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이어트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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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관련 강박행동(外貌 關聯 强迫行動)이 바디이미지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s of Compulsive Behavior related to Appearance on Body Image)

  • 이승희;심지윤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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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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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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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ich factors among addiction buying behavior had been affected by body image. 235 female college students were surveyed for this study.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x^2$-test,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As the results, generally there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among body image, diet addiction, binge eating, cosmetic surgery addiction, compulsive behavior and shoplift tendencies. Multiple regression results revealed that diet addiction, cosmetic surgery addiction, binge eating accounted for 34.8% of the explained variance in weight obsession. Also, regression results indicated that cosmetic surgery addiction, self-esteem, and diet addiction, and cosmetic surgery obession accounted for 20.4% of the explained variance in appearance orientation. Finally, regression results pointed out that self-esteem and diet obession accounted 22.3% of the explained variance in appearance evaluation. Based on these results, fashion marketing strategies would be suggested.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여대생의 자기표현성, 자아존중감, 우울과 이상섭식태도 간의 관련성 (Relations of Self-assertiveness, Self-esteem, Depression and Abnormal Eating Attitudes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with Weight Control Experience)

  • 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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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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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7-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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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여대생의 자기표현성, 자아존중감, 우울과 이상섭식태도의 정도 및 이들 변수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충청도, 전라도 소재의 4년제 대학 3곳에 재학 중인 여대생 중 체중 조절경험이 있는 170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이상섭식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우울(${\beta}$=0.20, p=.029)이 식사에 대한 자기 통제와 대식증적 증상에, 자아존중감(${\beta}$=-0.22 p=.019)과 우울(${\beta}$=0.18, p=.043)이 음식에 대한 집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아존중감(${\beta}$=-0.35, p<.001)이 날씬함에 대한 집착정도에, 자기표현성(${\beta}$=0.22, p=.008)과 우울(${\beta}$=0.20, p=.034)이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정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여대생의 건강한 체중 조절 및 이상섭식태도를 줄이기 위해, 자기표현성과 자아존중감 향상 및 우울조절과 같은 심리적, 정신적 요인의 치료적 간호가 필요하다.

유가(儒家)의 전인적(全人的) 지도자상(指導者像) 고찰(考察) (A Study on the Ideal Leadership whole person of Confucian philosophy)

  • 김경미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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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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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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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개인의 덕성(德性)과 사회적 덕행(德行)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이 제시되어 있는 유가(儒家) 경전(經典)을 토대로 군자(君子)다운 지도자상은 어떠한 것인가를 파악하는 작업이다. 따라서 인간다움을 참다운 것으로 삼고, 인간관계의 사회성을 제대로 실천하는 유덕자(有德者)의 가치관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군자상의 진면목은 조화의 균형 감각이 있고 자기 수양에 엄격하며 인간관계의 상생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진선미가 삼위일체로 융합되는 '성기성물(成己成物)'의 참된 인물상(人物像)이라는 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유가(儒家)에서 말하는 성인(聖人), 현인(賢人), 대인(大人), 군자(君子) 등은 인간세상을 이끌어가는 사회지도자를 의미한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인간다운 도리를 지키며 사회풍토를 아름답게 교화하고 정신과 물질(物質)의 조화(調和) 인격(人格)과 능력(能力) 경제(經濟)와 도덕(道德)을 겸비한 인물로 지목(指目)하고 있다. 현대 사회인들은 순수한 지성(知性)문화의 가치보다는 물질적 가치의 선호도(選好度)에 따라 개인적인 성장(成長)을 꾀하고, 시각적으로 보여 지는 외형적인 무한경쟁(無限競爭)에 편중되어 있다. 오늘날 디지털 시대에 자신의 개성을 연출하는 것은 부정할 수는 없지만, 외모(外貌)에 집착(執着)하여 지나친 다이어트로 건강미를 상실하고, 그로 인(因)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외모 집착과 외모중시의 병적인 폐단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극복(克復)하기 위해 절실하게 요청되는 대안으로 내적 소양과 외적 전문성을 고루 겸비한 온전한 인격체, 즉 이른바 "문질(文質)이 빈빈(彬彬)"한 진선미(眞善美)의 융합적 지도자상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유교사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의 도(道)를 현실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수기는 개인적으로는 덕성적 능력을 계발하여 도덕적 인격을 함양하는 것이며, 치인은 사회적으로는 함께 일하는 올바른 인간관계를 갖도록 소통(疏通)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leader 또는 지도자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까지도 감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수기치인은 '스스로의 덕성을 가다듬어 다른 사람들을 이끈다.'는 의미이다. 참다운 지도자는 수기(修己)를 통해 자기성찰과 자기정립을 한 다음에 치인(治人) 또는 남들과 함께 살아가는 안인(安人)의 경지에 서게 되는 것이다. 모든 물건에는 값어치가 있고 나름대로의 德이 있듯이. 인간 역시 인격과 덕성(德性)을 갖추고자, 배우고 익혀 자신만의 전문성 신뢰성 그리고 인격과 능력을 겸비하여, 자신만의 브랜드(Brand)가치를 창출해 내고자 한다. 개인의 인격(人格)은 높은 지위나 재력 권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인격이란 개인의 덕성으로서 자기수양을 통하여 마음에 조금도 티가 없는 상쾌함으로, 굳이 한자로 표현하자면 맑고 깨끗한 '소쇄(瀟灑)'에 부합된다고 할 수 있다. 즉 인간이 天性으로 품부 받은 덕성인 지(知) 인(仁) 용(勇)을 겸비한 지극히 인간다움의 인격(人格)을 지닌 지도자상으로 군자상(君子像)을 제시한다. 자아개발은 self leader, 즉 수기(修己)를 통하여 덕성수양과 자아경영의 힘을 기르게 된다. 관계영역의 leader(治人)는 자신(自身)의 덕성(德性)을 덕행(德行)으로 미루어 가는 즉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확대(擴大) 시킬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의 마음을 미루어 남을 생각하는 리더십을 "대학(大學)"에서는 "혈구지도(?矩之道)"라고 한다. 논자의 견해는, 인격미(人格美)는 지(知) 인(仁) 용(勇)'으로 덕성(德性)의 씨앗을 일구고 상생미(相生美)는 '서(恕)'로써 타인(他人)에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덕행의 마땅한 올바름을 구현하며 조화미(調和美)는 '혈구지도(?矩之道)'로써 남을 나처럼 아끼고 사랑하여 나와 같은 마음 즉 보편적 원리인 덕화(德和)를 구현할 수 있다고 여긴다. 이처럼, 지도자상의 자질은 자신의 소양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총체적으로 잘 조화를 이룰 때 지도자가 지니고 있는 능력을 무한히 발휘하며, 많은 사람들과 공생(共生) 공존(共存)하며 서로 승승적(乘勝的)관계로 거듭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