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동맥판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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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부 분리에 의해 발생한 대동맥판 역류 - 치험 2예 - (Avulsion of Aortic Commissure: Rare Cause of Aortic Regurgitation - 2 case reports -)

  • 최재웅;황호영;최은석;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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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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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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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교련부 분리는 대동맥판막 탈출증에 의한 대동맥판 역류를 일으키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판막엽의 손상 없이 교련부 분리(avulsion of commissure)에 의해 발생한 중증 대동맥판 역류 2예를 치험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첫 번째 증례에서 교련부 분리에 의한 중증 대동맥판 역류에 대해 5-0 polypropylene으로 연속 봉합하여 교련부 재부착을 통한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소견에서 판막엽은 정상 이었으나 우관상동맥판과 무관상동맥판 사이의 교련부 분리에 의한 중증 역류가 관찰되었다. 수술 후 특별한 문제 없이 회복하던 환자는 대동맥판 역류의 재발이 관찰되어, 술 후 14일째에 재수술을 시행하였고, 재부착을 시행했던 교련부위가 완전히 재분리 되어 있어, 판막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두 번째 증례도 우관상동맥판과 무관상동맥판 사이의 교련부 분리가 관찰되었으며 판막엽은 정상소견이었다. Pledget으로 보강한 5-0 polypropylene을 이용한 다수의 수평매트리스봉합으로 교련부 재부착을 시도하였으나 판막의 교합이 완벽하지 않아 조직판막으로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제1형 심실중격결손에서 대동맥판막 병변 (Aoric Valve Lesion in Type I Ventricular Septal Defect)

  • 김관창;임홍국;김웅한;김용진;노준량;배은정;노정일;윤용수;안규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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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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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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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저자들은 본 연구에서 제I형 심실중격결손 환자에서 대동맥판막 병변 발생의 위험인자와 수술후 대동맥판막병변의 진행 양상과 수술 결과를 분석하여 제I형 심실중격결손의 수술시기와 치료전략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제I형 심실중격결손 또는 이에 동반된 대동맥판막병변에 대한 수술을 시행한 310예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연령은 73.7$\pm$114.7 (1∼737)개월이었으며 평균체중은 20.5$\pm$18.8 (3∼95) kg이었다. 진단 당시 대동맥 병변이 없는 경우가 186예(60%)였고 경도의 대동맥판폐쇄부전이 동반된 경우가 83예(27%), 중등도의 대동맥판폐쇄부전이 동반된 경우가 25예(8%), 중증 대동맥판폐쇄부전이 동반된 경우가 16예(5%)였다. 295예의 환자는 일차수술에서 동맥하심실중격결손만을 폐쇄하거나 (279예) 동시에 대동맥판막성 형술을 시행하거나 (5예),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하였다(11예). 15예의 환자는 일차로 심실중격결손에 대해 수술을 받았던 환자 중 이차로 대동맥판막성형술을 시행하거나(4예),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하였다(11예). 대동맥판폐쇄부전의 발생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를 분석하기 위하여 수술 당시 환자의 나이, 대동맥판막탈출증의 동반 여부, Qp/Qs, 수축기폐동맥압, 심실중격결손의 크기, 수축기 폐동맥압/체동맥압비 등을 분석대상 위험인자로 포함시켰다. 수술 당시 나이가 대동맥판폐쇄부전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환자군을 0∼1세(Group A: 102예), 1∼6 세(Group B: 136예), 6∼20세(Group C: 31예)로 나누었다. 대동맥판막의 수술방법에 따른 만기 수술 성적의 비교를 위해 대동맥판막성형술을 시행받은 9예와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받은 22예의 술후 대동맥판막 기능을 비교하였다. 결과: 제I형 심실중격결손 환자에서 수술 당시 고연령, 대동맥판막탈출증 동반, 높은 Qp/Qs, 수축 기고폐동맥압 등이 대동맥판폐쇄부전 발생의 위험인자로 밝혀졌다(p<0.05, Table 2). 특히 수술 당시 연령이 높을수록 술 전 대동맥판폐쇄부전의 빈도가 높았으며 술 후 대동맥판폐쇄부전이 새로 발생하거나 진행하는 빈도가 높았다(p<0.05, Table 1, Fig. 1). 수술 당시 연령이 높은 환자에 대하여 판막대치술이 아닌 판막성형술을 한 경우 잔존 대동맥판폐쇄부전이 남는 경우가 의미있게 높았다 (p<0.05, Fig. 2). 결론: 결론적으로 대동맥판막의 병변 진행이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제I형 심실중격결손증에 대해서는 조기 수술이 권장되며 조기수술이 안 되어 병변의 진행이 심해지면 대동맥판막성형술의 완벽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병변이 심한 경우 대동맥판막대치술도 수술방법의 선택목록에 포함시켜야 한다.

