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사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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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lbumin으로 유발된 백서의 즉시형 기관지 수축 반응에서 Cyclooxygenase-2(COX-2) 발현 양상 및 혈중 프로스타글란딘 E2 농도와 COX-2 억제제의 효과 (The Effects of Cyclooxygenase-2(COX-2) Inhibitor on COX-2 and Prostaglandin E2 Expression in Ovalbumin Induced Early Phase Bronchoconstriction of Rats)

  • 이승룡;이신형;정기환;김병규;정혜철;김경규;권영환;김제형;이주한;이상엽;조재연;심재정;인광호;유세화;강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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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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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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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기관지 천식은 기도의 과민 반응을 특정으로 하는 기도 내 염증 질환이다. 최근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cyclooxygease(COX) 에 대해 90년대 초 새로운 형태의 COX2가 발견되었다. 또한 최근 COX2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제가 개발되어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따라서 저자는 기도 내 염증 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기관지 천식에서 COX2 발현 양상과 혈중 프로스타글란딘 E2를 측정하고 COX2 억제제를 사용한 후 COX2 발현, 프로스타글란딘 E2의 변화 및 기도 저항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총 38마리의 Sprague-Dawley 백서(250-300g)를 대상으로 정상 대조군, 천식 대조군, 치료군의 3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각 세 군에 대해 제 28 연구일에 즉시형 기관지 수축 반응을 유발시킨 후 기도 저항을 측정하였다. 제 30연구일에 혈장 내 프로스타글란딘 E2 수치를 측정하고 기도 및 폐 실질 내 호산구 침윤 정도 및 COX2 면역 조직 화학 염색에 대한 발색 정도를 image analysis를 통해 확인하였다. 결 과: 기관지 및 폐 실질 내 호산구 침윤은 천식 대조군과 치료군의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COX2 면역 조직 화학 염색 및 혈중 프로스타글란딘 E2 농도에 있어서 정상 대조군, 천식 대조군, 치료군의 세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치료군에서 nemesulide 투여 후 OVA으로 즉시형 기관지 수축 반응을 일으킨 상태에서 측정한 기도 저항은 nemesulid를 투여하기 전과 비교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결론적으로 COX2는 알레르겐 유발성 천식의 병태 생리에 있어서 주된 경로가 아니며 향후 천식 모델에서 COX2 억제제를 사용한 후 lipoxygenase 의한 대사산물과의 상관 관계와 COX2 억제제의 투여하는 방법에 있어서 투여 용량 또는 투여 횟수를 달리하거나 COX2에 대한 선택성이 더 높은 약제를 투여한 후 기도 내 COX2의 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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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중 천연유래 보존료 함량에 대한 조사 (Monitoring of Natural Preservative Levels in Food Products)

  • 박은령;이선규;황혜신;문춘선;곽인신;김옥희;이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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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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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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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보존료를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음에도 프로피온산, 안식향산이 천연 원료로부터 이행되거나 발효 및 숙성과정에서 미생물의 대사산물로써 생성되는 제품군들을 선정하여 berry류, 건강기능식품, 식초음료류, 초(염)절임류 등 4그룹으로 분류하였다. 145건의 시료로부터 안식향산과 프로피온산의 함량과 재래식 발효법에 의한 감식초의 담금, 발효기간에 따른 프로피온산의 함량변화를 조사하였다. 재래식 방법으로 담금한 감식초에서 발효과정 중의 프로피온산 생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식품 중 안식향산과 프로피온산의 모니터링을 위하여 제조공정 중 안식향산 및 프로피온산을 사용하지 않은 식품 중 berry류(푸룬, 크랜베리), 건강기능식품(프로폴리스추출물제품, 인삼제품), 식초음료류(식초음료베이스, 식초혼합음료, 과실식초), 절임류(올리브제품, 염절임류, 오이피클류, 초절임류) 등 145건을 분석한 결과, 145건의 시료 중 144건의 시료에서 안식향산이 검출되었으며, 크랜베리와 프로폴리스 추출물제품 중에는 최대 약 500 ppm 농도의 안식향산이 원료로부터 천연유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피온산은 시료 64건에서만 검출되었으며, 프로폴리스 추출물 제품의 경우 원료로부터 천연유래 된 것으로 나타났고, 과실식초음료류와 올리브 제품의 경우는 식품의 제조과정 중 발효 및 숙성에 의한 부산물로써 천연유래된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폐경기 노화 유도 전후의 로얄제리 식이공급이 백서 표피의 필라그린과 유리아미노산 함량 및 관련 대사 효소의 단백질 발현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Dietary Effect of Royal Jelly Supplementation on Epidermal Levels of Filaggrin and Free Amino Acids during Menopause in Rats)

