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파 동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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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상관법에 의한 간질 초점부 피질뇌파 전파의 가시화 (Visualization of propagating process in the seizure discharge by use of cross-correlation analysis)

  • 김진우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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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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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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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뇌파 기록은 난치성 간질 환자인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경막하 전극으로 부터 기록된 피질뇌파를 위상차해석에 의해서 간질 초점의 동정 및 발작파 전파의 가시화를 행하였다. 발작파의 세밀한 시간변화를 조사하기 위해서 자기 회귀모델, 웨이브렛해석을 이용하여 발작파 성분을 구하고, 상호상관법에 의해 각 전극 간의 위상차를 해석했다. 그 결과, 발작파의 초점은 적어도 2종류가 존재하였고, 각각의 전파방법도 달랐다. 이로 부터 발작파의 출현 기구는 동시에 적어도 2종류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발작파 출현의 변화를 경시적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발작파 전파의 가시화에 유효하다고 생각되어 진다.

노년기 인지기능 및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로써 Alpha 고유리듬과 뇌파 및 HRV 지표와의 관계 연구 (A Study of Intrinsic Alpha Rhythm, Electroencephalography, and Heart Rate Variability Index as Indicators of Cognitive Function and Health in Elderly Adults)

  • 심준영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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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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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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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노년기 인지기능 및 생리적 건강상태와 관련 있는 정량화 뇌파의 Alpha 고유리듬 피크 위치 및 진폭의 출현 유무가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주의집중 등의 뇌파 지표들과 심박변이도 지표 간에 어떠한 관련성과 임상적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평균 73세 남녀 노인 76명을 대상으로 전두엽 2채널 뇌파와 1채널 심전도를 동시에 측정 가능한 장치를 이용하여 폐안시 EEG, HRV를 측정하였다. 의미있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Alpha 고유리듬피크 위치와 상관없이 고유리듬 진폭이 높게 잘 나타난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해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도는 높고, 육체적 스트레스는 낮게 나타나는 상관성을 보였다. 두 번째, 심박변이도의 HRV index, SDNN, RMSSD 지표는 집단 구분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서로 간 높은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세 번째, Alpha 고유리듬 진폭이 잘 나타나지 않은 집단에서 좌·우뇌 Alpha 비대칭이 커질수록 육체적 스트레스를 반영하는 Delta/Alpha 비율과 주의집중 저하를 반영하는 Theta/SMR 비율도 커지는 상관성을 보였다. 네 번째, Alpha 고유리듬피크가 느린 리듬쪽에 위치한 집단은 빠른 리듬 쪽에 위치한 집단에 비해 Theta/SMR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의집중도 저하와 관련이 있음을 의미하였다. 따라서 정량화 뇌파의 Alpha 고유리듬 피크 위치 및 진폭의 출현 유무는 노년기 인지기능 및 생리적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Lavendar와 Jasmin으로 유발된 후각 강성에 대한 중추 및 자율신경계 반응 (Differences of central and autonomic responses between olfactory stimuli with Lavenar and Jasmin in human)

