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동맥판막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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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근부 복합 인공 판막 도관 치환술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Composite Valve Graft Replacement of the Aortic Root)

  • 박권재;우종수;조광조;방정희;정상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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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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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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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복합 인공 판막 도관(composite valve graft) 치환술은 다양한 대동맥 근부 질환들에 사용되어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이 술기에 대한 중기 결과를 알아보는 데 있다. 대상 및 방법: 1992년부터 2009년까지 대동맥 근부 복합 인공 판막 도관 치환술을 받은 3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49.2{\pm}16.4$세였고,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64.2{\pm}53.4$개월이었다(최대 기간, 176개월). 결과: 4명(8.6%)의 병원 내 사망이 있었고 모두 응급 대동맥 박리인 경우였다. 4명의 만기 사망이 있었는데 2명은 잔류 대동맥류, 1명은 경막하 출혈, 1명은 판막 주위 역류가 원인이었다. 생존율은 각각 1년, 5년, 10년에 93.5%, 85.0%, 85.0%였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3명의 환자에서 뇌혈관 사고가 발생하였고, 뇌혈관 사고로부터의 자유율은 각각 1년, 5년, 10년에 97.0%, 92.0%, 80.0%였다. 모든 뇌혈관사고는 출혈과 연관된 합병증이었다. 결론: 복합 인공 판막 도관을 이용한 대동맥 근부 치환술은 좋은 결과를 보여 왔다. 그러므로 이 술기는 다양한 대동맥 근부 질환의 치료에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동반시행한 승모판막 성형술 결과 (Outcomes of Combined Mitral Valve Repair and Aortic Valve Replacement)

  • 백만종;나찬영;오삼세;김웅한;황성욱;이철;장윤희;조원민;김재현;서홍주;김수철;임청;김욱성;이영탁;최현석;문현수;박영관;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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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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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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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동반시행한 승모판막 성형술의 장기 결과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대동맥판막 및 승모판막 질환에서의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동반시행한 승모판막 성형술의 조기 및 장기 수술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9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세종병원에서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승모판막 성형술을 받은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남녀비는 28 : 17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47$\pm$17세였다. 심방세동은 12명에서 있었고 3명은 과거에 심장수술을 받았다. 승모판막 질환은 폐쇄부전 34명, 협착 3명, 폐쇄부전 및 협착 혼합형이 8명이었다. 승모판막 질환의 원인으로는 류머치스성 24명, 퇴행성 11명, 기능성 8명, 허혈성과 심내막염이 각각 1명이었으며 수술 소견상 판륜확장 31명, 건삭확장 19명, 판첨비후 19명, 교련응합 13명, 건삭융합 10명, 건삭판열 6명 등이었다. 수술은 모든 환자에서 대동맥판막(기계판막 32명, 조직판막 12명, 폐동맥자가판막 1명)을 치환하였고 승모판막 성형술은 판륜성형술이 32명에서, 판첨성형술은 29명에서 54건이 시행되었다. 총체외순환시간 및 대동맥차단시간은 각각 204$\pm$62분, 153$\pm$57분이었다. 결과: 조기사망은 1명(2.2%)으로 술 후 저심박증후군으로 사망하였다. 57$\pm$37개월을 추적조사한 결과 1명(2.3%)이 암으로 사망하였으며 10년 actuarial survival 96$\pm$4%였다. 승모판 폐쇄부전은 11명에서 II혹은 III를 보였고, 중등도의 승모판 협착은 3명에서 있었으며 판막 관련 재수술은 2명에서 승모판막 질환으로 1명에서 대동맥판막 질환으로 필요하였다. 승모판막 폐쇄부전과 협착으로부터의 자유도는 각각 64$\pm$11%와 86$\pm$8%였으며 재수술로부터의 자유도는 89$\pm$7%였다. 결론: 대동맥판막 치환술과 동반시행한 승모판막 성형술은 양호한 조기 및 장기 생존율을 보이며 향후 승모판막 폐쇄부전 및 협착 재발률을 더 낮추기 위해서는 특히 류머치스성 승모판막 질환 경우에는 성형술에 대한 적절한 술기 및 적응증의 선택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동맥전환술 후의 신생대동맥근부 확장과 대동맥판막폐쇄부전의 관계 (Relation of Neoaortic Root Dilation and Aortic Insufficiency after Arterial Switch Operation)

