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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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대산(大蒜)) 에 대한 문헌학적 고찰 - 대산(大蒜), 소산(小蒜)의 비교 고찰을 통하여 - (The Bibiographical Investigation of the Garlic(Daesan 大蒜) - Through the comparison of Daesan(大蒜) with Sosan(小蒜) -)

  • 김종덕;고병희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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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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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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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대부분의 음식에 첨가되는 마늘은 소음인의 이질설사(痢疾泄瀉)에 사용되기도 한다. 마늘은 온성(溫性)을 가지는 채(菜)로서 고자리파리를 통한 자연생태학적인 방법으로 온열성(溫熱性)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산(蒜)은 원래 재래종인 소산(小蒜)을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대산(大蒜)(마늘)이 수입되면서 소산(小蒜)과 대산(大蒜) 모두를 나타내게 되었고, 재래종인 소산(小蒜)이 재배되지 않는 지금에는 산(蒜)이라면 대산(大蒜)을 지칭하게 되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인용한 산(蒜)에 대한 문장중 약간의 오류가 있음을 비교고찰할 수 있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산이십매(蒜二十枚)'는 '마늘 20개' 가 아니라 '달래 20뿌리'로 번역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활동성이 많은 호랑이에 비해 곰은 겨울잠을 자므로 어두운 동굴에서 양기(陽氣)가 강한 쑥과 달래를 먹음으로서 동물성과 야수성을 물리칠 수 있었고, 양수(陽數)의 극치인 21일만에 인간으로 승화하였다는 단군신화에 대한 한의학적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제례때 금하는 음식 중의 하나인 마늘은 성욕(性慾)을 일으키며 정신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알 수 있으며, 열이 많은 소양인이나 태음인이 마늘을 날 것으로 많이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는 까닭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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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식물자원으로부터 활성물질의 탐색-IV. 달래(Allium monanthum Max.)로부터 Galactosyldiglyceridem의 분리 (Development of Biologically Active Compounds from Edible Plant Sources-IV. Isolation of Galactosyldiglyceride from the Allium monanthum Max.)

  • 백남인;안은미;김해영;박영두;장영진;김세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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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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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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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n-BuOH fraction obtained from MeOH extracts of Allium monanthum was applied to repeated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ies to give a glycosylglyceride. The chemical structure of the compound was determined to be 1-O-linolenoyl-2-O-linolenoyl-3-O-$\beta$-D-galactopyranosyl-누-glycerol on the basis of NMR data and by the adaptation of chemical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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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시기(揷木時期) 및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 처리가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의 발근(發根)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Cutting Dates and Rooting Promoters on Rooting of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 황성곤;황환주;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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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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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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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삽목시기가 진달래의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기별로 삽목하여 본 결과 5월부터 6월에 걸쳐서 비교적 높은 발근율을 얻을 수 있었는데, 6월 12일에 실시한 삽목에서 92.5%의 발근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생식생장이 시작되는 7월 이후에는 발근율이 현저하게 낮아졌다. 즉 진달래의 삽목 최적기는 6월 중순으로 판단되었다. 관행 녹지삽목(greenwood straight cutting)과 녹 종삼목(踵揷木)(greenwood heel cutting)간에는 발근율에 있어서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월 15일에 실시한 숙지삽 결과 45%의 발근율을 보였으며, 6월 12일에 흰진달래를 삽목하였을 때에도 85%의 발근율을 나타내었다. NAA, lBA 및 Rootone 의 처리효과 실험에서 일반적으로 $200mg{\cdot}L^{-1}$의 저농도에서 12시간 동안 처리하는 것에 비하여, 고농도($2,000mg{\cdot}L^{-1}$) 에서 수초간 처리하는 것이 발근촉진효과가 좋았는데, NAA $2,000mg{\cdot}L^1$에서 15초간 침지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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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 대청봉-소청봉 지역의 삼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Taech'ongbong-Soch'ongbong Area in Soraksan National Park)

  • 김갑태;엄태원;추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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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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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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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설악산 국립공원의 소청봉-대청봉 지구를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천연림의 생육현황과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이 지역에 36개의 방형구(20m$\times 2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Cluster 분석한 결과 세 개의 군집, 신갈나무-젓나무가 우점하는 능선형 군집, 복장나무-분비나무가 우점하는 사면형 군집, 젓나무-난티나무가 우점하는 계곡형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는 난티나무와 까치박달; 미역줄나무와 개회나무; 미역줄나무와 만병초; 사스래나무와 털진달래; 병꽃나무와 톨진달래 등의 수종들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의상관계를, 철쭉나무와 나래회나무; 사스래나무와 당단풍; 사스래나무와 피나무;사스래나무와 함박꽃나무; 거제수나무와 사스래나무; 눈잣나무와 잣나무 등의 수종들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는 0.8393~1.343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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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달래의 자생 특성 (Natural Habitats' Characteristics of Allium grayi in Korea)

