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장직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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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지역 대장직장암환자의 식행동 특성

  • 서수원;구보경;이혜성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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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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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9-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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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대구ㆍ경북지역 대장직장암 환자의 일반 생활 상황과 식행동 특성을 분석 평가하여 지역민의 대장직장암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식생활 관련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최근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대장직장암 진단을 받고 입원한 수술 전후 환자 123명 (남 79명, 여 44명)을 환자군 대상으로 하였고 대장질환이 없는 정형외과 환자 등 182명(남 117명, 여 65명)을 비교군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 특성, 식습관, 식행동 특성, 식품섭취 빈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인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현재 BMI와 과거 가장 높았던 체중의 BMI는 남녀 모두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환자군의 교육 수준은 비교군에 비해 낮았고 주 거주지역 분포는 농촌이 가장 많았으며 가계 소득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일상활동 강도는 비교군에 비해 환자군에서 유의적으로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 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성격 유형을 비관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비율과 가족의 암 병력이 환자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사의 규칙성에서도 환자군에서 끼니를 거르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환자군은 비교군에 비해 육식을 유의적으로 높게 선호하였으며 외식시 고기류를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다. 평소 물 섭취량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해 적었다. 환자군이 비교군에 비해 짠맛에 대한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단 맛과 매운 맛은 비교군에 비해 싫어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기름진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환자군에서 굽기, 튀기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환자군에서 음주 빈도, 음주량 그리고 커피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1일 흡연량이 많았고, 흡연 시작 연령은 빨랐으며, 금연 연령은 늦어 흡연 기간이 유의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군의 영양지식 정도와 영양태도는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환자군의 영양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좋은 영양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0년간 식품 섭취 빈도 조사 결과 환자군은 등푸른 생선류와 콩류 및 된장, 두부를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더 많이 섭취하였고 해조류, 생 녹황색채소류, 익힌 녹황색 및 담색채소류와 녹차를 더 적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가족의 암 병력 및 비관적 성격 유형이 대장직장암 발병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며 육식 선호, 적은 양의 물 섭취, 짜고 기름진 맛에 대한 높은 기호도, 음주, 흡연, 커피의 섭취 그리고 나쁜 식습관이 대장직장암 발생과 관련된 식생활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해조류, 녹황색채소, 담색채소, 녹차가 대장직장암 발생의 보호인자의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따라서 향후 지역적 식문화 특성을 고려한 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조사 연구를 통해 이 지역의 대장직장암 발생의 위험인자와 보호인자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민의 대장직장암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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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대장직장암 환자의 식생활 태도와 영양소 섭취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 (A Case-Control Study on Attitudes to Dietary Life and Nutrient Intakes of Colorectal Cancer Patients in Daegu·Gyeongbuk Area)

  • 최영은;김은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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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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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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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의 대장암 발병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대장암 발생은 식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생활 태도 및 영양적 위험요인을 연구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최근 1년 이내에 대장직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34명과 소화기계 질환이 없는 대조군 51명을 대상으로 식생활태도 및 반정량적 식품섭취빈도조사를 통한 영양섭취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식사의 규칙성 및 식품섭취의 다양성은 대조군이 대장직장암 환자에 비해 높았으며 대장암 환자는 동식물성 단백질 섭취와 튀긴 음식, 그리고 녹황색 채소 및 과일류의 섭취가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영양섭취분석에서는 대장직장암 환자가 대조군에 비해 비타민 A, E, K, C, 나트륨, 마그네슘, 요오드,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그 중 비타민 K와 나트륨 섭취는 대장직장암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보다 많은 수의 연구대상자들을 통한 임상연구를 통하여 이들 영양소와 대장직장암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적절한 영양 교육을 시행한다면 대장직장암 발생의 위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대장직장암에서 임상조직학적 소견과 DNA ploidy와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DNA Ploidy and the Clinicohistologic Findings in Colorectal Cancer)

  • 이석호;김헌정;김우철;조영갑;노준규;우제홍;황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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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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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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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여러 종양에 있어 DNA ploidy 양상은 여러 임상조직학적인 소견과의 연관성을 보여주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장직장암에 있어서의 이러한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 직장 5상 결장암에 있어서 치료 실패율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에서는 대장 직장암으로 진단 후,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11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Medley method에 따라 파라핀에 고정 후 flow cytometry를 사용하여 DNA ploldy와 여러 임상조직학적인 소견들과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 중 Duke 병기 B, C 직장 5상 결장암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실패 양상과 DNA ploidy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 보았다. 결과 : 종양분석 결과 40예(34.2%)에서 aneupioldy histogram을 얻을 수 있었다. DNA aneuploidy와 나이, 성별, 침범 깊이, 위치 그리고 Dukes' 병기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Dukes 병기 B 직장암에 있어서는 치료 실패율과 DNA ploidy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48). 결론 : 대장 직장암에서 DNA ploi텀는 다른 임상조직학적 소견들과 관련이 없었고 직장 5상 결장암 병기 B에서는 치료 실패율과 연관성을 보였으나 보다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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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깊어지는 건강 - 50대를 지켜라 - 갑자기 배변습관에 변화가 찾아왔다면?

  • 유영진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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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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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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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약성의 종양을 말하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 한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다. 선암의 대부분은 선종이라는 양성 종양(폴립, 용종)이 진행되어 발생하며 선암 이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유암종 등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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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탈거 및 경사각 조절이 가능한 대장직장암의 수술 중 방사선 치료대의 개발 (Development of Detachable IORT Table for Colorectal Cancer)

  • 김명세;이준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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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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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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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목적 : 국소재발을 줄이면서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안된 수술중 방사선 치료(IORT)는 육안으로 치료 범위를 확인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나 조사 선축의 각도와 치료과 치료면의 거리 등이 조금만 틀려도 조사야의 선량에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조사방사선의 동질성(Homogeneity)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직장암의 경우 조사 부위가 대부분에서 3차적인 경사면을 가진 골반벽이 됨으로 치료 cone의 정확한 Set-up은 적절한 gantry의 회전과 치료대(treatment couch)의 tilting이 조화되어야만 가능하다. gantry의 회전은 어느 기계에서나 가능하나 치료대의 tilting은 대부분에서 불가능함으로 영남대학교 의료원 치료 방사선과에서는 상하로의 tilting이 30$ ^{\circ} $까지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 치료대에 장착과 탈거가 5분이내에 쉽게 될수 있는 치료대를 개발하기 위함. 재료 및 방법 : IORT 치료대는 2cm 두께의 bekelite로 2cm 두께의 sponge를 leather로 싸서 수술대에 피나 기타용액이 스며들지 못하게 하였고 전체의 무게가 45kg을 넘지 않도록 하여 치료대의 양끝에 장착할 경우, 치료대의 수평이 유지되도록 하였다. 상하 경사각은 30$ ^{\circ} $를 유지토륵 하였고 lithotomy position에서도 side handle을 사용하여 경사각 조절이 가능토록 하였다. 결과 및 결론 : 1992년 9월부터 1993년 3월까지 여러번의 수정을 거친 후 대장 직장암의 IORT에 사용하고 있으며, 3차원적인 골반벽에의 정확한 접근(approach)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 방사선 치료대에 장착과 탈거가 5분 이내에 가능하며, 상하 경사각 30$ ^{\circ} $ 정도로의 조절이 수술이나 마취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 자유로이 조절 되므로 향후 대장직장암의 IORT에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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