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담 시리즈는 학교도서관에 대한 도서관계 안팎의 관심을 높이고 현단계 학교도서관 운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려는 취지에서 시도된 것이다. 과거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하였거나 오랫동안 학교도서관 현장을 지켜온 인물들을 찾아 그들의 경험과 의식속에 쌓여 있는 역사를 끌어내어 오늘을 비추어 보고 내일을 전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이번 대담에서 만난 사람은 도서관에 기반을 둔 하교 교육의 실현을 위해 40여 년의 세월을 교육 현장에 바쳐온 박태신 선생이다. 선생은 일찍이 1950년대부터 학교도서관과 인연을 맺어 부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도서관 운동을 선도하였으며, 교감(1966-1972), 부산시교육위원회 장학사(1973-1975), 교장(1976-1990) 등의 역할을 통하여 학교도서관이 있는 인간교육의 실천을 몸으로 보여왔다. 그리고 지금도 변함없이 도서관과 교육 문제에 대한 깊은 열정과 왕성한 활동을 지속하는 젋은 도서관인이다.
대담 일시 : 1998년 2월 13일 오후 2시-4시 30분
대담 장소 : 부산교육대학 앞 [늘노래선교단] 사무실
이 대담 시리즈는 학교도서관에 대한 도서관계 안팎의 관심을 높이고 현단계 학교도서관 운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려는 취지에서 시도된 것이다. 과거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하였거나 오랫동안 학교도서관 현장을 지켜온 인물들을 찾아 그들의 경험과 의식속에 쌓여 있는 역사를 끌어내어 오늘을 비추어 보고 내일을 전망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첫번째 대담에서 만난 사람은 1960년대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한 김두홍 선생이다. 선생은 경남고등학교 사서교사(1956-1962), 경상남도 교육연구소 연구사(1962-1964), 경상남도 교육위원회 장학사(1963-1966)로 활동하면서 학교도서관 운동을 주도하였으며, 한국도서관협회 기획부장과 총무부장(1966-1968), 한국과학기술정보센타 소장(1968-1980), 신라대(구 부산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1980-1993) 등을 거치면서 관계와 학계에서 두루 활동하셨다.
대담 일시 : 1998년 2월 19일 오후 2시-4시
대담 장소 : 김두홍 선생 자택(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본지가 4년동안 연재해온 '본지와의 대담'은 이번 12월호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그동안 '1명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해온 대담형식을 바꿔 이번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수학자로 현재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대학 명예교수이며 캐나다 왕립협회 회원인 이임학박사를 4명의 교수가 함께 만나보았다.
원유가격을 스파트시장의 제품 가격에 연동시키는 네트백방식은 비론 최근 그 중요성이 떨어지고 있으나 쉽사리 사라질 것 같지는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사우디의 야마니 석유상, 이라크의 셀만 국영석유 마케팅사장, 셀 인터내셜널 사장 로빈슨씨, 전Gulf의 국제무역 본부장 군멘씨들의 전문가들이 네트백 방식의 이해득실에 관한 대담을 가졌다. 다음은 대담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주>
1977년 5월 창립된 한국과학재단은 그동안 기금 1조7백85억원을 조성하여 연구비 1조1천2백14억원을 지원하였고 4천여명의 고급 과학인력을 양성하여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지는 김정덕 이사장과의 특별대담을 통해 재단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계획을 알아보았다.
지난 5월 9일(토), KBS 1라디오 프로그램<농수산 정책진단>에 한국오리협회 이강현 전무와 농촌경제연구원의 이형우 연구원이 출연, 약 35분간 오리산업에 대한 대담을 진행, 오리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발전방향에 대해 간략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담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지난 8월 24일 EBS교육방송 ‘직업의 세계’ 대담프로어 본 협회 권오석 회장, 안영주(삼성건설(주) 이사), 조선구(롯데건설(주) 안전감독관)씨 등이 출연하여, 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건설안전기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본고는 대담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주>
표고 톱밥재배용 무포자 품종의 육성을 위해 수집균주 중 우량계통의 단포자 교배를 통해 육성된 '대담'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대담'의 균사생장 적온은 22~.25℃, 발이 및 생육온도는 16~18℃이었으며, 자실체 형태는 평반구형이며 갓을 형성하지 않는 무포자품종이다. '대담'은 배양기간이 21일, 갈변기간 96일로 대조품종('화담')과 유사하였고, 발이기간은 5일, 생육기간은 9일로 전체 재배기간은 134일로 같았다. '대담'의 개체중은 32.4g으로 대조품종과 유사하였고, 유효개체수는 6.8개로 대조품종 보다 1.3개 낮았으며, 총수량은 222g으로 대조품종의 266g에 비해 낮았다. '대담'의 자실체는 대조품종 대비 갓이 두껍고, 갓 직경은 다소 작았으며, 대의 굵기는 작고 긴 특성을 보였다. '대담'의 배지형태별 생산성 분석결과, 1.2kg 원통형 배지에서 생물학적 효율이 26.7%로 3kg 봉형배지보다 높았으며, '하나참'와 비교 시 재배기간이 40일 짧고 수량도 유사하여, 단기 재배용 품종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방송과 통신이 빠르게 융합하고 있습니다. 방송은 통신을 활용해, 통신은 방송을 실어 이용자인 국민에게 다양한 첨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통신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그 흐름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새 정부는 지난 3월29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효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세계 최고의 융합서비스를 누구나 즐기는, 방송통신 선지한국의 새 길을 열기 위해 출범한 합의제 행정기구로서 방송통신을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규제 개혁으로 기업의 경쟁과 투자를 살리며, 특히 방송이 독립성을 보장하고 공익성을 확대하여 방송통신 융합의 모든 혜택을 국민이 고루 누리는 '방송통신 국민 주권 시대'를 열어간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위원회의 출범 이후 정책방향의 변화추이와 방송 통신 분야의 전망을 진단하고자 모처럼 방송통신위원회 형태근 상임위원과 대담의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대담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이번호부터 소개되는 건축가 김중업편에서는 출생후 평양과 일본동경에서의 생활(1922~1945)을 시작으로 해방후 남한에서의 생활(1946~1951), 유네스코주최 제1회 세계예술가회의에 한국대표의 한 사람으로 참석하면서부터 르꼬르뷔제의 문하에서의 생활, 귀국후의 활발한 건축활동 시기(1952~1971) 그리고 또다시 9년간의 외국생활이후 남은 건축인생기(1972~1988)등으로 구분하여 먼저 김중업의 일생(1회:부인 김병례여사와의 대담내용을 중심으로)에 대하여 소개한다. 그리고 다음 2회와 3회에서는 필자가 김중업 선생 생전에 대담한 내용을 정리ㆍ소개하고 그의 건축가로서의 역정과 작품에 대한 필자의 해석을 싣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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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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