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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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추출물 (SHI-1909)의 염증성 대장염 실험동물 모델에 대한 치료효과 (Studies on Protective Effect of Bupleurum falcatum Extract (SHI-1909) against Experimental Inflammtory Bowel Disease Model)

  • 조성완;김영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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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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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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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SHI-1909를 초산과 TNBS에 의해 rat에 유발된 염증성 대장염 모델에서 5일 동안 경구 투여 하여 대조약인 프레드니솔론과 그 치료 효능을 비교 조사하였다. 7% 초산과 5% TNBS 용액을 polyethylene 튜브로 rat의 항문에 점적하여 염증성 대장염을 유발하였으며 점적 후 초산과 TNBS 대조군은 말단의 대장부위에서 궤양과 염증 증상 같은 병적인 소견을 보여 염증성 대장염이 잘 유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물의 투약기간 중 염증 치유 변수인 실험동물의 중량과 식이 섭취량 변화를 관찰하였으며 실험이 종료된 후에는 실험동물을 희생시킨 후 대장의 길이와 궤양, 병적인 소견을 조사하였다. SHI-1909의 투여는 중량변화와 식이 섭취량 등에서 대조약과 필적할 만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대장의 손상 정도 평가에서 대조약물인 프레드니솔론보다도 더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SHI-1909는 IBD의 치료에 가능성이 있는 치료 약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허혈성 대장염에 동반된 용혈성 요독 증후군 1례 (A Case of Hemolytic Uremic Syndrome in a Child with Ischemic Colitis)

  • 김양현;안선영;박지민;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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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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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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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저자들은 복통과 구토, 혈변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의 바륨 대장 조영술에서 무지문양(thumb-printing)을 확인하여 허혈성 대장염 진단하에 치료 중 미세혈관성 용혈성 빈혈과 혈소판 감소, 전해질 불균형과 급격한 소변량 감소의 급성 신부전 소견을 확인하고 허혈성 대장염에 동반된 용혈성 요독 증후군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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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발생한 간질성 폐질환 1예 (A Case of Interstitial Lung Disease in Ulcerative Colitis)

  • 유민규;이준호;한승범;전영준;조승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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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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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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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2년전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 받고 Sulfasalazine, Mesalamine등을 투약 해 오던 중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임상양상및 방사선학적 소견, 경기관지 폐조직 생검소견등을 실시하여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하고 스테로이드 제재등을 정하였으나 호흡부전으로 사망한 증례를 경험 하였기에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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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에 동반된 간정맥 혈전증 1예 (A Case of Hepatic Vein Thrombosis Associated with Ulcerative Colitis)

  • 김준성;김경모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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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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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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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저자들은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되어 치료 중이던 15세 소아에서 발생한 간정맥 혈전증(Budd-Chiari 증후군)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간정맥 혈전증은 소아 궤양성 대장염의 매우 드문 혈관계 합병증으로 이환율과 사망률의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진단과 치료에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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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추출물이 Dextran Sulfate Sodium으로 유도된 대장염 마우스 모델에 미치는 항염증 효능 (Anti-inflammatory effects of mulberry twig extracts on dextran sulfate sodium-induced colitis mouse model)

  • 최설뢰;김은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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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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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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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DSS 유도 대장염 마우스 모델에서 MT열수 추출물의 항대장염 효능을 확인하고자 ICR 마우스에 5일 동안 3% DSS와 함께 MT추출물을 경구투여한 후 대장염의 임상적 증상 및 염증 지표들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MT추출물의 투여는 DSS에 의해 유도된 마우스 대장염 증상의 지표들, 즉 체중 감소와 혈성 설사를 포함한 질병 활성도, 대장점막증식, 그리고 $TNF-{\alpha}$와 IL-6를 포함한 염증성 사이토카인량 증가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SS에 의해 증가된 Cox-2, iNOS, p-Erk 등 염증 지표 단백질의 발현도 MT추출물 투여군에서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MT추출물이 항대장염 효능이 있음을 제시하며 향후 MT추출물에 포함되어 있는 생리활성물질의 효능과 관련기작이 규명된다면 상지를 물로 우려내어 섭취하는 상지차 형태의 대장염 예방 혹은 개선용 건강식품으로의 개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장균증

