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당뇨성 신경병

검색결과 70건 처리시간 0.023초

당뇨병성다발신경병증의 전기생리학적 특징: 운동신경전도검사 (Electrophysiological Features of Diabetic Polyneuropathy: Motor Nerve Conduction Studies)

  • 강지혁;이윤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0권10호
    • /
    • pp.237-245
    • /
    • 2010
  • 신경전도검사는 당뇨병성다발신경병증 및 당뇨병의 불현성 신경병증환자를 진단하기위한 중요한 검사이며 신경의 기능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검사기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당뇨병성다발신경병증 환자에서 보이는 전기생리학적 특징을 평가하기위하여 당뇨병성다발신경병증으로 진단된 120명과 정상대조군 77명의 운동신경전도검사의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상지와 하지의 각 운동신경에서 정상기준치에 대해 비정상 값을 보인 비율의 특징을 신경전도속도, 말단잠복기, 복합근육활동전위의 진폭, No potential의 빈도, 전도차단의 항목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당뇨병성다발신경병증은 상지에 비해 하지를 더욱 침범하는 전신성 탈수초성 말초다발신경병증의 전기생리학적 특징이 관찰되었고, 특히 비골신경에서 비정상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전도차단의 특징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신경전도검사의 결과를 분석하여 당뇨병성다발신경병증의 전기생리학적 특징을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 하지의 비골신경이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고, 이는 당뇨병성다발신경병증의 중요한 전기생리학적 소견으로 사료된다.

당뇨병 신경병증과 족부질환

  • 신동혁
    • 월간당뇨
    • /
    • 통권213호
    • /
    • pp.10-13
    • /
    • 2007
  •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성 망막질환, 당뇨병성 신장질환과 더불어 당뇨의 3대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원인은 확실하게 정립되어 있는 것은 없으나 높은 혈당으로 인하여 유발된 신경섬유 부종이 원인이라는 보고가 많다. 당뇨와 관련된 모든 합병증과 마찬가지로 신경병증 역시 상당히 초기부터 진행한다. 대개 유병기간이 10년이 넘어 가게 되면 대부분의 당뇨병환자들이 자각적인 증상을 느끼게 되지만 사실은 발병 전 당내성이 존재하는 시기부터 신경병증은 시작된다.

  • PDF

당뇨병성 족부질환 - 당뇨병성 족부질환의 현황

  • 안규정
    • 월간당뇨
    • /
    • 통권289호
    • /
    • pp.13-18
    • /
    • 2013
  • 당뇨병성 족부질환은 당뇨병과 그 합병증의 결과로 발생하는 발의 손상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에서 신경 및 혈관 합병증의 결과로 발생하게 되어 입원치료, 발절단 치료를 통한 장애 발생, 그리고 조기 사망으로 이어지는 의료, 사회, 경제적인 다 방면에서 부담을 주는 질환이다. 당뇨병성 족부질환은 역사적으로 당뇨병의 치료 역사뿐만 아니라 항생제 사용 역사와도 깊은 관련이 되어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당뇨병의 자가관리교육이 보편화 되면서 스스로 당뇨병 합병증을 관리하는 방법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당뇨병 관리 교육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PDF

당뇨병과 위장질환

  • 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 /
    • 통권137호
    • /
    • pp.58-59
    • /
    • 2001
  • 당뇨병 환자는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위장병증이라는 소화기계통의 이상을 초래하는데 그 증상으로서 삼키기 곤란한 증상이나 소화불량, 오심, 구토, 변비, 설사 및 대변실금 등이 있다. 이러한 위장장애와 관련된 증상들은 단독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여러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원인은 당뇨병 자체의 고혈당에 의하거나 혹은 당뇨병의 만성합병증의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중에서 자율신경의 침범에 의한 장운동의 이상에 의해 초래되며 이러한 장운동의 이상은 식도, 위, 소장, 대장의 모든 위장관에서 발생된다.

