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일평면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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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하악 치조골 흡수를 보이는 환자에서 설측 교두 교합과 단일평면 교합을 비교 관찰한 의치 수복 증례 (Comparative observations of lingualized occlusion and monoplane occlusion in the treatment of severe atrophy of edentulous mandible)

  • 안교진;이준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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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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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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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조골 흡수가 심한 무치악 환자에서는 지지의 부족으로 유지, 안정 등의 요인을 갖추기 어렵다. 이에 추가적인 유지와 안정의 획득을 위한 노력으로 중립대의 이용 또는 단일평면교합 형성이 있다. 단일평면교합은 수평력의 제거 등 장점이 있어 오랜기간 이용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저작 효율과 심미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설측교두교합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안정성 면에서는 단일평면교합과 설측교두교합 사이에 여전히 논란이 있다. 본 증례는 하악 치조골의 과도한 흡수에 의해 편평한 치조제를 보이는 두 환자로, piezography를 이용하여 기능 인상을 채득하고 단일평면교합과 설측교두교합의 의치를 각각 제작함으로써 환자에게 의치를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심한 하악골 흡수와 혈관기형을 보이는 무치악 환자에서 폐구인상법과 단일평면교합법을 이용한 총의치 수복 증례 (Complete denture rehabilitation in the edentulous patient with severe mandibular bone resorption and vascular malformation using closed mouth impression and monoplane occlusion: A case report)

  • 김재현;조혜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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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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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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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환자는 혈관기형으로 인한 구순과 혀, 전정 등 연조직의 비대와 팽윤감, 심한 하악골 흡수로 인해 일반적인 총의치를 사용할 수 없었다. 최선의 치료 방법은 임플란트 피개의치이나 경제적 제약 때문에 선택할 수 없었다. 하악 총의치로 수복을 하기 어려운 증례에서 음압을 형성하는 BPS 흡착식 원리를 응용한 폐구인상법과 고딕아치 묘기법을 이용한 중심위 악간관계기록 및 비해부학적치아를 이용한 단일평면교합법으로 총의치를 제작하여 그 결과가 양호하였다. 치료 전 환자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요구사항을 확인함으로써 환자가 원하는 심미성을 보유하면서 기능적으로 양호한 총의치 제작이 가능하였다.

과도한 치아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수직교합고경의 증가를 동반한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보철물 전악수복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vertical increase in patient with severe tooth wear using monolithic zirconia prosthetic restoration)

  • 방지원;김성아;임선영;이용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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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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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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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치아의 생리적인 마모는 정상적 현상이지만, 과도한 병적 마모는 기능장애와 교합평면의 부조화 및 심미성의 상실을 야기한다. 과도한 치아마모로 인해 구치부 지지의 상실 및 보철수복의 공간이 부족한 경우 수직교합고경 증가를 동반한 전악 수복이 고려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잔존치의 과도한 치아마모와 기울어진 치은정점, 전치부 과개교합을 보이는 환자에서 교합거상을 통해 교합고경을 회복하였으며 부족한 구치부 보철 수복공간을 확보하고, 전치부 심미성과 교합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수직교합거상을 동반한 전악수복을 시행하였다. 체계적인 분석과 진단을 통해 임시보철물을 제작하여 충분한 적응기간을 거쳤으며, 이중 스캔방식을 통하여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블럭을 사용해 최종보철물로 이행하여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구강회복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구치부 상실로 인해 교합 평면이 기울어진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구강 회복 증례 (Oral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collapsed occlusal plane resulting from loss of posterior teeth)

