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누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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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과 효모의 혼합사용에 의한 벌꿀주의 제조 (Traditional Honey Wine Prepared with Nuruk-Yeast Mixture)

  • 김설희;김선재;김보희;강성국;정순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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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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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8-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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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벌꿀주를 Sacch. sake, Sacch. bayanus, 그리고 누룩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후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벌꿀희석액의 알코올발효에는 Sacch. sake와 누룩 혼합첨가구 그리고 누룩과 Sacch. bayanus 혼합첨가구에서 효모 단독균주를 이용하는 것보다 발효력이 우수하였고 알코올 생성량도 높았다. 벌꿀주의 pH와 산도는 발효과정 동안의 변화가 적었다. 누룩과 효모 혼합첨가구의 경우 발효중 환원당은 급속히 감소하고 알코올 함량은 증가하여 발효 6일에 가용성 고형분은 $7.5{\sim}8.1^{\circ}Brix$, 잔류 환원당은 $22.7{\sim}31.8%$이었다. 발효 6일에 알코올 생성은 누룩과 효모 혼합첨가구를 사용한 경우가 $12.5{\sim}13.1%$로 단독 효모균주를 사용한 것의 $5.2{\sim}7.2%$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발효도 단독 효모균주 첨가구에 비하여 양호하여 단독효모보다는 누룩과 효모를 혼합하여 첨가한 것이 벌꿀주 발효에 더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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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적 생리활성물질의 일반약리작용 (General Pharmacological Action of Prophylactic Bioactive Materials)

  • 정기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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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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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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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누룩치, 고본, 당귀 및 산초의 ethanol ext.는 자발운동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험에서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만 phenobarbital sodium 수면시간에 대해서는 산초투여군에서만 다소 단축시켰다. 0.7% acetic acid의 복강내 투여에 의해 유발된 writhing syndrome을 다소 억제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체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험에서는 유의성 있는 체온 변화가 없었다. 다만 흰쥐의 위액분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험에서는 누룩치와 고본투여군에서 위액분비량과 총산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소장운동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험결과 누룩치, 당귀 및 고본투여군에서 유의성 있는 charoal의 이동억제가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누룩치, 고본, 당귀 및 산초의 ethanol ext.는 일반약리작용에 대하여 특이한 작용이 없었다.

전통 이화주의 양조와 관련된 미생물 및 효소적 특성 (Microbial and Enzymatic Properties Related to Brewing of Traditional Ewhaju)

  • 김정옥;김종군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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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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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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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이화주의 전통적 배경을 조사하여 주품으로써의 위치를 채조명하며 전래된 리화주 양조방법을 현지답사, 확인하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누룩을 만들어 리화주를 양조하여 누룩과 제조중인 리화주에 대하여 미생물 및 효소적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리화주 누룩의 미생물은 Aspergillus 와 oryzae와 Hanse-nula sp. 가 주종이었으며, 균수는 각각 1.2$\times$$10^6$ CHU/g 이었고 기타 미생물은 희석 배양에서도 생육되지 않았다. a-amylase 활성은 누룩이 30.7, 이화주는 담금 직후 19.3,숙성 100일에 21.2, 1년간 숙성된 것도 20.3이었으며, 0-amylase활성은 누룩이 34.4, 이화주 담금 직후 18.8, 숙성 100일에 19.8, 1년간 숙성된 것은 19.9이었다. 저장성에 있어서도 가열처리나 보존제의 첨가 없이 장기저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자장후에도 amylase의 활성도가 상당히 높아서 소화를 촉진할 수도 있는 저알코올성 전통주로서 개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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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으로부터 전분 분해 활성이 우수한 Rhizopus oryzae 균주의 분리 (Isolation of Potent Amylolytic Fungus Rhizopus oryzae from Nuruk)

  • 최영환;최다혜;박은희;김명동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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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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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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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국에서 수집 또는 직접 제작한 누룩의 전분 분해 효소 활성을 조사하였다. 전분을 액화시키는 효소인 α-amylase 활성은 상대습도 40%, 30℃ 조건에서 제조된 누룩이 24,747.1 ± 777.7 units/mg protein으로 가장 우수하였고, glucoamylase 효소 활성은 상대습도 50%, 25℃ 조건에서 제조된 누룩이 가장 우수하였다. 전분을 분해하는 활성이 가장 우수한 누룩으로부터 곰팡이 98점을 분리하고 동정한 결과, A. oryzae 균주 26점, R. oryzae 균주 18점을 확인하였다. MBF345 명명된 R. oryzae 균주는 α-amylase 활성이 36,724.9 ± 10.2 units/mg protein이었고, glucoamylase 효소활성은 4,911.8 ± 48.1 SP로 대조구 균주 보다 각각 1.7배, 1.4배 효소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균주를 미생물보존센터에 R. oryzae KCTC46312 균주로 기탁하였다.

