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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게임 중독과 우울감과의 상관관계 (Interrelation of Internet Game Addiction and Depression of an Undergraduate Student)

  • 정혜명;이동수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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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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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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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 및 인터넷 게임 중독 상태를 알아보고 인터넷 게임 중독에 따른 우울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연구 대상자들의 인터넷을 사용하는 주된 목적은 과제나 기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하여 사용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67명(33.5%)로 가장 많았고 두 번째가 게임으로 54명(27.0%)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 정도에 대한 결과는 일반 사용자 군은 175명(87.5%), 잠재적 위험 사용자 군은 23명(11.5%), 고위험 사용자 군은 2명(1.0%)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들의 우울 정도에 대한 결과는 정상 상태가 172명(86.0%)으로 나타났고 약간 우울한 상태가 11명(5.5%)이고 상당한 우울 상태가 7명(3.5%)으로 나타났으며 매우 심한 우울 상태는 10명(5.0%)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들의 중독 정도에 따른 우울 정도에 대한 결과는 일반 사용자 군에서도 약간 우울한 상태인 대상자가 8명(4.6%)이고 상당한 우울 상태인 대상자는 5명(2.9%)이고 매우 심한 우울 상태인 대상자도 7명(4.0%)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잠재적 위험 사용자 군에서도 약간 우울한 상태인 대상자가 3명(13.0%)이고 상당한 우울 상태인 대상자도 2명(8.7%)이며 매우 심한 우울 상태인 대상자도 1명(4.4%)으로 나타났고 고위험 사용자 군에서는 2명(100.0%) 모두 매우 심한 우울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간 금연이 미치는 치은열구액 내 치주염 바이오마커 변화: 사례연구 (Influence of Smoking Cessation on Periodontal Biomarkers in Gingival Crevicular Fluid for 1 Year: A Case Study)

  • 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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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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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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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9년 9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대전 서구보건소, 서구 관저보건지소, 건양대학교 금연클리닉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연구에 동의한 금연대상자들을 기초시점, 2주차, 2개월, 4개월, 6개월, 12개월 시점에 추구조사하고, MMP-8, MMP-9, IL-$1{\beta}$의 농도를 ELISA법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그 중 1년간 금연에 성공한 11명의 치은열구액내 변화사례를 관찰한 결과, 1. 각 대상자의 치은열구액내 MMP-8, MMP-9, IL-$1{\beta}$ 변화는 대상자에 따라 각기 다른 파동성을 보였다. 2. 금연기간 동안 치은열구액 내 MMP-8의 변화 경향은 5명의 대상자가 감소하였고 2명의 대상자가 증가하였으며, 4명의 대상자가 유지되었다. MMP-9의 변화 경향은 6명의 대상자가 감소, 2명의 대상자가 증가, 3명의 대상자가 유지되었다. IL-$1{\beta}$의 변화 경향은 5명의 대상자가 감소하였고 3명의 대상자가 증가하였고, 3명의 대상자가 유지되었다. MMP-8과 9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이는 2명의 대상자는 다른 대상자에 비해 기초시점부터 각 바이오마커의 농도가 상당히 낮은 대상자였으며 증가폭은 다른 대상자에 비해 그 양이 적었다. 본 사례연구를 통해 금연은 치주에 관한 다른 처치 없이도 치은열구액 내 MMP-8, MMP-9, IL-$1{\beta}$ 농도를 감소시키거나 유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었으나, 연구대상자수의 충분한 확보와 금연 성공률의 향상을 통해 통계분석이 가능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Reasoned Action Theory를 적용한 한국간호대학생들의 HIV 대상자 간호의도 예측을 위한 인식, 태도 연구 (Attitudes, Subjective Norms, and Beliefs of Korean Nursing Students as Predictors of Intentions to care for HIV Disease Patients ; a Test of Theory of Reasoned Action)

