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동맥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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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I 급성 대동맥 박리 수술 후 진행하는 원위부 박리성 동맥류에 대한 대동맥궁 탈분지술과 전향적 대동맥궁 스텐트 그라프트의 설치 (Aortic Arch Debranching and Antegrade Stent Graft Placement in an Expanding Distal Dissecting Aneurysm after Repair of an Acute Type I Aortic Dissection)

  • 백완기;김영삼;임현경;윤용한;김정택;김광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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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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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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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스텐트 그라프트를 이용한 대동맥류에 대한 혈관내 치료는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저자들은 대동맥궁 탈분지술 후 스텐트 그라프트를 설치한 hybrid TEVAR (thoracic endovascular aortic repair) 1예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2년 반 전 Type I 급성 대동맥 박리로 상행 대동맥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박리 원위부의 동맥류성 변화가 점차 진행하여 이에 대한 치료로 먼저 상행 대동맥으로 부터 무명동맥과 좌경동맥으로 향하는 우회로를 만든 다음 전향적으로 대동맥궁 전체 및 근위부 하행 흉부 대동맥에 걸쳐 스텐트 그라프트를 설치하였다.

심장초음파검사로 진단된 중증 대동맥판역류를 동반한 상행대동맥박리증 1예 (A Case of Ascending Aortic Dissection with Severe Aortic Regurgitation Diagnosed by Echocardiography)

  • 김성희;이옥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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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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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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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동맥박리(aortic dissection)란 대동맥 내막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면 높은 대동맥 압력으로 인해 대동맥의 중막이 장축으로 찢어지면서 대동맥이 진성 내강(true lumen)과 가성 내강(false lumen)으로 분리되는 것을 말하며 사망률이 아주 높은 질환으로 빈도를 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2~5배 정도 많이 발생하고, 호발하는 연령대는 50~70세 사이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에서는 자주 발생되지 않는 젊은 30대 여자에게서 발생된 대동맥 박리증 진단을 직접 경험하였던 바 중증 대동맥판 역류증(severe aortic regurgitation)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대동맥판 탈출증(aortic valve prolapse)을 의심하였다. 이 의심된 부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상행대동맥의 내막피판 관찰을 통해 대동맥 박리증을 진단할 수 있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대동맥 협부의 내막파열을 가진 고위험군 대동맥박리환자에서 시행한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 (Stent-graft Insertion in High Risk Patients with Aortic Dissection Including Intimal Tear of the Aortic Isthmus)

  • 도영우;김근직;조준용;이종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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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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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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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흉부 및 복부 대동맥류 질환에 대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이 수술적 치료와 함께 널리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하행 대동맥박리인 경우 스텐트 그라프트 사용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저자들은 파열이 임박한 하행 대동맥박리 환자에서 스텐트 그라프트를 삽입하여 치료 후 3개월 뒤의 흉부전산화단층촬영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은 경험이 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급성 대동맥 박리증에 의한 관류부전의 치료 (Treatment of Malperfusion Caused by Acute Aortic Dissection)

  • 류경민;박성식;류재욱;김석곤;서필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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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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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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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동맥 박리증과 동반된 주요 장기로의 관류부전은 침범되는 대동맥 분지에 따라 다양한 임상양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수술 전에 예상했던 경우는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수술 중이나 수술 후 발생한 경우에는 관류부전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고서는 환자의 이환율 및 사망률을 증가시키게 된다. 따라서 대동맥 박리증 수술 시에는 항시 이러한 관류부전에 대한 염두를 하고 치료에 임해야 하며 조기발견 및 적극적인 치료가 그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저자들은 급성 대동맥 박리증 환자에서 뇌, 신장, 하지로의 관류부전이 동반된 4명의 환자에 대해 적극적인 치료로 좋은 성적을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말판증후군과 동반된 해리성 대동맥류에 대한 대동맥 근부 개형술(改型術): Yacoub-David 수술법 (Aortic Root Remodeling Procedure in Marfan Syndrome associated with Aortic Dissection: Yacoub-David Technique)

  • 박형주;이승진;박영우;최태명;신원용;곽수달;고정관;이철세;염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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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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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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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순턴향대학 턴안병원 흥부외과에서는 Stan$\ulcorner$old type A급성 대동맥 박리증, 대동맥 근부 동맥류 및 대동맥 폐쇄부전을 보인 45세 말판 증후군 환자에게 24m Hemashield 도관을 이용하여 Yacoub-David 수술법에 의한 대동맥 근부 개형술(aortic root remodeling procedure)을 시행하였다 수술은 환자의 대동맥 판막을 보존하면서 대동맥등을 포함한 대동맥 근부의 질병조직을 모두 제거한 후, 글이 발살바동 모양으로 3등분된 인조혈관으로 대동맥등으로부터 상행 대동맥가지 대치하는 방법으로 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양호한 회복을 보였고 대 동맥 판막의 역류는 완전히 교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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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lers-Danlos 증후군에서 발생한 Type A 대동맥박리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Acute Type A Aortic Dissection in Ehlers-Danlos Syndrome)