  • 김예지;한상미;조윤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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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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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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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난소절제를 통하여 폐경기가 유도된 백서 모델에서 생산지가 다른 국내산 로얄제리 식이와 이소플라본을 식이로 공급한 후 표피의 필라그린 및 유리아미노산의 함량과 관련 대사 효소의 발현 변화를 정상대조군인 SHAM군 및 난소절제군인 OVX군과 비교 분석하였다. Profilaggrin, filaggrin 및 total filaggrin의 발현은 SHAM군> RJ2군> OVX군=IF군> RJ1군 순으로 RJ1군의 profilaggrin, filaggrin의 발현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Profilaggrin에서 filaggrin으로, filaggrin에서 유리아미노산으로의 분해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여러 효소 중에 PAD3의 발현은 RJ2군에서 가장 높았으나 SHAM군을 비롯하여 OVX군, RJ1군, IF군에서는 군간 유의성이 없었다. 전체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SHAM군에 비해 OVX군에서 다소 감소하였으나 RJ1군 및 IF군에서 SHAM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RJ1군에서 aspartate와 proline의 함량이 SHAM군에 비해 현저히 높아졌다. 결론적으로 RJ1군에서는 filaggrin의 함량 감소가 있었지만 표피 보습 유지기능이 있는 aspartate 및 proline을 비롯한 전체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졌다. RJ1군의 로얄제리가 폐경으로 인해 감소되는 표피의 보습인자 중 궁극적으로 피부 보습에 관여하는 천연보습인자의 유리아미노산의 발현을 증가시켜 손상된 표피의 장벽기능 보완에 긍정적 영향을 보였다. RJ2군은 profilaggrin, filaggrin을 포함한 total filaggrin의 함량이 증가되었으나 그 분해산물인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은 SHAM군과 유사하였다. RJ2군의 로얄제리가 유리아미노산의 전구단백질의 발현 증가를 야기하나 유리아미노산으로의 분해는 촉진시키지 못하였음을 시사한다. 이는 산지별 로얄제리의 피부 보습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추후 각 산지별 유효성분의 분석과 함께 관련 효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 국내산 로얄제리의 식이 공급이 피부 보습 관련 건강기능식품 개발 소재로서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당 대체제로서 쌀 가공품의 수준별 첨가가 이유자돈의 성장 능력, 설사빈도 및 분내 대장균과 휘발성 지방산에 미치는 영향 (Evaluation of Extruded Rice Product as Alternative to Lactose on Growth Performance, Diarrhea Score, Fecal E.coli and VFA in Weaning Pigs)

  • 김광호;최영환;용홍봉;주원석;손성훈;오희경;김유용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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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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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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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쌀 가공품의 수준별 급여 시 유당 대체제로서의 가능성 여부를 자돈의 성장 능력과 설사빈도, 분내 대장균과 휘발성 지방산 조성 등을 통해 검증하였다. 5주간의 사양시험에서는 처리구간 체중, 일당증체량, 사료섭취량에서는 유의적인 차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쌀 가공품을 유당을 대체하여 6%까지 첨가하였을 때 일당증체량과 일당사료 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쌀 가공품의 첨가에 의한 설사빈도에 있어서는 L6 처리구의 설사 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나 처리구간 수치상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분 내 대장균 수 비교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쌀 가공품의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분 내 대장균의 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P<0.05). 분 내 미생물 대사산물인 휘발성 지방산 농도 비교에서는 L6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acetate와 propionate, butyrate가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각 처리구간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시험을 통해 이유자돈 사료 내 유당 대체제로서 쌀 가공품의 첨가는 이유자돈의 성장능력을 향상시키는 경향을 나타났으며, 설사빈도 및 분변 내 대장균 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 분석을 통해 급등하는 유제품의 가격과 품질을 고려할 때 쌀 가공품의 6% 대체는 자돈사료비 절감을 통한 생산비 절감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원료사료 수입에 따른 외화절약 및 양돈 농가의 경제적 이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유당을 쌀 가공품으로 대체 가능한 최대 적정 비율에 대한 추가적인 보완실험은 유익한 일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암의 발생기작