  • Yoo, Hyera;Rn, DNSc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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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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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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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한국의 간호학생들이 HIV-Disease 대상자를 간호하려는 의도정도와 이를 설명하고 나아가 예견할 수 있는 요인으로 학생들의 인식과 태도를 조사하였다. TRA가 본 연구의 개념틀로 사용되었다.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5개의 4년제 간호대학을 무작위로 추출하였으며 4학년 학생들 186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어로 번역된 Ajzen과 Fishbein(1980)의 도구를 이용한 질문지법을 연구의 방법으로 사용하였다. 다중회귀분석과 상관관계분석이 자료의 분석에 이용되었다. 한국 간호대학 학생들의 HIV-Disease대상자 간호 의도는 중립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생들의 의도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HIV-Disease 대상자 간호에 관한 태도와 또한 HIV-Disease 대상자 간호로 인한 결과에 대한 인식으로 예견되었다. HIV-Disease 대상자를 간호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줄 것이라는 인식은 학생들의 간호의도를 예견하고 있다. 그러나 TRA와는 달리 주위사람들이 자신이 HIV-Disease 대상자를 간호하는데 관한 의견은 학생들의 의도를 예견하지 못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부모, 형제 또는 애인의 경우 자신이 HIV-Disease 대상자를 간호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인식하고 있는 반면, 자신의 학교 교수, 성직자, 그리고 친구들은 HIV-Disease 대상자를 간호하는데 부정적이지는 않다고 인식하고 있다. 특히 같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교 친구들이 보여주는 HIV-Disease 대상자를 간호해야 한다는 인식은 타 학생들의 의도를 예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학생들의 HIV-Disease 대상자 간호 의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학생들의 간호의도에 학교의 교수들이 별 영향을 주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의하면 HIV 질환과 HIV-Disease 대상자 간호 교육의 목표는 단순한 지식 의 습득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고, 긍정적인 결과를 인식 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야 된다고 제 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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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호대상자의 의료이용양상 (Comparision of Medical Care Utilization Patterns between Beneficiaries of Medical Aid and Medical Insurance)

  • 김복연;김석범;김창윤;강복수;정종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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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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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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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의료보호대상자의 상병 및 의료이용 양상, 의료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의료보험대상자와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1990년 7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구시 1개 동 의료보호대상자 총 89가구와 의료보험대상자 총 96가구를 단순임의 표본추출한 다음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 1,000명당 15일간의 급성질환 이환율은 의료보호대상자 63, 의료보호대상자 62로 비슷하였으나, 표준화 이환율은 각각 73 및 69로 의료보호대상자가 다소 높았다. 연령별로는 19세 이하군이 각각 94 및 93으로 비교적 높았다. 1년간 만성질환 이환율은 의료보호대상자 123, 의료보험대상자 73이며 표준화한 이환율도 각각 87 및 57로 의료보호대상자가 월등히 높았다. 두 군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환율이 높았으며, 의료보호 중에는 1종의 의료보호대상자가 의료보험 중에서는 직장의료보험대상자가 그 이환율이 가장 높았다. 15일간의 급성질환 이환율은 의료보호대상자와 의료보험대상자 모두에서 호흡기질환이 각각 33.3%, 37.5%로 가장 많았으며, 1년간의 만성질환 이환율은 의료보호대상자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이 22.9%로 가장 많았었던 반면에 의료보험대상자에서는 위장관계 질환이 25.0%로 가장 높았다. 급성질환의 평균이환기간은 의료보호대상자가 3.8일로 의료보험대상자의 6.8일에 비해 짧았으나 만성질환의 경우는 11.5개월로 의료보험대상자의 7.8개월에 비해 월등히 길었다. 급성 이환자들의 1차 의료이용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의료기관은 의료보호대상자에서는 약국(55.6%)이었고, 의료보험대상자에서는 의원(45.8%)이었다. 만성질환 이환자의 지난 1년간 1차 의료이용은 두 군 모두에서 각각 31.4%, 53.6%로 의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다. 급성질환 이환자의 15일간 전체 의료기관 평균 이용일수를 보면 1차 의료이용은 두 군 모두에서 각각 31.4%, 53.6%로 의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다. 급성질환 이환자의 15일간 전체 의료기관 평균 이용일수를 보면 1차 이용에서 의료보호대상자 3.6일, 의료보험대상자 5.0일 이었으며 2차 이용에서는 각각 2.8일, 5.4일 이었다. 만성질환 이환자의 지난 15일간 평균이용일수는 1차 이용은 의료보험대상자는 7.2일 이었으며 2차 및 3차 이용은 의료보호대상자 15.0일 및 13.1일, 의료보험대상자 7.7일 및 6.8일 이었다. 급성질환 이환자가 1차 의료이용시 병원, 의원 그리고 약국을 방문하는 가장 많은 이유는 의료보호대상자 및 의료보험대상자 두 군 모두에서 '가까운 거리'였다. 만성질환 이환자에서 1차 의료이용시 병원을 이용하는 가장 많은 이유는 두 군 모두에서 '의료인의 명성'이었으며, 의원이용의 이유는 의료보호대상자의 경우 '의료보호혜택'이었고 의료보험대상자에서는 '가까운 거리'였다. 약국의 이용시에도 '가까운 거리'가 중요한 이유였다. 의료보장제도의 재원에 대한 물음의 정답률은 의료보호대상자 53.4%, 의료보험대상자 48.8%였다. 의료보장제도의 실시 목적에 대한 물음에 두 군 모두에서 의료비용절감이라고 대답한 경우가 각각 55.3% 및 55.7%였다. 의료기관 이용만족도 평가에서 의료인의 태도에 대한 만족도는 의료보호대상자 및 의료보험대상자 두 군 모두 약국이 47.9%, 46.5% 로 가장 높았으며 의료의 질에 대한 만족도는 병원이 각각 50.5%, 45.1%로 가장 높았다. 의료비에 대한 만족도는 의원이 각각 55.8%, 35.9%로 가장 높았고 의료기관의 환경에 대해 가장 만족하는 경우가 병원으로 각각 54.3%, 34.8%였다. 의료기관 이용절차에 대한 만족도는 약국이 각각 70.6%와 78.5%로 가장 높았다. 이상의 소견으로 우리나라 의료보호대상자는 만성질환 이환율이 의료보험대상자에 비해 매우 높아 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생각되며, 급성질환 이환자의 의료이용이 약국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만성질환 이환자의 의료 이용이 약국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만성질환 이환자의 미치료율이 의료보험대상자에 비해 높다는 사실 등은 현재 의료보호제도가 효과적으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병의원이용과 관련하여 의료인과 의료보호대상자의 의료보호사업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변화를 위한 홍보 및 계몽이 요구되며 또한 이용절차의 간소화를 위한 제도마련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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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역 보건소 등록 호스피스 완화돌봄 대상자의 특성 및 증상 분석 (Analysis of Characteristics and Symptoms in Home-Based Hospice-Palliative Care Patients Registered at Local Public Health Centers)

