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일경계양분선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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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에너지 개발사업의 온실가스 저감편익 추정 (Measurement of the Greenhouse Gas Emission Benefits from the Marine Bio-Energy Development Project)

  • 김태영;표희동;김혜민;박세헌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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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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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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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에너지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개발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바이오에너지부분의 50%를 해양바이오에너지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본 연구는 해양바이오에너지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저감되는 온실가스의 저감편익을 조건부가치측정법을 이용하여 추정하고자 한다. 단일경계 양분선택형 모형에 스파이크 모형을 적용하였으며, 그 결과 해양바이오에너지 개발사업의 온실가스 저감편익은 단일경계 양분선택형에서는 가구당 평균 지불의사액이 4,190원으로 추정되었다. 이를 설문을 진행한 지역으로 확장하면 연간 501억원에 달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해양바이오에너지 개발사업의 시행여부를 결정하는 비용편익분석이나 해양바이오에너지 개발사업정책에 있어서 편익의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1.5경계 양분선택형 모형을 이용한 도시소음 저감의 편익 추정 (Using One and One-half Bounded Dichotomous Choice Model to Measure the Economic Benefits of Urban Noise Reduction)

  • 유승훈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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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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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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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도시환경에 있어서 소음의 문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수도권 도시소음 저감의 편익을 추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양분선택형 조건부 가치측정법을 적용한다. 특히 단일경계 모형에 비해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이중경계 모형에 비해 편의를 줄일 수 있도록 최근에 개발된 1.5경계 모형을 이용한다. 무작위 추출된 수도권 8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도시소음 저감정책에 대해 얼마나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를 물었다.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조건부 시장을 잘 받아들였으며, 가구당 월평균 977원에서 1,778원의 지불의사액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지불의사는 도시소음에 대한 인식, 거주지역, 수도권 거주기간, 소득 등과 같은 가구특성변수에 유의하게 영향을 받았다. 이 값을 수도권 연두대상 지역 전체로 확장하였더니 연간 약 792.6억 원에서 1,413.5억 원에 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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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경제적 편익 분석 - 남양천 및 유구천을 중심으로 - (The feasibility analysis of restoring the ecological integrity of the Namyang and Yugu streams)

  • 임슬예;유승훈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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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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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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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수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막대한 공적 재원이 소요되므로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 경제적 편익을 사후적으로 따져보면서 사업의 타당성을 엄밀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된 경기 화성시 남양천 및 충남 공주시 유구천을 대상으로 하여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경제적 편익을 분석하고자 한다. 편익 추정을 위한 방법론으로 조건부 가치측정법을 적용한다. 이를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경기 화성시 및 충남 공주시 각각에 대해 주민 210명 및 209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지불의사액 분석모형으로는 효용격차모형을 근거한 스파이크 모형을 적용하되, 단일경계 양분선택형 자료를 이용하였다. 남양천 및 유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경제적 편익은 가구당 연간 각각 3,140원 및 10,121원으로, 전자에 비해 후자가 제법 크다. 편익에 대한 정보는 해당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사후적인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항만재개발사업의 경제적 가치추정에 관한 연구 - 어메니티의 관점에서 - (A Study on the Economic Value Estimation of Port Redevelopment Project - With a Focus on the Amenity's perspective -)

  • 심기섭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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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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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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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항만재개발사업의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였다. 항만재발사업은 시장재화와 비시장재화간의 재화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장재화의 가치는 실물시장에서의 가격으로 측정이 가능하지만 비시장재화에 대한 가치 추정은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건부 가치측정법을 이용하여 부산북항 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편익을 추정하였다. 추정모형은 하네만모형과 베이지 안접근법을 이용하여 단일경계 양분선택형을 이용하여 표본집단의 지불의사금액을 추정하고, 이를 토대로 부산북항 재개발사업의 경제적 편익을 산정하였다. 가구별 WTP을 추정한 결과, 하네만모형은 10,038.33원, 베이지안 접근법은 12,217.1원으로 추정되었다. 5개년 할인편익을 기준으로 항만재개발사업의 경제적 편익은 전국단위 기준으로 하네만모형이 9,207억원, 베이지안모형이 1조 1,205억원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부산/경남/울산의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5개년간 경제적 편익(할인편익)을 추정한 결과, 하네만모형이 1,404억원, 베이지안 접근법이 1,708억원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