  • 임영희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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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1997년도 창립 10주년기념 학술심포지움 행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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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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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종양은 아직 그 발생 원인과 기작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종양이란 정상 세포가 갖고 있는 세포 분열의 특이성을 상실하여 일어나는 조직의 자율적인 과잉 성장을 말한다. 이와 같은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에 의한 종양을 임상 및 병리 형태학적으로 양서 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분류한다. 양성 종양을 일으키는 종양 세포는 정상 세포와 비슷할 뿐 아니라 그 주변 세포들과 확실한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증식도 느리며 다른 부위로의 전이가 없다. 이에 반해 악성종양은 일반적으로 증식도 빠르고 이형의 세포로서 주변의 조직으로 확산, 전이될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숙주인 개체를 사망시킨다. 악성종양은 다시 상피 조직에서 유례한 암, 비상피 조직에서 유래된 육종, 백혈구에서 유래된 백혈병 등으로 구별하지만 그의 본질은 거의 같으며 모든 악성종양은 통속적으로 암이라고 불리운다. 종양의 발생원인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화학물질, 바이러스 및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의 발암물질로 알려진 benzopyrene에 의한 발암 등 연구에 의해 화학적 발암원들은 직접 발암 물질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체내에서 대사된 후 이들 대사 산물일 DNA 등에 작용함으로써 발암이 유도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이 화학적 변화를 거친 후에야 DNA에 영향을 미치는 것외에 다른 화학물질들은 또 다른 기작을 통해 암을 유발하는데 쥐의 피부에 benzopyrene을 한 번 처리하면 암을 유발하지 않으나 여기에 phorbol ester를 처리하면 높은 빈도로 암이 형성된다. 여기서 benzopyrene과 같이 세포의 DNA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발암물질을 발암개시제라 하고 phorbol ester처럼 그 자체로는 발암능이 없으나 발암개시제에 노출된 세포에 영향을 미쳐 발암능을 크게 강화시켜 주는 것을 발암촉진제라고 한다. 암은 세포증식 제어계에 DNA가 이상을 일으킨 현상을 말하는 데 이와 같은 DNA의 변형된 유전정보에 의해 암과 관련된 단백질을 합성하므로 이 DNA를 암유전자라 부르며 바이러스에서 유래된 것을 V-one 그리고 세포에서 유래된 것을 c-one이라 한다. 암유전자는 본래 암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증식제어 유전자로서 변이나 비정상으로 활성화 됨으로써 암을 유발시키므로 proto-oncogene이라 부른다. 또한 고등동물의 유전자 중에는 세포성장을 억제하는 유전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세포의 성장 생존 분화를 조절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유전자는 세포의 암변형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들 유전자의 이상으로 세포성장 억제기능이 상실되면 세포의 과잉 성장이 초래되면 결과적으로 암으로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암세포에서 암억제 유전자의 이상과 암유전자의 활성화가 함께 발견 되면서 정상세포가 암으로 변형되는 과정에는 암억제 유전자의 이상과 암유전자의 활성화가 동시에 관여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 세포가 암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발암의 다단계설에서와 같이 여러 단계의 변과가 필요한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정상세포의 염색체가 변화되어 정상세포들이 가지고 있는 세포분열의 특이성을 상실하고 증식이 빠르고 저항력이 강한 세포가 선택 되어지고 비정상 서ㅔ포으 과잉 분여러에 의해 종양이 형성되며 이어서 혈관의 신생을 촉진하는 맥관형성, 전이 등이 과정을 거쳐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된다. 20세기 초까지는 암은 노화와 함께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피할 수 없는 질병으로 여겨졌으며 그 치료도 조기에 발견된 암환자에게 외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이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암환자의 80% 이상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암이 발생 된다고 믿어지고 있다. 과거 치료에 중점을 둔 것에서 점차 예방의 가능성과 그 방법의 모색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치료적인 면에서도 외과적 수술 이외에 방사선 치료, 항암제의 투여 등 약물요법, 면역요법의 이용 이외에 더 나아가 gene theraph 및 tumor vaccines 개발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다. 