  • 백은주;이윤영;하태환;임재중;이배환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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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8년도 추계학술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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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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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향에 의해 유발되는 감성에 대한 중추신경계 및 자율신경계의 반응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안정시키는 향과 각성시키는 향을 사용하여 주관적 평가와 동시에 시행하였다. 안정시키는 향으로 1% Lavendar 향을 사용하였고, 각성시키는 향으로 0.8% Jasmin 향을 사용하였으며, 안정상태를 향자극 전후에 측정하여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중추신경계의 지표로 뇌파측정을 하였고 뇌파의 전극은 international 10-20 system에서 4 채널을 사용하였으며, 자율신경계의 지표로는 심전도, heart rate, 피부저항, 피부온도를 기록하였다. 뇌파의 분석은 Fast Fourier Transform analysis의 power spectra로 하였고, 그 frequency bands는 theta(4-8Hz), alpha(8-l3Hz), beta(14-30Hz)로 하였다 또한 심전도를 이용하여 심전도 상의 연속적인 R-R peak간 시간간격을 시계열 데이터로 재구성한 Heart rate variability 분석도 하였다. HRV 분석을 보다 정확히 할 수 있도록 호흡이 심전도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하기 위하여 호흡을 분당 20회로 일정하게 하였다 생체신호 측정과 동시에 실시한 주관적 검사에서 lavendar 향은 친숙하게, jasmin 향은 활기차고 상쾌하고 유쾌하게 평가되었다. 뇌파 분석에서 lavendar 향을 주었을 때 theta의 증가 양상을 보였으며, Jasmin 향을 주었을 때는 모든 채널에서 beta 파의 증가 양상을 보였다. 또한 HRV 분석 결과 부교삼신경의 활동성이 부각되는 HF/LF의 값이 lavendar에서는 대조 자극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jasmin에서는 대조자극보다 낮은 값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안정과 각성의 후각 자극으로 인한 감성의 변화를 뇌파와 자율신경계 등의 생체지표로 관찰할 수 있었다.정하는 감성요인의 차이를 알 수 있었으며 또한 essential oil에서는 성별 차이가 없는데 반해 페르몬 향의 경우 성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방법을 타액과 혈청내 testosterone 농도 측정에 응용하여 RIA의 결과와 비교하여 본 바 상관관계가 타액에서 r=0.969, 혈청에서 r=0.990으로 두 결과가 잘 일치하였다. 본 실험에서 측정된 한국인 여성의 타액내 testosterone농도는 107.7$\pm$12.0 pmol/l이었고, 남성의 타액내 농도는 274.2$\pm$22.1 pmol/l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연구에서 정립된 EIA 방법은 RIA를 대신하여 소규모의 실험실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된다.또한 상실기 이후 배아에서 합성되며, 발생시기에 따라 그 영향이 다르고 팽창과 부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더욱이, 조선의 ${\ulcorner}$구성교육${\lrcorner}$이 조선총독부의 관리하에서 실행되었다는 것을, 당시의 사범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조직을 기술한 문헌에 의해 규명시켰다.nd of letter design which represents -natural objects and was popular at the time of Yukjo Dynasty, and there are some documents of that period left both in Japan and Korea. "Hyojedo" in Korea is supposed to have been influenced by the letter design. Asite- is also considered to have been "Japanese Letter Jobcheso."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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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와 청소년의 돌발적 비간질 발작의 진단에 있어 비디오-뇌파 모니터링의 유용성 (Usefulness of video-EEG monitoring in paroxysmal nonepileptic event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 이지연;이희선;최욱선;은소희;이기형;은백린;이주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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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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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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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다양한 생리적 현상, 기질적 질환, 정신병리 등이 돌발적 행동 이상(paroxysmal behavioral events)으로 나타날 수 있다. 돌발적 비간질 발작(Paroxysmal nonepileptic events, PNEs)은 영아, 소아 및 청소년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병력청취와 진찰을 통해 상당 부분 정확히 감별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간질성 발작과의 구분을 위해 비디오-뇌파 모니터링이 필요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비디오-뇌파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PNEs로 진단한 환자의 임상특징과 PNEs를 진단하는데 있어 비디오-뇌파 모니터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9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안산병원에 내원한 130명의 환자에서 비디오-뇌파 모니터링을 시행하였고, 이들의 모니터링 결과와 진료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비디오-뇌파 모니터링을 시행한 130명의 환자 중 이 발작과 동시에 기록된 뇌파에서 간질 패턴을 보이지 않았고, 전형적인 증후(semiology)와 임상 소견을 근거로 전두엽 간질로 정정된 2명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31명(23.8%)이 PNEs로 진단되었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7.2{\pm}5.8$세였으며, 남녀 비는 15:16(1:0.94)이었다. 31명 중 15명이 동반 이상으로 간질, 발달지체, 뇌성마비, 위궤양,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우울증 등이 있었다. 신체형장애와 인위성장애는 5세 미만의 연령군에 비해 5세 이상의 연령군에서 많았으며(P<0.05), 여아(n=6)가 남아(n=2)보다 심인성 질환을 갖는 경우가 더 많았다(P>0.05). 결 론 : 비디오-뇌파 모니터링을 통해 대부분의 환자에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였고 일부 환자에서 기존의 진단과 치료 방향이 수정되었다. 따라서 PNEs를 진단하는데 있어 비디오-뇌파 모니터링과 같은 유용한 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불필요한 항간질약제의 복용을 막고 보다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동작 상상 EEG 분류를 위한 이중 filter-기반의 채널 선택 (A Dual Filter-based Channel Selection for Classification of Motor Imagery EEG)

  • 이다빛;이희재;박상훈;이상국
    • 정보과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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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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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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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정신 작업 동안 다채널에서 생성된 뇌파의 신호를 측정, 분석하여 컴퓨터를 제어하거나 의사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때 최적의 뇌파 채널 선택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편의성과 속도뿐만 아니라 정확도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 최적의 채널은 중복 채널들 또는 노이즈 채널들을 제거함으로써 얻는다. 이 논문에서는 최적 뇌파 채널을 선택하기 위해 이중 filter-기반의 채널 선택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법은 먼저 채널들 간의 중복성을 제거하기 위해 spearman's rank correlation을 사용하여 중복 채널들을 제거한다. 그 뒤, F score를 이용하여 채널과 클래스 라벨 간의 적합성을 측정하여 상위 m개의 채널들만을 선택한다. 제안한 방법은 클래스 라벨과 관련되고 중복이 없는 채널들을 사용함으로써 좋은 분류 정확도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제안한 채널 선택 방법은 채널의 수를 상당히 줄임과 동시에 평균 분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에서 뇌파 동시성의 비교분석 (The Differences of EEG Coherence between Schizophrenia and Bipolar Disorder)