  • 김경민;김창길;오중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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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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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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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산달래 자생특성을 전국에 걸쳐 조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생태 및 형태적인 주요형질을 검토하여 우량종의 선발과 아울러 육종과 재배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자 연구를 하였다. 자생지의 광환경은 303개의 자생지 중에서 양지는 194개인 64.0%로 가장 많았고, 반음지는 96개인 31.7%로 다음이었으며, 음지는 13개인 4.3%로 가장 적었다. 자생장소는 밭 주변 51.2%, 사찰 주변은 18.8%, 산 11.6%, 도로변 7.9%, 하천변 5.9%, 논 주변이나 해안 2.3%의 순이었다. 자생지는 $33^{\circ}N{\sim}38^{\circ}N$, $126^{\circ}E{\sim}130^{\circ}E$ 범위의 모든 지역에 널리 분포하였다. 자생양상은 개체 간에 1~10 m의 간격으로 군생하였으며 모구 주위에 3~5개의 자구가 있었다. 생육은 자생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대체로 맹아기는 9월에 시작되어 익년의 3월까지이었다. 추대기는 5월이었고, 그 양상은 주아만 착생하는 것이 59.2%, 꽃과 주아가 혼생하는 것이 24.7%, 그리고 꽃만 착생하는 것이 16.1%로 3유형이 있었다.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내의 식생과 식물자원 (The Vegetation and Plant Resources of Paeknokdam, the Crater of Mt. Halla)

  • 고정군;문명옥;고석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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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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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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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라산 백록담내의 식생과 식물상을 조사하여 한라산 식물자원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 자원적 가치를 알아보고자, 1996년 6월부터 1998년 5월까지 관속식물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한라산 백록담내의 식생은 돌매화나무-한라돌창포 군락과 김의털-한라사초군락으로 구분되었고, 김의털-한라사초 군락은 털진달래-시로미 아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털진달래-시로미 아군락은 다시 구상나무-좀고채목 변군락으로 구분되었다. 백록담내에 분포하는 관속 식물자원은 49과 122속 127종 2아종 30변종 3품종으로 총 162종류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기존의 보고된 식물상과 비교하여 볼 때 뱀고사리 등 총59종류가 확인되지 않았고, 다람쥐꼬리 등 63종류가 새로 추가되었다. 이 중 특산식물은 제주산버들 등 27종류로, 희귀식물은 구름송이풀 등 8종류를 추가하여 총 39 종류로 조사되었다. 또한 고산식물은 33과 54속 48종 2아종 14변종 1품종 등 총 65종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2종류의 식물의 유용도는 관상용이 82종류, 약용이 75종류, 식용이 66종류, 밀원용이 17종류, 목초용이 15종류, 공업용이 10종류로 나타났고, 아직까지 용도를 알지 못하는 것은 40종류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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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달래의 자생 특성 (Characteristics of Natural Habitats to Allium monanthum in South Korea)

  • 김경민;박순기;김창길;오중열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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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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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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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의 전역에 자생하는 달래를 대상으로 육종 및 재배의 기초 자료를 얻고자 자생환경과 자생특성을 조사하였다. 자생지의 광환경은 121개의 자생지 중에서 반음지가 66개의 54.6%, 음지가 42개의 34.7%, 그리고 양지가 13개의 10.7%의 순이었다. 자생하는 장소는 밭 주변이 55개의 45.4%, 사찰 주변이 34개의 28.1%, 산 주변이 22개의 18.2%, 하천변이 7개의 5.8%, 그리고 도로변이 3개의 2.5%의 순이었다. 자생지는 $33^{\circ}N{\sim}38^{\circ}N$, $126^{\circ}E\sim129^{\circ}E$ 범위의 모든 지역에 널리 분포하였다. 자생지의 지역적인 분포를 보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에 많았고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에는 적었다. 자생양상은 개체와 개체 사이가 밀착하여 집단을 형성하였다. 생육은 자생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대체로 맹아기는 9월과 익년 3월이었으며, 월동 후 3월부터 4월까지 생장하였고 추대하는 개체는 없었다.

