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출혈 검출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17초

전산화단층영상 기반 뇌출혈 검출을 위한 YOLOv5s 성능 평가 (Performance Evaluation of YOLOv5s for Brain Hemorrhage Detection Using Computed Tomography Images)

  • 김성민;이승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6권1호
    • /
    • pp.25-34
    • /
    • 2022
  • 뇌 전산화단층촬영은 비침습성, 3차원 영상 제공, 저방사선량 등의 장점 때문에 뇌출혈과 같은 질병 진단을 위해 시행된다. 하지만 뇌 전산화단층영상 판독을 위한 전문의의 인력 공급 부족 및 막대한 업무량으로 인해 수많은 판독 오류 및 오진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객체 검출을 위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뇌 전산화단층영상으로부터 뇌출혈 검출을 위한 딥러닝 기반 YOLOv5s 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YOLOv5s 모델 학습 시 초매개변수를 변화시켜 학습된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였다. YOLOv5s 모델은 backbone, neck 및 output 모듈로 구성하였고, 입력 CT 영상 내 뇌출혈로 의심되는 부위를 검출하여 출력할 수 있도록 하였다. YOLOv5s 모델 학습 시 활성화함수, 최적화함수, 손실함수 및 학습 횟수를 변화시켰고, 학습된 모델의 뇌출혈 검출 정확도 및 학습 시간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학습된 YOLOv5s 모델은 뇌출혈로 의심되는 부위에 대한 경계 박스 및 해당 경계박스에 대한 정확도를 출력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Mish 활성화함수, stochastic gradient descent 최적화함수 및 completed intersection over union 손실함수 적용 시 YOLOv5s 모델의 뇌출혈 검출 정확도 향상 및 학습 시간이 단축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YOLOv5s 모델의 뇌출혈 검출 정확도 및 학습 시간은 학습 횟수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YOLOv5s 모델은 뇌 전산화단층영상을 이용한 뇌출혈 검출을 위해 활용할 수 있으며, 최적의 초매개변수 적용을 통해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CT 영상에서 뇌출혈의 자동인식 (Intracerebral Hemorrhage Auto Recognition in Computed Tomography Images)

  • 최석윤;강세식;김창수;김정훈;김동현;예수영;고성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6권2호
    • /
    • pp.141-148
    • /
    • 2013
  • CT 검사 시 뇌출혈의 부위는 심각한 정도에 따라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며, 응급상황에서 숙련이 되지 않은 의료진에게는 부담을 준다. 응급상황에서 검사와 동시에 뇌출혈부위를 자동으로 빨리 파악하고 정량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보조적인 역할은 필요하며,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검출 및 인식 시스템은 출혈부위 진단에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출혈부위를 문턱치값 처리, 모폴로지 연산, 원형률 계산을 접목하여 뇌 출혈부위의 자동검출에 성공하였고 검출 후보군에서 잘 못 선정된 영역을 판정하기위한 주성분분석을 이용한 분류기 개발에 성공하였다. 개발된 시스템을 응급상황의 뇌출혈 환자에게 적용한다면 의료진에게 수술계획을 위한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을 이용한 뇌출혈 질감특징분석 (Texture Feature Analysis Using a Brain Hemorrhage Patient CT Images)

  • 박형후;박지군;최일홍;강상식;노시철;정봉재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9권6호
    • /
    • pp.369-374
    • /
    • 2015
  • 본 연구에서 제안된 질감특징분석 알고리즘은 뇌출혈환자의 CT영상을 이용하여 정상영상과 질환영상으로 구분하여, 고유영상 및 실험영상을 생성하고 제안된 컴퓨터보조진단 시스템에 적용하여 6개의 파라메타로 정량적 분석을 통해 뇌출혈 CT영상의 인식률을 도출하고 평가하였다. 결과로 뇌출혈 CT영상 40증례 중에서 각각의 질감 특징값에 대한 인식률은 평균밝기의 경우 100%, 평균대조도의 경우 100%, 평탄도의 경우 100%, 왜곡도의 경우 100%로 높게 나타났고, 균일도의 경우 95%, 엔트로피의 경우 87.5%로 다소 낮은 질환 인식률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영상의 컴퓨터보조진단 시스템으로 발전된 프로그램을 구현한다면 뇌출혈 CT영상의 질환부위 자동검출 및 정량적 진단이 가능해 컴퓨터보조진단 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최종판독에서 정확성과 판독시간 단축에 유용하게 사용 될 것으로 사료된다.

양식(養殖) 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 대량(大量) 폐사(斃死)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mass mortality of the cultured grouper, Epinephelus septemfasciatus)