Rhizopus oryzae KSD-815를 이용하여 제조된 R4 누룩의 항혈전 활성 (In-vitro Anti-thrombosis Activity of R4-Nuruk Made from Rhizopus oryzae KSD-815)

  • 김미선;이예슬;김종식;신우창;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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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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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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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누룩은 전 세계적으로도 독특한 우리만의 발효제로, 전분 당화 및 발효미생물의 접종원으로 이용된다. Rhizopus oryzae KSD-815로 제조된 개량누룩(R4로 명명)은 발효제 특성 이외에 암세포 생육억제, 항비만 활성 등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R4 누룩의 열수 및 ethanol 추출물과 이들의 순차적 유기용매 분획물을 조제하여 항혈전 활성을 평가한 결과, ethylacetate 분획에서 우수한 항응고 활성을 확인하였으며, 열수 추출물의 ethylacetate 및 butanol 분획은 인간 적혈구 용혈활성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는 R4 누룩이 항응고 및 혈소판 응집저해 개발의 유용자원으로 이용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누룩으로부터 맥아당 이용능과 에탄올 생산성이 우수한 효모의 분리와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Saccharomyces cerevisiae from nuruk for Production of Ethanol from Maltose)

  • 최다혜;최영환;여수환;김명동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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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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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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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국에서 수집한 누룩으로부터 50점의 S. cerevisiae 균주를 분리하고 18S rRNA 유전자 영역 중 ITS 단편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동정하였다. 누룩에서 분리한 S. cerevisiae 균주 중 MBYK45로 명명된 균주는 대조구 균주 및 누룩에서 분리한 다른 균주들에 비해 맥아당을 이용한 균체성장 및 에탄올 생산성이 우수하였다. MBYK45 균주는 맥아당 농도 20%, 배지 pH 6.0, 배양온도 $35^{\circ}C$ 조건에서 에탄올 생산성이 $3.79{\pm}0.14g^{-1}l^{-1}h^{-1}$로 가장 우수하였고 $110.80{\pm}0.81g/l$ 에탄올을 생산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맥아를 원료로 하는 전통주 제조에 적합한 것으로 사료되는 S. cerevisiae MBYK45 균주를 누룩으로부터 분리하였으며 균체성장 및 에탄올 생산을 위한 최적 배양조건을 설정하였다.

누룩치의 휘발성 향미성분 분석 (Analysis of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Pleurospermum kamtschaticum)

  • 정미숙;이미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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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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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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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자생 누룩치의 휘발성 향미성분을 연속수증기증류 장치로 추출한 후 GC, GC/MS로 분석하여 31개의 휘발성 향미성분이 확인되었는데, 탄화수소류가 15종으로 전체 peak area의 64.98%를 차지하였고 알데히드류 4종 9.54%, 케톤류 1종 0.16%, 알코올류 5종 7.65%, 에스테르류 2종 2.06%, 산류 3종 2.0% 및 옥사이드류 1종 2.75%로 이루어져 있었다. 탄화수소류 중 mono-terpenes은 peak area 0.54% 및 sesquiterpenes은 52.11% 를 차치하였다. 누룩치의 주요 휘발성 향미성분은 sesquiterpenes인 (Z)-$\beta$-farnesene, (Z, E)-$\alpha$-farnesene 및 farnesene으로 사료된다. Headspace법에 의하여 신선한 누룩치의 휘발성 향미성분을 포집하여 전자코로 분석한 결과, 알코올류와 같은 극성화합물이 가장 많이 감지되었고 알데히드류, 탄화수소류 순서로 감지되었다. 또한 건조된 누룩치는 신선한 시료와 유사한 향미성분 패턴을 보였으나, 각 sensor의 저항치가 현저히 낮아 건조된 시료의 휘발성 향미성분이 비교적 적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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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제조와 판매현황