  • 박한기;김도균;홍유선;이종균;최재영;조범구;박영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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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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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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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동맥전환술은 대혈관전위증의 가장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 되어왔다. 그러나 동맥전환술 후 신생대동맥근부가 과도하게 확장되는 현상이 보고되었으며, 이에 따른 신생대동맥판막의 기능과 대동맥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신생대동맥판막과 대동맥의 수술 후 크기의 변화와 신생대동맥판막의 기능 및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동맥전환술을 받고 추적관찰기간 중 심도자술을 시행 받은 48명의 환자들이 연구 대상이 되었으며, 동맥전환술은 나이 중앙값 생후 18일(1∼211일)에 시행받았다. 수술 전 심도자술은 26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고, 수술 후 15.8$\pm$9.6개월에 모든 환자에서 심도자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의 하행대동맥에 대한 신생대동맥륜, 대동맥근부과 대동맥문합부위의 직경 비율을 수술 전의 폐동맥륜, 근위부 및 동관경계부위의 크기와 비교하였다. 수술 전과 수술 시의 변수에 대한 신생대동맥판막폐쇄부전의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결과: 추적관찰 중 2명의 환자에서 중등도 이상의(grade$\geq$II/IV) 대동맥판막폐쇄부전이 있었으며 이 중 1명은 대동맥판막치환술이 필요하였다. 1명의 환자에서 대동맥문합부 협착으로 재수술이 필요하였다. 수술 후 neoaortic annulus/DA 비는 1.33$\pm$0.28에서 1.52$\pm$0.33로 증가하였고(p=0.01), neoaortic root/DA 비도 2.02$\pm$0.40에서 2.56$\pm$0.38로 증가하였다(p<0.0001). 그러나 aortic anastomosis/DA 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6). 신생대동맥판폐쇄부전의 발생과 neoaortic annulus/DA 비, neoaortic root/DA 비율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신생아기 이후의 교정(나이>30일)(p=0.02), 수술 전 폐동맥판막협착(p=0.01)과 이엽성폐동맥판막(p=0.03)이 단일변수 분석에서 대동맥판막폐쇄부전의 위험인자이었다. 결론: 동맥전환술 후 대동맥문합부는 하행대동맥의 성장에 비례하는 정상 성장을 보이나 신생대동맥판막륜과 대동맥근부는 이상 확장을 보였다. 신생대동맥판막륜과 대동맥근부의 크기는 대동맥폐쇄부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 않았으며,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대동맥판막폐쇄부전은 동맥전환술 후 드물게 발생했다. 신생아기 이후의 동맥전환술, 수술 전 폐동맥협착, 이엽성 폐동맥판막이 신생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의 위험인자였다.

대동맥판협착증에 동반된 우관상동맥의 석회성 색전증 (Fibrocalcific Embolism of Right Coronary Artery Combined with Aortic Valvular Stenosis)

  • 장성욱;박정옥;김영권;이명용;류재욱;박성식;서필원;김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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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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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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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동맥판막질환에 동반된 허혈성 심질환의 원인은 대부분 전신적인 동맥경화의 진행에 따른 것이며, 심한 석회화가 초래된 대동맥판협착증 환자에서 대동맥판막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서 관상동맥 색전증 및 협착을 유발시킨 예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흉부압박감을 주소로 내원한 73세 여자 환자에서 심초음파검사와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중증 대동맥판협착증과 우관상동맥의 색전증을 진단하고 대동맥판치환술과 우관상동맥의 색전제거술 및 관상동맥성형술을 시행하였던 예를 치험하였다. 수술 후 우관상동맥 색전의 원인 물질이 대동맥판막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석회성 판막조직으로 판단되었기에 이와 관련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대동맥판막 치환술의 임상성적 (Clinical Result of Aortic Valve Replacement)