  • PDF

당뇨합병증: 당뇨병환자의 절반 이상이 앓는 손발이 저릿저릿 말초신경병증

  • 김선주
    • 월간당뇨
    • /
    • 통권258호
    • /
    • pp.40-41
    • /
    • 2011
  •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망막증, 신증과 더불어 3대 당뇨병 합병증에 속한다. 당뇨병환자의 약 70%에서 발병한다고 하니 당뇨인이라면 누구나 거쳐 가는 증상이라 볼 수 있다. 처음에 손발의 감각이 무뎌지거나 저린감을 호소한다. 그러나 이 증상이 당뇨병 합병증인지 모르고 혈액순환 장애라 생각해 그냥 넘어가는 환자가 많다. 그뿐 아니라 말초신경병증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고 효과를 나타내는데 상당한 시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PDF

제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항산화영양교육이 당뇨병 관리와 혈액 항산화 상태에 미치는 영향

  • 신경남;김지현;임현애;권인숙;이혜상;권정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422.1-422
    • /
    • 2004
  • 당뇨병 환자에 있어서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는 당뇨병 합병증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식사 요법을 통한 혈당관리의 중요성 때문에 영양교육이 타 질병에 비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의 영양교육에 있어서 합병증 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화스트레스와 이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영양소에 대한 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일반당뇨교육에 항산화 영양소를 소개하고 이의 섭취를 강조하는 내용을 포함한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일반당뇨교육과 항산화교육의 효과를 비교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당뇨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중략)

  • PDF

청소년기 당뇨병 환자의 자율신경계 합병증에 관한 연구 (Autonomic Neuropathy in Adolescents with Diabetes Mellitus)

  • 유은경;안선영;김덕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6호
    • /
    • pp.585-590
    • /
    • 2003
  • 목 적 : 심혈관계 자율신경 기능이상은 청소년기 당뇨병 환자의 7.7-28%에서 동반되며,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은 심장 교감 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돌발성 부정맥 및 돌연사를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소아 및 청소년기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계 자율신경 기능이상의 빈도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파악하여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의 조기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방 법 : 8-26세의 1형 당뇨병 환자 80명(남자 27명, 여자 53명)과 2형 당뇨병 환자 12명(남자 4명, 여자 8명)을 대상으로, 발살바 동작시 R-R 간격의 변화(발살바 비), 심호흡시 심박수의 변화, 기립시 R-R 간격의 변화(30 : 15 비), 기립성 저혈압의 4가지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시행하여 환자의 연령, 유병기간, 당화혈색소, 소변 알부민 배설량, 신경전달속도 이상 및 당뇨병성 망막증 유무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검사 당시 연령 및 평균 유병기간은 1형과 2형 당뇨병 환자간에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으나, 당뇨병의 발병연령은 2형에서 더 높았다. 체질량지수는 1형에 비해 2형에서 의미있게 높았으며, 혈압 및 당화혈색소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1형 당뇨병 환자의 22.5%에서 조기, 8.7%에서 중등도, 1.3%에서 심한 자율신경병증에 해당하였으며, 2형의 경우 16.7%에서는 조기, 8.3%에서 중등도, 8.3%에서 심한 자율신경병증에 해당하였다. 전체적으로, 심혈관계 자율신경 기능 이상은 1형의 32.5%에서, 2형의 33.3% 에서 나타나 빈도에 있어서 두 군간에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1형에서는 발살바 비와 유병기간 간에 의미있는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2형에서는 발살바 비와 연령, 심호흡시 심박수 변화와 당화혈색소, 그리고 기립성 저혈압과 유병기간 간에 의미있는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1형과 2형 당뇨병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상, 연령(OR=1.133(1.003-1.279), P<0.05) 및 유병기간(OR=1.148(1.009-1.307), P<0.05)만이 자율신경 기능 이상의 의미있는 예측인자로 나타났으며, 당화혈색소, 혈압, 소변 알부민 배설량, 신경전달속도 이상 및 당뇨병성 망막증 유무와는 관련이 없었다. 검사항목 중 발살바 비는 31.5%의 환자에서, 심호흡시 심박수의 변화는 41.3%의 환자에서 경계역 또는 이상소견을 보인 반면, 30 : 15 비 및 혈압변화는 각각 14.1%, 9.8%에서 경계역 또는 이상소견을 보였다. 발살바 비(OR=0.001(0.000-0.083), P<0.01)와 심호흡시 심박수의 변화(OR=0.840(0.754-0.934), P<0.01)는 자율신경 기능이상 유무에 의미있게 영향을 미쳤으나, 30 : 15 비 및 기립성 저혈압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결 론 : 심혈관계 자율신경 기능이상은 소아 및 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32.6%에서 동반되었으며, 중등도 이상의 뚜렷한 자율신경 기능이상도 10.8%에서 관찰되었다. 혈당 조절이 양호한 환자에서도 자율신경계 합병증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며 연령 및 유병기간이 증가할수록 그 위험은 더욱 증가하였다. 소아 및 청소년기 당뇨병 환자에서 자율신경 기능검사시, 발살바 비와 심호흡시 심박수의 변화가 가장 유용한 검사 항목으로 사료된다.