  • 최순옥;김숙남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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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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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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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호스피스 완화돌봄 대상자의 특성과 증상을 분석하는 것이다. 방법: 부산광역시 소재 6개구 보건소에 등록된 호스피스 완화돌봄 대상자 144명의 초기 방문기록지(호스피스대상자 등록카드, 초기 통증평가지, 초기 통증 외 증상평가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67.7세이었으며, 혼자 사는 대상자가 46.2%, 교육정도는 중졸 이하가 65%였다. 종교는 불교가 36.3%로 가장 많았고, 47.5%가 의료급여 대상자였다. 진단명은 폐암, 위암, 간암의 순이었고, 기능 상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48.9%로 나타났다. 등록 당시 암 치료 중인 대상자는 39.6%이었고, 84.5%가 말기상태를 인지하고 있었다. 대상자들의 83.6%에서 통증을 호소하였으며, 그 중 36.5%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였다. 통증 외 증상에서 가장 많은 대상자가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피로(84.7%)였으며, 피로를 호소하는 대상자의 49.3%가 중증의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 재가 호스피스 완화돌봄 대상자들은 사회경제적 취약군으로, 중간정도 이상의 통증과 통증 외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가 많았다. 따라서 재가 호스피스 완화돌봄 대상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대상자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통합적 전략이 필요하다.

재가복지대상자의 특성과 서비스 만족도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and Satisfaction of the Recipients of Home Care)

  • 한혜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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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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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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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재가복지서비스에 대한 질적 평가의 일환으로서, 사회복지관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의 서비스를 받는 재가복지 대상자를 조사대상으로 하여 재가복지대상자의 특성과 서비스 내용, 서비스 만족도, 그리고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함으로써 현행 재가복지사업의 문제점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려는 것이다. 본 논문의 분석결과, 현행 재가복지서비스에 대한 대상자의 만족도 점수는 5점 척도에서 상위 $1.62{\sim}2.56$점에 위치함으로써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모두 가능하였지만, 방문 빈도에 관한 불만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현행 재가복지서비스가 대상자의 욕구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하였는데, 대상자의 욕구와는 관계없이 가사서비스가 주로 제공되고 있어서 건강이 나쁜 대상자라도 의료서비스보다는 가사서비스를 더 많이 받고 있었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상의 장애와 서비스간의 괴리도 심각하게 나타났다. 특히 복지 선진국과는 달리, 우리의 재가복지서비스는 건강이 나쁜 대상자, 그리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상의 장애를 가지는 대상자의 의료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함으로써 건강이 나쁜 대상자일수록 재가 복지서비스가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산조사를 자격요건으로 하는 생활보호대상자를 가장 중요한 대상자 선정기준으로 삼고 있을 뿐, 욕구조사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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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중년층의 영양섭취실태와 생활습관

