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열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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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온 조건에서 보온양생 방법 변화에 따른 콘크리트의 초기동해 방지 (Prevention of Early Frost Damage of the Concrete under Severely Low Temperature according to Heat Curingmethods)

  • 한민철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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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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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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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circ}C$이하의 극저온조건에서 타설되는 콘크리트는 초기동해 방지를 위해 적절한 급열을 포함한 보온양생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재까지 국내에서 극저온조건의 효율적인 보온양생 방법이 제시된 경우가 드문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circ}C$의 극한조건에서 시공되는 콘크리트의 초기동해 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보온양생방법을 제시하고자, 보온양생 재료의 조합 변화에 따른 콘크리트의 온도이력, 적산온도 및 코어강도 결과를 고찰하였다. 실험변수로서 보온양생방법 조합에 따라 기둥, 슬래브 및 벽체를 모사한 목업 시험체를 제작한 후, 단열, 가열 및 양자 병용방법을 적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슬래브 부재의 경우 온도이력 및 적산온도 측정결과 4BS+열선조합, 벽체의 경우 가열양생+발열매트 그리고 기둥의 경우 EPS 단열재조합에서 3일 이내에 초기동해 방지에 요구되는 적산온도인 $45^{\circ}D{\cdot}D$를 상회하며 $0^{\circ}C$이하로 콘크리트 온도가 저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범위에서 최적의 조합으로 판단된다.

차량 창문 개폐에 따른 내부에서의 유동 해석으로의 융합적 고찰 (Convergent Investigation with Internal Flow Analysis According to the Opening and Closing of Vehicle Window)

  • 오범석;조재웅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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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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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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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 창문의 개폐에 따라 공기의 내부 유동 해석을 통하여 여름철에 운전자와 동승자의 쾌적한 운전환경을 고찰하였다. 실제 운전 환경을 고려하여, 자동차 창문 개폐 상태로서의 에어컨 입구 조건들을 유동 해석에 적용하였다. 자동차 에어컨 토출구, 시트 그리고 실내를 모델링하였고, 차 내부에서의 공기유동을 해석하여 공기의 유동형상과 내부의 온도분포를 확인하였다. 본 해석에서는 공기 유입부와 배출구를 정하고 자동차 내부를 단열상태로 가정하고 내부공기와 창문 개폐의 영향만을 고려해서 결과를 보았다. 각 조건들의 해석을 고찰해보면 본 연구 모델들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차량 창문 개폐에 따른 내부에서의 유동에 대한 본 해석 결과는 디자인 분야에 융합하여 적용될 수 있다고 보인다.

온돌 수면환경이 인체의 온열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ndol Sleep Environment on the Thermo-physiological Response of the Human Body)

  • 김정숙;성수광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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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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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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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의 청실양식은 84.9%가 요와 이불을 사용하여 온돌의 방바닥에 누워 자는 형식이다. 이에 본 연구는 온돌 난방 주택에서의 수연환경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온돌침실의 온열환경, 침상기후, 수면시 생리반응을 각 가정의 일상생활 중에서 직접 측정하여 계절별, 주택형태별에 따른 수면환경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계절 및 주택형태별에 따른 수면환경의 큰 온도차이에도 불구하고 수면 중 인체와 접촉하는 이불 밑과 요 시트의 침상온도는 계절과 주택형태에 관계없이 연평균 $30.5{\sim}34.1^{\circ}C$로 쾌적한 침상 내 온도를 나타내었을 뿐만 아니라 수면 중 직장온도도 연평균 $36.8^{\circ}C$로 계절 및 주택형태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침실환경에 대한 주관적 온열감각은 주택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침실의 온열 중성점이 아파트 $25.9^{\circ}C$, 단독주택 $20.3^{\circ}C$로 아파트가 단독주택보다 $5.6^{\circ}C$ 높게 나타났다. 이는 건물의 구조가 주택은 조적조의 구조인 반면 아파트는 철근콘크리트의 구조로 우수한 단열력을 가지므로 외기온의 영향을 받기 어려워 높은 실내온도를 유지하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거주자들이 주택 내 환경에 적응되어진 결과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아파트 거주자의 측면에서는 온열환경에 대한 에너지 절약, 건강 유지 등의 관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쾌적한 생활온도 설정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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