심내막염 환자의 동종대동맥편을 이용한 대동맥 근부 치환술 - 1례 보고 - (Aortic Root Replacement Using Aortic Homograft in Acute Bacterial Endocarditis One Case Report)

  • 임창영;이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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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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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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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세균성 심내막염에 의한 대동맥판 폐쇄부전의 수술치료에 있어서, 우수한 혈역학적 기능과 염증에 대한 높은 저항력 때문에 동종대동맥판을 사용한 수술이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수술방법중에서 대동 맥근부 치환술이 관상동맥하 부착법에 비하여 술 후 대동맥관 폐쇄부전이 적게 발생하는 장점을 갖는다. 46세의 남자가 세균성 심내막염에 의한 급성 대동백판 폐쇄부전 및 심부전으로 내원하였다.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심부전이 점차 심해져서 20 m동종대동맥편을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수술을 응급으로 시행하였다. 수술소견상 우관상판첨에 구멍이 나 있었고 좌, 우관상판첨사이의 교련에 심한 석회화가 있었다. 수술후 환자는 순조로이 회복되었고 심초음파검사상 이식된 동종동맥 판의 폐쇄부전소견 은 발견되지 않았다. 염증소견들도 술 후 8주간의 항생제투여로 소실되었다. 약물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세균성 심내막염에 의한 급성 대동맥판 폐쇄부전을 동종동맥 판을 사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수술로써 성 공적으로 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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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판 탈출이 동반된 심실 중격 결손증의 술후 평가 (Postoperative Evaluation for Ventricular Septal Defect Associated with Aortic Valvular Prolapse)

  • 선기남;구자홍;조중구;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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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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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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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전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89년에서 1996년 까지 심실 중격 결손증 164명중 대동맥판 탈출이 동반된 22명의 환자를 경험하였다. 대상 및 방법: 연령은 6개월에서 22세 까지고 평균연령은 7세였다. 22명중 13명은 남자, 9명은여자였다. Kirklin type I이 13명, Kirklin type II가 8명, Kirklin type I+II가 1명 이었다. 결과: 술전 심초음파 소견상 대동맥 판막 탈출이 10명, 대동맥 판막 탈출 및 폐쇄부전이 동반된 경우가 6명, 대동맥판 폐쇄부전의 소견만 보였던 경우도 2명에서 있었다. 나머지 4명에서는 술전 심초음파에서는 판막 탈출을 관찰하지 못하였으나 수술시야에서 발견되었다. 술전 평균 Qp/Qs, 수축기 폐동맥압, 수축기 우심실압은 1.48$\pm$0.42, 27.9$\pm$9.87, 32.9$\pm$10.87 mmHg였다. 수술 소견상 가장 많이 탈출된 판엽은 우관동맥판이었다. 수술방법은 모든 환자에서 patch 봉합술을 시행했고, 폐쇄부전과 판막의 하향 전위가 있던 2명에서는 판막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시행한 장,단기 심초음파상 술전 대동맥판 폐쇄부전이 있던 8명의 환자에서 폐쇄부전이 개선되거나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았다. 술전 판막탈출만 있었던 12명의 환자에서는 판막이상등 다른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대동맥판 탈출이 동반된 심실 중격 결손증에서는 조기에 포편봉합을 함으로 대동맥판 탈출이나 폐쇄부전의 진행을 개선할 수 있으며, 중등도의 대동맥판 폐쇄부전이 동반된 경우에는 판막 성형술이 고려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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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살바동맥류 파열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Ruptured Aneurysm of Sinus of Vasalva)

  • 김정택;장병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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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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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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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1964년부터 1994년까지 발살바동 동맥류파열로 진단받고 수술받은 53례를 분석하고 추적조사 하였다. 파열된 발살바동은 우관상 발살바동이 43례(81%)로 가장 많았고 무관상 발살바동이 7례(13%), 다발성이 2례있었다. 우관상동에서 발생한 파열은 대부분 우심실로 유출되었고(81.4%), 무관상 발살바동에서 발생한 것은 대부분 우심방으로 유출되었다(71.4%). 수술방법으로는 대동맥과 유출된 심장챔버 양측을 절 개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고 41례(77%)에서는 직접봉합을 12례(23%)에서는 청포를 이용하여 봉합하였다. 대동맥판막부전은 26례(49%)에서 동반되었는데 14례에서는 대동맥판 성형술을 10례에서는 대동맥판 치환수술을 하였다. 대동맥판 성형술을 한 14례에서 9년동안 대동맥판쇄부전이 발생하지 않을 빈도는 55%였다. 수술사망은 없었으며 2례에서 만기사망이 발생하여 10년 생존률은 95%였다. 15례에서 만기합병증이 발생하였다. 대동맥판 부전이 5례, 조직판막의 구조적실패가 3례, 발살바동의 재파열이 2례였다. 10년동안 만기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을 확률은 53%로 비교적 높았고 심내막염 동반이 위험인자로 작용하였다. 결론적 으로 발 移姆옰커\ulcorner\ulcorner외과적 치료는 만족할 만한 단기 및 장기생존율을 보였으나 대동맥판부전 또는 심내 막염과 관련된 경우 만기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동맥판부전이나 심내막염이 동반되었을 때에는 좀 더 세심한 관찰이 요망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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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대동맥판 협착증의 중증도 평가: 증례보고 3례 (Assessment of the Severity of Degenerative Aortic Stenosis: Three Case Reports)