신경퇴행성 질환과 제2형 당뇨병 발생의 연관성 (The Association Between Neurodegenerative Diseases and Development of Type 2 Diabetes)

  • 구상우;이호준;김양태;김희철
    • 정신신체의학
    • /
    • 제30권2호
    • /
    • pp.155-164
    • /
    • 2022
  • 연구목적 많은 선행 연구들은 제2형 당뇨병과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단일의 신경퇴행성 질환과의 연관성을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가진 집단(ND군)과 대조군 간에 제2형 당뇨병의 발생률을 조사하여 신경퇴행성 질환과 제2형 당뇨병 발생의 연관성을 조사하고자 한다. 방 법 국민건강보험공단 맞춤형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이용하여 60-84세의 노인 인구집단을 ND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한 뒤 이들을 후향적으로 10년간 추적관찰 하면서 제2형 당뇨병의 발생 빈도와 발생 시까지 생존시간을 평가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ND군 8,814명과 대조군 37,970명이었다. 카플란-마이어 생존 분석과 다변량 콕스 비례 위험 모형을 이용하여 생존 곡선과 위험비를 구하였다. 결 과 ND군에서 제2형 당뇨병의 발생 비율(53.6%)이 대조군(44.7%)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ND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성이 1.4배 증가하였다(HR, 1.43; 95% CI, 1.38-1.47). 연구 대상자 중 약 1/3은 10년의 추적 기간 동안에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하기 전에 다른 신경퇴행성 질환들이 추가로 진단되었다. 두 군 모두에서, 추적 기간 동안에 다른 신경퇴행성 질환이 추가로 진단된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제2형 당뇨병의 발생률이 더 높았다. 결 론 ND군은 대조군에 비해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도가 약 1.4배 높았으며 신경퇴행성 질환과 제2형 당뇨병 발생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당뇨강좌: 당뇨병은 아는 게 힘이다! 삼성서울병원 당뇨특강

  • 김선주
    • 월간당뇨
    • /
    • 통권258호
    • /
    • pp.42-43
    • /
    • 2011
  •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 말은 옛말에 불과하다. 당뇨병은 아는 만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관리한 만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병이다. 교육을 통해 올바른 치료와 혈당 관리를 한다면 평생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내버려둔다면 합병증이 생겨 실명하거나 발을 잘라내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그러나 관리를 하자니 규칙적인 운동, 정해진 양의 식사, 인슐린과 약물 복용 등 신경쓸게 한둘이 아니다. 그러므로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받아 올바른 당뇨관리를 실천해야 한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에서 준비한 '당뇨병성 족부 병변'과 '올바른 인슐린 주사법' 특강을 듣고 인슐린 주사법과 효과적인 발 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의 비결을 알아보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