국제암연구협회에서는 인간에게 발암이 가능한 물질의 종류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발암 가능성이 높다고 널리 알려진 위험요인을 크게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흡연, 음주, 식이요인, 호르몬 및 기타 요인으로 약물, 자외선 등을 들 수 있는데 현재까지 이들 요인에 의한 발암 기작이 완전히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이들에 의한 발암의 확률이 높다는 것은 사실이므로 이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암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암발생의 예방법으로는 암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과 이미 발생한 암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현재까지의 여러 연구 결과들을 보면 유전적인 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발암 위험인자들은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1992년 대한 암협회에서는 '암 예방 14개 권장 사항'을 발표하여 국민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의 반 이상이 식생활 습관과 관련되어 있을 정도이므로 암예방에 있어서의 식품의 역할이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따라서 건전한 생활습관과 더불어 적절한 식품의 섭취는 암예방을 위한 기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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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 암컷 흰쥐 시상하부-뇌하수체 축 상의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Vinclozolin 투여 효과 (Effect of Vinclozolin Administration on the Gene Expressions in Hypothalamus-Pituitary Axis of Immature Female Rats)

  • 이우철;이성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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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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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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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Vinclozolin (VCZ)은 침투성 살균제로써 과일, 채소, 와인산업에 널리 사용된다. VCZ와 그것의 대사산물들인 butenoic acid (M1)과 enanilide (M2)는 안드로겐 수용체를 놓고 항 안드로겐 물질로 작용한다. VCZ가 수컷의 생식생리와 병리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ing chemical, EDC)로 작용함에 대한 증거는 많이 있지만, 암컷 생식생리에 미치는 VCZ의 효과에 대한 증거는 전무하다. 본 연구자들은 이전 연구에서 VCZ가 미성숙 암컷 흰쥐의 사춘기 개시를 유의하게 지연시킴을 보고한 바 있는데, 이는 VCZ에 의해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hypothalamus-pituitary-ovary, H-P-O) 생식 호르몬 축의 활성이 지연되거나 약화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미성숙 암컷 흰쥐들의 VCZ 투여가 암컷 흰쥐의 시상하부-뇌하수체 축의 생식 호르몬 관련 유전자들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VCZ (10 mg/kg/day)를 생후 21일부터 첫 번째 질구개방이 관찰되는 날까지 매일 복강주사하였다.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의 표적 유전자들의 전사적인 변화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total RNA를 추출하였고 반 정량적 역전사 중합효소반응(RT-PCR)을 실시하였다. VCZ 투여군에서 시상하부의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GnRH)의 분비를 조절함이 알려진 nitric oxide synthase-2 (NOS-2)의 전사활성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유사하게, VCZ 투여군의 시상하부에서의 KiSS-1, G protein-coupled receptor54 (GPR54) 그리고 GnRH mRNA 수준도 감소하였다(p<0.01). 예상대로, VCZ 투여군의 뇌하수체 luteinizing hormone-${\beta}$ (LH-${\beta}$)과 follicle stimulating hormone-${\beta}$ (FSH-${\beta}$) 전사활성도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이번 연구를 통해 미성숙 암컷 흰쥐의 VCZ 노출시 사춘기 개시의 지연효과는 시상하부-뇌하수체 신경내분비 축의 GnRH와 KiSS-1같은 성선자극호르몬들과 그들의 상위조절인자들의 전사 활성의 감소에 의해 야기되고, 아마도 nitric oxide (NO) 신호전달경로에 의해 조절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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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glufosinate-ammonium의 지렁이 및 토양 미생물과 작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lufosinate-Ammonium to Earthworms, Soil Microorganisms and Crops)