  • 김용규;신재공;박종원;홍경수;이승연;오홍석;이용석;곽용태;장재승;이유상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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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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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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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EEG coherence could imply the connectivity between two different areas of the brain, which is known to be important in the pathophysiology of bipolar I disorder(BPD I) and schizophrenia. The authors investigated EEG coherence in patients with BPD I and schizophrenia to examine the connectivity of the neural circuit. Methods:EEGs were recorded in 15 schizophrenia and 14 bipolar disorder patients, and 14 age-matched normal control subjects from 16 electrodes with linked-ear reference. Spectral parameters and coherence were calculated for the alpha bandwidth(8-13Hz) by a multi-channel autoregressive model using 20 artifact-free 2-seconds epochs and the differences were compared among three groups by two different statistical methods;F-test and Kruskal-Wallis test. Furthermore, whe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ree groups, Scheffe's multiple comparison tests were provided and Jonckheere-Terpstra tests for the ordered alternative were given. Results:In the intra-hemispheric comparison, left frontal coherence was increased in order of control, BPD I and schizophrenia. In the inter-hemispheric comparison, 1) inter-prefrontal coherence in BPD I was signifi- cantly higher than in normal controls, and 2) inter-prefrontal coherence in schizophrenia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in controls. Conclusion:These results suggest that 1) both schizophrenia and BPD I are diseases having the abnormality of neural circuit connectivity in both frontal and prefrontal lobes, and 2) the abnormality is more severe in schizophrenia than in BPD I. Furthermore, the data support that a common pathogenetic process may reside in both schizophrenia and BPD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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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노인의 운동유형별 뇌파와 혈 중 멜라토닌 농도 비교 (A Study of EEG and Melatonin in Plasma According to Exercise Type in Elderly with Sleep Disorder)

  • 김동현;김석범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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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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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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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수면장애는 노인에게 있어 다양한 이유로 빈발하고 있다. 이러한 노인의 수면장애에서 운동 강도에 따른 지속적인 운동습관이 수면장애의 치료적 효과를 줄 수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서 뇌파와 멜라토닌의 농도를 이용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방법 : 일부지역의 노인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면장애의 판단은 수면시간 6시간 이하의 경우(Kozier et al, 2004)와 PSQI(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의 점수를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로 정하였다. 운동유형별 적용은 저강도의 걷기운동,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 고강도의 저항성 근력운동을 적용하였으며 측정도구는 뇌파에서 파형을 체크하기 위하여 QEEG 8-System(LAXTHA Inc. KOREA) 기기와 수면의 질을 검사하기 위해서 수면다원검사에 사용하는 Polysomnograpy (Compumedics, Australia) 기기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TTC(triphenyltetrazolium chloride) 염색과 H & E(Hematoxylin & Eosin) 염색을 통해 조직학적 양상을 관찰하였다. 결과 :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 후에 멜라토닌의 농도와 뇌파로 측정한 수면지수에는 긍정적인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에서는 SWS가 저강도, 고강도 운동보다 유의한 효과가 있었고 SWS의 관찰지표인 델타파의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결론 : 인체의 일주기성 리듬의 생화학적, 행동학적 기능에 변화를 가져오는 노인에게서 수면장애에 대한 지속적인 운동은 운동의 유형에 따라 효과가 다름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유산소 운동이 다른 운동보다 노인 수면장애에 효과가 크다는 것을 멜라토닌의 농도와 뇌파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노인에게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에 유용하고 건강한 말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채널 뇌기능 감시 시스템을 위한 뇌파 소프트웨어의 개발 (Development of an EEG Software for Two-Channel Cerebral Function Monitoring System)

