}$/ml의 농도에서 L. monocytogenes를 제외하고는 모두 완전히 성장을 저해하였으며, 특히 V parahaemolyticus는 500 $\mu\textrm{g}$/ml에서도 완전히 저해되었다. 또한 인공합성보존제로 사용되고 있는 sodium propionate의 B. subtilis, E. coli, S. aureus, L. monocytogenes, V parahaemozyticus에 대한 항균력을 살펴본 결과, 3% 수준의 농도수준에서 모든 균의 증식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파래를 첨가한 묵을 제조하여 총 세균수를 측정한 결과, 묵의 총 세균수가 저장 7일 후의 대조군의 $10^{*}$ 6 CFU/g에 비해 파래 5, 10, 15, 20% 첨가군은 $10^{*}$ 5 CFU/g으로 대조군의 3일 저장 후의 총세균의 수준으로 감소됨을 보였다. 또한 첨가한 묵의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색과 향은 5, 10, 15% 첨가군이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촉촉한 정도는 20% 첨가군이 가장 높았으며, 탄력성은 5% 첨가군과 대조군의차이가 없었다. 또한 삼킨후의 느낌은 대조군과 각 첨가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고 전반적인 바람직한 정도는 5%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높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파래는 식품부패미생물에 대한 높은 항균성을 지니고 있으며, 파래를 묵에 첨가했을 때 저장성이 향상되었고 관능적 특성에 있어서도 바람직하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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