  • 김성희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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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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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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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노령 인구의 기대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퇴행성 판막 질환이 많아지고 있다. 류마티스성 판막 질환인 승모판 협착증과 대동맥판 역류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석회화된 퇴행성 대동맥판 협착증, 승모판 탈출증 및 허혈성 심장 질환으로 인한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심장초음파는 심장판막질환의 진단은 물론, 치료방법 및 수술 시기와 더불어 예후 평가에서도 매우 중요한 도구이며, 판막질환을 평가할 때 모든 판막을 자세하게 관찰하는 이면성 심장초음파가 우선해야 한다. 흔히 접하는 퇴행성 판막질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임상적 특성을 파악하여 심장초음파를 정확하게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울러 대동맥판 협착증의 중증도 평가가 수술적 적응증을 판단하는 데 꼭 필요한 검사인만큼 정확한 판단 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환자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퇴행성 대동맥판 협착증 환자 3례를 통해 심장초음파 검사의 중증도 평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퇴행성 판막 질환의 심초음파 소견을 숙지하는 것이 심장초음파검사를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에 수반되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동맥판협착증에 동반된 우관상동맥의 석회성 색전증 (Fibrocalcific Embolism of Right Coronary Artery Combined with Aortic Valvular Stenosis)

  • 장성욱;박정옥;김영권;이명용;류재욱;박성식;서필원;김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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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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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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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동맥판막질환에 동반된 허혈성 심질환의 원인은 대부분 전신적인 동맥경화의 진행에 따른 것이며, 심한 석회화가 초래된 대동맥판협착증 환자에서 대동맥판막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서 관상동맥 색전증 및 협착을 유발시킨 예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흉부압박감을 주소로 내원한 73세 여자 환자에서 심초음파검사와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중증 대동맥판협착증과 우관상동맥의 색전증을 진단하고 대동맥판치환술과 우관상동맥의 색전제거술 및 관상동맥성형술을 시행하였던 예를 치험하였다. 수술 후 우관상동맥 색전의 원인 물질이 대동맥판막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석회성 판막조직으로 판단되었기에 이와 관련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대동맥판폐쇄부전을 동반한 국소성 (A Case of Localized Subaortic Stenosis Associated with Aortic Regurgitation)

  • 김삼현;서필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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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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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0-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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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국소성 대동맥하협착은 뚜렷한 막성(discretemembraneous)에서 광범위한 터널형 협착에 이르는다 양한 병변을 보이며 드물지 않게 대동맥팥폐쇄부전이 동반된다. 이러한대동맥하협착과대동맥판폐쇄 부전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진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조기수술이 고려되어야 한다. 븐 병 원에서는 중등도의 대동맥 판폐쇄부전이 동반된 국소성 대동맥하협착 환자 1례를 치헙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수술은 대동맥 판륜 하부의 섬유근성조직 (fibromuscular tissue)을 절제하고 비후된 심실중격에 근절제 및 근절개를 병 행 하였으며, 대동맥 판성 형술 및 교련하부판륜성 형술로 대동맥 판폐 쇄부전을 교정하였 다. 퇴 원 당시의 심장초음파검사에서 좌심실-대동맥간 수축기 압력 차이가 술전에 비 해 현저히 감소하였고 대동맥판폐쇄부전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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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둔상 후 생긴 대동맥판 폐쇄부전증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Aortic Valve Injury after Blunt Chest Trauma)

  • 윤수영;박상순;나명훈;유재현;임승평;이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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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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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8-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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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26세 남자가 길가다 버스에 치어, 다발성 늑골골절, 흉골골절, 우견갑골골절, 좌쇄골하동맥 폐색, 외상성 기관식도루로 입원 치료 중 이완기 심잡읍이 생겼다. 심초음파 검사에서 심한 대동맥판 폐쇄 부전과 증식물로 진단하였다. 심폐기 운영 하에 좌 우 관상 동맥 첨판에 10mm, 7mm 파열을 발견 5-0 Prolene 연속 봉합하여 좋은 수술 결과를 얻고 환자는 수술 14일에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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