  • 정동섭;김경환;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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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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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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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Ehlers-Danlos 증후군 중 제4형은 다른 형들과 마찬가지로 피부 손상이 쉽게 오고, 쉽게 멍이 들고, 관절이 잘 휘어지는 등의 신체적인 특징을 가기지만 대혈관을 침범하여 때로는 치명적인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아주 작은 충격이나 힘에도 혈관들이 쉽게 찢어지거나 때로는 심각한 손상을 임기 때문에 수술 적인 치료를 하는데 많은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심지어는 이득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저자들은 Ehlers-Danlos 증후군을 동반한 급성 대동맥박리의 성공적인 수술적 치료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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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대동맥 벽내 혈종에 의해 발생한 심낭 압전의 지연 진단 - 1예 보고 - (Delayed Diagnosis of Cardiac Tamponade That Was Caused by Intramural Hematoma of the Ascending Aorta -A case report-)

  • 황유화;송석원;이기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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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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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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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동맥 벽내 혈종은 대동맥 내벽의 열상 등 손상이 없으면서 대동맥의 혈관벽내의 출혈로 정의되며 고전적인 대동맥 박리로 진행할 수 있는 질환으로 대동맥 박리의 변형된 형태로 여겨지기도 한다. 대동맥 벽내 혈종은 높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보이나 궁극적 치료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상행 대동맥에 발생한 대동맥 벽내 혈종은 대동맥 파열과 심낭 압전의 위험성으로 인해 보통 수술적인 치료가 고려되고 있다. 저자들은 실신을 주소로 내원한 71세 남환에서 대동맥 벽내 혈종 1예를 수술 치험 하였다. 잘못된 진단으로 인해 응급실 내원 5시간 뒤 시행된 대동맥 단층 컴퓨터 촬영 검사 결과 상행대동맥 벽내 혈종과 심낭 압전 소견이 동반되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급성 신부전, 허혈성 장기손상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응급 수술로 상행대동맥 및 대동맥궁 치환술을 진행하였고 환자는 수술 14일 뒤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제1형 급성 대동맥 박리증의 상행 대동맥 치환술 후 하행 대동맥에 발생한 대동맥-기관지루 (Descending Aorto-bronchial Fistula after Ascending Aorta Graft Interposition for Type I Acute Aortic Dissection)

  • 류경민;류재욱;박성식;김석곤;서필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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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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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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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6개월전 제1형 급성 대동맥 박리증으로 상행대동맥 치환술을 받은 59세 여자환자가 대량 객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하행 흉부대동맥과 좌하엽간의 누공이 의심되어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체외순환하에 인공도관을 이용하여 하행대동맥 치환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별다른 합병증 없이 회복되었다. 대동맥 수술 후 원위부에 생기는 대동맥-기관지루는 매우 드문 합병증으로 조기진단 및 수술로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만성 Stanford B형 대동맥 박리로 하행 대동맥 스텐트 도관 삽입술 후 발생한 제I형 Endoleak의 치료에 시행한 Hybrid 혈관내 술식 (Hybrid Endovascular Repair for Type I Endoleak after Stent Grafting of Chronic Stanford Type B Aortic Dissection)

  • 김관욱;조상호;심원흠;윤영남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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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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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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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67세 남자환자가 6개월 전부터 반복되는 배부 동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11년 전 Stanford B형 대동맥 박리로 하행 대동맥 스텐트 도관 삽입술을 시행 받았다. 대동맥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좌 쇄골하동맥 기시부에서 시작되어 복부 대동맥 분지 부위까지 진행된 대동맥 박리, 스텐트 도관 근위부의 제 1형 endoleak 및 하행 대동맥의 낭종성 확장을 관찰하였다. 체외 심폐 순환 하에 무명동맥, 좌 총경동맥, 좌 쇄골하동맥의 탈분지 및 재혈관화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 13일째 대동맥 궁에서 하행대동맥까지 스텐트 도관을 삽입하는 Hybrid 술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고, 수술 후 시행한 대동맥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제 1형 endoleak의 완전한 소실을 보였으며 퇴원 후 8개월간 특이 합병증 없이 경과 관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