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과 신체 만족도에 따라 선호하는 패션 제품의 이미지에 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선행 문헌 자료를 분석한 후 이를 토대로 설문지를 작성, 배포, 회수한 후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 대상은 만 35$\sim$59세의 우리나라 중년 여성 352명이다. 자료 분석은 SAS와 SPSS를 사용하여 인자분석, 군집분석, ANOVA,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자신의 신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정서적 안정성과 자신감이 높았으며, 보다 대담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패션 제품을 선호하였다. 성격 특성과 선호하는 패션 제품 이미지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지배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대담한 이미지의 패션 제품을 선호하였으며, 책임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패션 제품에서 실용성을 추구하였으나 대담성에 관해서는 선호도가 낮았다. 정서적 안정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품위 있고 실용적인 패션 제품을 선호하였으나 대담스러운 이미지에 관해서는 선호도가 낮았다. 한편 사교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품위있고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선호하였다. 그리고 자신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대담하고 남성스러운 이미지의 패션 제품을 선호하였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방송과 통신이 빠르게 융합하고 있습니다. 방송은 통신을 활용해, 통신은 방송을 실어 이용자인 국민에게 다양한 첨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통신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그 흐름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새 정부는 지난 3월29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효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세계 최고의 융합서비스를 누구나 즐기는, 방송통신 선지한국의 새 길을 열기 위해 출범한 합의제 행정기구로서 방송통신을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규제 개혁으로 기업의 경쟁과 투자를 살리며, 특히 방송이 독립성을 보장하고 공익성을 확대하여 방송통신 융합의 모든 혜택을 국민이 고루 누리는 '방송통신 국민 주권 시대'를 열어간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위원회의 출범 이후 정책방향의 변화추이와 방송 통신 분야의 전망을 진단하고자 모처럼 방송통신위원회 형태근 상임위원과 대담의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대담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종합편성채널은 수년간 시사 대담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키워 갔지만 정치적으로 편향된 미디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7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한 패널들의 특성과 함께 패널 발언과 정당 입장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방송 프로그램에서 출연패널의 직군은 정치와 관련이 없는 중립적 직군으로 소개되었으나 이들의 정파성을 고려하여 재분류하면 정당인의 비중이 높아졌다. 또한 패널 발언의 정파성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패널은 여당 혹은 야당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었으며, 정당과 연관성이 많을수록 패널의 정파적 발언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출연패널의 정파성이 명확하게 소개되어야 하며, 일관된 기준으로 장르를 구분하여 심의의 일관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또한 프로그램 제작진의 자율규제가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보통미래를 예측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사회학, 지정학 그리고 과학기술과 같은 실체들의 정황과 과거의 성과들을 심사숙고 하여 평가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한다. 이러한 정황증거에 기인하기에 일들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독창성이나 대담성도 요구되지 않고, 실질적으로 상상력이 풍부한 것도 아니며, 분명한 현실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확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수의학의 미래에 대한 특별한 청사진을 제시하려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는 다음 세기에 접근하고 있는 이때에 연구, 교육, 그리고 전문적 직업 서비스 분야에의 수의직능에 적용 가능한 몇 가지 과제와 기회에 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사이코패스라고 하면 극단적으로 이기적이고 타인을 목적달성의 도구로 이용하며 무책임하면서 쉽게 거짓말을 하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사이코패스의 특질을 가진 사람들은 충동적이며 타인의 신체를 공격하거나 타인의 안전을 무시하고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 또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인간들로 인식되어져 왔다. 그러나 또 다른 공격적인 행동은 사회규범에 의해서 수용되면서 현행 인질범인 테러리스트를 경찰이 총기로 제압하는 것과 같은 친사회적인 공격행동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즉, 국가 안보나 국민 안전과 관련된 상황에 필요한 적절한 공격성은 국가와 사회를 이롭게 하는 친사회적 공격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경호업무에 있어서도 법률적 근거와 투철한 사명감에 따라 경호대상자를 위하여 생명담보활동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적극적인 경호활동심리가 작용되어야 하며, 자기 희생정신을 기반으로 구현되는 희생적 경호활동심리는 경호업무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최근의 심리학계에서는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CEO, 정치인, 방송인, 외과의사, 특수부대원, 경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거나 사회에 기여하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호 또는 경찰업무 예비 종사자들인 경호, 경찰 및 무도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PPI-R(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이코패스 성향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지) 중에서 반사회적 성격을 지닌 척도들은 제외하고 대담성 척도와 냉담함 척도를 활용하여, 사회를 이롭게 하고 규범적으로 요구되는 친사회적 공격성과 경호업무에 필수적인 희생적 경호활동심리와의 연관성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6월 14일 화요일 오후에서 저녁 사이, 서울 중구 세종대로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9층 김정철 홀에서는 서울과 스위스를 잇는 특별한 온라인 화상 대담이 열렸다. 한국에 세워진 HdM의 첫 건축물 'ST송은빌딩'을 주제로 서울에서는 이은석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기현철 정림건축 NID 본부장이, 스위스에서는 HdM을 이끄는 듀오 중 한 명인 피에르 드 뫼롱(Pierre de Meuron) 건축사가 자리해 이번 프로젝트 준비 초기에 고려했던 맥락부터 건축물의 예술성에 대한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표고 톱밥재배용 무포자 품종의 육성을 위해 수집균주 중 우량계통의 단포자 교배를 통해 육성된 '대담'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대담'의 균사생장 적온은 22~.25℃, 발이 및 생육온도는 16~18℃이었으며, 자실체 형태는 평반구형이며 갓을 형성하지 않는 무포자품종이다. '대담'은 배양기간이 21일, 갈변기간 96일로 대조품종('화담')과 유사하였고, 발이기간은 5일, 생육기간은 9일로 전체 재배기간은 134일로 같았다. '대담'의 개체중은 32.4g으로 대조품종과 유사하였고, 유효개체수는 6.8개로 대조품종 보다 1.3개 낮았으며, 총수량은 222g으로 대조품종의 266g에 비해 낮았다. '대담'의 자실체는 대조품종 대비 갓이 두껍고, 갓 직경은 다소 작았으며, 대의 굵기는 작고 긴 특성을 보였다. '대담'의 배지형태별 생산성 분석결과, 1.2kg 원통형 배지에서 생물학적 효율이 26.7%로 3kg 봉형배지보다 높았으며, '하나참'와 비교 시 재배기간이 40일 짧고 수량도 유사하여, 단기 재배용 품종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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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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