  • 한진우;장재승;표세욱;김선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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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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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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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상실 부위를 수복하는 경우 정출된 치아에 대한 치료는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치아 상실이 구치부에서 발생하여 구치부 지지의 상실이 지속되면 하악의 점진적인 위치를 이동시키면서 교합의 변화를 유발하기도 한다. 본 임상 증례는 상악 좌측 구치부 및 하악 우측 제1대구치 상실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대합치가 정출되고 교합평면이 무너진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하는 고정성 보철물로 구치부 지지를 회복하고자 하였다. 정출된 부위의 교합평면을 수정하기 위해, 상실 부위의 진단 왁스업을 레진으로 복제하여 이를 상악에 장착한 후 교합면을 삭제하였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가이드를 제작하였다. 임플란트의 식립으로 구치부의 지지가 회복된 이후에 진단 납형을 반영한 임시 수복물을 통해 충분한 시간동안 안정적인 교합 상태를 관찰하였고, 이후 임시 수복물의 형태를 복제한 단일 결정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환자에게 장착함으로써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마모가 심한 환자에서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이용하여 전악 수복한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using zirconia crown in severe worn dentition: a case report)

  • 박정현;손상혁;조성암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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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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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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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점진적인 마모는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교합면의 마모가 병적으로 과도하게 진행되어 교합평면이 붕괴된 경우 교합, 저작근, 치수병변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광범위한 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수직고경을 증가하여 임시 수복물을 제작한 후 약 12주간 환자의 적응 여부와 심미성을 평가하였다. 임시 수복물을 바탕으로 CAD/CAM 단일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해 전악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 하였으며, 기능적인 면과 심미적인 면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광범위한 치아부식 및 마모가 있는 환자에서 교정치료와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이용하여 완전 구강 회복술을 시행한 증례 (A case of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orthodontic treatment in patient with extensive tooth erosion and wear using monolithic zirconia prostheses)

  • 윤병수;김종은;심준성;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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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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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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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광범위한 치아의 부식 및 마모는 구강에서 심각한 기능 및 심미의 상실을 야기한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교합관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특히 수직 고경과 중심위의 재현가능성, 전방유도 및 교합평면의 적절성 등을 고려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또한, 마모가 심한 환자의 경우 보철재료의 선택 또한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본 증례에서는 치아의 전반적인 마모와 부식이 있고 있는 환자에서 교정치료를 통하여 전방유도를 부여하고 수직고경의 변화없이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완전 구강 회복술로 안정적인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임시치아 double scanning을 이용한 전악 임플란트 수복 증례 (Full mout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double scanning of provisional restoration)

  • 양동헌;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방몽숙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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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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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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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전악 수복시 환자 고유의 악간관계, 교합평면의 위치, 구순지지, 치아형태와 교합양상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임시의치에 기록한 후 이것을 최대한 최종 보철물에 반영하여 이상적인 보철물을 제작해 주어야 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치주질환에 의한 다수 치아 동요가 존재하여 예후가 불량한 잔존치아 전악 발거 후 임플란트 식립하여 임시치아에 환자의 수직 및 수평 악간관계, 교합평면의 위치, 수직 및 수평 피개의 양, 치아 크기, 전치부 길이를 기록하였다. 그 후 임시치아를 스캐너와 CAD/CAM 기술을 이용하는 double scanning technique로 복제하여 임시치아와 동일한 형태의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 브릿지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치료 이후 4개월간의 임상 관찰에서 환자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지르코니아 전부 도재관을 이용한 구강 완전 회복 증례 (A full-mouth rehabilitation using zirconia all-ceramic crowns: a case report)

  • 최인선;김동운;이정진;김경아;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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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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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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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환자의 심미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치뿐만 아니라 구치부에서도 자연치아와 유사한 색조와 외형을 재현한 보철물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단일 지르코니아와 CAD/CAM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환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보철물 제작이 가능해졌다. 본 증례는 70세 여자환자로 전치부 보철물이 깨져서 보기 싫고 하악 구치부가 없어서 저작이 불편하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하악 구치의 상실로 교합평면이 붕괴되었으며 과도한 치아 마모 및 수직고경 상실이 관찰되어 치아 상실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수직고경 증가와 함께 지르코니아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전악 수복 치료를 진행하였다. 치료 후 3년 간 이상적인 교합이 잘 유지되고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심한 마모를 가진 환자에서 전자 서베잉을 이용한 금관 및 국소의치 수복 증례 (Rehabilitation of severely worn dentition using Monolithic surveyed restoration and electronic surveying in RPD metal framework fabrication: A case report)