  • 손상규;박명애;이생동;전세규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87-94
    • /
    • 1991
  • 1. 자연감염(自然感染) 능성어는 외관적으로 먹이를 먹지 않고 분색이 옅은 밤색이나 짙은 밤색으로 변하며 몸이 휘어져 힘없이 가두리 바닥이나 수면에 누워서 폐사(斃死)하였는데, 해부(解剖)를 해보면 뇌출혈(腦出血)과 비장(脾臟) 및 담관(膽管)이 팽대(膨大)되어 있었다. 2. 자연감염어(自然感染魚) 아가미에서 Trichodina sp. 기생충(寄生蟲)이 다수 검출(檢出)되지만 대량(大量) 폐사(斃死)의 직접(直接) 원인생물(原因生物)은 아니며, 또한 병어(病魚)의 장기(臟器)에서 우점적(優占的)으로 분리(分離)되는 Vibrio속(屬) 세균(細菌)은 병원성(病原性)이 없는 해수상존(海水常存) Vibrio 균(菌)이었다. 3. RTG-2 및 CHSE-214 어류(魚類) 주화세포(株化細胞)에서 바이러스는 분리(分離)되지 않았지만, 병어(病魚)의 장기마쇄여과액(臟器磨碎濾過液)으로 인위감염(人爲感染)시켰을 때 자연감염어(自然感染魚)와 유사(類似)한 증상(症狀)을 나타내면서 폐사(斃死)하였다. 4. 자연감염어(自然感染魚) 및 인위감염어(人爲感染魚)의 간(肝) 세포질내(細胞質內) 공포부위(空胞部位)에 크기가 45-60nm 정도되며 육각형(六角形) 내지 다각형모양(多角形模樣)을 한 virion들이 무수히 존재하였다. 5. 따라서 1990년(年)과 1991년(年) 고수온기(高水溫期)에 우리나라 남해안(南海岸) 일원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사육중이던 능성어가 대량(大量) 폐사(斃死)한 것은 바이러스성(性) 질병(疾病)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소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혈액-종양 환아에서 발생한 폐 합병증의 원인과 예후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Etiology and Prognosis of Pulmonary Complications in Children with Hematological or Oncological Disorders in Pediatric Intensive Care Unit)

  • 정진영;홍수종;안영준;김자형;서종진;문형남;김태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8호
    • /
    • pp.1000-1006
    • /
    • 2002
  • 목 적 : 혈액-종양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하는 과정 중에서 중증 폐 질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원인으로는 감염성 또는 비 감염성의 원인들이 있고 특히 이들 환자에서 폐 질환 합병증 또는 호흡부전으로 인한 인공환기 치료시에는 예후가 나쁘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본원 소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혈액-종양 환아에서 면역 저하상태(절대 호중구수 < $1,000/mm^3$)의 지표의 하나인 호중구 감소증과 폐합병증의 유무에 따른 원인과 예후를 분석하였다. 방 법: 1997년 1월부터 2001년 5월까지 서울중앙병원 소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혈액-종양 환아 95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폐 합병증의 원인과 진단 방법, 호중구 감소상태와 폐 합병증의 유무에 따른 사망률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연령 분포는 생후 2개월에서 18세까지 평균 8.5세였고, 원인 혈액-종양 질환으로는 급성 림프성 백혈병 31명, 급성 골수성 백혈병 9명, 림프선 종양 11명, 뇌종양 8명, 고형종양 25명, 그 외 혈액질환이 11명이었다. 95명의 환아 중 중환자실 입원당시의 원인으로는 패혈증 23명(24%), 패혈증을 동반한 폐렴 22명(23%), 급성 호흡부전 12명(12.5%), 의식소실 16명(17%), 급성 신부전, 심부전의 기타 질환이 15명(16%)이었다. 이들 중에서 폐 합병증을 동반한 환아는 42명(44%), 동반하지 않은 환아는 53명(56%)이었다. 폐 합병증으로는 폐렴, 늑막삼출, 급성호흡부전, 기흉이 있었다. 폐 합병증이 있는 환아 중 호중구 감소상태의 환아는 29명(69%), 호중구 감소상태가 아닌 환아는 13명(31%)이었다. 원인으로는 감염성인 경우가 37명(88%), 비 감염성인 경우가 2명(5%)이었고,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3명(7%)이었다. 시행된 각각의 검체에서 균이 검출된 빈도를 비교하면 혈액배양검사는 42명중 15명(36%), 객담검사는 42명 중 7명(16%), 소변 배양검사는 42명 중 3명(7%), 인공환기요법 중인 환아에서 시행한 기도내 분비물 배양검사는 28명 중 5명(18%)이었다. 주요 원인균으로는 Candida species 12명(33%), MRSA 6명(17%), Pseudomonas aeruginosa 4명(11%), Klebsiella pneumoniae 4명(11%)이었다. 골수이식술을 받은 환자는 모두 10명으로 이중 7명에서 폐 합병증이 있었고, 원인균이 동정된 경우는 모두 3명으로 각각 S.maltophilia, K.pneumoniae, Parainfluenza virus이었다. 10명의 환아 중 8명이 사망하였고 사망 원인으로는 폐혈증이 5명, 급성호흡부전 증후군이 2명, 뇌출혈이 1명이었다. 전체 사망률은 56.8%였고, 사망률을 보면 이중 폐 합병증이 있고 호중구 감소상태의 환아는 76%(22명), 폐 합병증이 있으나 호중구 감소상태가 아닌 환아는 69% (9명), 폐 합병증이 없으나 호중구 감소상태의 환아는 46%(7명), 폐 합병증이 없으며 호중구 감소상태가 아닌 환아는 43%(16명)이었다. 결 론 : 중환자실에 입원한 혈액-종양 환아에서 폐 합병증의 원인으로 감염성인 경우가 많았다. 사망률은 폐 합병증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에 비해 높았으며, 특히 폐 합병증이 있는 환아 중 호중구 감소상태의 환아에서 사망률이 높았다. 이 결과로 미루어 폐 합병증이 있는 혈액-종양 환자에서 더 적극적인 원인 규명과 치료를 시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