  • 김용석;전용배;최해진;김성문;김성민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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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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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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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비선택성 제초제인 glufosinate-ammonium(ammonium 4-[hydroxy-(methyl)phosphinoyl]-DL-homoalaninate, GLA, 상표명 : 바스타 액제)의 비표적생물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지렁이와 토양미생물 및 작물에 대한 영향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시험토양 중 GLA 및 그 대사산물인 3-MPP의 잔류성을 시험하였다. 토양중 지렁이에 대한 영향시험 결과 GLA가 288 mg a.i. $m^{-2}$ 약량으로 처리된 토양 중 지렁이의 치사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약제처리 후 시험기간 동안 지렁이 생체 중 또한 무처리에서 $9.076{\pm}0.55$ g에 비해 토양 표면처리구는 $8.046{\pm}0.37$ g, 토양혼화처리에서 $8.349{\pm}0.785$ g 으로서 체중증가율에서 GLA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토양 미생물에 대한 영향시험 결과 진균, 세균 및 방선균의 균수는 무처리구에서 각각 $3.7{\times}10^4$, $3.7{\times}10^5$, $3.7{\times}10^4$이었으며 144 mg a.i $m^{-2}$의 약량으로 처리된 시험구에서 진균은 $6.2{\times}10^4$, 세균은 $1.5{\times}10^6$, 방선균은 $5.7{\times}10^4$으로 무처리구와 같이 약제처리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미생물수의 변화정도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토양에 처리된 GLA와 3-MPP의 잔류분석결과 검출한계는 두 화합물 모두 0.02 mg $kg^{-1}$이었으며 반감기는 사질식양토에서 30일 간격으로 2회 처리 시 15일이었다. 한편 감자밭과 배추밭의 고랑에 GLA를 처리한 후 두 작물의 생엽 중 카로티노이드 등의 생리생화학적 성분은 손제초구를 100%로 하여 비교해 본 결과 감자에서 $90.00{\sim}104.33%$이었으며 배추에서는 $99.0{\sim}112.67%$로 약제처리구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GLA는 지렁이와 토양 미생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토양 중 반감기도 15일 이내로 토양 중에 노출 시 매우 신속하게 분해 소실되어 그 위해성은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며, 작물 재배지에서 밭고랑의 잡초 방제를 위해 비산방지 기구를 이용하여 살포할 경우에는 재배 작물에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산소 심장의 산소 재공급에 따른 심근 손상에 있어서 항산화제의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 of Antioxidants on the Reoxygenation Injury in Hypoxic Myocardium of Rat)

  • 윤형구;임정규;김명석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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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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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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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저산소 심근의 산소 재공급시에 보이는 심근 손상(oxygen paradox) 기전을 규명하고, 이의 예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유독성 산소 대사물인 산소 라디칼의 관련성과 지질과산화활성화 및 항산화제의 심근 보호 효과를 검토하였다. 흰쥐 적출 심장을 Langendorff 심장관류법 으로 산소 및 glucose 공급을 중단한 cardioplegic 용액으로 관류 ($37^{\circ}C$, 90분)하여 저산소 상태를 만든 후, 계속해서 산소재공급 관류(20분)를 시행하여 저산소-산소 재공급 심근 손상을 유도 하였다. 심근 손상의 지표로 creatine phosphokinase(CPK), lactic dehydrogenase(LDH)의 관상관류액으로의 유출을, 그리고 지질과산화 척도로는malondialdehyde(MDA) 생성을 측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산소 라디칼 제거물질과 항산화제 ${\alpha}-tocopherol$ 및 butylated hydroxytoluene(BHT)의 효과를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세포질 효소인 CPK 및 LDH의 유출과 지질과산화산물의 하나인 MDA의 생성은 산소 재공급과 더불어 급격히 증가하였다. 2. 산소 재공급시 세포질 효소의 유출과 MDA 생성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3. Superoxide anion$(O_2)$의 제거 호소인 superoxide dismutase (10,000U), $H_2O_2$ 제거 효소인 catalase (25,000 U) 그리고 hydroxyl radical (OH) 제 거 물질인 dimethylsufoxide(10%)는 세포질 효소의 유출 증가와 MDA 생성 증가를 현저히 억제하였다. 4. 생리적 항산화물질인 ${\alpha}-tocopherol$.of (4.5 uM)과 합성 항산화제인 butylated hydroxytoluene(2 uM)은 산소 공급에 따른 MDA 생성 증가와 세포질 효소의 유출 증가를 용량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5. 항산화제들의 심근 보호 효과는 산소 재공급시 투여할 때보다는 저산소 관류시부터 투여한 경우에 더욱 현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저산소 심근의 산소 재공급은 유독성 산소 대사물인 산소 라디칼의 생성을 증가시키며, 그에 따른 지질성분의 과산화가 심근 손상을 일으키는데 관여할 것으로 여겨졌으며, 저산소-산소 재공급 심근 손상은 지질과산화 반응을 억제하는 항산화제에 의하여 방지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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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S/MS를 이용한 농산물 중 Isoxaflutole과 대사산물(Diketonitrile)의 동시시험법 개발 (Development of Simultaneous Analytical Method for Determination of Isoxaflutole and its Metabolite (Diketonitrile) residues in Agricultural Commodities Using LC-MS/MS)