  • 최영하;김형섭;권긍록;배아란;노관태;백장현;홍성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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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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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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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과도한 치아 마모를 가진 환자들을 치료를 시작할 때 수직교합고경의 상실과 수복을 위한 공간의 적절성으로 분류하게 된다. 본 증례의 환자는 80세의 여성으로 구치부 교합지지가 상실되어 대합치가 정출하면서 교합평면의 붕괴가 일어나고 잔존 치아의 마모 증가가 동반되어 보철을 위한 약간의 악간 공간의 상실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경우 최소한의 수직교합고경의 증가를 부여하고 안정화기간을 거쳐 안정된 교합접촉을 제공한다면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수직고경의 증가를 동반하여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과 상악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을 하였고 이러한 치료과정을 통하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안면 골격 형태에 따른 하악 교합평면의 재구성 (INDIVIDUALIZED RECONSTRUCTION OF THE LOWER OCCLUSAL PLANE ACCORDING TO SKELETAL PATTERN)

  • 현성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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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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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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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개별적 골격 형태에 따른 하악 교합평면의 적절한 위치를 찾아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Vertical dimension ratio(VDR)와 Lower occlusomandibular plane angle(LOM)과의 적절한 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대조군 234명, 부정교합군 358명, 치료군 358명의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연구 분석하였다. 대조군은 연령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14세 이하인 군이 121명이고 평균 연령은 10.82세였다. 18세가 넘는 군은 113명이고 평균연령은 23.76세였다. 부정교합군은 연령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14세 이하인 군은 274명이고 평균연령은 11.36세였다. 14세에서 18세 이하인 군은 54명이고 평균 연령은 15.4세였다. 18세가 넘는 군은 30명이고 평균연령은 21.35세였다. 치료군도 연령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14세 이하인 군은 145명이고 평균연령은 12.91세였고, 14세에서 18세 이하인 군은 166명이고, 평균연령은 15.64세였다. 18세가 넘는 군은 47명이고 평균연령은 21.61 세였다. 상기 표본의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의 투사도를 작성하였고 그 결과는 본 연구를 위해 작성된 program을 이용하여 각도, 거리, 백분율항목을 각각 $0.01^{\circl}$, 0.01mm, 0.01%까지 계측하여 486 DX.P.C에 기록되었다. 모든 계측항목에 대하여 군별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또한 관심있는 항목간의 상관계수 및 그 상관계수에 대한 유의성 검정 및 변수 간, 군간 one-way ANOVA 및 t-test를 시행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골격 형태에 따른 교합평면의 적절한 위치를 심도 있게 연구하기 위하여 대조군과 치료군 중에서 overbite 1-3mm, overjet 1-3mm, curve of Spee 1.75mm 이하를 만족시키는 표본을 선택하여 Optimal occlusion group이라 명명하였다. 이 군의 표본의 수는 187명이었고 대조군에서 83명, 치료군에서 104명이 선택되었다. 이 군을 다시 연령, 전후방적 골격 형태에 따라서 군을 세분화 시키고 각 군별로 VDR과 LOM에 대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수직적 골격 형태를 표현하는 여러 계측항목간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았으나 수직적 골격 형태를 표현하는 어떠한 단일 계측항목도 전치부 수직피개정도를 정확히 표현하지는 않았다. 2. 수직적 골격 형태를 표현하는 여러 계측항목중에서 LOM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항목은 VDR이었다. 3. 전체 표본에서 VDR의 수치에 관계없이 정상범위의 수직피개량을 갖고있는 표본의 분포는 80% 이상이었다. 4. Optimal occlusion group을 연령과 전후방적 골격 형태에 따라 9개 subgroup으로 나누고 각 군의 VDR과 LOM간의 상관계수 및 결정계수를 구하였는데 전 군에서 상관계수는 0.8 이상, 결정계수는 0.7 이상이었다. 5. 각 Subgroup마다 VDR에 따라 알맞은 LOM을 구하기 위한 회귀방정식을 유도하였다. 6.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교합평면 경사도의 평균치 자체는 큰 의미가 없으며 골격 형태에 적합한 개별적인 교합평면의 위치설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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