부추속(Allium L.) 잎 표피의 구조와 이의 분류학적 중요성 (Leaf epidermal structure of the Allium L. and its taxonomic significance)

  • 최혁재;장창기;고성철;오병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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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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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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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부추속 분류군들에 대한 광학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에 의한 잎 표피의 해부학적 및 미세구조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종 수준 또는 절이나 아속의 수준에서 각 분류군의 주요형질 및 형질의 변이 한계를 파악하였다. 잎 표피세포의 모양은 장방형에서부터 아주 긴 선형으로 관찰되었고, 크기는 분류군에 따라 다양하였다. 엽신이 넓은 달래절, 산마늘절, 두메부추절 등에 속하는 분류군의 표피세포는 장방형으로 선형을 가지는 다른 절로부터 이들을 구분되었다. 산마늘절의 잎은 이면기공엽으로 관찰되어 양면기공엽을 가지는 나머지 분류군들과는 구분되었다. 기공복합체에서 공변세포 크기는 각 분류군 간에 거의 변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단위면적 당 기공의 수는 표피세포의 크기가 커지면 적어지고, 세포의 크기가 작아지면 많아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엽신이 넓고, 표피세포의 모양이 장방형인 산마늘절에서는 다른 선형의 세포를 가진 종에서 보다 아주 적게 나타났다. 관찰된 모든 분류군에서는 불규칙형 기공이 나타났다. SEM에 의한 잎 표피세포의 미세구조 관찰 결과, 표피 외벽의 융기 형태와 wax의 침적 양상이 종간에 다소 다양한 형태로 관찰되었다. 세포 표면이 융기된 돌기물의 형태는 달래절과 산마늘절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달래절에서는 세포벽의 표면에 주축과 수직인 방향으로 미세무늬가 나타났고 산마늘절에서는 평행인 미세무늬가 나타났다. 세포벽 외부의 돌기물의 구조는 돌추절과 두메부추절에서는 뚜렷한 선모양으로, 노랑부추절에서는 미약한 선모양으로 관찰되었으나, 다른 분류절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달래절과 산마늘절의 분류군을 제외한 다른 분류군에서는 왁스가 침적되어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전처리 방법이 달래의 품질 특성과 미생물 저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sical and Chemical Treatment as the Pretreatments on Microorganism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Allium monanthum)

  • 심현정;성옥란;조용식;장현욱;황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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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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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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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달래의 전처리 방법을 통해 미생물 저감과 품질 유지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물리적인 처리로는 손 세척 1분, 버블 세척, Ultrasonication 처리를 50℃와 60℃의 온도에서 각각 1분, 3분, 5분 동안 세척하였고, 화학적 처리에서는 유기산인 푸마르산과 아세트산 용액 1.5%와 2% 농도에서 각각 1분, 3분, 5분 동안 침지 처리하였다. 미생물과 품질 분석 결과 물리적 처리에서는 버블 세척 3분이 곰팡이 저감에 효과적이었으나 일반세균 저감 효과는 적었고, Ultrasonication 60℃, 5분 처리에서 미생물 저감 효과가 가장 높았으나 색도의 a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녹색이 약해졌다. 화학적 처리에서는 acetic acid에 비해서 fumaric acid에서 일반세균과 곰팡이의 저감 효과가 높았으며, fumaric acid 1.5% 용액에서 3분 처리의 저감효과가 가장 높았다. 달래의 미생물 저감 효과가 좋은 버블세척 3분(B3), fumaric acid 1.5%, 3분 처리(F153), 두 가지 방법을 조합한 병합(BF) 처리를 실시하고 9일 동안 4℃에서 저장하며 품질 특성을 비교해 본 결과, 일반세균보다는 곰팡이 저감에 더 효과적이었으며, 일반세균은 BF가 곰팡이는 F153에서 미생물 감소 효과가 있었다. 색변화에 있어 BF 처리의 𝚫E값이 가장 낮았으며, 유기산 처리에서 색변화를 보여 F153에서 녹색이 약해졌다. 최대응집력 변화 알뿌리 보다는 녹색 줄기에서 현격히 나타났는데 저장 9일 차에 F153처리에서 녹색 줄기의 경도가 가장 높게 유지되었고(P<0.05), 알뿌리 부분은 물리적 방법인 버블 세척 시 6일차부터 다른 처리에 비해 낮아졌다(P<0.05). 달래의 미생물 저감과 품질의 유지를 고려할 때 전처리 방법으로는 fumaric acid 1.5%용액으로 3분 처리 시 미생물 저감 효과와 색·최대응집력의 특성 유지가 우수하였고, 3일 이내의 유통기간이라면 병합 처리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