  • 고아영;김희정;도정아;장진;이은향;주윤지;김지영;장문익;이규식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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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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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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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soxaflutole은 isoxazole계 화합물로 광엽잡초의 체내로 흡수되어 plastoquinone의 합성에 관여하는 4-hydroxy-phenylpyruvate dioxygenase (HPPD)를 저해하거나 carotenoid의 생합성을 억제하는 이행성 제초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신규농약 isoxaflutole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농산물 중 isoxaflutole 및 diketonitrile의 잔류시험법을 개발하였다. 농산물 시료(감귤, 감자, 고추, 현미, 대두) 중 isoxaflutole 및 diketonitrile을 0.1% acetic acid in water/acetonitrile (2/8, v/v)으로 추출한 뒤 dichloromethane을 이용해 분배한 후, LC-MS/MS로 분석하였다. 시험법의 직선성은 농도 대비 피크면적과의 결정계수($r^2$)가 0.997 이상으로 우수하였으며,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는 각각 0.003, 0.01 mg/kg으로 높은 감도를 나타냈다. 농산물 시료 중 모든 처리구에서 평균 회수율은 72.9%-107.3% (RSD 9% 이내)였고, 타실험실과의 실험실간 검증 결과에서도 72.4-111.0%를 나타내어 검증 결과는 모두 CODEX 가이드라인(CAC/GL 40, 2003)의 기준이내를 만족하는 값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개발된 시험법의 낮은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 우수한 직선성, 회수율 시험을 통한 양호한 정밀성 및 재현성 등이 입증되어 농산물 중 isoxaflutole 및 diketonitrile을 분석하기 위한 식품공전 공정시험법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소뇌와 뇌교의 정상 자기공명분광 소견: 같은 장비내 및 다른 장비간의 결과 비교 (Normal MR Spectroscopic Findings of the Cerebellum and Pons: Comparison of the Results between Intra-Unit and Inter-Unit Studies)

  • 최준일;장기현;송인찬;도강현;이준우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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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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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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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정상 성인에셔 소뇌와 뇌교의 MRS의 정상 소견과 대사물질비의 정상값을 구하고, 같은 장비에서 반복 시행한 결과의 차이와 다른 장비간의 결과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건강한 9명의 정상 자원자(평균연령 23세)를 대상으로 두 개의 서로 다론 1.5T MR 장비 (A, B 장비)에서 각각 두 번씩 총 4회의 MRS를 양측 소뇌 반구와 뇌교에셔 시행하였 다. 스핀에코 단일화적소기법을 이용하였고 소뇌에서는 $2{\times}2{\times}1.5{\;}em$의 voxel 크기를, 뇌교 에서는 $1.5{\times}1.5{\times}1.5{\;}cm$의 voxel을 적용하였다. TR/TE는 2000/288 msec, Averaging 은 128회로 하였다. 소뇌와 뇌교의 NAA/Cho, NAA/Cr, NAA/(Cho+Cr), Cr/Cho 비를 peak height와 peak area로 각각 구하여, 같은 장비 내 (intra-unit) , 그리고 다론 장비간 (inter-unit)의 정상값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결과 : A 장비에서 첫번째로 시행한 peak height NAA/Cho, NAA/Cr, NAA/(Cho+ Cr), CriCho 비의 평균값(표준편차는 소뇌에서 각각 $1.08{\pm}0.16,{\;}1.44{\pm}0.286,{\;}0.61{\pm}0.09,{\;}0.76{\pm}0.13$ 였고, 두번째 시행한 결과와 비교할 때 장비내 차이는 3-7% 였다. B장비에서 시 행한 2회의 검사 사이에서는 22% 의 차이를 보인 Cr/Cho를 제외하면 1-9% 의 장비내 차이 를 보였다. A, B 두 장비 간 차이는 1-26%였다. 뇌교에서는 A장비 첫번째 peak height 측정 치는 $1.51{\pm}0.35,{\;}3.35{\pm}0.78,{\;}1.02{\pm}0.16,{\;}0.47{\pm}0.14$로서, 소뇌보다 NAA/Cho, NAA/Cr, NAA!(Cho+Cr) 비가 유의하게 높았다. 장비내 차이는 A장비에서 2-21 %였고, B장비에서 4-18%였다. A, B 두 장비간 차이는 1-18% 였다. peak area로 구한 대사산물비의 평균값은 peak height 의 그것에 비해 전반적으로 두 장비에서 높거나 광범위한 변이를 보였다. 결론 : 소뇌의 NAA/Cho과 NAA/Cr의 평균값이 뇌교의 그것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같은 장비 내에서 반복 시행한 평균값의 차이는 대체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다른 장비에서 반복 시행한 장비간의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따라서 , MRS 검사를 소뇌나 뇌교의 어떤 절환에 적용하기 전에 각 장비 마다 정상 기준치를 반드시 얻은 후에 이상여부를 판 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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