  • 김종택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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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호통권2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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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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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최근 육계농장에서 $3{\~}4$주령을 넘어서면서, 병아리가 호흡기 질병이 동반되면서 폐사가 나기 시작하며 출하때가 가까워 오면 다 큰 닭들이 막 죽어 나가기 시작한다. 해부해 보면 기관에는 다량의 점액, 간에는 흰막, 심장에는 치즈모양의 물질, 복강내에는 누런색깔의 지저분한 물질이 가득 들어 있다. 앞에서 부터 CRD, 간포막염, 심낭염, 복막염인 것이다. 원인은 대장균이다. 일반적으로 대장균하면 다 안다고 더 이상의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하나 실제로는 가증 흔하면서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물론 외국에서도 가장 중요한 질병중의 하나이지만$\cd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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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초미세기포에 의한 대장균 제거 및 딸기 성장 모니터링 (Removal of E.Coli and Strawberry growth monitoring by generated Ultra Fine bubble in water)

  • 김종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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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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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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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친환경적인 산업기술인 초미세기포(Ultra Fine Bubble, 이하 UFB) 제조 기술은 농업, 수처리, 그리고 환경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UFB는 1,000nm 이하의 크기를 가진 기포로서 용존산소를 통한 농작물 성장 촉진 및 수중의 대장균 및 세균제거 등 다양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자왜현상을 메카니즘으로 갖는 타격식으로 제조된 UFB 생성장치를 통해 생성된 200nm이하의 크기를 가진 UFB를 실제 딸기 농장에 적용하여 딸기의 성장을 모니터링하고 살균 성능을 가진 화학제품과 UFB를 대장균에 적용하여 대장균 제거효율을 비교하였다. 딸기농장에 기존에 사용되던 지하수 대신 UFB를 주입하여 딸기성장 초기단계의 DO농도를 측정하고 딸기 생식단계에 산소포화도에 대한 질산염의 농도를 측정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각각의 딸기 열매를 수확하여 무게를 비교하였다. 또한 대장균이 함유되어있는 대변을 채취하여 살균 성능을 가진 화학제품과 UFB수를 각각 대장균이 포함된 실험원수와 반응시켜 배양하고 검출된 대장균 개체 수에 확인하여 제거효율을 비교분석 하였다. 딸기성장 초기단계의 DO농도 측정결과 DO농도가 6~9ml/L로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딸기 생식단계에서 산소포화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음에 따라 질산염의 농도가 점차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수확한 열매의 무게는 각각 37g, 19g으로 UFB수를 통해 재배된 딸기가 약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수중의 용존산소가 딸기 성장 초기에 뿌리의 발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질산염을 원활하게 섭취하게 하여 딸기의 성장이 촉진되었고 열매의 무게가 증가하였다고 판단된다. 또한 대장균이 함유된 원수, 원수+화학제품, 원수+UFB를 접종하여 대장균과 반응시켜 배양하여 대장균 개체 수를 확인한 결과, 원수의 경우 약 600개의 대장균의 개체수가 나타났고, 원수+화학제품의 경우 검출된 대장균의 개체 수는 약 300개 정도로 나타났다. 이를 희석한 비율을 계산하여 대장균 개체 수를 나타내면 원수 약 6000개/ml, 원수+화학제품 약 6000개/ml로 비슷하게 나타난다. 반면, 원수+UFB 경우 검출된 대장균의 개체 수는 1개로 희석한 비율을 계산하여 대장균 개체 수를 나타내면 약 20개/ml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UFB는 99.9%의 대장균 제거효율을 보였으며, 화학제품은 대장균 제거효율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화학제품은 항균기능은 작용하지만 살균기능은 거의 없다고 판단하였고, UFB의 경우 기포가 소멸하면서 발생되는 초고온, 초고압을 형성하여 주변에 존재하는 대장균을 제거하였거나, 기포가 소멸할 때 발생되는 OH 라디칼을 통해 대장균의 세포를 화학적으로 분해시켜 대장균을 제거하였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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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선혈변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의 역할 (The Role of Colonoscopy in Children with Hematochezia)