  • 백운화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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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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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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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오늘날의 청주(淸酒)는 SAKE라는 이름으로 일본(日本)을 대표(代表)하는 술로 여겨지고 있으나 사실 일본식(日本式) 청주(淸酒)의 제법(製法)도 결국(結局)은 우리나라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오늘날의 청주(淸酒)는 우리의 술 빚는 법이 일본(日本)으로 전래된 후, 일본(日本)에서 잘 다듬어져 다시 우리나라에 상륙(上陸)한 것으로 現在의 청주(淸酒)의 근본도 그 뿌리는 백제를 비롯한 우리나라에 있음은 주지할 만한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 고유의 술빚는 법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데에는 우리의 전통사상의 일부인 과학, 기술 노동을 천시하는 풍조와 술빚는 일을 특히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 양조법의 정립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도 큰 이유라 하겠다. 자가용(自家用)으로만 사용되던 주조(酒造)에서 탈피하여 공업적(工業的)인 규모의 청주생산은 1883년 1월 후꾸다라는 일본인이 부산에 세운 공장을 시초로, 1917년 현 백화양조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조선주조주식회사 설립으로 본격화되었다. 우리의 전통청주(약주)는 곡류와 누룩을 이용하여 빚는데, 누룩은 밀기울을 잘 다져서 장기간에 걸쳐 제조하며, 누룩에는 당화효소를 분비하는 곰팡이류와 알콜발효를 할 수 있는 효모류가 함께 부착되어 있다. 따라서 호화시킨 곡류와 누룩을 함께 넣어서 술을 빚게되면 당화와 발효가 동시에 일어나게 된다. 일본식 청주도 Koji라 불리는 국(麴)을 제조하는 것을 달리할 뿐 우리 전통청주와 제법의 맥락은 같다. Koji는 찐쌀에 곰팡이류를 인위적으로 접종하여 배양한 것으로, 결국 당과용 효소를 얻는다는 것은 누룩과 같은 원리이나 곰팡이균을 분리하여 접종하는 것이 다르다. 한국의 청주판매 현황을 보면 80년대 초반 급격한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업계가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임과 동시에 새로운 TYPE의 냉청주(冷淸酒)를 개발하여 여름철이 비수기였던 시장 상황을 완전히 깨뜨려 사계절의 주류로 만드므로서 뚜렷한 회복, 증가추세로 바꾸었다. 앞으로 좀더 잘 다듬어지고 현대 이미지에 맞는 청주가 지속적으로 등장하여야 하며, 결국 이러한 민족고유의 맛이 가미된 청주 TYPE의 주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주로까지 발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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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균주에 의한 좁쌀주의 양조특성

  • 김지용;고정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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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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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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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민속주인 좁쌀약주의 제조를 위하여 전국에서 수집된 35종의 누룩으로부터 분리하여 선발한 균주를 사용하여 균주와 원료배합비율에 따른 누룩을 제조한 후 양조과정에서의 발효특성을 검토하였다. 좁쌀주의 유기산 및 유리당의 분석결과 유기산은 lactic acid와 acetic acid가 대부분이었고, 이외에 citric acid, oxalic acid, tartaric acid, malic acid, fumaric acid도 일부 검출되었다. 유리당은 glucose와 arabinose, maltose가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이외에 xylose도 일부에서 검출되었다. 향기성분은 i-amyl alcohol, i-butyl alcohol, n-propyl alcohol 등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이외에 ethylacetate, acetaldehyde가 검출되었다. i-buthyl alcohol과 n-propyl alcohol은 대조구인 Dl이 다른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고, i-amyl alcohol은 K5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수균주로 분리하여 제조한 누룩을 사용하여 좁쌀주를 양조하는 경우, 품질을 유지하면서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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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 좁쌀약주 발효를 위한 우수균주의 선발 (Screening of Brewing Yeasts and Saccharifying Molds for Foxtail Millet-Wine Making)

  • 김지용;고정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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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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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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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제주민속주인 좁쌀약주의 주질 개선을 위하여 전국에서 수집된 35종의 누룩으로부터 우수 곰팡이와 효모를 분리하였다. 수집된 누룩의 균수는 1 g당 곰팡이가 $6.4{\times}10^5{\sim}4.5{\times}10^7$개, 효모는 $1.4{\times}10^4{\sim}7.7{\times}10^7$개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곰팡이 169균주, 효모 103균주를 분리하였으며 전분당화력이 좋은 곰팡이 16균주와 내당성 및 내알로올성이 강한 효모 1균주를 선발하였다. 분리된 곰팡이 균주들의 효소활성을 측정한 결과 A8-3이 glucoamylase활성, 액화력, xylanase 활성이 가장 높았고, B23-3은 당화력이 가장 우수하였다. 우수효모를 선발하기 위하여 pH,무게 감량, 내당성, 내알코올성 등을 측정한 결과, Saccharomyces속으로 추정된 A10-4가 가장 우수하였다. 같은 원료비율로 만든 누룩에 우수균주를 접종하였을 때, 단일 균주를 처리할 때보다 A8-3과 B23-3인 두 균주를 혼합하여 처리한 경우가 당화력이 높게 나타났다. 누룩을 원반형의 누룩과 팰릿(개량형) 형태로 만들어 혼합종균 배양액을 접종한 후 당화력을 측정한 결과, 비슷한 당화력을 나타내었다. 개량형 누룩을 사용하여 양조하는 경우, 좁쌀주 양조에 발효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집된 누룩은 수분이 $10{\sim}13%$, 총당은 $55{\sim}70%$조 단백질은 $10{\sim}18%$조지방은 $0.2{\sim}1.0%$,회분은 $1.8{\sim}2.1%$이었다. 본 연구에서 제조한 누룩은 수분이 $12{\sim}15%$,총 당은 $61{\sim}71%$, 조단백질은 $15{\sim}20%$, 조지방은 $0.4{\sim}1.5%$, 회분은 $1.1{\sim}1.5%$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