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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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kel, Impersonalien und die $Reflexivit\"{a}t$ aus der Grammatikalisierungsperspektive: Ein Vergleich des Deutschen und des Koreanischen (문법화의 관점에서 본 한$\cdot$독 관사, 비인칭구문, 재귀동사 구문)

  • Song Kyung-An
    • Koreanishche Zeitschrift fur Deutsche Sprachwissensc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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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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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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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글은 문법화의 관점에서 관사, 비인칭구문, 재귀동사 구문을 독일어와 우리말을 중심으로 비교하였다. 우리말의 경우 관사의 범주가 아직 문법 화하지는 않았지만 수사 '하나/한'은 서양 언어에 못지 않게 다양한 문법적 기능으로 발전하였다. 독일어의 정관사나 대명사에 해당되는 요소는 우리말에서 자주 생략된다. 비인칭구문도 유럽언어의 특징인데 독일어의 경우 이는 지시대명사에서 문법 화한 것이다. 우리말의 경우 비인칭구문은 문법 화하지 않았으며 이를 위해 우리말은 주어생략 통 다른 문법적 기재들을 사용한다. 독일어에는 또 재귀구문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우리말은 재귀구문이 그렇게 다양하게 문법 화되지 않았다 한편 우리말의 재귀사는 다양한 지시적 기능을 발전시켰다. 즉 이들은 순수하게 재귀적으로 쓰이는 경우 이외에 문장 내적 혹은 문장 외적 지시사로 사용되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독일어의 man과 같은 부정대명사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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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사 해결에 미치는 통사단서 및 맥락의 역할

  • Bang, Hui-Jeong
    • Annual Conference on Human and Languag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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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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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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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에서는 글이해시의 참조관계 처리과정에서 맥락이 어떤 역할을 하며 다른 통사단서와는 어떤 관계를 갖는지를 대명사 해결을 중심으로 조사했다. 실험 1에서는 대용어 문장의 국소적 맥락에 의한 촉진효과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맥락과 통사단서간의 상호작용으로 맥락 촉진효과는 통사적 명료조건에서보다는 애매조건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실험 2에서는 국소적 맥락정보가 없더라도 선행글의 전체주제적 맥락정보가 촉진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체주의적 맥락이 주어지는 경우 글의 표면구조적 특성에 따른 위치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두 개의 실험을 통해 대명사 해결에 미치는 통사단서의 효과가 일부 지지되었으며, 특히 맥락효과는 국소적, 총체적 수준에서 모두 일관되게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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