  • 위주희;박현석;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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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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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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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소아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선혈변의 진단에 대장 내시경 검사의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방법: 선혈변으로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277명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남자가 190명(68.6%), 여자가 87명(31.4%)으로 남녀비는 2.2:1이었다. 진단 시 평균 연령은 $6.0{\pm}4.4$세였고, 첫 혈변의 발생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까지의 평균 기간은 $4.9{\pm}12.1$개월이었다. 혈변의 양상은 선홍색 또는 검붉은 색의 혈변 65.1%, 변을 닦을 때 휴지에 묻는 양상 12.8%, 변기 물이 붉게 변하는 양상 11.9%, 선홍색 혈액이 뚝뚝 떨어지는 양상 10.2%였다. 내시경 스코프가 대장의 최근위부에 도달한 위치를 보면 회장말단 84.5%, 맹장 9.4%, 간 굴곡부 3.2%, 비장 굴곡부 2.9%였다. 내시경 검사에서 혈변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경우가 30.6%였다. 혈변의 원인으로는 용종이 26.4%로 가장 많았고, 식이 단백 유발 직결장염 6.9%, 감염성 대장염 5.4%, 혈관 확장증 5.1%, 림프모낭염 4.7%, 비특이성 대장염 4.7%였다. 그 외 궤양성 대장염, 호산구성 대장염, 자가절제 용종, 크론병, 호중구 감소성 소장결장염,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 Peutz-Jeghers 증후군, 허혈성 대장염, 혈관종, 고립성 직장 궤양,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blue rubber nevus 증후군 등이 진단되었다. 병변의 위치는 직장 24.0%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S상 결장 접합부 18.1%, S상 결장 13.5%, 상행 결장 14.2%, 횡행 결장 11.3%, 하행 결장 7.8%, 맹장 8.1%, 회장 말단 3.1% 등이었다. 대장 내시경 시행 이후에 혈변이 재발한 환자는 19.1%였고, 5명의 환자에서 내시경적 지혈술이 시행되었다. 94.6%의 환자가 의식하 진정 상태에서 내시경 시술을 받았으며 내시경 검사나 진정으로 인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소아에서의 선혈변은 원인과 정도가 다양하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선혈변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안전한 검사 방법이다. 출혈 병소가 다양하므로 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nterotoxigenic Bacteroides fragilis에 의한 질환과 검출 (Enterotoxigenic Bacteroides fragilis-Associated Diseases and Detection)

  • 권선영;장인호;이기종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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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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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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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정상인에서 장내세균은 숙주의 면역이나 영양 흡수를 돕지만, 때로는 기회감염균으로서 그들을 위협하기도 한다. 그 중 절대 혐기성 세균인 Bacteroides fragilis는 분비되는 장독소(enterotoxin)인 Bacteroides fragilis toxin (BFT)의 유무에 따라 non-enterotoxigenic B. fragilis (NTBF)와 enterotoxigenic B. fragilis (ETBF)로 나뉜다. ETBF는 가축 및 사람에서 설사 질환 및 대장 질환을 유발한다 그러나 때때로 ETBF를 가지고 있으나 증상이 없는 사람도 존재한다. ETBF는 염증성 설사 질환, 여행자 설사 환자의 대변에서 검출되어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몇몇 연구를 통해 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나 대장염 및 대장암 환자에서 ETBF가 증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일반 C57BL/6 마우스 및 germ-free 마우스, multiple intestinal neoplasia (Min) 마우스, 토끼, Mongolian gerbil 등 여러 동물 모델에서 ETBF가 IBD나 대장염, 대장암을 유발 또는 촉진한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ETBF의 유일한 병원성 인자인 BFT는 E-cadherin의 분절을 유도하여 장상피 세포의 투과성을 높인다. 이어서 ${\beta}$-catenin 신호전달계가 활성화하여 장상피세포의 증식이 증가한다. 또한 ETBF의 감염은 일반 마우스에서 급성이나 만성의 대장염을 일으키고 Min 마우스에서 종양 형성을 촉진한다. 이는 Stat3에 의존한 $T_H17$ 면역반응의 활성화를 통해 일어난다. 현재 ETBF의 검출 방법에는 크게 BFT toxin assay와 몇 가지 PCR 방법이 있다. 최근 real-time PCR과 같은 분자진단학적 기법의 발달로 일반적인 PCR보다 더 정확한 ETBF의 검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것을 이용하여 앞으로 실제 임상에서 ETBF와 대장염 및 대장암의 발달 관계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

궤양성 대장염에 동반된 자가면역성 간염-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의 중복 증후군 1예 (Autoimmune hepatitis-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overlap syndrome in a 10-year-old girl with ulcerative colitis)

  • 홍지나;송미경;고재성;강경훈;김우선;서정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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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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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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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가면역성 간염, 원발성 담관성 간경화증,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은 대표적인 자가 면역성 간질환이다. 이 각 질환의 임상적, 조직학적, 혈청학적 특징이 혼재되어 어느 한 질환으로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를 중복증후군(overlap syndrome)이라 하고, 최근 소아에게서도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한편 경화성 담관염은, 염증성 장질환에서 가장 흔히 동반되는 간담도계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된 환아에게서 간조직 검사, 혈청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을 통해 자가면역성 간염-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의 중복증후군을 진단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염증성 장질환 환아에게서 자가 면역성 간질환 또는 중복증후군 동반여부를 염두에 두어 임상적, 조직학적, 혈청학적 검사를 통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