  • 김동준;유선국;김선호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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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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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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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수술이나 환자 모니터링시 무의식 상태 환자의 뇌혈류량에 대한 정확한 모니터링으로 뇌허혈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2채널 양극성 아날로그 EEG를 디지털로 처리하여 다양한 뇌파 관련 파라미터를 추출하여 실시간으로 한 화면에 디스플레이하고, 또한 임상의사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뇌파 감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EEG-데이터를 FFT 연산 후 CSA 및 DSA의 형태로 표현하며, 기타 다양한 뇌파관련 파라미터를 추출한 후 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디스플레이하고, 사용 편리성도 극대화하도록 프로그램하였다. 프로그램은 개발 도중에 여러 번의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을 통하여 개선 보완되었으며, EEG, CSA, DSA 및 알파비, 퍼센트 델타 스펙트럼 모서리 주파수, 전체 파워, 전체 파워의 차 등의 주요 뇌파 파라미터들을 한 화면에서 관찰하게 되어 환자 상태의 종합적인 간찰이 가능하며, 나중에 저장된 EEG 파일을 재검토할 수 있다. 또한 CSA, DSA, 스펙트럼 모서리 주파수 및 전체 파워는 원하는 부분에서 표본을 취해 화면 위쪽에 최대 3개까지 붙여 놓고 동시에 비교할 수 있으므로 환자 상태의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하고, 환자상태, 응급처치 등에 대한 기록사항을 입력할 수 있어서 저장된 EEG 파일의 검토시 이들 event로 즉시 찾아가는 기능이 있으며, 그 외에도 앞 뒤 점프 이동 기능, 이득 조절 기능, 윈도우 환경에서의 파일관리 기능 등을 갖추고 있고, 프로그램이 윈도우 환경에서 개발되어 마우스에 의해 대부분의 동작이 이루어진다. 개발된 프로그램을 이용한 대학병원의 임상실험결과, 환자상태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한 임상의사들이 이용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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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와 건강한 대조군에서 성별에 따른 뇌파 동시성의 차이 (Sex-Related Differences of EEG Coherences betwee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and Healthy Controls)

  • 정혜민;이유상;김성수;김성균;정재승;오진석;이승연;김범준;장재승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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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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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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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Alteration of epigenetic effects of testosterone during early development was suggested as an ancillary mechanism for the genesis of schizophrenia. EEG coherence was thought to be a marker for cerebral laterality of which important determinant was testosterone during early development. We studied sex-related differences of EEG coherences betwee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and controls to examine the sex effects in the genesis of schizophrenia. Methods EEG was recorded in 35 patients with schizophrenia and 46 healthy controls in the eyes closed resting state. Pair-wise EEG coherences were calculated over delta, theta, alpha, beta and gamma frequency bands.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EEG coherence according to sex in each group, ANCOVA was performed using Statistical Analysis system (SAS, Ver 9.3) and R (Ver 2.15.2). Results Healthy control males showed more increased right intrahemispheric coherences than healthy control females in delta, theta, alpha and beta frequency bands.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this male dominant pattern in right intrahemispheric coherences was attenuated especially in alpha and beta bands. Healthy control females showed more increased interhemispheric coherences than healthy control males in delta, theta, beta and gamma frequency bands.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these female dominant patterns in interhemispheric coherences were attenuated especially in delta, theta, and beta bands, which were commonly observed in frontal to central areas. Conclusion Sex differences in resting EEG coherences were attenuated in schizophrenia patients. These results imply that sex-related aberrant cerebral lateralization might exist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which are partly due to sex hormones via epigenetic mechanisms.

기질적 뇌병변에 의한 간질환자에서 수면이 간질파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 : 통상적 뇌파 분석 (Effect of Sleep on Epileptiform Discharges in Epileptic Patients with Structural Lesion : Based on Routine EEG)

  • 이세진;하정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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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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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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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기질적 뇌병변에 의한 부분 간질환자에서 수면이 간질파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기질적 뇌병변에 의한 부분 간질환자 16명과 뇌병변이 없는 34명을 대상으로 50% 수면박탈 후에 통상적인 각성뇌파와 수면뇌파를 동시에 기록하였다. 각성 간질파 지수, 수면 간질파 지수 및 수면에 의한 간질파 지수의 증가율을 구한 후에 기질적 병변의 유무, 발작 및 간질의 종류, 야간 수면 발작의 유무, 이차적 전신성 발작의 유무, 항경련제의 복용 여부, 환자의 나이 및 간질의 발병 연령과 유병 기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1. NREM 수면 기간에 간질파의 발생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기질적인 뇌병변의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p<0.05). 2. 수면 기간 중 간질파의 증가는 이차적 전신발작의 빈도, 간질 및 발작의 종류, 야간 수면 발작의 빈도, 항경련제 복용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전체 50명 가운데 13명(26%) 에서는 수면 상태에서만 간질파가 관찰되었고, 1명(2%) 에서는 각성 상태에서만 간질파가 관찰되었다. 4. 대상 환자 50명 가운데 44명(88%)에서 수면 간질파 지수가 높았고, 5명(10%)에서는 각성 간질파 지수가 높았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기질적 뇌병변을 가진 부분 간질환자에서 통상적인 외래 뇌파검사의 진단율을 높이고 간질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수면박탈 후에 각성 상태뿐만 아니라 NREM 수면 상태의 뇌파를 기록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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