  • 최순호;양현웅;김은규;최종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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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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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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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이 연구의 목적은 대동맥판막 치환술의 조기 및 중기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 1월부터 1996년 1월까지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한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38명이었고 여자는 28명으로 남녀의 비는 1.7:1로 남자에 많았고 연령분포는 10세에서 71세까지로 평균 40.5$\pm$11.2세이었다. 조기 사망률은 4.9%(3/61)이었다. 전체적인 추적 관찰은 퇴원한 58명의 환자 중 93.1%에서 이루어 졌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51.5 환자-달이었다. 결과: 퇴원한 환자 58명 중 3명이 사망하여 만기 사망률은 5.2 %이었다. 5명의 환자에서 항응고제에 관련된 출혈이 있었으나 모두 경미하였고 3명의 환자에서 혈전경색을 보였다. 용혈이나 사용된 판막의 구조적인 실패는 없었고, 생존한 환자 중 NYHA 기능등급은 의의있게 호전되었다. 혈전경색과 항응고제에 관련된 출혈률은 각각 1.58 % 환자-년, 2.0% 환자-년이었다. 10년 생존률은 83.6%를 보였다. 결론 : 조기 및 중기의 추적관찰에서 대동맥판막 치환술에 사용한 기계판막은 낮은 인공판막에 연관된 합병증과 훌륭한 혈역학적 기능을 보이고 신뢰성이 있으면서 내구성이 좋은 인공판막이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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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대동맥 박리 환자에서 전 흉부 대동맥 동시 치환 (Single Stage Replacement of Entire Thoracic Aorta for Chronic Aortic Dissection)

  • 최진호;박계현;전태국;이영탁;박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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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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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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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광범위한 대동맥류의 수술은 주로 elephant trunk 술식을 이용한 단계적인 수술로 이루어 지고 있다. 그러나 elephant trunk 술식을 적용하기 힘든 경우 동시 치환을 고려하여야 한다. 과거 급성 대동맥박리로 상행대동맥 수술을 받은 과거력이 있는, 마르팡 증후군이 의심되는 35세 환자에서 대동맥 근위부의 대동맥류 및 하행대동맥류 파열이 발생하여 대동맥 판막에서부터 횡격막에까지 전 흉부대동맥 동시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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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메딕스 대동맥판막과 쎈트쥬드 대동맥판막의 임상성적 (A Clinical Study of Isolated Aortic Valve Replacement with CarboMedics and St. Jude Prosthesis)

  • 김욱성;김기봉;안혁;채헌;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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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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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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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상 및 방법: 1984년부터 1994년까지 서울대학병원 흉부외과에서 79례의 카보메딕스판막과 57례의 쎈트쥬드판막을 사용한 단일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연령분포는 16세에서 67세까지로 평균연령은 44.5$\pm$12.7세였다. 수술전 카보메딕스판막 환자군과 쎈트쥬드판막 환자군에서의 임상적 특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조기사망은 쎈트쥬드판막 환자군 에서 1례(1.7%)가 발생하였고, 카보메딕스판막 환자군에서는 조기사망환자가 없었다. 조기사망을 포함한 판막 관련 조기합병증은 두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value=0.572). 평균 추적기간은 31.5$\pm$16.1 개월이었으며, 5년 생존률은 카보메딕스환자군에서 97.1$\pm$1.9%이고, 쎈트쥬드판막환자군에서 95.9$\pm$2.8%였다 (p=0.7847). 판막관련 사망이나 합병증 없는 5년 생존률은 카보메딕스판막 환자군에서 92.1$\pm$3.1%이고, 쎈트쥬드판막 환자군 에서 89.8$\pm$5.0%였다(p value=0.8732). 결론: 결론적으로 카보메딕스판막과 쎈트쥬드판막을 사용하여 단일 대동맥치환술을 시행하였을 때, 조기 성적 및 만기성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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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OP 3000을 이용한 흉강경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 (Thoracoscopic Aortic Valve Replacement assisted with AESOP (Automated Endoscope System for Optimal Positioning) 3000)

  • 신홍주;김희중;주석중;송현;정철현;송명근;이재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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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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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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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측 개흉술을 통한 개심술은 심방중격 결손증, 승모판막 질환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최근에 본원에서는 AESOP 3000을 이용하여 흉강경적 심방중격 봉합술, 승모판막 성형술, Maze 수술, 최소침습적 관상동맥 우회술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흉강경을 이용한 대동맥 판막 치환술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 보고가 없는 실정이다. 본원에서는 31세 여자 환자에게서 AESOP 3000을 이용한 흉강경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