  • 이미숙;김성애;백미향;오세인;곽충실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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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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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0-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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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노년기의 독립적인 생활유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영양섭취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종적연구의 대상자로 자원한 서울지역의 건강한 40-64세의 중년 293명(남 121명, 여172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영양섭취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자 52.0$\pm$7.3세, 여자 519$\pm$6.9세였고, 대부분 부부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교육수준은 남자의 71.9%, 여자의 39.5%가 대학졸업 이상이었으며, 남자의 43.0%가 전문직, 24.8%가 행정ㆍ사무직이었고, 가계의 한 달 평균 수입이 200만원 이상자가 72.5%로써 본 조사의 자원자는 대체적으로 고학력, 전문직종의 중류층이었다. 건강에 대한 염려를 가끔 또는 자주 하는 대상자가 66.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았으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예로 지난 1년간 체중이 증가하고 있는 대상자가 37.5%였고, 이들 중 75%가 2kg 이상의 체중이 늘고 있지만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대상자는 37.5%뿐이었다. 음주는 남성의 56.5%가 평균 주 2회 정도 하는 편이었고, 1회 음주량은 소주로 1병 이하가 대부분(88%)이었다. 현재 흡연자는 남자의 40.5%였고, 금연자는 30.6%로 비교적 흡연율이 낮았다. 식사시간은 대부분(83.6%) 규칙적이었다. 식사를 주 2-3회 이상 거르는 대상자가 남자는 23%인 반면 여자는 49%였고, 이들 대부분(60.3%)이 아침을 먹지 않았다. 1주일에 1번 이상 외식하는 대상자는 남자의 84%, 여자의 66%였다. 식사시 식품의 배합에 대하여 별로 관심이 없다는 사람이 50%였지만 실제로 식품군별 섭취 시에는 상당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육류의 기름기를 대충 또는 거의 다 제거하고 먹는 대상자가 남자의 68%, 여자의 88%였고, 육류를 자주 먹지 않거나 소량씩 먹는 대상자가 94%, 생선.두부 및 콩제품을 하루 1끼 이상 섭취하는 대상자가 87%, 채소를 하루 1번 이상 섭취하는 대상자가 96%인 반면,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주 2-3회 이상 먹는 대상자는 23% 정도였다. 영양지식점수(15.4$\pm$3.1/25)와 영양태도점수(50.5$\pm$4.9/75)는 비교적 양호하였다. 전체적으로 오답률이 높은 문항은 체중조절에 있어서 식사와 운동의 관계, 당뇨병 환자의 흰쌀밥 섭취 문제, 비타민제의 섭취와 감기, 고단백 식사의 문제점 등에 관한 것이었다. 반면 철분 섭취와 빈혈의 관계, 비만의 위험성, 동물성 기름의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치, 우유가 Ca의 급원이면서 성인에게도 필요하다는 것 등은 잘 인식되고 있었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RDA의 77.3 $\pm$ 13.6%였으나, 이들 대부분(80%)의 활동 정도가 가벼운 활동에 속하므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할 수는 없다. 반면 평균 단백질 섭취량은 RDA의 109.9 $\pm$ 23.5%로 충분하였고, 3대 열량영양소 즉, 단백질:지방:탄수화물의 구성비는 16:22:62로 지방의 섭취가 약간 높으나 바람직한 구성비를 보였다. 권장량의 75% 이하를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는 칼슘(70.7$\pm$23.9%)뿐이었다. 과체중자의 비율을 체질량지수(BMI) 25이상으로 구분하면 남자의 45%, 여자의 23%가 과체중자로 나타나나, 23이상으로 구분하면 남자의 71%, 여자의 52%가 과체중자로 분류되었다. 이를 WHR의 기준치로 분류하면 남자의 25%, 여자의 26%가 과체중자로 나타났다. 대부분 대상자의 hemoglobin치(99%), hematocrit치(90%), 혈장 albumin치(99.7%)는 양호하였다. 혈당이 140mg/㎗ 이상인 대상자는 2.7%에 불과하였다. 혈중 총콜레스테롤치가 240mg/㎗ 이상인 대상자는 19%, 중성지방치가 250mg/㎗ 이상인 대상자는 9%, HDL-콜레스테롤치가 35mg/㎗ 이하인 대상자는 2.4%로 혈중 지질 profile은 양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연구 대상자는 영양섭취상태와 생화학적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되므로 종적연구의 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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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취업자의 작업환경과 건강진단 결과에 관한 실태조사 (A Study on the Status of Occupational Environment and Health Examination Data of Aged Workers in Korea)

