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담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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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晝光) 대등형 가변조명(可變照明) 제어설비의 적용 및 통합성능 (Energy Efficient Lighting Control Facilities Related to Daylight Levels)

  • 김정태;김곤
    • 조명전기설비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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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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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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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에너지 절약형 광원의 대체와 아울러 최적 운용 기술의 개발만이 건축조명부분에 대한 에너지 절약의 잠재력을 현실화 시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 광원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은 기술적인 한계와 많은 개발시간이 요구되는 반면에 조명제어의 최적화 기술은 많은 기술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보다 지능적이고 복합적인 시스템 차원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상업용 건물이나 사무소건물에 있어 고효율 형광등과 전자식 안정기의 도입이후에 에너지 절감방안의 대표적인 것은 조명제어라고 인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일반적인 사무소 공간의 경우, 주광과 인공조명을 통합제어할 때 담천공 조건에서 소등할 수 있는 주광의 유효 입사 거리는 창측에서 약 4[m]에서부터, 시간대에 따라 5[m]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내에 설치된 인공 조명기구의 약 60[%] 이상이 소등될 수 있어 동일한 비율의 조명 에너지가 절감될 수 있는 잠재력을 나타낸다. 입사각과 태양광량의 상호 보완적 특성으로 인하여 주간 내내 일정한 주광의 유효거리가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 소등라인축의 이동범위는 실내에서 자연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정도의 바람직한 것으로 허용될 수 있을 것이며, 자연광에 가까운 광색을 가진 광원을 사용함으로써 쾌적한 조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히로인의 성격구조 (Personality Structures of Heroines in Miyazaki Hayao Animations)

  • 양세혁;김일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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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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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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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연민과 자비로움을 갖춘 동시에 확고한 신념을 가진 히로인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그가 원작하고, 각본과 감독을 담당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중 히로인이 등장하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대상으로 성격구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연구하고자 했다. 성격유형을 분석하기 위해 MBTI, 에니어그램의 분류기준을 토대로 하고, 캐릭터의 역할에 따른 유기적 관계, 외적인 특성들을 종합하여 성격구조를 분석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미야자키의 히로인들은 공통적으로 구원자이며 이상주의자이지만, 행동의 동기가 달라짐으로써 개성적 성격구조로 창조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창조한 히로인들의 성격구조 특성을 정의하고 데이터화 하였다.

속발성 담도부 종양에 의한 담도 폐쇄에서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 (High-Dose-Rate Intraluminal Brachytherapy for Biliary Obstruction by Secondary Malignant Biliary Tumors)

  • 윤원섭;김태현;양대식;최명선;김철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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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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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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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속발성 담도부 종양에 의한 담도 페쇄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 중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기간, 고식적 치료 효과, 예후인자, 치료에 수반된 부작용을 조사하여 방사선치료의 유용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2년 12월부터 20이년 8월까지 속발성 담도부 종양에 의한 담도 폐쇄가 발생한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연구를 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35세부터 82세(중앙 연령 58.5세)였다. 대상 환자를 원발 종양 부위에 따라 분류해 보면 위암이 12명, 담낭암이 6명, 간암이 3명, 췌장암이 2명, 대장암이 1명이었다. 환자의 중앙 추적조사기간은 7.2개월(3$\~$76개월)이었다. 외부방사선치료는 24명 중 18명에서 시행하였으며 매일 1.8$\~$2.5 Gy씩 주 5회 분할치료를 하였고 30$\~$61.2 Gy (중앙값 50 Gy)의 방사선량이 조사되었다.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는 주당 2회에서 3회를 치료하였고 16명의 환자는 일일분할선량을 3 Gy로, 8명의 환자에서는 분할선량을 2.5 Gy로 하루 2회 시행하는 방법으로 치료하였다.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의 총조사선량은 9$\~$30 Gy (중앙값 15 Gy)이었다. 결과 : 대상 환자 24명 중 22명은 추적기간 중 사망하였다.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7.3개월이었고 6개월 이상 생존한 환자는 13명(54.2$\%$), 1년 이상 생존한 환자는 5명(20.8$\%$)이었다. 단일변량분석에서 1년 이상 생존에 영향을 준 유의한 인자는 총 방사선량50 Gy 이상)(p=0.0200)이었고 다변량분석에서도 총 방사선량(50 ey 이상)(p=0.0337)이 유의성을 보였다. 추적조사 기간 동안 5명의 환자에서 방사선치료로 인한 담도염이 의심되었다. 1명의 환자에서 치료후 7개월에 혈액담즙증(hemobllla)이 발생하였으나 이는 방사선치료에 의한 후기 합병증보다는 종양의 국소적인 진행에 의한 천공으로 생각되었다 결론 : 담도의 배액술을 시행한 후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를 시행할 경우 기존의 배액술만 시행한 환자에 비해생존기간의 연장이 기대되었고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를 외부방사선치료에 추가할 경우 추가 방사선량은 효과적으로 조사할 수 있었고 예후인자인 총 방사선량을 늘릴 수 있었다. 외부방사선치료 및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대증 요법에 의해 효과적으로 조절되어 안전한 치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