  • 백종민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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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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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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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령 근로자의 작업환경 실태와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하여 그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부산, 경남지역에 소재하는 41개 사업장에서 유해인자에 노출되어 작업하는 공정에 있는 50세 이상 근로자 112명(남성 91명,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소음, 분진, 유기용제, 중금속, 작업형태 및 작업강도 등을 측정, 분석하였으며, 건강검진 자료는 일반건강진단표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54.9(남성 55세, 여성 54.7세) 세였으며, 평균근무기간은 8.7년이 였으며, 조사대상 사업장중 71.5%가 50인 이하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이 였다. 2. 소음에 폭로 대상자 중 31.3%가 90dB(A)인 노출기준치을 초과하였으며, 그 외의 분진, 유기용제, 중금속 등의 노출기준치를 초과한 대상자는 없었다. 3. 조사대상자 중 9%는 청력이 비정상이였으며, 78.6%의 대상자는 경작업과 중등작업을 하였으며, 52.7%는 전신을 이용하여 작업하는 형태였다.

RETIREMENT VILLAGE에 거주하는 자가 돌봄이 가능한 노인들의 지역사회 서비스에 대한 욕구 사정 (ASSESSMENT OF THE NEEDS OF SELF-CARING RETIREMENT VILLAGE RESIDENTS FOR COMMUNITY SERVICES)

  • 이현주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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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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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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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지역 사회 서비스는 노인들이 질적으로 보다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해야 한다. 적절한 서비스의 공급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서비스 욕구 사정의 과정이 우선적으로 요구되어지며, 이에 본 연구는 호주 NSW주 Illawarra지역내의 retirement village에 거주하는 자가 돌봄이 가능한 노인들의 지역사회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평가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Illawarra지역내의 여덟개 retirement village에 거주하는 98명의 자가 돌봄이 가능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1) functional status; 2) 지역 사회 서비스에 대한 지식정도; 3) 지역 사회 서비스 사용정도; 4) 지역 사회 서비스 만족도; 5) 잠재적인 지역 사회 서비스 욕구 등에 대한 자가 보고형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들은 JMP(for Mackitosh) program으로 통계 처리되었고, computed frequencies가 본 연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주로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평균 연령 76세인 대상자들의 80%이상이 그들의 일상 생활 운영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건강상태 또한 양호하다고 자각했다. 2. 90%이상의 대상자들이 지역 사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다. 3. 70%이상의 대상자가 지역 사회 서비스의 존재에 대해 지각하고 있었다. 4. 60%이상의 대상자가 필요시에는 지역 사회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5. 40%의 대상자가 기존의 지역 사회 서비스에 대한 양과 질에 만족을 나타냈고, 그 외의 대상자들 (60%)은 그 지역 사회 서비스에 대한구체적인 지식이 없다고 보고했다. 6. 25%의 대상자들이 여러 지역 사회 서비스에 관한 관심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대다수의 대상자들은 대부분의 지역 사회 서비스들을 필요로 하지 않았고, 이러한 결과는 현재 자가간호가 가능한 retirement village 거주 노인들에게 당연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자존감이 강한 노인들에게 서비스 욕구는 자가 돌봄이 건강에 대한 포기정도로 왜곡되어 자각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본 연구를 통해 보고된 대상자들의 지역 사회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는 고려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며, 이에 노인들의 자존감이 서비스 욕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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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기관 선택 요인 분석을 통한 특수교육대상자 배치계획 (Planning Plan for Special Education Subjects by Analyzing the Factor of Selecting Special Education Institutions)

  • 김은규;이용환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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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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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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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가 자녀의 특수교육기관 선택 시 고려하고 있는 요인 등을 분석하여 특수교육대상자 배치계획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교육대상자는 유치원 과정이 의무교육임에도 상당수가 초등학교 입학 시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고 있다. 둘째,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의 특수교육기관 선택 요인은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과정 운영, 자녀의 장애 유형 및 정도, 통학거리 및 통학방법, 교육시설(특별활동실, 치료실 등)로 나타났다. 셋째,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기관 배치 방식은 통학권내 학교 중 학부모 선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한 배치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특수교육대상자 수가 정확히 파악되어야 하므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시기는 늦어도 유치원 과정으로 하고, 특수교육기관의 불균형 및 교육시설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통학권도 설정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